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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협의체, 취약계층에 '채소와 과일'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채소와 과일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봄 환절기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파, 오이, 상추, 토마토 등 채소와 과일을 함께 담아 ‘사랑의 푸드’로 만들어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순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면역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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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민 44만4천명에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코로나19를 퇴치하기 위해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환절기 감기나 인플루엔자를 막는 것도 시급한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플루엔자 환자와 코로나19 환자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 의료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종전 ‘생후 6개월에서 만12세, 만65세 이상’이던 인플루엔자 접종대상이 올해는 생후 6개월 이상 만18세까지, 만62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시는 특히 올해 추가로 만60세에서 61세까지 시민과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산모에게 오는 11월3일부터 30일까지 무료로 접종을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등학생까지 학령기 청소년 모두와 은퇴 세대 어르신 모두가 혜택을 받게 된다. 백 시장은 이날 “수도권지역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것임도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진단검사와 방역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고 있는 보건소 직원을 충원하고 당분간 일반진료나 건강진단서 발급 등의 업무는 처인구보건소에서만 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각 구청에서 근무 중인 보건직 직원 3명을 보건소로 이동시키고 임용 대기 중인 6명의 직원을 구청과 보건소에 배치해 행정지원을 하도록 했다. 코로나19 상황 종료까지 청사 1층 로비에 종합민원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시 청사의 방역조치도 강화한다. 민원인은 각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종합민원상담창구에서 담당 직원과 상담하게 되는데 출입 시 방문일지를 작성하거나 QR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최근 집단감염 사태에 따라 각 교회와 고위험시설 등에 대한 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2단계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각 교회는 비대면 예배를 보게 되는데 시는 지난주부터 전직원 책임관제를 운영해 754개 종교시설의 예배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집합금지명령 대상인 340개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뷔페·레스토랑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서 시는 22개반, 4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가동해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수시점검하는 중이다. 백 시장은 “차단방역이 신속하게 효과를 거둬야만 많은 고통을 수반하는 3단계 거리두기를 피할 수 있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대로 필요하다”며 앞으로 2주간 불필요한 외출, 모임 등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백 시장은 정부가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 일대를 3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을 환영하면서 “피해복구와 손실보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로 용인시는 약 65억원의 복구비용을 정부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 주택이 전파된 가구는 1600만원까지, 침수 가구는 200만원까지 재난지원금을 받으며, 추후 농업·축산업 피해에 대해서도 피해 규모와 면적 등에 따라 추가 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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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환절기 건강 챙기기는 몸과 마음을 비우는 ‘스파단식 스테이’ 프로그램 실시명상센터인 ‘깊은산속 옹달샘’이 가을에 딱 맞는 휴식형 건강 ‘스파단식 스테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은 식욕의 계절이다. 더구나 이번 추석처럼 길고 긴 연휴를 기름진 음식으로 포식하다 보면 어느 순간 늘어난 몸무게에 당황하게 된다. 휴식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는 순간이다. 깊은산속옹달샘의 ‘스파단식 스테이’는 숲향기 가득한 숙소인 ‘숲속에 그린하우스’에 2박 이상 원하는 만큼 머물며 자율적으로 ‘스파’와 ‘단식’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옹달샘 스파’에서 호흡 명상과 냉온욕, 황토방 찜질을 하며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고 숲속 산책, 통나무명상 등을 하며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를 씻어낼 수 있다. 식사 대신 아침 저녁으로 옹달샘에서 직접 만든 산야초 효소와 옹필수가 제공된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오랜 기간 동안 마음을 비우는 ‘명상’과 몸을 비우는 ‘단식’으로 많은 사람을 치유해 왔다. ‘스파단식 스테이’는 여기에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 ‘냉온욕 스파’까지 더해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옹달샘에 머물면서 나를 비워내고 다시 나를 채울 수 있는 휴식형 건강스테이다. 요즘은 너무 많이 먹어 병이 난다. 1년에 한번이라도 몸을 비우는 것과 비우지 않는 것의 차이는 엄청나다. 내 몸을 오랫동안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비워내는 것도 중요하다. ‘식탐’을 끊어내고 몸과 마음을 온전히 휴식하게 하는 시간, 한번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 신청 및 문의는 깊은산속 옹달샘 홈페이지나 문의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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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시설원예 스마트팜 1년 성과 공유한다▲ 농촌진흥청, 시설원예 스마트팜 1년 성과 공유한다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범사업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지난 4일 경기도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시범단지 농업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운영과 주요 성과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평가회에서는 △2017 스마트팜 시설원예 시범사업 운영평가(국립원예특작과학원 차지은 농촌지도사), △토마토 단동 복합환경제어 사례(부여 민경준 시범농가), △국화 연동 단순제어 사례(김해 천용규 시범농가), △시설포도 원격관제 구축 및 운영(화성시농업기술센터 최재연 농촌지도사)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은 후 시설포도 스마트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기술 확대보급 시범사업'은 2016년부터 도 단위 대표 품목을 중심으로 시범 농가를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개 지역 37농가, 19.5ha가 운영되고 있다.시범사업 결과, 품목별 스마트팜 운영기술과 활용분야에 따른 평가는 차이가 있지만 영농 편의성 향상과 데이터를 활용한 농업 활동에서 만족도가 높았다.평가회가 열린 경기도 화성시 농가는 시설포도 스마트팜 도입을 위해 원격 환기제어, 토양수분에 의한 자동관수, 온습도에 의한 자동포그 시설을 연계한 '1세대 스마트팜(기본형 관수)'을 적용했다.스마트팜의 원격제어 및 환경데이터 수집을 통해 농장관리 노력 절감은 물론, 관수 시작점 설정, 생육기별 정밀한 수분관리로 이번 주부터 수확되는 포도의 열과 발생률 저하, 착색증진 효과 등이 있었다.부여 토마토 재배농가는 재배 중 온·습도, 양액값 측정 등 환경계측 노력이 50% 이상 절감됐으며, 스마트팜 기술을 100% 농장제어에 활용하고 있다.