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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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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나와 가족 그리고 사회를 돌아보는 강연"

길 위의 인문학 안내 포스터.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용인중앙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해 대두되는 많은 개인적, 사회적 문제와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는 인문학 강연 ‘길 위의 인문학’을 준비했다.

 

도서관에 따르면 ‘잠시 멈춤,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 이라는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1부 나를 돌아보며 나아갈 길을 찾다(13일~28일) ▲2부 가족을 돌아보며 나아갈 길을 찾다(다음달 13~28일) ▲3부 우리를 돌아보며 나아갈 길을 찾다(9월 8~29일) 등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수업’의 저자 신고은 작가의 강연과 ‘1일 1명상 1평온’ 의 저자 디아 작가의 명상 수업으로 나의 마음을 알아보고 행복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청소년 상담사인 김현수 교수와 ‘가족의 발견’의 저자 최광현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가족 간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한다.

 

3부는 우리 사회와 공동체를 돌아보는 시간이다. JTBC의 시사·교양프로그램인 '차이나는 클래스' 에서 명강의를 펼친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가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한다.

 

강연과 함께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인 벗이미술관, 아이 뮤지움, 생각을 담는 집을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지나온 시민들에게 다시 자신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힘이 되어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의 삶의 모습을 통찰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의에는 총 8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진행 중이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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