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백군기, 상하동 ‘시가 있는 길’ 현판식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3일 상하동 ‘시가 있는 길’ 현판식에 참석했다. ‘시가 있는 길’은 기흥구 상하동 강남주공아파트 삼거리에서 한라비발디아파트 사이 210m 길이의 인도로 용인시의 ‘2021 주민세 환원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의원, 상하동 관계자, 시민 등 45명이 참석해 시민들이 직접 지은 시가 담긴 시화와 사진 작품 60점을 관람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산책과 더불어 시를 감상하며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는 따뜻한 아이디어 길이 탄생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주민세 인상분을 환원하여 시민이 직접 마을 환경개선에 참여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기흥구보건소, 치매 어르신에 따뜻한 보금자리 선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홀로 사는 치매어르신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권모 어르신은 치매를 앓고 있는 데다 평소 심한 관절염으로 인해 거동이 어려운 상태였다. 더욱이 방문턱이 높고 바닥이 미끄러워 낙상 등 집안 곳곳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이에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치매사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집을 전문적으로 수리하고 있는 봉사단체인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협력해 방문턱을 낮추고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는 등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또 화장실 및 거실 내에 안전바를 설치하고, 오래된 싱크대도 새것으로 바꿨다. 권 어르신은 “수리비 걱정에 고칠 생각도 하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마음의 걱정을 덜었다”며 “고생해 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어르신이 집 안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치매 환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치매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맞춤형 치매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집수리, 생활환경 점검, 인지재활 교육,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처인구, 경안천 25km 구간에 그늘막·화장실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5일 모현읍 왕산리에서 마평동으로 이어지는 경안천 산책로에 그늘막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최근 경안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크게 늘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경안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에 따르면 구는 우선 산책로 25km 구간에 그늘막 15개와 화장실 3개를 설치했다. 오는 12월에는 모현읍 왕산리 경안천 산책로 구간에 화장실 1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앞선 3일 백군기 시장은 지역주민, 김상수·안희경 용인시의회 의원, 이정석 처인구청장 등과 경안천과 양지천 합류 지점을 비롯해 하천 일대를 직접 살피며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안천 수변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개선, 편의시설·CCTV 확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도시공사,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30일 ‘상갈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8명 주민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의장, 이은경 의원, 김운봉 의원,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등이 참석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주민들과 공공주도형 사업 추진에서 벗어나 사업 실행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고 전했다. 이에 백군기시장은 “상갈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갖겠다”라며 사업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김기준의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상갈동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최찬용 사장은“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과의 공감대를 갖기 위해 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지역주민들과 자주 만나서 목소리를 듣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은경 시의원은 백군기시장에게 “맛집이 많은 상갈지역 맛깔촌 방문”을 요청하기도 했다.
-
용인시의회 강웅철 의원, 대표발의한 조례안···본회의서 통과 '가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강웅철 의원(신봉·성복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보행권확보 및 보행환경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21.6.23. 시행)에 따라 ’용인시 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 구성 규정을 정비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의 위원을 ’10명 이상 20명‘에서 ’30명‘으로 변경 ▲부위원장은 ’교통건설국장‘에서 ’위원회 위원 중 호선‘으로 변경 ▲당연직 위원은 ’도로·교통·장애인·노인·여성·아동 업무관련 담당 부서의 장‘에서 ’도로교통업무 담당 국장, 도로·교통·장애인·노인·여성·아동 업무관련 담당 부서의 장‘으로 변경 ▲위촉직 위원 중 '보행환경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변경 등이다. 강웅철 의원은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폭넓은 경험을 가진 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의 위원을 늘리고, 위원의 기준을 명확히 하여 보행안전과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용인IL센터봉사단, '상하천정화활동'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IL센터봉사단(민경숙대표)는 지난 6월 26일 기흥구 상하동 상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용인IL센터봉사단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으로 매월 센터가 있는 상하동 일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일 상하천 정화활동은 봉사단과 센터임직원 그리고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장애센터와 지역의 융합, 장애와 비장애의 융합을 통해 장애인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함으로 함께 어우러저 사는 사회를 만든다는 뜻깊은 의미로 이루어 지고 있다 특히 이 날 봉사활동에는 용인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운봉 시의원이 함께 해 약 2시간정도 진행됐다 1부로는 용인IL센터 센터장인 김정태센터장이 장애인권이란 주제로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고 2부로는 상하천의 쓰레기 줍기 행사를 통해 쓰레기 약 200여 리터를 수거 했다 한편, 김운봉시의원은 지역의 비장애인들도 하기 어려운 활동을 장애인센터에서 매월 지속적으로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어 감사하다며 특히 