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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17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성주군 [광교저널] 경북 성주군은 하절기 폭염 또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 행위로 인한 녹조 악화, 공공수역 오염 등의 예방을 위해 오염우려지역의 특별감시와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성주군은 이를 위해 2개반 7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이달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의 단속대상인 반복위반업소, 폐수수탁처리업소,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무단 배출 시 수질오염 피해가 큰 시설과 집중호우 시 부실 관리가 우려되는 환경기초시설, 매립시설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방지시설, 고장·훼손된 방지시설 등에 대해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단속 중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비정상행위 등 고의적인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및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를 통해 환경오염 위반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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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임실군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_유인물 [광교저널] 임실군은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에 가입된 864세대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온실가스 감축량은 CO2 2백20톤으로 전기로 환산하면 약 52만KWh를 절감했다. 이에 따라 1천4백만원 상당의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종량제봉투를 내달 3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감축 정책 일환으로 군은 지난 2010년부터 가정, 상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총 5천385세대가 동참하고 있다. 전기를 평균사용량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반기별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천174톤의 CO2를 감축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보호과 자연생태팀(☎640-2954)으로 문의하거나 탄소포인트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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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여성단체회원 그린커튼 녹색교육▲ 전주시여성단체회원 그린커튼 녹색교육 [광교저널] 전주시 여성단체들이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해 녹색도시 전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전주백송회관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커튼으로 에코도시 전주 만들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녹색생활실천교육과 그린커튼(넝쿨식물) 화분심기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교육의 주요내용은 김진태 전북환경생태연구소 박사의 ‘지속가능한 생활과 환경, 미세먼지와 실내 환경’, 이남숙 한국원예심리치료협회장의 ‘기후변화와 대체에너지사용방법 교육’, ‘넝쿨식물 화분심기’ 등이다.곽영신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자연친화적인 환경교육과 넝쿨식물 체험으로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전하고 탄소절감과 에너지절약을 실천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러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앞으로 여성단체가 우리지역의 녹색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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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순천시 [광교저널]순천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에 보관·방치하고 있거나 처리중인 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환경오염행위 차단 및 예방을 위해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감시 계획은 하절기 기간에 3단계로 진행되며, 사전홍보 및 계도 1단계 기간 중에는 배출업소에 대한 사전 홍보로 자체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토록 유도하고, 환경오염행위 신고·상담 창구를 운영한다.집중감시·점검 2단계 기간 중에는 특별감시반(2개반 6명)을 구성해 취약시기(야간 및 공휴일) 감시강화와 최종 방류구 및 공장주변 우수로 등을 수시 확인하고, 중점 감시지역(상수원 수계, 공단 주변 하천 등)에 대한 순찰 강화와 가축분뇨 배출시설 지도·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3단계 기간 중에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 사업장에 대한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 한국환경공단 및 전남녹색환경기술센터 등과 연계해 기술지원을 실시함으로써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한다. 또한 하절기 기간 중에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적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즉시 사법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 및 환경보호과(749-576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신고자에게는 법령 위반사항에 따라 신고포상금(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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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의 손길로 전주를 깨끗하게!▲ 주부의 손길로 전주를 깨끗하게! [광교저널]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전주시를 깨끗하게 만드는데 앞장서온 주부들의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전주시주부환경감시단은 21일 한옥마을 경기전 옆 문화광장에서 그간의 활동성과를 담은 사진전시회 및 재활용품 판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해 활동해온 400여명의 주부환경감시단 회원들이 전주시 곳곳에서 벌여온 취약지 청소와 쓰레기 분리배출 활동 등의 역동적 모습을 담은 활동사진들이 전시됐다.이와 함께, 주부환경감시단은 재활용문화 확산을 위해 헌옷과 중고서적 등 기부 받은 재활용품 200점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나눔장터도 함께 운영했다.주부환경감시단은 이날 나눔장터의 판매 수익금은 향후 쓰레기 분리수거 홍보 캠페인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주부환경감시단은 올 상반기 동안 FIFA U-20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취약지 환경정화에 힘쓰는 등 도심 내 방치쓰레기 약 20t을 수거했다.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주부환경감시단과 같은 단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주부환경감시단이 하반기에도 환경정화 활동과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등을 통해 전주시 환경보호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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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창립 18주년 기념식 여성기업인상 수상▲ 사천시 모범여성기업인 문수자, 박상순씨 [광교저널]사천시 여성기업인 2명(문수자, 박상순)이 지난 20일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에서 주관한 제18주년 기념식에서‘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여성기업의 창업 및 기업경영과 여성기업 육성에 모범이 되는 기업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것으로 사천시에서는 원정씨푸드 문수자, (자)동원유지 박상순 대표 2명이 선정됐다. 