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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궁화 축제, 직접 체험하며 축제 준비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 직원 20여 명이 지난 9일 제24회 전국 무궁화축제 때 전시할 무궁화를 준비하고 있는 의왕시 청계동 농장에서 무궁화 포트묘 1000주를 식재했다. 무궁화 분화 작업을 통해 소형화분에 흙과 퇴비가 잘 섞인 흙을 담아 무궁화 2년생묘 2~3주씩을 심어 하우스 내에 정리·배치하고 관수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한반도 지도, 부채, 지구본 등 다양한 모양의 대형무궁화 작품을 위한 분화 140점도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무궁화 분화는 8월초에 개화되도록 가지 유인, 전지, 관수작업 등 전문가에 의한 특별관리를 거치게 된다. 이번 무궁화 식재 체험은 사업소 직원들이 무궁화에 대한 사랑과 애착을 느끼고 시민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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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화사하게 꽃피는 거리 만든다용인시 수지구는 도시경관 향상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꽃길 조성 등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5월까지 수지로(현대홈타운2단지 ~ 태영데시앙1단지아파트) 2.3km구간 등 총 300여개의 가로화분과 교량화분에 봄을 알리는 초화류(팬지, 리빙스턴데이지)를 식재해 화사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통행량이 많은 포은대로 성복천 난간 180m 구간에는 웨이브페츄니아를 식재하여 풍성하게 꽃길을 조성한다. 가로수 가지치기와 가로변 낙엽제거 사업도 추진한다. 보도가 좁은 성복천변 진산로에 가로수 및 녹지의 자란 수목 가지와 낙엽을 제거, 녹지숲에 햇빛을 제공하고 시야를 확보해 깨끗한 보행공간으로 정비했으며, 오는 6월까지 수지구 전체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계절별 초화류의 식재를 통해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꽃으로 어우러진 특색있는 꽃길 조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 아름답고 화사한 도시 풍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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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쳐...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의 운영시설인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0월 26일(토) 2013 유림 문화축제 Wow Festival!을 용인성산초등학교에서 열었다. 유림문화축제“Wow Festival”은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축제로 특히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청소년문화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문화축제로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유림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준비, 기획하여 운영한 축제로 공연마당, 체험마당, 봉사마당으로 이루어져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의 독창적인 기획력과 적극적인 운영 참여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은 축제가 됐다. 공연마당은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들이 구성했으며, 다양한 댄스, 문화강좌를 통해 기량을 닦은 기타와 드럼 강좌 수강 청소년들, 업무협약을 통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는 영문중학교 사물놀이반과 성산초등학교 영어 뮤지컬반이 함께 공연활동을 펼쳤으며,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소속의 신갈청소년문화의집 B-BOY 댄스 동아리인 Most-Crew도 멋진 공연을 보여 줬다. 체험마당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민속 놀이마당, 과학체험교실, 미니화분만들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유림문화의집 각종 활동을 홍보하는 홍보존 등을 운영해 참가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소년자원봉사단은 벼룩시장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 청소년들에게 시장경제활동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경제 감각을 향상 시키고 재사용, 나눔, 기부를 직접참여로 실천해 자원재활용 의식 고취 및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개관 4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축제,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축제를 마련해 지역청소년문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며 "다양한 문화활동 제공 및 양질의 청소년프로그램 개발, 지역학교와의 교류협력및 청소년 체험시설의 확충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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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민원실, 민원중심공간으로 새 단장 호응안양시가 시청 종합민원실을 민원편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인은 우선 민원실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산뜻함을 느낄 수가 있다. ▲깔끔한 민원실명패와 산뜻한 티셔츠 근무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여름철을 맞아 민원실 직원 모두가 티셔츠를 근무복으로 착용하고 있기 때문인데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복장이 친근함을 묻어나게 한다. 또 민원인들을 직접적으로 맞는 창구직원들에 대해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명패를 책상에 비치함으로써 보다 책임 있는 행정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에너지 절약과 시원한 여름철을 보내라는 의미로 부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스마트폰충전기비치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나 주민들은 휴대폰을 무료로 충전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휴대폰 사용이 일반화된데 부응해 무료충전시스템을 설치한 것이다 이뿐이 아니다. 실내 화단을 계절에 어울리는 화초로 교체해 조성한데다 곳곳에 대형화분을 비치해 안락함이 깃들게 했다. 8일 민원실에 들린 한 주민은 한결 편안한 느낌이 든다며,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안양시의 정성이 보이는 듯 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해홍 안양시 시민봉사과장은 민원인들부터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와 같은 환경개선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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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도시농업 원예체험교육의왕시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지역 내 거주 소비자 15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원예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민의 생활원예 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특강을 통해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식물을 기를 수 있는 방법과 PET병을 재활용한 화분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 원예체험교육 또 전자파 차단 및 안구건조증 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분을 이용한 원예 체험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순례(오전동, 58세)씨는 “식물이 햇빛도 중요하지만 미생물을 먹고 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집에서 먹고 버리는 PET병을 활용해서 화분을 꾸미는 방법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의왕시는 앞으로도 도시소비자 체험교육을 다양화하여 우리농업의 소중함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소비자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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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메리골드 꽃과 함께 여름맞아요여주의 메리골드 꽃과 함께 여름맞아요 지난해와 다르게 여름을 재촉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여주읍 주요 도로변 대형화분마다 지역공동체를 비롯한 공공근로, 자활 종사자 20여명들이 꽃을 옮겨 심느라 일손을 바쁘게 놀리고 있다. 여주읍은 지난 3일부터 도심지 주요 가로변 대형화분과 가로화단에 여름에 어울리는 꽃인 메리골드 총 2만본 심기로 했다. 이 꽃은 상리 삼거리를 포함한 주요거리와 가로화단에 심어 도심을 화려하게 장식하게 되며 특히 여름을 맞아 여주를 찾아오는 관광객에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공하게 된다. 홍찬국 여주읍장은 “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절에 맞는 꽃을 계절별로 식재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무더운 여름날 여주읍내 주요 도로변에 활짝 핀 꽃들이 수놓아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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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가족친화경영대상 수상KBS사장상 수원시는 21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회 가족친화경영대상‘가족복지 증진부문’에서 KBS 사장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KBS가 공동 주최한 가족친화경영대상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2008년~2012년까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253개 기업(141개)과 기관(112개)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건강한 공직생활을 위한 에코힐링 캠프운영,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직자 임용식,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교실,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프로그램‘오색빛깔 체험 놀이터 운영’등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시행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통한 가족친화적 공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수원시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