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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지역사회 발전 위한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27일 ‘혁신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하는 2022년 용인도시공사 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공사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마련한 공사의 혁신 실행계획은 △지역경제 활력 지원, △참여와 협력 강화, △사회적 가치중심 기관 운영, △ 신뢰받는 경영혁신 등 4대 분야의 42개 과제이다. 우선,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에 앞장서고,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인시 산하기관 합동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활동 추진, 공공청사 임대업체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부패행위자 현황을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부패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확립하고, 플랫폼시티 내 고속도로 상공형 환승정류장을 건설하여 혁신적인 광역환승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최찬용 사장은 분야별 계획을 보고받고,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목표한 바를 달성해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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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 달간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최대 5만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특례시 출범 기념 및 설맞이 이벤트로 내년 1월 한 달간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하는 ‘행복드림 이벤트’를 연다. 시에 따르면 시는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지급 충전 한도를 50만원으로 늘리고 인센티브도 최대 10%인 5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고 31일 전했다. 50만원을 충전하면 5만원의 혜택이 더해져 55만원을 적립해 사용할 수 있다. 50만원 이상 충전할 경우에도 인센티브는 최대 5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 효과가 극대화 되길 바란다”며 “지역화폐 사용은 소상공인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좋은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속(Self Overcome Covid-19)풀이 용인희망 프로젝트’를 추진, 용인와이페이 발행 금액을 3000억원으로 확대하고, 배달특급 활성화, 카드 수수료 지원,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 지원,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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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지원 예산 대폭 확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내년도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소상공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소비 촉진을 바탕으로 선순환 상생 경제 구축을 목표로‘속(SOC)풀이 용인희망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속(Self Overcome Covid-19)풀이 용인희망프로젝트는 용인와이페이 확대 발행 및 인센티브 지급(220억6000만원),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10억원), 소상공인 ‘氣살리기’ 카드 수수료 지원(63억원),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 지원(18억2000만원),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2억원) 등 5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2021년 본예산(155억) 대비 104% 증가한 316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우선 내년에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를 3000억 규모로 확대 발행(2021년 대비 508억원, 20.8% 증가)하고 이를 위한 홍보 및 인센티브 예산으로 220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사용 활성화를 위해서도 예산 10억원을 편성, 이용자에게는 용인와이페이로 결제 시 할인 쿠폰을 준다. 현재 3000여곳에 불과한 가맹점을 내년 5000여곳으로 늘리고, 가맹점 홍보 역량 강화 지원과 친환경 생분해 배달 봉투도 지원한다. 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氣살리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 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매출액 3억원(21년 기준) 이하 소상공인에게 카드 매출액의 0.8%,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관내 1만2600여곳의 업체가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소상공인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 지원을 위해 18억2000만원을 편성,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했다. 내년부터는 특례보증금 받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 하는 보증 수수료도 시가 최대 5년치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들이 관내 6개 협약은행(농협·기업·하나·신한·우리·국민은행)에서 받은 대출금에 대해서는 1년간 이자의 3%를 지원한다. 내년 특례보증 규모는 120억 상당이며 이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480곳이 부담보, 무보증료, 이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은 새로 창업을 하거나 노후한 점포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들에게 간판 개선, 인테리어 등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00개 업소에 최대 200만원, 총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속풀이 용인희망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의 시름을 해소하고 소비 활성화를 통해 골목경제를 살리겠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며 “관련 예산을 대폭 늘려 지원하는 만큼 내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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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마을회관 준공으로 주민 숙원 사업 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이 신갈7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을 준공했다. 신갈7통 마을회관은 ‘신갈 제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3월 신갈동 33-4번지 일원에 착공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을 가진 마을회관은 연면적 321.99㎡,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으로 쓸 수 있도록 다목적 복지회관으로 조성했다. 