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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만나는 '생활문화 네트워킹 데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7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한 ‘2023년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 공모’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 접촉을 토대로 지역의 생활문화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생활문화 네트워킹 데이’는 2023년 진행된 용인의 생활문화 거버넌스 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생활문화포럼’ 자리와 함께 ‘생활문화전시’, ‘생활문화체험’ 공간을 구성해 일반 시민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꾸려졌다. 용인문화재단 조남용 축제팀장의 발제로 시작하는 ‘생활문화포럼’은 △생활문화 거버넌스 사업 소개 △3개구 지역 주민들의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인터뷰한 결과인 FGI(Focus Group Interview) 공유(예술플랫폼 꿈지락 이선경 대표) △거버넌스 사업의 의의와 방향(경기생활문화플랫폼 안태호 컨설턴트) △용인시 생활문화 실태연구(용인시정연구원 부숙진 부장)까지 올해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이뤄진 생활문화 거버넌스 사업의 의의를 짚어보고 향후 방향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 곳곳에 '찾아가는 네트워킹', '생활문화 거버넌스 사업' 등 성과물을 전시한 ‘생활문화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자투리천으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도 마련해 무료로 ‘생활문화체험’도 가능하다. ‘생활문화 네트워킹 데이’의 체험 활동을 원하는 경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사전 온라인 접수 또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 방문해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축제팀(031-323-6584)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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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4일 기흥호수공원에서 도시농업 체험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도시농업 체험행사인 ‘가을이 머무는 텃밭 정원’을 14일 기흥호수공원에서 연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시에 따르면 ‘가을과 도시 텃밭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채소와 화훼류를 활용한 상자 텃밭 조성과 화분 전시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파라솔과 테이블에서는 휴식과 원예 실습,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다. 야외 테이블에서는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모집한 인원 60명을 대상으로 오전 2회와 오후 1회 각 1시간씩 꽃꽂이 원예교육을 한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퓨전 장구 팀과 관악기 연주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용인시 도시농업 관리사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부스와 곤충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031-324-40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텃밭 활동과 식물이 주는 이로움, 도시에서도 쉽게 텃밭을 가꿀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행사를 통해 도심 속 텃밭 정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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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농장서 배추·무 모종 무료 나눔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농업기술센터가 시민에게 무료로 모종을 나눠주는 행사를 오는 26일~27일 기흥구 고매동 용인시민농장(기흥구 고매동 554번지)에서 진행한다고 9일 전했다. 행사에서는 배추, 무, 청로메인, 콜라비, 스파티필름 등의 모종을 제공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도시농업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정에서 재배 중인 식물과 분갈이용 화분을 준비하면 분갈이 체험과 작물 재배에 대해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칡잎 무늬 새기기 체험 등 친환경 놀이와 제기차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등 전통 놀이도 진행한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관에서는 치유효과를 주는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 수 있는 원예교육을 한다. 교육은 각 회당 1시간씩 첫 날 3회, 둘째 날 4회 진행한다. 원예교육에 참여하려면 16일부터 23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교육 회당 선착순으로 20명씩 총 1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031-324-40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모종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놀이도 진행할 예정으로 주말에 가족 나들이 겸 시민농장을 방문해 행사를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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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8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4명을 대상으로 시청 비전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 여건이나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가족 체험학습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가 마련한 체험활동은 ▲영양교육 및 치킨콥샐러드 만들기 ▲샌드아트 ▲스위트바질 화분심기 등이다. 샌드아트 체험에는 용인문화재단 거리공연 사업인 ‘아임버스커’ 아티스트가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또래 친구, 가족과 함께 보낸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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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평생학습관, ‘제54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평생학습관이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제54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모집 분야는 ▲조리분야(한식조리기능사 등 21개) ▲헤어뷰티분야(헤어미용자격증 등 6개) ▲기술시용분야(양장기능사 등 11개) ▲정보화분야(컴퓨터활용2급 자격증 등 9개) ▲인문교양분야(영어회화 등 15개) ▲직업능력분야(독서논술지도사 등 9개) ▲문화예술분야(수채화 및 데생 등 18개)로 총 89개 강좌에 1372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용인특례시민’과 주민등록 주소지가 용인특례시로 등록된 재외국민과 결혼이민자다. 지역 내 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12주 과정으로 오는 8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9만원이다.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접수방법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해 1차 무작위로 추첨한다. 