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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 용인아이쿱·수지아이쿱과 환경간담회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지난달 28일 의장실에서 용인아이쿱생협(이사장 이소향)과 수지아이쿱생협(이사장 김금동)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전자영, 하연자 의원, 이소향 용인아이쿱생협 이사장과 김금동 수지아이쿱생협 이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기준 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위기의식이 높아진 기후상황에 대응해 시민과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아이스팩과 종이팩, 폐건전지 수거를 진행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용인시의회도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와 지구, 그리고 후손들을 위해 환경 관련 정책 및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쿱생협은 지구와 사회, 개인의 유기적인 순환을 위해 친환경 제품 유통, 쓰레기 저감, 자원의 재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폐플라스틱과 비닐을 재사용한 재활용 화분 제작, 멸균종이팩을 활용한 자원 재활용, 공원과 하천의 쓰레기를 줍는 그린워킹 등을 통해 환경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용인아이쿱생협, 수지아이쿱생협은 환경의 날인 오는 5일 10시 기흥호수공원 조정경기장 일대에서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용인Ⅲ와 함께 ‘환경의 날 NO플라스틱을 향한 그린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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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농동 꿈드림봉사단, 첫 번째 활동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서농동 주민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꿈드림봉사단’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꿈드림봉사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서농동 센트럴파크원 아파트 입주민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단체다. 꿈드림봉사단은 첫 번째 활동으로 우유팩 전용 배출함 6개를 제작해 아파트 내 재활용장에 설치했다. 우유팩 전용 배출함은 우유팩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주민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 단원들이 아이디어를 더해 디자인 설계부터 자재 구입과 제작 및 설치까지 직접 진행했다. 특히 제작비는 지난 3월 용인시가 진행한 ‘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예산으로 마련했다. 오현숙 꿈드림봉사단 대표는 “우유팩 전용 배출함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을 전파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을 위한 환경교육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농동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체를 구성해 뜻깊은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단체들이 생겨나 봉사하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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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교육도시' 추진 위한 토론회 열어▲용인시, 환경교육도시 추진 위한 토론회 열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환경교육도시’추진을 준비하기 위한 토론회를 지난 6일 열었다. 시에 따르면 토론회는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앞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조례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하며, 예산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향금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안대희 명지대학교 교수,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 센터장, 장창집 환경과장, 이윤순 용인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등 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향금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6월 시의회에 상정하고, 조례가 통과되는 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용인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보호를 위해선 체계적인 환경교육이 필수적”이라며 “환경교육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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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 1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2021년 1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21년 1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지난 23일부터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접수는 받지 않으며,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재단에 따르면 2021년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의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와 고객의 니즈에 발맞춰 신규 프로그램들로 개편됐다. ‘나와 가족 그리고 창의적 놀이’, ‘나도 환경보호 실천가’, ‘나의 미래 직업’, ‘몸의 언어와 표현’, ‘과학과 예술 융합의 시대’, ‘아동의 일상과 문학창작’, ‘인문예술학 테마특강’, ‘인문예술학 원데이특강’ 등 예술교육 영역을 세분화 함으로써 내용과 구성면에서 차별성과 독자성을 갖춘 창의예술아카데미로 진화했다. 2021년 1학기는 시범학기로서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인해 소규모(14개 강좌 수)로 제한되어(성인위주 강좌, 적은 인원 수) 운영하며, 향후 2학기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코로나19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 당일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넓은 공간에서의 수업 진행, 사전·사후 방역 등 방역지침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되며, 접수 및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의예술아카데미 온라인 홈페이지(https://online.yicf.or.kr) 을 통해 확인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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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돌 체험관 15일까지 사업장 폐쇄 결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청소년 위해 시설 리얼돌 체험관 인허가 취소 요청합니다’라는 시민 청원에 “15일까지 사업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지난 13일 공식 영상답변을 통해 “청소년 위해시설이 위치한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와 면담을 실시한 결과 사업주는 상황을 엄중하게 파악하고 있었다”며 “상가계약 취소 및 사업장 폐쇄, 물품 및 간판 철거 등을 15일까지 모두 완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민 청원은 지난 10일 시 시민청원 게시판에 “기흥구청 인근에 개관을 앞둔 리얼돌 체험관 시설에 대한 인허가를 취소해 달라”는 내용으로 올라와 나흘 만에 4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해당 리얼돌 체험관은 자유업종으로, 지자체의 허가나 영업증이 필요하지 않은 업종이다. 이에 시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을 검토해 이 시설이 학교환경보호구역에서의 금지시설임을 확인했고, 용인교육지원청과 방안을 강구해 지원청에서 경찰에 고발하는 등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13일 현장을 방문해 사업주를 만나 사업장을 폐쇄하고 상가계약 취소 및 물품과 간판을 철거하기로 했다. 