장애인들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용인시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며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건강한 용인을 만들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용인도시공사, 신갈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 성공적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신갈 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9일 공사에 따르면 2018년 10월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 계획 수립으로 시작된 해당 사업은 도로포장 및 정비, 주차장 3개소 조성, 주민공동 이용시설 신설 등 76억 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지역 통장 및 노인회장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은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에 맞게 공사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사업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회의에는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원이 참석해 “주민참여단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신갈 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며 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주민참여단 활동을 한 김한기 신갈 2통장은 “주민의견 청취에 적극적인 용인도시공사 사업 수행 방식에 감동받았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찬용 사장은“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 덕분에 공사 사업이 더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이어지는 사업 단계에서도 주민참여단 운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의 도시재생 및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도시재생 TF 팀을 신설했으며, 민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주민참여단 운영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
용인시, 당정협의회 개최 지역현안·국비확보 공동대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2차 당정협의회를 열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토의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엔 김민기·이탄희 국회의원, 유영호 도의원, 이우일 용인갑 사무국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 정규수 제2부시장,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백시장은 용인시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현황과 기흥구 분구, 광역·기초간 재정분담 비율 조정기구 신설 등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2022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 47개 사업 1,427억원 확보와 행정적 지원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세부적으로 △ 용인 문화도시 지정 △ 이건희 미술관 유치 △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추진방향 △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생활SOC사업 신청 △ 서울3호선 연장 등 주민 요구사업에 대한 당·정간 긴밀한 공조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각 지역위원회 제출 안건인 기흥1중학교 설립, 구갈 레스피아 내 다목적체육관 건립, 동백~신봉 신교통수단, 동백IC 추진, 수지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 10개 사업의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도 논의했다. 김민기 의원은 “ 기흥구 분구 추진 관련하여 주민 의견을 다시 한번 검토바라며, 신갈IC 정체 해소를 위해서라도 동백IC 설치는 꼭 필요하다. 또한 상하동 레미콘 공장 이전 관련해 어렵지만 적극적으로 주민의 편에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드린다. 적극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탄희 의원은 “기흥구 분구시 상하동, 동백동 주민들의 구청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고, 동백~신봉 신교통수단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을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유영호 도의원은 “수지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관련해 의원실과 심도있는 검토를 바라며, 서울3호선 연장에 대하여 적극 추진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우일 용인 갑 사무국장은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추진과 관련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경강선·분당선 연장 등 국가철도망 정부계획 반영과 서울 3호선 연장, SRT추진, 관내 급식실이 없는 초·중학교의 학교 환경개선을 등 지역위원회가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앞선 24일 경기 남부 7개시가 ‘미래형 스마트벨트 구축 상생 협약’맺고 K-반도체 벨트 연합체를 꾸렸는데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며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위원회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고 말했다.
-
백군기 용인시장, 관내 중학교 '급식현장 방문'▲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5일 포곡중학교의 급식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5일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포곡중학교의 급식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 방문은 시가 이달 초 실시한 ‘급식실 미보유 학교실태조사’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급식시설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포곡중의 경우 지난 2002년 조리시설이 설치돼 시설이 노후화된 상태며, 급식실이 따로 없어 학생들이 교실에서 밥을 먹고 있는 상황이다. 백 시장은 포곡중 급식시설을 둘러본 후 학교운영위원회 등과 학교 급식시설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용인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급식실 환경개선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용인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영양 가득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동백1동, 변압기 울타리 설치로 쾌적한 환경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이 도시 미관을 해친다고 지적돼 온 보도 위 변압기에 목재로 된 울타리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심 곳곳에 설치된 변압기는 전력공급을 위해 필요한 장치지만, 불법 전단지가 부착돼 지저분하고 미관상 좋지 않다는 민원이 자주 제기돼 왔다. 이에 동백1동은 주민세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변압기 울타리 정비사업’을 진행해 동백 이마트 사거리에서 동백중앙로 구간 변압기 10개에 목재로 된 격자 모양의 울타리를 설치했다. 또한, 동백1동 관계자는 “이번 변압기 울타리 정비사업으로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보도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걷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