준공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손재식 신갈7통 노인회장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갈7통 마을회관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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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용인중앙시장 청년상인들과 간담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8일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 상인회사무실 5층 대회의실에서 중앙시장에 입점해 있는 청년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누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진건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5명과 김철 청년회장 등 청년상인 1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 상인들은 코로나19로 전통시장 매출 타격이 극심했다고 호소하며 청년 상인 육성을 위한 지원과 젊은 연령층의 전통시장 방문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 등을 제기했다. 이에 백 시장은 “전통성을 강조하기만 해선 젊은 인구를 끌어들이고 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내년에는 서민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둬 소상공인 대상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과 특례보증료 지원, 점포환경개선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용인중앙시장 이용객 편의도모를 위해 김량장동 123-4번지 제2공영주차장에 1290㎡ 규모의 주차면 35면을 갖춘 노외주차장을 증설한 바 있다. 내년에는 국도비 포함 2억6800만원을 투입해 중앙시장 내 335개 점포에 화재 방지를 위한 알림시스템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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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행감7일차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지난 1일 처인구 소속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과, 도로과, 건축허가1과, 건축허가2과, 기흥구 소속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과, 도로과, 건축허가1과, 건축허가2과, 수지구 소속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제남 의원은 처인구 교통과에 관내 교통체계 개선 필요 구간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을 주문하고, 처인구 도시미관과에는 국도42호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에 대한 지속적 관리를 요청했다. 이어, 처인구 건설과에는 하천 준설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 확보 및 인력 보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진규 의원은 처인구 도시미관과에 예초기 작업으로 인한 피해 관련 영조물 배상 방지 및 작업자 안전을 위해 제초 작업 관련 매뉴얼 제작과 중앙동 지역 등산로 구간 동절기 낙상 방지 시설 정비를 주문했다. 처인구 건설과에는 농민을 대상으로 불법 점용 신고를 악용하는 사례 예방을 위해 점용허가에 대한 주민 안내를 강화하고, 장비 임차에 대해 동일 업체가 여러 차례 수의 계약하는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처인구 도로과에는 도시계획도로 중3-2호(송전천변 일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고, 기반시설 파손 및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즉각 조치를 위해 주민이 연간 단가 보수 업체로 신고하는 방안 검토를 강조했다. 처인구 건축허가1과에는 개발행위허가 등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직렬 및 직급을 고려한 인력 배치 검토를, 기흥구 교통과에는 교통유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징수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수지구 교통과에는 주정차 단속 CCTV의 야간 단속 및 이동식 단속의 실적 저조 원인 분석을 통해 교통 흐름이 원활히 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강웅철 의원은 처인구 교통과에 주정차 단속 CCTV 설치 시 민원 요청이 아닌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해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남홍숙 의원은 처인구 교통과에 불법주정차에 대한 주민 경각심 주입을 위해 단속 및 견인 조치 등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처인구 도로과에는 용인버스터미널~천리 구간 국도45호선 자전거 도로 정비와 도로-보도 간 경계석 및 차선 도색 불량 구간에 대한 전반적 정비를 요구했다. 또한, 천리2교 등 안전 등급이 낮은 교량의 안전 조치와 처인구 관내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박만섭 의원은 처인구 건설과에 국공유 재산 점유 허가 업무 처리 시 동일 법률 적용 등 행정의 일관성 제고를 요청하고, 기흥구 교통과에는 불법주정차 이동식 단속시간의 3개 구 통일 및 주민 현실을 반영한 유연한 단속 검토를 강조했다. 기흥구 건설과에는 신갈천 2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하고, 기흥구 도로과에는 신갈천 자전거도로 미설치 구간에 대한 설치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유진선 의원은 기흥구 도시미관과에 신규 아파트 단지 형성 시 인근 등산로 정비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기흥구 건설과에는 기흥호수공원 둘레길 주변의 감사 지적된 관광농원개발 허가지의 이행 여부에 대한 감독과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조례 개정·직원 연찬 실시 등 사후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기흥구 도로과에는 기흥 소2-157호(보라동) 개설사업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른 사후 조치와 기흥 소3-94호(보라동) 도로개설 사업에 대한 사업비 회수 등 사후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도로 개설 및 확장 시 유효 보도폭을 2m 이상 확보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청현마을-기흥호수 연결 보행환경개선 공사(보도교, 고려교 보도 설치) 준공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기흥구 건축허가1과에는 하갈동 청명산 개발로 무분별한 산림훼손이 방지되도록 허가 업무 시 철저히 검토할 것과 건설·인허가 부서의 인적자원 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지구 건축허가과에는 임시사용승인, 공동주택 행위허가 사항 등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 지적사항 발생 방지를 강조했다. 정한도 의원은 처인구 건축허가1과에 개발행위허가 후 장기간 방치된 건들은 취소처분, 원상복구 등 정리를 요청했다. 