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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봄의 향연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A Cappella & Jazz(아카펠라&재즈)’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3월 2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 ‘A Cappella & Jazz(아카펠라 & 재즈)’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용인시립합창단은 2017년에 지역 문화예술 향유기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창단되어 정통 클래식 외 가곡, 뮤지컬, 현대음악 그리고 창작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합창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2024년 봄을 맞이하여 아카펠라와 재즈란 주제를 가지고 서로 다른 두 색깔의 매력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1부는 아카펠라 공연으로 이뤄진다. 다른 악기가 없이 오직 목소리로만 화음을 맞춰 아름다운 멜로디의 합창 음악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재즈와 합창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에서는 저명 재즈 연주자인 드러머 차준호, 베이시스트 이준삼 그리고 재즈 보컬리스트 최효지가 공연에 함께 출연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공연의 티켓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3358)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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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스페인 사라고사 ‘ETOPIA Center’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15세기 이탈리아 피렌체 르네상스는 산업‧예술 융합 토대 마련한 ‘메디치 가문’의 지원이 토대…반도체 중심 첨단산업과 문화‧예술 융합한 ‘용인르네상스’ 실현하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현지시각) 스페인 사라고사(Zaragoza)시 ‘에토피아 아트 테크놀로지 센터(Etopia Center for Art & Technology)’를 찾아 디지털 산업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현장을 둘러봤다. 스페인의 아라곤 지방에 위치한 사라고사는 인구 기준으로 다섯 번째로 큰 도시로, 중세시대 아라곤 왕국의 수도이자 문화 중심지였던 곳이다. 사라고사는 아라곤주 주도이며, 인구는 약 66만명이다. 스페인 산업에너지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사라고사 시의회와 사라고사 지식재단이 운영 중인 ‘에토피아 아트 테크놀로지 센터(Etopia Center for Art & Technology)’는 디지털 기술과 과학, 예술의 융합공간으로, 청소년과 성인 모두가 이용하는 곳이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이 곳은 과학과 예술, 창업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학생, 성인을 망라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외국인에게도 개방되는 곳이다. 실험실과 창작·창업공간, 공연장, 전시실, 교육실 등을 두루 갖춰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꾀한다. 외국인이나 다른 도시에서 참여하는 이들에게 숙소도 제공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 이영선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 대표단은 ‘에토피아 아트 테크놀로지 센터’에서 마리나 아바디아 도시서비스 총책임자의 안내로 시설 곳곳을 살펴봤다. 이상일 시장은 “디지털기술과 문화예술 등의 융합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그걸 통한 새로운 산업의 창출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상황에서 사라고사 에토피아가 시대적 흐름에 잘 맞춰 훌륭한 지원 역할을 하는 것 같다”며 “용인특례시도 디지털 문화 콘텐츠 개발과 시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미디어센터’, 시민의 문화예술적 꿈과 끼를 살리는 지원 역할을 하는 문화재단, 어린이와 청소년의 상상력 발휘를 돕는 상상의 숲, 시민 창업을 지원하는 산업진흥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 기관 기능의 융합을 강화해서 창조력을 키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에토피아 아트 테크놀로지 센터의 창작 및 창업 지원을 보다 깊이 연구해서 용인에 오는 6월 문을 여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 접목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것”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25일 저녁 이 시장은 스페인 도시들과의 교류에 많은 도움을 준 이태분 용인특례시 국제명예자문관 자택에서 사라고사 지역 내의 도시인 우테보(Utebo)시의 마리아 헤수스 사리네나 시장 등과 식사를 함께하며 용인특례시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 조성될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삼성전자 360조원 투자), 용인반도체클러스터(SK하이닉스 122조원 투자)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장차 용인이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가진 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사리네나 시장은 "용인에서 진행되는 반도체 대역사의 현장을 직접 가서 보고싶다"며 "앞으로 용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채널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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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규모 공장 밀집 지역 공장 관계자 화재예방 주의 당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월부터 2월 말일까지 50일간 ‘THE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실천과제 추진으로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관계자들에게 화재예방 주의를 당부했다고 26일 전했다. `23~`24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 지역별 맞춤형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소방정책은 겨울과 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화재에 대비해 공장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을 주의시키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또한 소규모 공장 직원 중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global 인프라’ 구축을 위해 119신고요령 5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캄보디아어) ‘공장화재 국민행동요령 다국어 리플릿’을 함께 배포하고 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소방에 대한 신뢰를 더 했다. 