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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공중화장실에 안심거울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성범죄 예방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에 안심거울(미러시트)을 설치했다. 안심거울이 설치된 화장실은 처인구 공중화장실 33개소, 기흥구 공중화장실 12개소, 수지구 공중화장실 8개소로 총 53개소이다. 지난 27일 공사에 따르면 관내 공중화장실을 관리하고 있는 공사 환경사업팀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특성상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높기에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심거울을 설치했다.”라며 “여성화장실 출입문에 안심거울을 부착함으로써 이용객이 뒤따라오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며, 범죄자 역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통해 범죄를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앞으로도 여성 이용객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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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폐기물 재활용 방향제 만들기로 ‘ESG 경영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8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아이스팩 폐기물을 재활용해 방향제를 제작 후 배부했다고 전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환경사업팀은 지난 2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아이스팩을 재활용한 방향제 250개를 제작했다.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한 재활용 방향제를 관내 공중화장실 54개소와 스포츠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하고 시설 이용객에게 무료 배부해 쾌적한 환경조성 및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환경사업팀 관계자는 “재활용 방향제 제작을 통해 환경보호, 쾌적한 분위기 조성, 지역사회 나눔 실천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시민들과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1년 9월 노사 합동 ESG 경영 공동 선언식을 갖고 ESG 추진 전략 중장기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올해는 ESG경영 정착기로 정하고 2023년 고도화를 거쳐 2024년 타 기관과의 ESG 공동 목표 수립 및 모델 확산 등 ESG 체제의 내재화와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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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허철웅 교수팀, 장정결제 복용 교육 강화할수록 정결도 크게 증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소화기내과 허철웅 교수, 소화기내과 정다현 교수팀이 대장내시경 전 동영상 등을 활용한 강화된 장정결제 복용 교육이 장정결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음을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장정결제는 대장내시경을 실시하기 전 장을 깨끗이 하기 위해 복용하는 약물을 말한다. 장정결도가 미흡하면 대장내시경에서 대장암의 씨앗이 되는 대장 용종 등의 발견이 어려워지며, 검사 역시 자주 시행해야 해 환자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커지게 된다. 그러나, 환자들이 복용에 어려움을 느끼고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장정결제를 지침대로 복용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하다. 이는 적정 장정결도 달성을 저해해 검사의 정확도를 낮추는 직접적인 요인이 된다. 허철웅 교수팀은 장정결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중 장정결제 복용 교육에 주목해 대장내시경을 받은 환자 311명을 대상으로 2년간 심층 연구를 진행했다. 교수팀은 장정결제 복용 교육을 강화된 병합 교육(동영상+전화+서면 교육), 전화 재교육(전화+서면 교육), 일반교육(서면 교육)으로 나누어 구성하고 이를 각각 세 그룹의 환자들에게 실시해 교육법에 따른 장정결도와 환자 순응도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동영상 등이 더해진 강화된 병합 교육을 받은 그룹은 92.3%의 높은 장정결도를 보였고 전화 재교육 그룹은 82.2%, 일반 서면 교육 그룹은 76.4%의 정결도를 보였다. 이는 장정결제 복용 교육에 있어 동영상 및 전화 교육 등을 추가한 강화된 병합 교육을 실시할 경우 환자의 순응도와 장정결도를 대폭 높여 대장내시경의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허철웅 교수는 “대장내시경을 받기 전 장정결제를 제대로 복용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환자들에게 유익하지만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등의 단기적인 불편으로 지침대로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동영상, 전화 교육 등을 추가한 교육법이 환자들의 순응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장정결도 향상에 도움을 줌을 확인한 만큼 강화된 병합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 소화기내과는 진료 및 수술 정보를 애니메이션 등으로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 Hi-chart를 활용해 대장내시경 실시 전 장정결제의 올바른 복용 방법과 검사 과정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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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공유 워크숍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1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계획을 수립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그룹 비대면으로 활동해 온 위원들이 2년 만에 모이는 자리로, 6·7기 시민참여단 15명이 참여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협치 단체로 지난 2013년 처음 발족해 성평등 모니터링 및 여성 정책 제안, 시민 주도 사업 등에 참여해 왔다. 시민참여단은 올해 시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 700명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설문·면접 조사를 실시해 직업훈련 교육 과정 및 서비스 접근성 증진 등의 결과를 도출, 지난 2021년 8월 수지구 평생학습관 내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하는 데 일조했다. 