원정씨푸드 문수자 대표는 2012년 삽재농공단지에서 수산물 전문 가공단지가 조성되는 것을 계기로 원정호에서 어획한 멸치 등 수산물을 가공해서 판매해 사천 관내 여성근로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자)동원유지 박상순 대표는 폐기물 재활용 업체로서 폐기물 특성에 맞는 공정을 통해 사료화시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사천 관내 학교와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금을 전달한 공로가 크다. 두 대표는 수상소감에서“경기악화, 물가상등 등 열악한 환경속에서 여성경제인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지난날의 다양한 경험을 발판을 삼아 앞으로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해서 해외시장개척 및 지역 사회에도 공헌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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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깨끗한 화장실의 일등공신을 뽑는다’▲ 행정자치부 [광교저널]행정자치부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홀에서 ‘제18회 전국 우수화장실 관리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관리인 180명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곳곳의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찾아 시상함으로써 화장실 관리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함은 물론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함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한민국 아버지 연기의 대표자 최불암 씨를 비롯해 방송인 크리스티나, 가수 박구윤 등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공연과 축하로 따뜻한 감동을 함께 나누고, 이영환 이천휴게소 환경반장(67세), 김영언 경기도장애인복지회수원시지부 관리인(53세), 이평중 서울메트로환경 부장(45세), 유혜영 한국철도공사 대리(37세), 정승철 목포시 환경보호과 주무관(57세), 원성재 안성시 자원순환과 주무관(43세) 등 최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6명에 대한 장관표창과 우수관리인 174명 등 총 18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18회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매년 150명 내지 300명을 시상하고 있으며 18년간 총 수상자는 4,624명에 달한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여러분들은 대한민국 화장실을 세계 일류로 만든 일등공신으로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행정자치부도 더욱 아름답고,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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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바캉스 가기 전 나눔장터 가자”▲ 푸른고양나눔장터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건전한 소비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4일 덕양구청 앞 광장에서 ‘푸른고양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장터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되며 신분증을 소지하고 판매할 물품을 준비하면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 평소 사용하지 않던 물건을 직접 들고 나와 판매하는 나눔장터는 물품을 아껴 쓰고 돌려쓰는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청소년들에게 시장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튜브, 선글라스 등 바캉스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파는 ‘바캉스용품 장터’가 열린다. 더불어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표고버섯과 방울토마토 등을 생산자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덕양구보건소는 무료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며 종이팩·폐휴대폰·폐건전지 등 각종 폐자원 수거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폐자원을 가져오면 일정량 단위로 롤 화장지,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 준다.정하범 환경녹지과장은 “이제 나눔장터가 많은 시민들이 고대하는 장터로 자리매김했다”면서 “나눔장터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소중한 물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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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구, 동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빌려쓰세요▲ 공구도서관 사진(신길3동) [광교저널] 드릴, 망치 등 이사 때나 집안수리 때 이용하는 생활공구, 없으면 아쉽고 일일이 구입하자니 부담이 된다. 영등포구가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공구도서관’을 12개 동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구도서관은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를 위한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에는 ▲여의동 ▲당산1동 ▲문래동 ▲신길3·4·6동 ▲대림3동 주민센터 7곳에서만 운영해왔다. 기존 공구도서관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셀프 인테리어 열풍,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수요가 더욱 늘어나 확대 운영하게 됐다. 올해 추가 설치된 곳은 ▲영등포본동 ▲영등포동 ▲양평2동 ▲신길1동 ▲신길5동 주민센터 총 5곳이다. 이들 주민센터에서는 주민생활에 필요한 각종 공구를 비치해 무료로 빌려준다. 생활 공구세트는 망치, 해머드릴, 드라이버, 톱, 프렌치 등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공구들로 구성돼 있다. 공구 대여를 원하는 영등포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2일이며, 1회에 한해 연장 신청 가능하다. 단, 파손이나 잃어버린 경우에는 수리나 새 제품으로 배상해야 한다. 아울러, 생활공구 나눔을 확산하고자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부동산중개사무소 18곳에서도 생활공구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부동산중개사무소를 공유사랑방으로 운영해 주민 맞춤형 공유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부동산중개사무소의 공구도서관은 주말과 평일야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부동산중개사무소의 위치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영등포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공구도서관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경제적·환경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유사업이다.” 며 “공구대여를 통해 이웃 간 나눔의 기쁨을 확산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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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여름철 주요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 사천시 [광교저널] 사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주요피서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6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주요피서지에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반을 편성해 야간 등 취약 시간대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미분리 배출 등 위법 행위자에게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가장 중요한 만큼 ‘쓰레기 없는 깨끗한 휴가 보내기’ ‘1회용품 안 쓰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기’ 등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도 병행한다. 한편, 집중관리기간에 해변인근 및 유원지 등에 수시로 배출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해 대행업체와 협조체제를 유지해 시민 및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관광지이미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피서객의 환경보호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답고 깨끗한 피서지가 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