경기도에서 최근 5년간 전체 공장화재 중 55%에 달하는 2,366건이 소규모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조사됐으며, 용인특례시에는 최근 5년간 공장화재 중 46%(51건)가 연면적 1,000㎡미만의 소규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기승 서장은 “겨울철 차갑게 얼었던 기계가 열을 받아 돌아가며 과부하 및 절연 손상에 의한 화재가 우려된다”라며 “공장 관계자분들에게 시설물의 관리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치하는 등 화재안전의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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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경기본부-용인소방서, ‘양지 아레나스’대형물류창고 합동 현장안전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3일 소방청-경기본부와 합동으로 국민 안전 소통과 대형물류창고 현장안전점검을 나섰다고 전했다. 정월대보름 대비 소방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기에 앞서 화재위험시설인 대형 창고시설을 선정해 화재취약지역을 살피고 위험요소를 사전제거하는 등 현장안전점검과 관계인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특별히 소방청, 경기소방재난본부, 용인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관계자 15명이 참여해서 창고시설의 관리소(방재센터)장과 소방안전관리자의 시설현황 브리핑을 전해 듣고 안전대책에 관해 컨설팅까지 이뤄졌다. 방재실에서의 전반적인 안전시설 관리와 물류창고 작업장 내 피난유도 대책 및 소방시설의 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관계인의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소방청 임원섭 화재예방국장은 “대형물류창고 특성상 면적이 넓고 복잡한 구조와 동선상 장애요인으로 소방대원의 고립 위험이 상당하다”라며 “지금까지 화재사고 없이 유지관리 해 온 대로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주기적인 민·관 합동훈련과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관리자의 의식이 근무하는 모든 작업자에게 투영돼 소방안전문화가 적극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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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비상대응 경계태세’ 돌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최근 3년(21~23년)간 특별곙계근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171건으로 총 17명의 사상자(사망3, 부상14)가 발생했으며, 소방 추산 약 179억 7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화재 원인으로 부주의 96건(56.2%)으로 가장 높았다. 서는 소방인력 1,551명과 소방장비 89대를 총동원해 용인특례시와 시민의 재난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또한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의 추진 전략을 세분화해 체계적인 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지구 신봉동 달집태우기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불티 관리와 다중운집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그 밖에 풍등 날리기, 쥐불놀이, 폭죽 등 화기 취급 시 관계자와 시민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안기승 서장은 “빈틈없는 비상경계 준비 태세로 시민이 안전하게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시민 그리고 용인소방서의 안전과 행복, 번영을 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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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상반기 수혜 기관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 개최 예정인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용인 예술의 꿈나무들이 찾아갑니다’ 에 참여할 관내 수혜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음악회 ‘용인 예술의 꿈나무들이 찾아갑니다’는 지역을 대표하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다양한 연령층의 잠재 관객 개발과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 및 용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1998년 창단 이래 44회 정기연주회와 500여 회 이상의 초청공연 등 문화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24년도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우리 동요인 ‘남촌’, ‘고향의 봄’, ‘아, 목동아!’ 등을 비롯해 Dynamite(BTS), Obladi-Oblada(Beatles) 등의 팝송, 젬베 연주까지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찾아가는 음악회에 참여를 원하는 관내 문화소외지역 공공기관․학교․복지시설 등의 기관들은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 18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찾아가는 음악회 외에도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3일 17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4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031-260-3377)으로 문의하거나 재단 홈페이지 ‘재단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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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사랑의 소화기 ‘동행 프로젝트: 스피드119’ ㈜에치와이에 소화기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20일 용인특례시 지역 내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화재 초기진화 소화용구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를 ㈜에치와이(한국야쿠르트)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용인소방서와 ㈜에치와이(한국야쿠르트)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전달식은 ‘동행 프로젝트: 스피드119’라는 캐치프라이즈로 용인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 화재예방의 안전의식을 견고하게 하고 용인특례시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에치와이 용인지점 4개소(동백점, 수지점, 신갈점, 처인점)에 소화기 200여 개를 전달했다. 이기봉 재난예방과장은 ㈜에치와이 동백점을 찾아 배달종사자가 화재 상황 발견 시 안전하게 초기 진압할 수 있도록 안전 컨설팅을 함께 진행했다. 