이와 함께 용인시 정책 홍보물 및 공공기관 SNS를 대상으로 콘텐츠 성차별 모니터링을 해 39건의 개선안을 발굴하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범죄예방디자인 적용 민간화장실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해 13곳의 취약지역 공중화장실을 개선했다. 2022년, 시민참여단은 돌봄 공백 해소, 일과 생활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 구축, 여성 집중 직군의 대량 실업 해소, 스토킹·젠더 폭력 예방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협치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성평등 선도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과 협치 덕분이었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성숙한 성평등 문화와 협치가 사회 전반에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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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 행감9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지난 3일 2021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유향금 위원장은 강평을 시작하며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용인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각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 및 시민 불편 사항 개선 방향에 대해 중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일자리산업국에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과 취업자의 사후 데이터 관리시스템 구축 ▲주차시설 및 공중화장실 추가개설 등 개선대책 마련으로 용인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고객의 이용 편리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 ▲기업지원과와 디지털산업진흥원에 중복되는 사업이 없도록 업무 효율화 ▲용인자연휴양림 노후시설 보수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타당성 용역 후 중단되는 사업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미래산업추진단에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세심하고 꼼꼼한 보상업무 추진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 토지 보상 추진 ▲도로·상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과 공공기여 확대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 행정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센터에는 ▲용인시민이 지역에 자부심을 갖고 용인의 역사, 교육, 문화도시로써 발돋움하기 위해 지역 예술가 및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발굴 ▲친환경 생태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 및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환경위생사업소에는 ▲주택가의 생활폐기물 배출실태조사 및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배출장소 지정 등 주민 편의 행정서비스 제공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안 마련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공급계획 수립 ▲악취 저감 대책 추진과 관련해 축산과, 농업기술센터, 구청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수립해 효율적인 업무추진 방안을 권고했다. 상·하수도사업소에는 ▲파산자에 대한 체납요금의 징수방안 마련 ▲누수 관련 체계적인 데이터 시스템 구축 ▲미급수 지역의 수도 공급 방안 마련 ▲하수도 요금의 현실화 추진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 및 노후 관로 정비사업의 중장기계획 수립 ▲백암가축분뇨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하고 처리시설 위탁업체의 관리 감독 철저히 할 것 ▲계약업무 추진 시 계약방식, 절차, 참가기준 등 철저한 사전검토와 계획성 있는 업무추진으로 행정력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3개 구청 소관부서에는 ▲축사 악취저감 사업 등을 통해 민원 최소화 방안 마련 ▲체계적인 지도·점검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지도업무 추진을 요구했다.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추진 시 많은 기업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선정을 하되, 유망 영세기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 당부 ▲신규직원 채용 시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면접위원 선정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채용시스템 개선방안과 소액수의 계약 시에도 예산 절감 방안을 위한 계약률 개선을 요구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계약업무 추진 시 지방계약법 및 관련 지침에 따라 계약률을 준수해 예산 절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토지 보상의 원만한 추진과 보상 관련 민원에 대한 현실적인 구제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유향금 위원장은 강평을 마무리하며 “각종 사업 진행 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없애고 어떤 사업이 시민을 위한 사업인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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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 행감6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30일 용인도시공사,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윤재영 의원은 각 부서에 공통적으로 위원회 구성 시 성비의 균형을 맞추고, 용역 업체 선정 시에는 가급적 관내 업체의 선정을 당부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민사소송 패소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고, 용인시축구센터에는 교육생 증감과 무관하게 축구 인재 육성을 당부했다. 이어,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투명하고 공정한 장학금 지급으로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요구했다. 명지선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용인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에 부합하는 화장실 설치·관리와 경찰대학교 불법 주차·안전 문제 등 지역주민 민원 해결 위한 대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포은아트홀 주말 관람 이용자가 주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르피아 주차장의 주차 편의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구성원과의 소통 미흡에 대한 의견이 있으므로 원활한 소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사업 홍보지의 경우 월간 또는 연간 일정을 수록해 시민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배포할 것을 지적했다.