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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2일 오후8시‘10분간 소등’에 동참해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2일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 시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는 주제로 기후변화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독려한다. 이에 시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시청과 3개 구청에 소등 캠페인을 진행하고 가정과 상가, 기업에도 자발적 참여를 홍보한다. 또, 환경부와 함께 시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아파트 게시판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ARS 소등행사 다짐이벤트(070-4522-0422→ 참여의사표시 0번)와 전용웹페이지(gihoo.or.kr/earthday2023)를 운영해 기후변화 관련 주간 정보를 제공한다. 환경 보호 실천에 참여하면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연 2회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www.cpoint.or.kr)를 최대 10만원 지원 받을 수 있고, 전자영수증과 다회용컵 사용, 폐휴대폰 반납시 탄소중립포인트제(www.cpoint.or.kr/netzero)를 통해 연간 7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구의 날을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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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 유방동에 8천㎡ 규모 도시숲 생긴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처인구 유방동 234-2번지 일원에 8000㎡(2400평) 규모의 도시숲을 올해 안에 조성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한강유역환경청의 ‘2023년 한강수계 수변녹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억원에 시비 3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유방동 일원 도시숲을 만든다. 용인경전철 둔전역과 보평역 사이에 있는 이곳은 인근의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이 밀집해있어 시민들의 공원 조성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던 곳이다. 시는 시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유방동 도시숲을 잔디광장을 품은 도심형 소공원으로 조성한다.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계절마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하고 파고라와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탁 트인 공간에서 여가를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더하고 경안천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한다”며 “앞으로도 경안천 일대 유휴 공유지를 활용해 수변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한강수계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해 도시숲을 조성한다. 도시숲 부지는 환경부 소유 토지를 활용, 시는 27억원의 토지매입비를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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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6월까지 지역 내 골프장 농약 잔류량 조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다. 농약 잔류랑 조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32개 골프장을 직접 찾아 토양과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등 총 28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진다. 검사에서 맹·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면 1000만원 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 검출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진행한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에서 적발된 사항은 없었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와 사용량 정보는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sgis.ni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 완화에 골프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 골프장 조성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정확한 농약 잔류량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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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탄소중립 공모사업 3개 선정…47억원 확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환경부와 경기도로부터 탄소중립 관련 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47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조기 확보를 포함한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한다. 공모에 선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24일 환경부로부터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43억원, 29일 경기도로부터 탄소중립 실천운동과 경진대회 포럼 등 경기도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2개 분야 공모에 선정돼 총 4억원을 확보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전기 충전 인프라 조기 확충에 따른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사업을 추진해 용인조정경기장을 비롯한 지역 내 시설에 초급속 충전시설 4대, 급속충전 66대, 완속충전 9대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공유 플랫폼 구축과 ESG 경영 포럼 개최 및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은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등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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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자동차 덜 몰면 최대 10만원 인센티브 제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자동차만 덜 몰아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자동차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할 차주 1224명을 모집한다고 1일 전했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승용‧승합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시행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시는 6000만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3700만원(498대) 보다 예산 규모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6일부터 17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car.cpoint.or.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소유자 한 사람당 1대의 차량만 신청가능하며 전기차나 수소차,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차량계기판과 번호판을 사진으로 찍어 등록해야 한다. 11월까지 차량을 주행한 총 주행거리의 감축률(%)이나 감축량(km)에 따라 2만원부터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주행거리 감축률이 40% 이상이거나 감축량이 4000km 이상인 적극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기차 렌트 이용권(1년6개월)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관리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해주기 바란다”며 “아울러 경제속도를 지키고 급출발, 급가속을 자제하는 등 올바른 운전 습관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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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발대식 및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대표 신현녀)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발대식에서 의원연구단체의 목적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명래 단국대 석좌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조명래 단국대 석좌교수는 제18대 환경부 장관 및 한국환경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이해’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에 대한 본원적 문제 제기와 추진 방법론을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강연했다. 주요 내용은 정책 대상으로서의 탄소중립의 이해, 탄소중립 시대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방향의 제시 등을 다뤘다. 이윤미 간사는 ”인구가 많고 사업체가 있어 에너지 소비가 많은 용인시의 경우 지자체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에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것이 용인의 탄소중립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시의 특성에 맞는 기후위기 적응사업, 기후위기 대응활동을 위한 시민참여 및 홍보활동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현녀 대표는 “산업화 이후 가속화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 앞에서 정의로운 전환의 시급성을 인지하고, 용인시의 탄소중립 실천 현황을 분석하여 개선 방향을 모색할 특강과 포럼,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중차대한 과업인 ‘용인형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탄소중립연구소는 신현녀(대표), 이윤미(간사), 유진선, 김희영, 김진석,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의 탄소중립 실천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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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기배출사업장 긴급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5일부터 시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관내 대기배출사업장을 긴급 점검하는 등 즉각 대응하고 있다. 