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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추진…복지사각지대 해소▲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는 30일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기관·단체와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또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추진으로 위기 청소년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활비, 치료비, 학업지원비 등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박미숙 복지문화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청소년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2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만을 위한 휴식공간인 청소년카페 ‘카친’ 1318를 쌍용동(OK빌딩 4층)과 문화동 청소년수련관 내 2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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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7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최우수상 쾌거▲ 평택시 2017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최우수상 [광교저널] 경기도가 총 440억 원의 지원금을 두고 29일 킨텍스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한 ‘2017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에서 평택시가 신청한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가 최종 2위에 입상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2017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은 공개경쟁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실현가능성과 지속가능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전문심사의원과 도민평가단이 심도 있게 평가해 결정된 순위로, 본선 진출 10개 사업 중 평택시 공모작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 역시 사업 성공 가능성과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는 평택시의 지리적인 특성상 산림자원과 시민 휴식공간이 부족해 하천을 이용한 친수공간 개발이 절실한 상황에서 진위·안성천 두강물을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4대 핵심과제 16개 주요사업에 대해 계획단계부터 발표현장까지 주민과 평택시가 함께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가 완료되면 여의도 면적의 2배가 넘는 아름다운 숲길이 조성돼 환경보호의 효과는 물론 평택의 허파 역할을 담당 하고 사계절 꽃밭은 오성강변을 연중 축제의 장으로 만들며, 방치된 저온창고와 버섯 재배사를 리모델링해 지역예술인의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 친환경 낚시, 녹색 자전거, 수상 스키 등 수변 체험을 활성화 시켜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 제공 된다.공재광 평택시장은 “오성강변 둑방길 사업을 통해 798명의 일자리가 창출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향후 현재의 평택시민과 미군기지 이전 및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으로 유입되는 미래의 평택 시민들을 위한 숨길, 삶길, 쉼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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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피동, 안산천 산책로 주민편익시설 추가설치 주민설명회▲ 안산천 산책로 주민편익시설 추가설치 주민설명회 [광교저널] 안산시 월피동 주민센터는 마을주민, 관계자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안산천 산책로 주민편익시설 추가설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14년 안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이후 진입계단, 자전거 경사로, 징검다리 설치 등 주민들이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요구함에 따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확보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민편익시설 추가설치에 대해 해당 과와 시공업체에서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주민편익시설의 추가설치는 하천 내 바닥분수 1개소와 하천분수 1개소를 포함해 진입계단 3개소, 징검다리 1개소 등 6월말부터 9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양영철 월피동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로 안산천이 도심 속 생태학습 체험장과 휴식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천이 시민들의 힐링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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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주민과 함께하는 꽃길 조성’ 행사▲ 꽃길 조성 행사 [광교저널] 안산시 이동 주민센터는 매화초등학교 및 상록어린이도서관 일대 보행로주변에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길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이동통장협의회 42명 및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페츄니아 1300여본을 식재하고 화분을 울타리에 설치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향기가 가득한 이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매화초등학교와 상록어린이도서관 인근은 주민의 통행이 많은 구역으로 도시숲을 조성하기에 적합한 공간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생태체험 및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표 이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번 꽃길 조성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더 살기 좋고 숲내음 나는 이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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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2회 시민의 소리 경청토론회 개최 “공원에서 공원을 말하다!”