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다자녀 장학금 선정 시 대상자 및 지원금의 폭넓은 지원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예산 부족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 중도에 중단 또는 변경되지 않도록 향후 정확한 예측에 기초한 사업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박남숙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용인평온의숲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발생 시 주민 피해가 없도록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고, 용인문화재단에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 관련 예산의 효율적 사용에 대해 자체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시축구센터에는 우수한 선수 육성과 출연금만이 아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대상 장학금이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을 당부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노후화된 청소년수련원 시설의 현대화 계획 수립 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검토하고, 축구센터 임시 이전으로 두 기관이 서로 발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이은경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아르피아 수영장의 적절한 수질 관리 및 장애인 이용 시 전용 레인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것과 포은아트홀 관람자의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아르피아 주차장의 주말 유료화 및 장기 주차 관리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장율과의 소송에 따른 종사자 불편이 없도록 복리후생에 관심을 당부하고, 경기도 체육대회 추진 관련 실내체육관 내 엘리베이터 또는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 시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과 지역 예술인의 고충을 살피는 등 계속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외에도 실태조사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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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행감8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지난 2일 푸른공원사업소 소속 공원조성과, 동부공원관리과, 서부공원관리과와 차량등록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제남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역북2근린공원 내 공동주택 등 지장물의 조속한 철거와 중앙공원 현충탑을 신설 공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이나 현 위치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차량등록사업소 청사 이전을 위해 역삼지구 내 좋은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진규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각종 용역 등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최우선 으로 선정할 것과 공원 일몰제로 인한 대규모 재정 투입이 우려되는 만큼 향후 공원 정책과 관련해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요청했다. 강웅철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도시자연공원 쉼터 조성공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가 쉽도록 사업명 결정 시 일관성 있게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남홍숙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원을 조성·제공하기 위해 기부채납 공원 조성 중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정비 명령 불이행 건설기계에 대한 행정 처분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박만섭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기흥호수공원 조성과 관련해 수도관, 화장실, 벤치·파라솔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보완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차량 정기검사 및 책임보험 미가입에 대한 과태료 체납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유진선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향후 개발사업으로 인해 기부채납 받는 공원에 대해 부지 적절성, 실효성, 접금성을 고려해 조성될 수 있도록 주관 인허가 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강조하고, 영덕1근린공원(민간 특례사업) 소음 민원 해결 및 작은도서관 기부채납에 대한 주민 의견을 더 수렴해 조속히 완공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영덕1근린공원(민간 특례사업)과 인접한 덕영대로 2077번 길에서 하갈동 방면 차선 확장 및 인도 개선을 위해 관련 담당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기흥호수공원 도시계획시설의 2027년 실효를 대비한 난개발 대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할 것과 기흥호수공원 주차장 확장, 횡단교 데크 연결 등에 적정한 예산이 투입되어 정상 착공이 될 수 있게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한도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신규 공원 조성으로 수지구 근린공원 면적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조성 및 관리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대처할 것과 각 공원별 접근성 평가 시 현실성을 반영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공원이 적정 위치에 계획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강조했다.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이륜차를 포함해 자동차 불법 변경에 대한 시민 신고가 용이하도록 안내 및 단속 계획 마련 검토와 현재 차량등록사업소 청사의 노후 등 문제점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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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 행감1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지난 25일 일자리산업국 소속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과, 기업지원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산림과, 동물보호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윤환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희망근로지원사업 등 사업추진 시 철저한 계획수립 및 예산 계상으로 불용액의 발생을 최소화 할 것과 일자리센터 운영의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지역경제과에는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 사업과 관련해 정확한 예산 산출로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집행 잔액이 예상되는 사업은 다른 사업에 집행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기업지원과에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확대 방안을 강구할 것을, 농업정책과에는 정확한 사업예산 산출로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요청했다. 