특히 환절기 하우스의 온도편차를 줄여, 과실의 이슬 맺힘을 줄이고 생장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어 상품성을 높이고 있다.김해 국화재배 농가는 환기 및 관수 단순제어와 야간 일장처리 확인을 통해 농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국화는 꽃이 피는 시기를 조절하기 위해 야간에 2∼3시간의 전등 조명을 처리한다. 이때 농장에 가지 않고 카메라와 일사감지기로 조명의 작동과 처리시간 정보를 확인한다. 농촌진흥청 이명숙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현장평가회에서 나온 문제점과 의견을 반영한 '품목별 스마트팜 성공모델'육성과 보급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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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복지 행복 전파▲ 군포시청 [광교저널] 군포시는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이하 행정복지센터)가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실제로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파악, 적기에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능동적 복지행정의 모델을 정립하고 있다고 전했다.행정복지센터는 올해 1월부터 ‘동네방네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 사업을 전개 중이다. 군포1동 지역의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324명과 차상위계층 130명을 합해 454명이 방문 상담 대상이다.최근까지 이 가운데 257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마친 행정복지센터는 이불 후원 연계, 쌀과 라면 등 생필품 후원 전달 등 군포시와 동에 기탁된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특히 1∼3월에는 추위나 환절기에 복지 서비스가 더 필요한 독거노인과 고시원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을 진행, 복지 행정의 효율을 높였다고 행정복지센터는 설명했다.김철홍 행정복지센터 복지과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 협력하고, 동의 특색 복지사업인 ‘행복나눔바구니’ 사업 등과도 연계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요자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 계절, 가정 특색 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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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월호동, ‘네잎클로버 드림(Dream) 사업’ 추진▲ 지난 20일 여수시 월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 계절음식을 전달하는 한잎 사랑의 계절음식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광교저널]여수시 월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네잎클로버 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네잎클로버 드림 사업은 총 4개 분야다. 어려운 이웃에 계절음식을 지원하는 ‘한잎, 사랑의 계절음식’, 환절기에 연탄을 지원하는 ‘두잎, 온기 가득 사랑 연탄’, 공부방을 조성하는 ‘세잎, 꿈꾸는 공부방’,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는 ‘네잎, 밝은 세상 더하기’ 등이다. 지난 20일에는 첫 번째 ‘한잎, 사랑의 계절음식’ 사업이 실시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 20여명은 관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30가구를 찾아 물김치와 명태포 등 6가지 계절음식을 전달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짝수 달마다 ‘한잎, 사랑의 계절음식’ 사업을 펼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전할 계획이다. 곽영수 월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네잎클로버 드림 사업을 통해 행복이 가득한 월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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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전하는 행복, 중앙동 홀몸어르신 침술봉사활동 실시▲ 동두천 [광교저널]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와 경희이담한의원 김진성 원장은 지난 20일 중앙동 거주 홀몸어르신 3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침술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진성 원장은 매월 중앙동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침술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거동이 불편해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홀몸어르신을 돕는 돌보미 역할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날도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묻고 환절기 건강관리에 필요한 음식 등을 알려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경희이담한의원 김진성 원장은 동두천의 소외된 곳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오는 8월에는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지금은 강남시대’의 공희준 작가를 초청해 동두천 발전방향에 대한 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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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취약계층‘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제공용인시는 최근 급격히 커진 일교차로 인해 건강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도 10도 이상 커져 몸이 기온변화에 적응하지 못할 수 있다. 특히, 노인들은 환절기 심한 일교차로 인해 감기에 걸리기 쉽고,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심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3개구 보건소는 방문 간호사, 치과위생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들이 경로당을 찾아가 노인들에게 각종 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 스스로 몸을 돌볼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당뇨 및 혈압체크 등 기초 건강 체크를 진행, 건강 위험 요인이 큰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벼운 운동과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 올바른 손씻기 안내 등 계절에 맞는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 지킴이로써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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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와 응급환자 발생 대처 능력 키우기군포시가 환절기를 맞아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군포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전 직원 대상 소방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지난 5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시행된 소방안전 교육은 경기도소방학교 박시현 소방위와 군포소방서 이종옥 소방교가 차례로 강사로 나서 실전 지식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시현 소방위는 지난 수십 년간 발생한 다양한 화재를 동영상 자료로 소개하며 화재의 종류와 피해 정도, 발화 원인, 피난 및 위기상황 대처 방법, 안전 관리 대책 등을 상세히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종옥 소방교는 더욱 간단하고 편해진 심폐소생술 이론을 전수한 후 실습의 기회도 제공, 심정지 등의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의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이세창 회계과장은 “청사 안에서든 밖에서든 시민이 재난?사고로 위급한 상황에 부닥쳤을 때 공무원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시행한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