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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0회 정기연주회 ‘봄 여름 가을 겨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제40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5일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원학연 상임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각 스테이지 마다 ‘벚꽃 팝콘’, ‘수박 파티’, ‘가을 길’, ‘겨울나무’ 등 계절을 표현한 동요 메들리 형식의 노래와 율동이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국제뮤직그룹 오케스트라 ‘디 피니(di PINI)’와 피아노 연주자 ‘오승혜’의 다채로운 연주를 통해 공연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오는 14일 오후 12시부터 23일 오후 12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선착순 225석, 1인 최대 4매/좌석선택 불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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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행복더하기 나눔장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동백1동 행복더하기 나눔장터’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용인백현초등학교 옆 내꽃공원에서 열린다. 나눔장터는 지역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탁지은)가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지난 14일 올해 처음으로 열린 나눔장터에는 개인 및 단체 90팀이 참여해 의류, 신발, 주방용품, 도서, 장난감 등 중고물품과 수공예품을 교환하고 판매했다. 나눔장터는 오는 10월까지 계속 열리며, 새마을부녀회는 판매수익금의 10%를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탁지은 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해 열리지 못했던 나눔장터가 다시 열리면서 지역의 활기가 되살아나고 주민들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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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 개관 '10주년'맞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역사회 노인과 장애인의 든든한 동반자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2년 5월 22일에 문을 연 두 기관은 그동안 용인시와 함께 지역의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무던히 힘써왔다. 단순 복지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노인과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의미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연간 1만8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노인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노후를 만들기 위해 평생교육, 여가지원, 건강증진, 재가복지, 사회참여, 심리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를 익히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신체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러닝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연간 3400여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다. 치료, 심리상담, 평생교육, 자립 및 취업지원, 활동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등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돕고 있다. 이 중에서도 경제교육 등을 통해 자립을 돕는 ‘슬기로운 자립생활’과 취업 준비를 위한 ‘직업 적응훈련’ 프로그램은 호응이 좋다. 16일부터 20일까지는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도모하기 위해 ‘함께 나눔, 함께 섬김’을 주제로 ‘수지문화나눔축제’도 마련했다. 축제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상점체험, 바자회, 나눔퍼포먼스 등은 물론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년 간 노인과 장애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었다”면서 “앞으로도 세심한 사업으로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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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육상대표 선발전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육상대표선수 선발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전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도육상연맹 주최, 용인시육상연맹 주관으로 열린 선발전에는 700명의 초·중·고등부 선수가 참가해 100m, 200m, 15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원반던지기 등 총 21가지 종목에서 멋진 승부를 펼쳤다. 경기도 육상 대표 선수로는 총 106명이 선발됐다. 용인에서는 초등부 높이뛰기 한경담(서룡초), 80m·200m 양예담(용인성산초), 멀리뛰기 한민서(용인성산초), 200m 백치원(용인성산초) 선수와 중등부 100m·200m 박은서(용인중), 투창 변지선(용인중) 등 총 6명의 선수가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번 선발전은 용인미르스타디움 육상경기장 완공 후 열린 첫 경기다. 시는 오는 8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대회 준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더불어 대회를 치르기 위해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시를 방문, 오랜만에 주변 숙박업소와 식당 등이 활기를 찾았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최선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면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도 차질 없이 준비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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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요 건설 현장에 지역 기업 참여 큰 폭 증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주요 건설 현장에서 지역 기업의 참여가 큰 폭으로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관내 대규모 건설현장 37곳에서의 지역기업 참여액이 1월 1539억원에서 3월 2068억원으로 2개월 사이 529억원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은 시가 지난 2009년 ‘용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2020년부터 '주택건설사업 단계별 참여시스템'을 구축, 각 공정에 따라 지역업체를 하도급 업체로 선정하도록 유도한 데 따른 성과다. 시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건축허가 단계부터 하도급업체 선정, 공사용 장비ㆍ자재, 노무 등 4개 분야에서 지역 기업을 우대할 수 있도록 조건을 부여하고 공사 중 분기별 이행 실적을 확인해 지역 내 업체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사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마련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기업의 추가 참여 확대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연말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사업장을 선정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공자'로 표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별 참여시스템 구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 업체, 중장비 업체, 자재 납품 업체 등 지역업체에 단비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활기를 되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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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저소득 가정 자녀에 입학 축하선물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춘근)는 저소득 가정의 신입생 자녀 10명에게 입학 축하선물로 운동화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동에 따르면 운동화 전달을 위해 상갈동이 사전에 지원 대상을 선정했고, 협의체가 아이들 사이즈에 맞춰 직접 구입했다. 이춘근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있는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따뜻한 상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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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본회의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5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용인시 치유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발전 기반을 조성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용인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시책 수립·시행 ▲치유농업의 현황 및 전망 등이 포함된 용인시 치유농업 육성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치유농업의 현황 및 관련 사업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등이다. ‘치유농업’이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유향금 의원은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으로 농업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치유기능을 시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 증진을 위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삶에 활기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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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한부모 가정 중·고교 신입생 자녀에 입학선물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중·고등학교에 입학을 앞둔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 21명에게 운동화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3명은 대상 가정에 아이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의 운동화를 직접 살 수 있도록 스포츠 브랜드 상품권(1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해 달라고 격려했다. 읍에 따르면 상품권 구입 비용은 지난해 영문3리 노인회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써 달라고 기탁한 돈과 지역 내 한 고등학생 남매가 읍에 기탁한 돈을 모아 마련했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신학기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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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저소득 가정 초‧중학교 신입생 자녀에 축하선물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신입생 자녀 10명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특화사업 ‘새로운 시작, Do dream’의 일환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에 운동화(8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해 달라고 격려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새 학기를 맞아 아이에게 신발이 필요했는데 이를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아이가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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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본회의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의회 사무인계인수 규칙안,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지난 23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용인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은 지방공무원법 개정(‘22.1.13. 시행)으로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의 후생복지에 관한 권한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용인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후생복지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함으로써 공무원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고, 공무원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제정됐다. 용인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2022.1.13. 시행)에 따라 인용조문을 정비하고 겸직신고 및 영리행위 제한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용인시의회 사무인계인수 규칙안은 용인시의회 의장 등의 사무인계인수에 관한 기준 및 절차와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책임 한계를 명확히 하고 의정의 일관성을 유지하고자 제정됐다.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2022.1.13. 시행)에 따라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인사운영팀 신설에 따른 담당사무를 정비하고자 개정했다. 하연자 의원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조례와 규칙을 제정하거나 개정해 성공적인 특례시 도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내년 특례시로 도약할 용인시의 시민을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