하연자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새일여성인턴십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참여율을 제고하고, 대학일자리센터 지원 사업 등 청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지역경제과에는 용인전통시장 주차시설 개선대책 마련 등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고, 동물보호과에는 불법 개 농장 등에서 발생하는 동물 학대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미진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대상자에게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책 마련 및 취업 후 취업자의 사후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지역경제과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요구하고, 지역화폐 성과 분석을 통한 데이터 구축과 각 위원회 구성 시 위원의 중복 방지 및 전문성을 갖춘 위원을 위촉할 것을 요청했다. 기업지원과에는 기업지원과와 디지털산업진흥원의 중복된 사업이 없도록 업무의 명확화 방안과 기업 홍보 시 시대 변화에 맞는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국내 중소기업 전시회 참가업체 우선순위 기준 마련과 기업체 노동자의 처우개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동물보호과에는 사업 추진 및 예산 편성 시 철저한 계획 수립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타당성 용역발주 후 중단되는 사업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유향금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일자리직업상담사의 업무능력 향상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지역경제과에는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 사업과 관련해 정확한 예산 산출로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집행 잔액이 예상되는 사업은 다른 사업에 집행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경기도공공배달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기업지원과에는 기업지원과와 디지털산업진흥원의 중복된 사업이 없도록 업무의 명확화 방안 마련을, 산림과에는 용인자연휴양림 노후시설 보수에 대한 중장기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박원동 의원은 지역경제과에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축산과에는 구청 산업환경과·농업기술센터 등 악취 저감 사업 부서와 연계해 악취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안희경 의원은 지역경제과에 용인전통시장 주차시설 개선대책 마련 등을 통한 활성화 방안 마련과 전통시장의 화장실 추가 설치를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기업지원과에는 용인시 노동복지회관 건물 안전진단 실시 결과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순차적인 개선을 요청하고, 기업지원과와 디지털산업진흥원의 중복된 사업이 없도록 업무의 명확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동물보호과에는 반려동물 종합복지센터 건립사업 추진 시 주민 공청회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요청했다. 이건한 의원은 기업지원과에 MOU 체결 사업에 따른 사후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고, 산림과에는 용인자연휴양림 시설 노후화 및 감면대상자 증빙서류 확인 문제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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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체험관광 등 농촌 테마 분야 종합 평가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5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시 관계자와 체험농장 대표, 도시농업인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테마 분야 종합 평가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보완점 등을 논의했다고 16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농업인들은 일상 속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치유 원예교육의 보급 확대와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려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한 텃밭을 추가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평가회는 참가자들이 함께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위치한 농촌치유농장 시범사업 대상지를 견학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 체험농장과 도시 농업인들에게 시급한 지원이 무엇인지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애인화장실 등 시설을 개선하고 ‘몸에 좋은 한끼밥상 차리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왔으며, 학교 텃밭 교육과 치유 원예교육을 비롯한 도시농업을 지원해왔다. 시 관계자는 “관내 농촌이 활기가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며 “보다 효율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등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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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직장어린이집 신축 개원식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8일 열린 ‘용인시청 상록어린이집 개원기념식’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꼼꼼히 둘러봤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과 김상수 부의장, 김운봉·김진석·이창식 시의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용인시청 직장어린이집인 상록어린이집은 지난 1997년 시청 청사 내 개원했다. 이번 신축 공사는 늘어나는 보육수요를 충족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 8월 착공, 지난 8월 준공했다. 연면적 885㎡, 지상 1층 규모로 설치된 어린이집은 보육실 8개, 특별활동실 2개, 원장실 및 교사실, 조리실, 급식실, 화장실 6개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보육정원은 기존 8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벡군기 시장은 “이번 시청 직장어린이집 신축으로 직원들이 더 친환경적인 공간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