기흥구 건축허가2과에는 마북동 일원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신규 개발행위허가 업무 시 철저히 검토할 것과 건축물 외벽 에어컨 실외기 점검 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수지구 교통과에는 수지구 죽전지역이 교통유발부담금 등의 부담금 부과가 많은 지역인만큼 징수 및 관리에 더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자체감사 결과 지적된 ‘폐기물 관련 사업장 관리 부적정’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을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방치광고물·불법광고물 등에 대한 철거 및 관리 업무를 철저히 하고, 개발행위허가 후 장기간 방치된 건들은 취소처분, 원상복구 등 정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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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행감5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지난 29일 주택국 소속 주택과, 주택관리과, 건축과, 공공건축과, 미래산업추진단 소속 플랫폼시티과,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제남 의원은 주택과에 고림지구 내 공사 차량 왕래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요구하고, 공공건축과에는 시청사 등 모든 공공청사의 공사는 공공건축과가 담당하고 재산관리과는 재산관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진규 의원은 공공건축과에 처인구청 청사 낙후 상태를 확인해 이전 여부를 고려하고 이전 시 구도심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개최를 요구하고, 처인구청 내 주차장 혼잡을 감안해 주차 공간 확보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관련해 터파기, 사토 처리 등 공사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각종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각종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과 이동2구역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지연된 예산 집행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영조물배상 시 민원에 의한 무조건적인 배상 및 동일시설의 반복적인 사고 발생 방지를 요청하고, 원삼 SK산업단지 토지 보상과 관련해 기업이 아닌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강웅철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각 공영주차장 별 주차료 면제 차량, 장기 주차 차량 등으로 인해 저조한 주차 회전율 향상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노상주차장의 주차 규모 대비 수익 산출 재검토 및 민간 위탁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남홍숙 의원은 주택과에 아파트 공사 관련 소음·진동·분진 등 충분히 예측되는 반복 민원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주문하고, 플랫폼시티과에는 플랫폼시티 내 문화시설을 반드시 건립하고 사업추진 시 시의회와의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불법주정차 견인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만섭 의원은 건축과에 대형물류창고 허가 시 교통, 도로 등 기반시설 확보를 세심히 살피고, 건축심의 기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건축행정시스템의 오류가 재발생되지 않도록 시스템 정비를 요청했다. 공공건축과에는 흥덕청소년문화의 집 등 공공시설 건립 시 주민 혼란 방지를 위해 일관되게 추진할 것을 요구했으며, 용인도시공사에는 타 지자체를 참고해 거주자 우선 주차를 검토하고 각종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요청했다. 유진선 의원은 주택과에 신흥덕롯데캐슬 기반시설 조성 및 전체 준공에 대한 적극 이행을 주문하고,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조직 구성 등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공공건축과에는 흥덕청소년문화의 집 등 공공시설 건립 시 주민 혼란 방지를 위해 일관되게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과 관련해 기관 간의 원활한 협의를 추진하고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舊(구) 기흥중학교 부지 내 다목적 체육시설 조기 착공 추진을 강조했다. 플랫폼시티과에는 기흥역세권 사업의 기부채납을 철저히 관리하고, 학교, 문화·체육시설 설립을 위한 검토를 요구했으며, 신갈지역으로부터 플랫폼시티 지상 도로에 자전거 및 보행의 접근성을 높여 신갈지역 주민의 소외감 해소를 주문했다. 이어, 플랫폼시티 관련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신갈지역까지 연계하는 방안 검토와 플랫폼시티 사업 추진 시 명칭·시설 등 모든 요소에서 용인시민 전체를 위한 시설임을 고려해 계획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플랫폼시티 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기업경영 건전성 등을 따져 선별하고, 경부고속도로, 국지도23호선, 신수로 등 각종 도로의 지하화 사업에 안전성 확보를 주문했으며, 플랫폼시티 개발 이익이 모두 용인시에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영조물배상에 대한 사후 조치를 철저히 할 것과 신갈2구역, 상갈2구역 주차 공간 확보 등 주거환경개선에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사업에 대한 공공성 강화로 도시공사의 떨어진 신뢰도 향상을 제고하고, 플랫폼시티 관련 광역교통개선대책 실시 설계 등 추진 시 신갈 지역민이 소외받지 않도록 주민 의견 수렴을 요청했다. 정한도 의원은 주택과에 각종 주택건설사업 기반시설의 적기 공급을 위해 관련 부서와 적극 협조해 행정조치가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하고, 마북동(舊 서울우유 부지) 주택사업승인 관련 기반시설 확보 계획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요구했다. 건축과에는 건축공사장 인근 보행로·통학로 안전 확보 대책 수립 및 지침·규정 보강을 요청하고, 공공건축과에는 공공청사 건립 시 부서 간 업무구분을 명확히 해 각자의 분장 사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강조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노상주차장을 민간에 재위탁하지 말고 도시공사가 직접 운영할 것을 검토하고, 신규사업 발굴 시 공익성과 사업성을 항상 제고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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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 행감1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지난 25일 자치행정실 소속 행정과, 자치분권과, 인사관리과, 정보통신과, 민원여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창식 의원은 행정과에 역사기록물, 민간기록문화 전반에 대한 조사와 전시(회) 및 홍보 강화와 용인시청 직장어린이집 수용 가능 범위 내에서 민간 어린이까지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어린이 등 소외계층 관련 행사 시 절차를 간소화하고, 직장어린이집 승하차 구역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자치분권과에는 특례시 로고 제작 시 시민의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을 당부하고, 주민세 환원 사업 시 취지에 맞는 사업선정 및 예산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분구 분동 추진 시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행정업무 절차 준수 및 주민 의견 수렴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면서 분구·분동과 관련해 명확한 기준과 매뉴얼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김진석 의원은 행정과에 공무직 등 통합채용 관련 응시 연령에 대한 명확하고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고, 예방접종 총괄지원 TF팀에서 미등록 외국인에 대한 접종 현황도 파악해 운영할 것을 요청했다. 자치분권과에는 자원봉사센터의 취지 및 행사 목적에 맞도록 봉사자를 모집하고 운영할 것을 당부하고, 자매결연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 및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요구했다. 