▲ 평택시 제2회 시민의 소리 경청토론회 [광교저널] 평택시는 지난 28일 이충분수공원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시민, 관계자,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녹지, 체육시설 등 시민의 여가생활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평택시 제2회 시민의 소리 경청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민의 생각과 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평택을 위한 경청토론회는 “공원에서 공원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시 공원과장의 정책브리핑, 사전 설문조사 결과 발표, 시민 7명 및 전문가 2명의 발언과 현장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부터 3주간 공원, 녹지의 보전 및 확충관련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260명의 시민이 응답했다. 총 11개 설문 항목 중 “현재 공원, 녹지 이용 시 가장 불편한 점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들은 녹음부족(휴식공간 부족) 38%, 이용시설 부족 16%, 접근불편 15%의 설문 결과가 있었으며, 또한 “향후 평택시가 가장 우선적으로 조성해야 할 공원은?”에 대한 질문에는 문화ㆍ수변ㆍ체육ㆍ역사 공원 같은 주제공원 22%, 도보 10∼20분 거리 내의 근린공원 21%, 소풍정원 등과 같은 대형공원 18%의 설문 결과였다.평택시 공원과 관계자는 정책브리핑에서 공원확보확충 방안, 권역별 공원조성, 구도심 공원활성화, 공원의 기능 다변화 등의 주요정책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시민 발언자 중 더불어 포럼 공동대표 유승영씨는 “모산 생태공원 부지 용도변경 및 축소를 중단하고 주민, 시민단체와의 공개적 대화와 의견수렴을 통해 공원의 본질적 기능과 전체적 경관이 보전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이어 비전고 2학년 한상욱 학생은 “스트레스나 우울증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에게 노래방, PC방이 아닌 학교 인근에 친환경 공원이 확대 건설되고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 활동 공간이 확보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말했다. 또한 한광중학교 교사이며 평택지역사연구자인 김해규씨는 “공원이름을 지을 때 가급적 지역사나 지역과 연관된 이름을 짓고, 스토리가 있는 공원을 만들어 공원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경청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2월 제1회 경청토론회 후‘미세먼지 소통의 장’홈페이지 개설, ‘미세먼지 성분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과‘텐텐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최초로 미세먼지팀을 7월 신설해 산업시설 및 공사장 비산먼지, 자동차 배출가스 등의 미세먼지를 총체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업은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 결정하겠다는 원칙을 갖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다양한 시민참여 모델을 도입해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제2회 경청토론회에 이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제들을 선정해 경청토론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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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놀이터 ‘전주아이숲’ 2개소 추가 조성▲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숲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전주아이숲 2곳을 추가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10월까지 총 1억원을 투입해 천잠산과 서곡지구(서부5호공원)에 각각 자연친화적인 아이들의 숲 놀이터인 ‘전주아이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아이들을 생태 숲에서 뛰어 놀 수 있도록 만드는 전주아이숲 조성은 아이들의 생물학적 부모이자 멘토인 부모교육, 아이들에게 전주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먹거리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전주시를 대표하는 보육정책이다. 전주아이숲 2곳에는 각각 밧줄오르기와 통나무다리, 외줄타기 등 자연물 놀이시설이 설치되고, 모임터와 휴식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숲전문가와 유아교육기관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전주아이숲 조성 다울마당’을 현장 개최하고, 조성방향에 대해 논의해왔다. 뿐만 아니라, 사업대상지에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숲 체험 현장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전주아이숲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가 이처럼 전주아이숲을 추가 조성키로 한 것은 최근 생태놀이터 등 사회적으로 유아의 숲 체험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기존에 조성된 전주아이숲을 찾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4월 개장한 전주아이숲 1호인 ‘임금님숲’과 전주아이숲 2호인 ‘딱정벌레숲’에는 현재 하루 평균 60여명의 어린이들이 꾸준히 찾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에 실시한 지역별 산림환경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주아이숲을 총 10개소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권혁신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아이들이 도심 인근에서 쉽게 자연을 접하고, 온 몸으로 느끼면서 건강한 위험을 경험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놀 수 있는 생태공간을 계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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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연못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추진▲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아온 덕진연못의 수질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덕진공원 주변 개발과 유입수량 부족 등으로 인해 수질개선이 필요한 덕진연못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관할부처인 환경부에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중점관리저수지는 