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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소통(疏通)에서 답(答)을 찾다!![광교저널 서울.강남/고연자 기자] 그동안 33년 행정경력을 바탕으로 ‘행정의 달인’으로 소문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이번에는 전방위적 소통 채널을 강화하는 행정을 펼쳐 ‘소통의 달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 직원과의 대화 민선 5·6기 동안 신 구청장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지역 곳곳을 누비며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쳐 2만 745명의 주민들로부터 1507건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주민 설명을 통해 구정을 직접 챙기고 있다. 또 현장에서 얻은 소중한 주민의견은 해당 부서에서 보완하고 구체화 작업을 통해 지역의 민심을 구정 전반에 꽃피우는데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과의 현장데이트’, ‘찾아가는 예산보고회’ 등 기존의 소통 채널이 정례적으로 시행됐으나,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해부터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사랑방’을 추가해 자녀들 뒷바라지와 바쁜 살림살이로 구정에 소외되기 쉬운 학부모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구정 현안 사항까지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거주하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원로자문회의’를 수시로 열어 최근 이슈화된 구정 현안을 공무원이 아닌 전문가적 관점에서 분석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내는 데도 시간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청장의 소통행정은 직원들에게도 예외가 없는데 구 내부적으로는 지난 7월부터 보고․지시 위주의 회의에서 벗어나 소통 지향적 회의를 통한 구정 커뮤니케이션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기존 ‘확대간부회의’, ‘정례국장회의’ 외에 ‘현안사항토론’ 시간을 신설하여 참석 간부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창의행정 구현에 힘쓰고 있으며, 매월 2회 구정 현안별 주제를 따로 정하여 일반 주무관도 회의에 참석해 평소 말하기 힘들었던 자기 의견을 구청장에게 직접 건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내 총 27개 주제에 231건의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냈다. 이와 더불어 구청장은 ‘구청장과의 대화’, ‘사회복지직과의 간담회’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수시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놓치기 쉬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후생복지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영동대로 원샷개발’, ‘SETEC 부지 제2시민청 건립’, ‘수서동 행복주택 건립’ 등 시와의 산적한 주요 쟁점사항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하는데 지역 이기주의로 비추어지는 것이 안타깝다.”며 “그간 소통을 바탕으로 추진한 ‘영동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세곡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과 ‘제70주년 광복절 태극기 게양률 86.3% 달성’ 등 지속적인 노력이 가시화돼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 행정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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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기자클럽, 강남더밝은안과···의료지원 협약 ‘체결’▲ 좌측부터 강남더밝은안과 장소명행정원장,한국인터넷기자클럽 김부유회장 [광교저널 서울.강남/유지원 기자] 지난 7일 한국인터넷기자클럽(회장 김부유)은 세상의 빛 강남더밝은안과(행정원장 장소명)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남더밝은안과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부유 한국인터넷기자클럽 회장과 오세광 고문,이향범 고문,정도준 감사,김영미 자문위원, 홍준용 이사,조재학 이사, 차수현 사무처장, 장소명 세상의 빛 강남더밝은안과 행정원장을 비롯한 홍옥경 본부장, 차경오 본부장, 민정배 본부장 ,장석환 본부장,송다혜 통합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김부유 회장과 장소명 행정원장은 의료지원 대상자에게 시력교정술, 안종합검진 등의 의료지원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의료복지에 있어 상호 유익한 협력을 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인터넷기자클럽(회장 김부유)은 "강남더밝은안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회원 및 가족들에게 보건의료 향상과 회원의 후생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 양단체장 소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의 손과 발이 되어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회원들의 권익향상에 도움이 되는 MOU 협약체결 등을 통해 모든 회원이 웃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장소명 강남더밝은안과 행정원장은 "한국인터넷기자클럽 회원, 가족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회원기자들이 추천하는 분들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인터넷기자클럽은 대한민국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홍보하며 회원 상호간 친목과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80(회원, 자문위원,고문)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본 클럽의 회원은 대한민국 소재의 각 기관 및 단체에 출입하는 언론인으로서 본 클럽의 뜻을 같이 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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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경기도 ‘가족친화인정기관’ 선정▲ 경기도청사 경기도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14년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기업, 공공기관, 정부 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인증하고 있다. 도는 최고 경영층의 관심과 의지, 가족친화 실행제도, 직원 만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19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 가족 간 소통지수를 높이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 위한 가족행복캠프과정, 출산 전․후 여성공무원 건강관리교육인 맘-리프레시 과정, 매주 수요일․금요일 가정의 날 운영, 종교지도자의 멘토링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출산여성공무원 인사우대, 직원 건강증진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실 운영,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도청어린이집운영 등 직원 후생복지 시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말 가족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경기도 공무원은 “가장 좋은 가족친화정책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라며 “도청에서 마련해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내,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현숙 도 여성가족과장은 “아침이 행복한 ‘굿모닝 경기도, 굿모닝 일터’ 실현을 위해 가족친화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경기도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가족친화경영 컨설팅’과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제도’를 더욱 전파하여 경기도 전역에 가족친화경영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성남시, 고양시 등 도내 10개 시가 함께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도내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받은 지자체는 도를 포함해 18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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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사 민원쉼터 담소마루 문 활짝- 시민과의 대화의 장이자 직원 간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것 - 용인시청사 2층에 민원인들과 청사 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 ‘담소마루’가 15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담소마루는 시청사 2층 문화예술원 방향 약100㎡ 규모의 구역에 커피 등 음료와 생활용품, 사무비품을 판매하는 구내매점(50㎡)과 테이블과 의자 등이 배치된 민원상담.쉼터(50㎡) 로 조성됐다. 용인시는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과 공무원, 위탁운영업체 ㈜담소마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소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 정 시장은 일일 바리스타로 커피 제조와 서빙에 나서는 등 스스럼없는 소통에 앞장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 시장은 “담소마루라는 명칭도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등 많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탄생한 장소인 만큼 시민과의 대화의 장이자 직원 간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소마루는 지난 2005년 8월, 용인시청이 문화복지행정타운으로 입주한 이래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청사 내 직원들의 편의시설과 휴게.상담 장소가 부족한 것을 개선하기 위해 용인시 직원상조회가 직접 나서 조성을 추진했다. 이곳 매출의 5%는 용인시 직원상조회를 통해 직원 후생복지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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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미군축제 함께 즐겨요!스프링캠프 오는 18일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K-6 스프링페스티벌 행사때 12:00~22:00까지 일반시민에게 미군기지를 개방한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또는 여권을 지참하면 시민 누구나 부대 정문을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U.S.ARMY MWR(미군 후생복지회)에서 주최?주관하며 미8군 락밴드 공연과 수박?핫도그?크림파이먹기대회, 어린이놀이부스, 페이스페인팅?타투?공예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부대안 음식점과 수영장 등을 개방하며 다양한 한?미음식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부대개방에 따라 한미 가족들이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국무용, 벨리댄스, 초대가수공연, 태권도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한지공예?민화그리기 등 문화체험행사를 지원한다. 특히 당일 안정리로데오거리에서는 한미친선콘서트거리공연이 18:30~21:00까지 운영되어, 기지안 축제의 분위기를 밖에서도 이어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시 미군기지축제라는 특수성을 이용하여 기지 안?밖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것이며, 한미간의 문화축제의 장을 형성함과 동시에 지역상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택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