인사관리과에는 3개 구청 및 부서 간 직급별 불균형 해소 방안을 검토할 것과 희망전보제를 적극 검토하고 직원 불편사항을 세심히 반영한 형평성 있는 인사를 할 것을 당부했다. 정보통신과에는 스마트도시계획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도록 계획 추진 시 심도 있는 검토 및 기본적인 표준안을 마련할 것과 동시접속 및 보안이 강화된 개방형 공공와이파이의 설치를 확대할 것을 검토하라고 주문하면서 보안의 중요성 및 비중 확대를 대비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민원여권과에는 콜센터 포기콜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김희영 의원은 행정과에 직원기숙사 환경개선사업처럼 꼭 필요한 사업은 본예산에 편성할 것과 각 부서마다 공무직 채용기준이 상이하므로 통일성과 공정성을 위한 채용기준 가이드 라인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3개 구청 및 부서 간 공무직 불균형 해소 방안을 검토하고 직장 내 성희롱 실태조사 후 실질적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자치분권과에는 각종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보조금 정산 시기를 조정하고 정산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분구 분동 추진 시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행정업무 절차 준수 및 주민 의견 수렴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면서 분구·분동과 관련해 명확한 기준과 매뉴얼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인사관리과에는 공적심사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의 여성 위원 비율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정보통신과에는 스마트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를 보는 시민이 없도록 구체적인 대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민원여권과에는 콜센터 포기콜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에 대한 각 구별 지역 편차를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황재욱 의원은 행정과에는 공직자 신변 안전과 관련해 청사출입통제시스템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정보통신과에는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방범 CCTV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운봉 의원은 행정과에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결과가 직원들에게 피드백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장애인·어린이 등 소외계층 관련 행사 시 절차를 간소화할 것과 직장어린이집 승하차 구역의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자치분권과에는 주민세 환원 사업의 세부적인 가이드 라인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전자영 의원은 행정과에 맞춤형복지제도의 복지 점수 격차 해소 기준을 마련하고, 역사기록물 생성·수집 시 저작권 등의 문제 소지가 있으므로 법무담당관과의 협의를 통한 자산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민간기록물 플랫폼을 통해 문화 상품화와 자산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트렌드에 맞는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등 혁신 정책안 발굴을 요청했다. 자치분권과에는 주민자치센터위원 구성원 중 2030세대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분구 등 주민 의견 수렴·설문조사 시 여론 조사 전문기관을 활용하는 등 조사 결과의 신뢰성 확보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자매결연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인사관리과에는 공직자의 역량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성과지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윤원균 의원은 행정과에 직원기숙사 등 후생 복지 사업의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과 정보공개 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심의 시 서면심의를 지양할 것을 요구했다. 자치분권과에는 주민세 환원 사업 예산 편성 시 편성목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특례시 로고 사용 시 용인시 상징물 조례 목적에 맞게 사용 및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분구·분동 추진 시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행정업무 절차 준수 및 주민 의견 수렴을 강화하고, 분구·분동과 관련한 명확한 기준과 매뉴얼 확보를 주문했다. 인사관리과에는 공무원 리더십 교육 등 자체 교육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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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김용찬, 용인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김용찬 도의원을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서에 따르면 경기도의회와 용인소방서간의 소방정책과 현장활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위촉식 전수를 시작으로, 주간 업무보고 회의 진행,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소방현장활동 시연, 용인 시민안전체험관 체험 등의 시간을 가지며 용인소방서장의 업무를 대행해봤다. 김용찬 의원은“일선에서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찬 경기도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용인 성복119안전센터 및 용인 서부소방서 신설 추진 등 경기도민들의 안전과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개선 힘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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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환경개선 사업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3개동(신봉동·풍덕천2동·죽전1동 주공 8단지)에 치매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9일 소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수지구에는 신봉동·풍덕천2동·죽전1동 주공 8단지 등 총 3곳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주차장 출입구 계단에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손잡이와 치매안심마을 인근 공원에 치매 정보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 치매아파트 내 경로당에 치매예방을 홍보하는 롤스크린과 치매예방운동존(Zone)을 설치하는 등 치매 친화적 안심마을을 구현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인식개선 사업이 지역주민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모두 행복한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보건소는 지역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와 함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