정원이 미달된 강좌 추가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배움을 누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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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알레르기 질환’교육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교육은 서농도서관(8월 1일)을 시작으로 보라도서관(2일), 수지도서관(16일), 상현도서관(17일) 등 4곳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악몽이 된 체리의 특별한 하루’라는 동화책을 함께 읽고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과 악화 인자, 관리 방법 등에 대해 배운 뒤 편백나무 가습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한다. 교육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전문 교육 강사가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 기간을 참고해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각 도서관별 신청 기간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031-324-8964, 8891, 84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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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여성화훼농 34명에 안전·건강 농법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여성 농업인을 위한 안전 교육과 함께 맞춤형 장비를 지원했다. 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34명의 여성 화훼농업인으로 구성된 원삼생활개선회(대표 구선임)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 원삼생활개선회는 농촌진흥청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위험 요소가 많은 농작업을 개선해 재해를 예방하고 작업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을 안내한다. 시는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주 1회(총 7회) 전문강사가 근이완 폼롤러 운동, 근력 튜빙 운동, 파트너 마사지 운동 등 재활순환 운동을 강의한다. 화훼농업은 작목 특성상 화분 등 무거운 하중을 들고 쪼그려 앉았다 일어나는 자세가 많아 근골격계질환의 위험이 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 교육이다. 맞춤형 안전 장비도 지원했다. 시는 이날 원삼생활개선회에 농업용 동력운반차(10대), 높이조절농작업대(11대), 동력분무기(13대), 전동충전분무기(12대) 등 46대의 맞춤형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농작업용 고글, 보호 장갑, 앞치마, 농작업화 등 8종의 안전보호구를 보급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여성 농업인의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교육하고, 안정장비도 보급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 알리고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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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독거 어르신에 반려 식물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이 3일부터 7일까지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반려 식물(유럽제라늄)을 지원하는 ‘마음 쑥쑥, 사랑 가꾸기’를 추진한다고 4일 전했다. 반려 식물 지원은 홀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지난달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 부스를 설치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받은 마북동은 가정 방문을 통해 화분에 메시지표를 꽂아 전달할 예정이다. 마북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반려식물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어르신들이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정서적 만족을 얻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서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가구에는 지난 4월부터 5월 간호 공무원이 방문해 ‘마북 속속, 마음 쑥쑥’ 사업을 진행하고 건강 상태 확인, 우울 척도 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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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3기 민관협치위원회’ 출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민관협치 정책의 시행에 관한 사안 등을 심의하고 정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제3기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27일 전했다. 시는 지난 26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3기 민관협치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새롭게 위촉된 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향후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는 민관협치위원회 위원들은 협치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단체, 기관 및 대학 등 추천자 13명과 시민 3명, 시장 추천 5명, 시의회 추천 2명, 당연직 6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생활밀착형 주요 정책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시민이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며 “민관협치위원들이 시민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정책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위원들은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김석중 한국외대 총괄지원팀 부장, 부위원장으로는 송주현 무용협회 교수를 선출했다. 김석중 공동위원장은 “시민의 시각에서 위원들은 각자가 맡은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고 협치 기반을 마련해 시민의 행복도를 높이겠다”며 “눈부시게 발전하는 용인특례시의 위상에 어울리는 민관협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는 지난 2019년 4월 제정된 ‘용인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에 따라 출범했다. ▲시민공론화분과 ▲교육기획분과 ▲시민참여분과를 구성해 협치교육의 고도화 및 협치 활성화를 위한 공론장을 통해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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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저소득 어르신 치매 예방 위한 인지미술 수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저소득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인지미술 수업을 진행하는 ‘우리동네 건강 충전소’사업을 벌인다고 15일 전다. 대상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거리가 멀어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고기동 거주 홀로 어르신 5명이다. 지난 13일 고기2통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서 어르신들은 동 간호직 담당자와 함께 다채로운 꽃을 화분에 심는 체험을 했다. 꽃이나 종이접기 등으로 소근육을 활성화하면 인지 기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치매 예방과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은 앞으로 5회에 걸친 수업을 통해 다양한 인지미술 프로그램은 물론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상담과 노인 우울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보건소에 알리고 공유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거동이 어려운데 먼 곳까지 나와 꽃 수업을 해줘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혈압약을 잘 먹고 건강하게 관리하라는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수업을 기획한 보람이 느껴진다”며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