상시 유제품을 배달하는 카트에 소화기를 싣고 용인특례시 동네 곳곳을 이동하는 편에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사수하는데 크게 기여할수 있으며, 119상황실에 정확한 위치 및 정보를 전달해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며 소방안전 홍보 효과를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기승 서장은 “용인소방서와 협업을 진행해 주시는 ㈜에치와이 용인지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화재 안전을 위한 민·관의 협업으로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함께 만들어 갈 좋은 기회 삼으며,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한 양질의 소방정책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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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행정안전부 평가 ‘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대한민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 역량을 갖춘 도시로 선정됐다. 이는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발표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226곳의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안전 역량을 조사한 ‘2023년 지역 안전지수’에 따른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행안부가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역량을 진단한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 ▲화재 ▲범죄 ▲생활안전 분야에서 2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감염병은 전년도 3등급에서 1등급으로, 화재는 3등급에서 2등급으로 각각 상승했다. 나머지 4개 분야는 전년도와 동일한 등급을 유지했다. 시는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시민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시정 운영에 최우선 과제로 반영해 노력한 결과로 분석했다. 분야별 시의 정책을 들여다보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환경과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진행했고,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화재 예방사업을 확대하고,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센터를 운영했고, 감염병 발생 시 유관기관과 감염병관리위원회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확산을 방지했다. 이 결과 시는 2022년을 시작으로 2년 연속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지난 2022년에는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용인특례시의 지역안전지수를 높인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 모든 평가 분야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체감형 안전시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5년부터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진단한 지수를 매년 공개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의왕시‧하남시‧계룡시‧영광군‧울산 북구와 함께 평가 대상 6개 분야 중 하위등급(4‧5등급)이 없는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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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입 공무원 49명 공개채용…내달 25일 원서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0일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신입 공무원 49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하고 내달 25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고 전했다. 정부의 공무원 정원 동결 방침으로 신규 인력 충원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110만 용인시민의 편의를 위해 각 분야에서 고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력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분야는 ▲행정9급 5명 ▲ 세무9급 3명 ▲전산9급 2명 ▲사서9급 4명 ▲공업(전기)9급 1명 ▲녹지9급 1명 ▲환경9급 3명 ▲일반토목9급 14명 ▲건축9급 6명 ▲지적9급 3명 ▲방재안전9급 3명 ▲방송통신9급 2명 ▲수의7급 2명 등이다. 시는 각종 개발행위와 시설물관리 등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토목직 채용 규모를 전년 11명에서 14명으로 늘리고 화재 등 재난 안전을 위해 방재안전직도 충원한다. 시는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공직 입문 기회를 제공키로 하고 올해 7명을 장애인이나 저소득층에서 선발할 방침이다. 장애인은 행정 3명 토목 1명, 저소득층은 행정 2명 방재안전 1명 등이다. 용인시 2024년 공채 시험에 응시하려는 수험생은 내달 25일부터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klid)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6월 22일 필기시험을 치른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시 인력 운용 상황에 따라 직렬과 거주지 등을 고려해 부서에 배치한다. 시 관계자는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올바른 공직관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응시해주기 바란다”며 “공정한 기준으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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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김광석 다시부르기’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3월 30일 17시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김광석 다시부르기>를 개최해 가슴속 묻어둔 우리네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김광석 다시부르기>는 ‘영원한 가객’으로 불리는 故 김광석의 노래를 가수 동물원, 박학기, 유리상자, 한동준, 알리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들어보는 명품 콘서트로 진행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거리에서’, ‘그날들’ 등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평범한 우리의 삶 속에 위로와 응원으로 뿌리내린 故 김광석 특유의 노랫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990년대 젊은이들의 꿈과 일상을 대변하는 소박한 서정미로 큰 사랑을 받은 동물원과 맑고 깨끗한 미성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포크 음악 붐을 일으킨 싱어송라이터 박학기, 대한민국 대표 감성 포크 듀오 유리 상자, ‘너를 사랑해’, ‘사랑의 서약’으로 큰 사랑을 받은 한동준, 만능 엔터테이너 알리 등 화려한 출연진의 아름다운 보이스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지 않는 우리 청춘에 관한 이야기 <김광석 다시부르기>는 2월 20일에 티켓 오픈 예정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50,000원, S석 40,000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