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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비용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을 통한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1일 전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9억원으로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인 소규모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사업은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비용,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 저녹스버너(연소 효율을 높인 고성능 버너)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나머지 10%는 자기 부담이다. 지원금액은 방지시설 종류 및 용량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할 수 있다.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재단법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031-985-0485, 031-985-0676)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 방지시설로 경제적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사업장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세심히 살펴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는 대기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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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포곡읍 이장협의회, 영농폐비닐 판매수익금 15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포곡읍은 지난 7일 지역 내 이장협의회에서 영농폐비닐을 판매해 얻은 수익 1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9일 전했다. 포곡읍 이장협의회는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직접 농가를 돌며 곳곳에 방치된 영농폐비닐을 직접 수거했다. 포곡읍 이장협의회 이남회 회장은 “폐비닐을 수거해 깨끗한 마을로 만들고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마을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이웃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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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지킨 이상일 시장, 동백고 방문해 해묵은 민원 현장에서 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금 당장 개선할 수 있는 문제로 보이니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조속히 공사를 진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렵지 않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를 왜 지금까지 방치했는지는 궁금한 데 민선 8기의 용인시정은 문제를 방치하지 않고 해결하려는 적극 행정을 추구하는 만큼 속히 학교 환경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10일 오후 기흥구 동백고등학교를 방문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폭우가 내리면 지대가 높은 인근 아파트에서 빗물이 쏟아져 학교 뒤가 진흙탕이 되어 학생들의 보행에 큰 지장을 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대응 조치를 요청했다. 이 시장과 문제점을 함께 확인한 LH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곧바로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동백고등학교는 여름철 폭우 상황이 발생하면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내려오는 빗물에 침수 피해를 겪어왔다. 경계면에 마련된 우수시설이 낙엽 등으로 인해 막힘 현상이 발생하는 등 배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문제는 지난달 30일 이 시장과 지역 내 고등학교장의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이다. 당시 동백고등학교 조정길 교장은 침수 문제 해결을 호소했다. 간담회에서 현장 방문을 약속한 이 시장은 문제 해결을 지시했고, 시는 LH 측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10일 동백고를 찾았고 함께 현장을 둘러본 LH 관계자들은 아파트와 학교 경계면의 우수시설에 집수정을 설치하고 동백고에 설치된 맨홀로 연결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상 공사기간은 단 2일, LH가 모두 진행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LH와 학교 측은 소음 문제를 피하기 위해 7월 19일 동백고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 즉시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조정길 교장은 “이상일 시장이 학교의 환경개선에 관심을 갖고 학교를 방문해 해결 의지를 밝히고, 이에 신속한 해법을 제시한 용인특례시와 LH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일에는 용인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개선책을 모색하자고 했다. 용인고등학교는 인근 주택의 차량 통행과 주차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앞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주차난이 가중될 것을 우려해 반대 의견을 많이 나타내고 있어, 경찰에서도 난색을 표하는 만큼 시는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도움을 줄 또 다른 해법을 일단 모색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학교 앞 차량 통행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학교 인근 공원 쪽에 학생을 태운 학부모들의 승용차가 정차해서 학생들을 내려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학교 환경개선과 학생들의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작은 문제라도 개선하는 일을 시가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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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자활사업단‘밥과함께라면’, 자활기업 창업자금 공모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자활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용인지역자활센터 근로사업단 ‘밥과 함께라면’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창업자금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전했다. ‘밥과 함께라면’은 창업자금 1억 3000만원을 지원받아 당당하게 자활기업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지난 2018년 8월 기흥구 동백동에 분식 사업단으로 시작한 ‘밥과 함께라면’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역할을 했다. 사업 수익금은 매장 운영비, 융자금 상환, 적립금 등으로 사용했고, 남은 수익금은 3명의 근로자들에게 배당해 자립을 도왔다. 이곳에서 자립능력을 키운 근로자들은 새롭게 자활기업을 창업할 예정이다. ‘밥과 함께라면’은 공모 지원금을 투자해 7월 중 2주 동안 노후된 실내 시설을 개선하고 장비와 물품을 보완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시 관계자는 “‘밥과 함께라면’은 다음달 2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며 “자활기업의 성공사례로 다른 도시에서도 견학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성공적인 자활기업 사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자활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자활사업단을 육성하고 있는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상반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창업자금 공모사업 및 환경개선지원사업 등에 선정돼 2억원을 지원받았다. 이 지원금을 통해 오는 8월 기흥구 동백동에서 ‘밥과 함께라면’ 2호점 운영을 준비하고 있고, 반려동물 펫푸드 ‘더 건강하개’도 개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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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통시장 청년 먹거리 특화점포에 최대 850만원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다음 달 17일까지 ‘전통시장 청년 먹거리 특화점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2일 전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중앙시장에서 영업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상인 또는 예비 청년상인 점포다. 단, ’2023년 용인시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선정자 등 올해 시 나 타 지자체의 유사 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엔 지원하지 않는다. 