오염된 저수지의 수질개선을 위해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정되며, 지정 시 수질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아 △덕진연못 유입수원인 연화천의 수질개선 △연못 내 퇴적토 준설 △추가 유입 수원확보 등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덕진연못 수질개선 등을 위해 덕진공원 유역에 LID(저영향개발) 시설을 설치해 연못 상류의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만들고, 비점오염을 저감시켜 강우시 연화천 등 하천의 유량 증가와 맑은 물이 흐르도록 만드는 ‘덕진공원 유역 LID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덕진연못이 중점관리저수지로 선정되면 수질 개선을 통해 덕진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증가하고, 덕진공원의 생태 문화 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전주 브랜드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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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간 환경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 [광교저널] 평택시는 지난 27일 관내 민간 환경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평택시와 민간 환경단체들이 공동체의 상생 정신에 입각해 상호 협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하천별 환경정화 활동 방안을 마련해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진위·안성천을 시민들의 새로운 여가 문화 휴식공간으로 되돌려 주기 위한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진위·안성천 살리기 생태보호활동 공동추진 ▷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행위의 합동단속 활동 ▷ 민·관추진협의회(실무협의회) 구성·운영 ▷ 기타 환경보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평택시와 환경단체는 평택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산인 평택호와 진위ㆍ안성천을 보호하고 친환경적으로 가꾸어 나아가야 하는 공통 지향점을 좀 더 체계화해 공동의 틀을 만들고 책임감을 공동의식으로 승화시켜 나아가자고 밝혔다.공재광 평택시장은 “삼성전자 및 LG전자 산업단지와 고덕국제신도시 등 급속히 팽창하고 있는 평택시의 위상에 비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힐링 공간인 녹지공간과 문화기반시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에 우리시에서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 신청한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 사업을 계기로 시와 환경단체가 협력해 평택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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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뭄극복 모든 행정력 집중▲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가 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인근 농경지로 공급한데 이어 연간 100만 명이 이용하는 수영장·목욕탕의 전면 휴장 등으로 가뭄 극복에 나서고 있다. 천안시는 가뭄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 운영하는 천안종합운동장의 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목욕탕 운영을 26일부터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휴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백석동 한들문화센터의 수영장과 목욕탕도 26일부터 가뭄이 해갈 될 때까지 전면 휴장한다. 천안종합운동장과 한들문화센터의 수영장·목욕탕은 지난해 기준 1년 간 총 이용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천안종합운동장 수영장·목욕탕, 백석한들문화센터 수영장·목욕탕에서 사용하는 물은 모두 수돗물로서 하루 평균 1,630여t이 사용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휴장으로 매주 9,785여t, 1개월에 4만5,662여t의 수돗물을 절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매년 여름 무더위에 가족단위 시민들로부터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천안종합운동장 바닥분수 운영도 지난 22일부터 잠정 중단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16일부터 천안하수처리장과 성환하수처리장 등 2곳에서 하루 평균 3만6,000t 가량의 방류수를 210㏊의 농경지로 공급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천안천과 원성천의 유지용수로 활용되는 방류수는 가뭄 극복을 위해 천안도심에서 멀지 않은 들판의 농경지에 물이 부족하면 즉각 농업용수로 전환되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로 산불진화차량 5대와 살수차 4대, 소방차 3대 등 12대의 급수지원 가능 차량을 투입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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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천에‘걷고 싶은 가로수 길’생겼다▲ 고덕천 가로수 길 [광교저널] 나무 그늘 아래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 강동구 고덕천에 명품 가로수 길이 생겨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고덕천은 한강의 제1지류로, 하남시와 상일동, 강일동, 고덕동을 통과하는 지방하천이다. 이곳에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고 다양한 수목이 심겨 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1월 사업을 시작해 이달 완료된 가로수 길 조성사업은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서늘한 그늘을 제공함은 물론,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덕천 상일2교∼강명교 제방 상부 700m 구간에 조성된 가로수 길에는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의 교목 137주와 영산홍, 황매화 등 꽃이 아름다운 관목 13,460주가 식재됐다. 구는 이번 가로수 길 조성을 통해 고덕천 일대가 주민들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푸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고덕천 가로수 길이 주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곳곳에 가로수 길을 조성하는 등 녹지공간과 주민쉼터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