용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 5일 60㎍/㎥, 6일엔 70㎍/㎥로 기록됐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이틀 연속 50㎍/㎥를 초과할 경우 환경부가 시행하는 것으로, 단기간에 강력하게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단속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시는 기후대기과장을 포함한 상황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10곳 공공 대기배출사업장과 634곳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의 비상저감조치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또 지난해 11월 자발적으로 비상저감조치를 이행할 것을 협약한 관내 건설공사장 15곳에 대해 공사시간을 단축하거나 공사장 주변 도로에 살수차량을 확대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를 줄이는 노력에 동참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기간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특별 감시 인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내 불법소각을 단속하고 대로변을 중심으로 차량의 배출가스에 대한 비디오 단속을 한다. 매연저감장치(DPF)를 장착하지 않고 운행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을 해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운행을 제한하는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다만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소유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배출가스 5등급 운행 차량에 대한 단속을 벌인 결과 546건의 위반 차량을 적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2건(55%)이나 줄어든 수치다. 시는 지난해 29억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설치와 조기 폐차 등을 지원하는 한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단속을 꾸준히 안내해왔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겐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등 사회재난에 해당한다”며 “시민들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을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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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삼성엔지니어링과 하수도 자산관리시스템 구축 위해 맞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용인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달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수지레스피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수도사업소장, 삼성엔지니어링 운영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안에는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ICT 기반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디지털 기반 스마트 하수관리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적극 협력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나가자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용인시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자인 삼성엔지니어링에서 공사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해 7월부터 운영해 민간투자사업이 끝나는 2030년에 용인시로 기부채납될 예정이다. 기존 하수처리시설은 엑셀 등을 활용해 수기로 이력관리를 하는 탓에 예방적인 보수가 어렵고 사후 정비 위주로 관리해왔다. 설비 고장 빈도, 수리 비용 등의 분석이 쉽지않아 부품의 적정 재고 등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새 시스템이 도입되면 하수처리시설 정보를 수집ㆍ분석해 각 부품이나 시설의 잔존 수명 예측이 가능해지고, 기술 진단 결과를 반영한 부품 관리도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하수도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부품관리로 하수도 원가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하천, 상수원을 제공하기 위한 하수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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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환경교육 프로그램, 환경부 우수 프로그램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가 운영하는 4개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이 환경부의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29일 전했다. 환경부는 전국 교육기관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신뢰할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을 지정하고 있다.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발간하는 우수 환경교육 지정 프로그램 모음집에 소개된다. 모음집은 전국 200여 곳의 교육(지원)청과 환경부 소속 산하기관 등 500여 곳에 배포된다. 우수 프로그램 자격은 오는 31일부터 2025년 12월30일까지 유지된다. 환경부가 선정한 용인시의 프로그램은 ▲기후탐험대 ‘초록이의 비밀을 찾아라’ ▲기후원정대 ‘24절기와 기후변화’ ▲기후원정대 ‘로컬푸드와 기후변화’ ▲환경을 품은 숲속 교실 등 4가지다. 기후탐험대 ‘초록이의 비밀을 찾아라’는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의 체험 콘텐츠와 생존배낭을 활용한 미션 수행으로 환경 전반에 대한 기초적 지식을 습득하고 의사결정력이나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4절기와 기후변화’는 기후변화가 24절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고, ‘로컬푸드와 기후변화’는 농작물 재배과정에 있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시의 로컬푸드를 알아보는 내용이다. 로컬푸드와 기후변화’는 올 한해 용인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초등학교 5학년생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학습자료로도 활용됐다. ‘환경을 품은 숲속 교실’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사라져가는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멸종위기식물 보전기관인 처인구 백암면 한택식물원에서 직접 식물을 관찰, 체험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 사회 과목의 ‘살기좋은 우리의 국토’ 단원과 6학년 과학 과목의 ‘생물과 환경’ 단원 등과 연계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실현하기 위해 올바른 친환경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내용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대상의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온 노력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과정을 고안해 시민들의 환경교육에 훌륭한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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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 국토부 통과 등 용인특례시 10대 뉴스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올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이룬 많은 성과 가운데 용인시 공직자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1조784억 광역교통개선대책, 국토부 통과’를 ‘용인특례시 10대 뉴스’ 중 1위로 선정했다. 용인 언론인은 ‘용인특례시, 본예산 최초 3조원 시대 열린다’를, 시민은 ‘용인특례시,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기관에 선정’을 1위로 꼽았다. 시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온·오프라인에서 공직자, 출입기자, 시민을 대상으로 시의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1만222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시가 사전에 가려낸 22개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5개 뉴스를 선택했고, 그중 가장 많이 꼽힌 것들 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먼저 공직자들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의 국토부 통과에 이어 ‘용인서 첫 성화 타오르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막’과 ‘용인특례시,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 2위로 3년 연속 선정돼’ 순으로 많은 표를 던졌다. ‘용인특례시, L자형 반도체 벨트로 실리콘밸리 능가 반도체 도시 건설 선포’와 ‘높이뛰기 세계 1위 우상혁, 이제 용인에서 뜁니다’는 각각 4위와 6위로 꼽았다. ‘용인특례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시설 인허가 승인·고시’와 ‘용인‧성남시장, 두 도시 발전 위해 공동 협력…고기교 확장부터’는 10위와 11위로 선정됐다. 기자들은 본예산 최초 3조원 시대에 이어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선포를 2위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3위로 선정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용수공급시설 인허가 승인·고시는 5위에, ‘용인특례시, 삼성전자 등 10개 기관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은 6위에 올랐다. 시민 설문조사에서는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의 국토부 통과와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 3년 연속 선정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높이뛰기 세계 1위인 우상혁 선수를 영입한 것은 7위에, ’환경부 첫 환경교육도시 용인특례시가 뽑혔다‘는 10위에 꼽혔다. 처인구 용인중앙시장과 그 주변이 2022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 대상지로 이달 중순 최종 선정돼 국비 155억 원과 도비 31억 원을 지원받게 된 것도 올해의 큰 뉴스였지만, 설문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국토부 결과가 발표되면서 시에서 제시한 22개 뉴스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용인에서 좋은 성과를 많이 낼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열심히 일해주신 공직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용인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추진되는 만큼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