사업은 음식 독창성, 품평 심사(조리‧면접) 등 평가를 통해 최종 5곳을 선정, 최대 850만원을 지원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상담과 현장 방문 지도도 진행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로 우편 신청하면 된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02-3702-0774, 02-724-1112)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청년 상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상인에 대한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며 “용인중앙시장의 먹거리 문화를 다양화하고 젊음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인재들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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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긴급차량 소방출동로 확보 골든타임 ‘사수’… 출동로 환경 개선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4일 성복119안전센터 청사 앞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보강하고 출동로 환경 개선해 골든타임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일 개청한 성복119안전센터의 앞 도로는 서수지IC 진·출입로면서 왕복 6차로로 상시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긴급출동으로 출차 시 추돌사고의 우려가 있었으며 특히 야간이나 새벽 출동 시에는 가시거리가 제한되어 위험성이 상당했다. 또한 청사 앞 도로에는 중앙분리대가 설치돼있어 서수지IC 방향으로 긴급출동을 나갈 때는 그 반대 방향 100미터를 전진해 회차해야 했다. 서는 시청 도로관리과와 교통정책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한 것이 청사 앞 도로의 중앙분리대 제거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보강해 출동로 환경 개선작업이었으며 이로써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소방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환경 개선작업으로 ▲신호등(교통신호제어기) 설치 ▲중앙분리대 제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단말기 등 설치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및 도색작업 등이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성복119안전센터 인근 출동로 환경개선 사업으로 용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용인특례시가 되도록 출동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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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려동물 가구의 행복 확산 위한 문화축제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가 지난 10일 용인특례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렸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용인시와 행복하개’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달리는 ‘댕댕이 건강달리기 대회’와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경기도수의사회는 방문객을 위한 대회 상품과 기념품을 지원했다. 반려동물 가구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동물 보호와 유기동물 입양을 독려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유기동물 보호와 환경개선 필요성을 방문객들에게 알리는 용인시동물보호센터와 동물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경청하고,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상일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한 모습을 보면서 국내에도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실감했다”며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비례해 우리가 보살펴야 하는 유기동물 숫자도 많아지는 현실에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려동물 가정을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온 용인특례시는 반려동물 가구 행복을 위해 정책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번 행사에는 용인시 수의사회가 건강상담을 진행했고, 반려동물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미용과 행동교정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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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가 지난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의 도배 및 싱크대 교체를 지원했다고 26일 전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맞춤형 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제이비디엠씨㈜(대표 신성범)와 연계해 혼자 사는 어르신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도배, 장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곽근배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했던 이웃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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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산업, 이동읍 구수동마을에 물품 등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신기산업(대표 김성근)이 천4리 구수동마을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2일 전했다. ㈜신기산업은 이동읍 경로당에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4월 29일에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어르신 60명을 초청해 500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하고 밴드를 초청해 공연과 잔치를 열었다. 이상근 천4리 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신기산업에 감사하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하는 뜻으로 마을 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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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6개 특례사무 이양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7일부터 지방분권법 등 개정 시행에 따라 6개 특례사무를 이양 받는다고 전했다. 27일부터 이양받는 특례사무는 지방분권법에 포함된 ▲물류단지 지정 및 개발·운영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산지전용허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총 4개사무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포함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말소·지원 1개 사무, 관광진흥법의 ▲관광특구의 지정 1개 사무이다. 시는 이양되는 특례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특례사무 이행에 필요한 인력을 반영해 물류화물과를 신설하고, 산림과, 자치분권과, 건설정책과에 인력을 충원했다. 특례사무 수행에 필요한 용인시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및 용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 조례도 제정해 27일 공포할 계획이다. 특례시가 6개 특례사무를 직접 처리함으로써 행정절차는 간소화되고, 지역산업의 활성화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물류단지 개발 및 운영 사무 이양은 도시관리 계획 결정 및 산업단지 지정 권한과 연계해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물류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산지전용허가 사무를 시 책임하에 종합적·자율적으로 처리하게 돼 심의기간 단축 및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절차가 간소화 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징수교부율 상향으로 특례시의 세입이 증가되어, 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실시할 수 있게 된다. 관광특구의 지정 사무 이양으로 지역특색에 맞는 관광정책 수립이 가능해졌다. 시는 관광자원 개발 및 관광특구지정을 검토 중에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들도 여전히 많다. 우선 중앙부처나 도의 인력 및 재정 지원이 전무하다. 작년 7월 용인, 고양, 수원, 창원 4개 특례시는 사무이양에 필요한 인력·재정 분석을 위한 비용추계 및 재원 확보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연구 결과를 근거로 작년 10월부터 행정안전부와 도에 인력·재정 지원을 요구하였으나, 특례사무 이양에 따른 재정·인력 지원은 없었다. 현재 이양된 사무 뿐 아니라 향후 이양될 수 있는 사무의 규모와 행정수요를 감안할 때, 중앙정부의 성의있는 권한 이양 노력이 진행돼야 한다. 시는 이양되는 특례사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중앙정부·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해나가는 한편, 특례시의 복잡 다양한 행정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특례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