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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직장교육 실시▲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 해 직장교육중인 용인소방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2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장교육훈련을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직장교육내용으로는 ▲코로나19 예방교육 및 행동수칙 ▲반부패 청렴교육 및 소방공무원 정신건장 증진교육 ▲현장 활동 안전사고 방지 및 소방공무원 보건안전교육 ▲음주운전 근절 및 중점비위 예방,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정신교육 ▲자살위기 대응교육 및 각 부서별 주요 추진업무 등으로 진행됐다. 이경호 서장은“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항상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하고 행동수칙을 준수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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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정찬민・김민기・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 가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관내 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생활SOC 확충 등 시급한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힘 써달라”고 말했다.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엔 정찬민(용인 갑), 김민기(용인 을), 정춘숙(용인 병), 이탄희(용인 정) 관내 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제1・2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화상회의로 35개 읍・면・동장들도 참여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무사히 선거를 치르고 당선이 되신 네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간담회가 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통의 첫 단추를 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선인들도 “용인시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는 물론 다양한 국회 활동으로 시민들의 선택에 보답하고 지역사회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코로나19와 관련 현안을 비롯해 기흥구 분구, 보정・동백 종합복지회관 건립 등 생활SOC 확충 계획, 철도・도로망 구축 계획,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조성 등 37개 주요 현안을 당선자들과 공유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내년 가용예산이 줄어들 것을 대비해 국비 확보가 시급한 사업에 대해선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당선인들도 시의 주요 현안과 관련된 질문과 제언을 쏟아냈다. 정춘숙 당선인은 “주요 현안에 수지구의 SOC 확충이 포함되지 않아 아쉽다”며 “사실상 노후하고 부족한 것이 많은 수지지역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김민기 당선인은“갑작스러운 국비 신청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사전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탄희 당선인은 “동백IC 설치와 관련 설계방식 변경 등으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찬민 당선인은 “반도체클러스터 부지 내 축구센터 이전과 관련해 시는 지금보다 훌륭한 시설을 갖고 SK는 조성원가를 낮출 수 있는 대물교환 방식 등도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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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청년 인턴 10여명과 온라인으로 소통[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9일 시청 비전홀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1시간에 걸쳐 관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엔 5월11일부터 시청과 산하기관 등에서 청년인턴으로 근무할 예정인 청년 10명이 참여해 청년 일자리 정책, 처인지역 청년 인프라 확충,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공간 등 다양한 분야의 질문을 쏟아냈다. 배현정씨는“처인구는 다른 2개구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하고 청년에게 돌아올 기회도 적은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백 시장은 “지금은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이고 계획된 도시를 조성해 살기 좋은 곳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답했다.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용인시만의 정책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김종창 씨의 질문에 대해선 “신혼부부에게는 전세자금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고 대학생들을 위해 주택을 보유한 어르신과 연계하는 방안 등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취업준비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절실하다는 박경실씨의 건의에는 “3개구에 생길 청년공간에서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을 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외에도 청년공간(센터) 활용과 홍보 방안, 보편적 차원에서 취업지원금 지원, 코로나19 이후 경제활성화 대책 등의 질문이 나왔다. 한편, 시는 3개구 별로 청년 15명의 신청을 받아 5월 12일과 26일, 6월9일에 추가로 온라인 소통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취합해 청년참여플랫폼인 ‘청년네트워크’연구과제로 선정, 정책 발굴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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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국방부, 송영무 장관 '취임'▲ 국방부 [광교저널 사회부/최현숙 기자] 14일 오전 8시 30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44대 한민구 장관 이임 및 제45대 송영무 장관 취임식이 열렸다. 송영무 신임 국방부 장관은 13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고, 오늘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간다. 국방부 직원들과 함께하는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형식적인 요소를 배제했다.대강당에서 대회의실로 장소를 변경해 규모를 축소했고, 권위를 상징하는 단상도 사라졌다. 별도의 귀빈석 없이 전후임 장관은 직원들과 같은 좌석에 앉고, 참석대상이 사전에 지정돼 있지 않아 일반직원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행사 후에는 합참 전투통제실을 방문해 주요 작전지휘관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군사대비태세도 점검한다. 한편, 송영무 신임 국방부 장관은 취임사에서 “국군을 새로 건설한다는 각오로 전 장병이 강력한 국방개혁 추진에 동참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