백 시장은 “앞으로 용인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교육환경보호구역에 금지시설이 위치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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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건축허가 담당부서 미리 확인하는 체크리스트 공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2일 건축허가 민원 신청 시 자주 발생하는 보완 절차를 줄이고 처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담당 부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체크 리스트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 리스트는 민원인들의 건축허가 신청 시 발생하는 혼란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건축허가 민원을 신청하는 사람이 건축물의 용도와 규모, 건축물이 들어서는 토지의 지목과 면적을 입력한 후 교육환경보호구역을 비롯한 제한 구역 여부와 기타사항을 누르면 협의할 부서와 담당자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허가에 필요한 시·구청의 협의부서를 미리 확인해 정보통신공사업법, 주차장법, 환경법 등 자주 발생하는 보완 절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관내 건축사·설계사무소를 비롯한 업무 관계자에 배포할 예정이며,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건축허가과의 행정자료실에도 게시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건축 행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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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20일까지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 3개조의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과 불법적으로 설치한 유동 광고물 등을 정비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출입문에서 300m 이내의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에서 200m 이내의 교육환경보호구역 주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풍선간판)등 불법 유동 광고물이나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을 집중 단속한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 ․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대상에 포함하며 현장에서 적발된 유해 광고물은 즉시 폐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통학로 주변의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것”이라면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과 야간에도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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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균 의원, '노후경유차 매연저감 사업' 불합리한 점 개선 노력 결실 맺어▲이창균 의원, 노후경유차 매연저감 사업의 불합리한 점 개선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 의원은 올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이 확대 개편된다 이창균 의원은 '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저감장치 미개발로 폐차를 해야만 하는 차량에 대한 보조금 상향과 기존 신차 구입 시만 지원된 보조금을 중고차 구매 시에도 지원하도록 개선을 요구하는 등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 사업(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지원)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 환경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또한 이 의원은 “차량은 세금을 내는 자산이므로 폐기처분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있어야 하며 노후 경유차로 생업을 유지하는 경우에도 차등적 지원이 필요하다.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들만 손해를 보지 않도록 제반 여건을 만들어놓고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도에서도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환경부와 기획재정부의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의 확대 추진을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폐차만 가능한 저감장치 미개발(부착 불가차량 포함) 차량 보조금은 조기폐차 기본 보조금에 60만원(’20.10월 개정 기 반영)이 추가 지원되고 영업용 차량 등 일부 차량의 조기폐차 보조금이 2배(300만원→600만원)로 상향되며 그간 폐차 후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만 지원되었던 보조금도 재정적 부담 완화를 위해 미세먼지 발생이 적은 중고차 구매에도 적용된다. 이 의원은 지침 개정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도민들이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매일 고민하고, 답을 찾기 위해 현장을 찾아가며 소수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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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보호 위해 폐비닐 활용한 쓰레기 봉투 도입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환경보호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폐비닐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이 도입할 종량제 봉투는 폐비닐을 비롯한 폐합성수지를 40% 이상 사용해 환경부에서 인증받은 제품이다. 가격은 기존 봉투와 동일하다.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의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봉투 전면에는 쓰레기 배출 시간, 위반 시 과태료 등 안내 문구를 영어와 중국어를 함께 표기한다. 배출 불가능한 품목은 그림문자인 픽토그램으로 표현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봉투 윗부분에 카카오톡 채널과 연계된 QR코드를 넣어 종량제 봉투 판매처, 폐기물 관련 최신 정보를 볼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종량제 봉투로 외국인들의 무단투기 문제를 줄이고 올바른 배출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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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청소년수련원 & 용인숲생태연구소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오는 2021년도 숲과 생태와 관련된 청소년활동 및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재단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3일 용인숲생태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숲·생태 프로그램 개발 및 협업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로서의 역할을 증진 △상호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공유 및 활용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관련분야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숙박기능을 갖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에 위치한 자연과 더불어 행하는 수련활동 실시에 적합한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로 시설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전문적인 숲 ․ 생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