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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서 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19일 청소년지도위원회가 관내 상업지역 일대를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과 동 직원 6명은 중앙시장 일대 편의점, 노래방, PC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과 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 담배・주류 판매 행위, 19세 미만 출입・고용 적정 여부 등이다. 또 청소년들을 대상으론 청소년 유해 행위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계도 활동을 했다. 이호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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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0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자녀가 부모의 소유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정서적·신체적 보살핌이 아이들의 바른 성장의 자양분이 됨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관내 817개소 어린이집, 165개소 유치원, 354개소 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 동영상’을 네이버 밴드, 학교알리미 등을 통해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작한 동영상에는 아동학대 관련 법령, 아동학대 주요사례 및 유형, 아동학대 발견시 신고방법 등이 담겨 있다. 아울러 오는 9월까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이용한 교육도 운영한다. ‘아동학대예방 및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을 주제로 18회 진행되며, 1회당 30명씩 총 5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보호받기 위해서는 더욱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면서 “아동학대 없는 아동친화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3월부터 읍면동 통·이장,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 지도위원회 등 약 2천83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관내 750개소 버스전광판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송출과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진행하는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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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본격 시동[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에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전통과 현대, 경기도민을 하나로 잇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단을 1일 출범했다. 추진단은 기획홍보TF, 대회운영TF, 시설TF 등 대회 준비 소관 부서의 직원 7명을 배치해 대회 준비 업무를 총괄한다. 시는 기본계획안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개최 날짜를 지정하고 추경 예산과 경기도비 확보를 비롯해 조직위원회 구성, 분야별 세부 계획 수립 및 추진, 대회상징물 제작, 경기장 시설 개·보수 공사 마무리, 관내 숙박 및 음식점 협회 간담회 실시 등 대회 개최를 위한 전반적인 준비를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대회 개최 전까지는 SNS, 방송, 홍보물 등을 통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자원봉사자 모집, 개·폐막식 연습, 시·군선수단 환영 준비, 숙박 및 음식점 점검, 도시환경정비로 대회 준비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육상경기장을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제2종 공인육상경기장으로 승인받아 경기도를 대표하는 육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022년은 특례시 출범과 함께 용인시 최초로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아주 중요한 해”라면서 “시의 역량과 높아진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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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102년 전 그날의 함성을 잊지 않겠습니다”▲백군기 용인시장이 30일 신갈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제102주년 기흥3·30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신갈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제102주년 기흥3·30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만세운동의 뜻을 되새기며 애국지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30일 열린 ‘제102주년 기흥3·30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만세를 외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기흥3·30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유진선·명지선 시의원,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신갈동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헌화 및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운동 퍼포먼스 영상 상영, 기흥 만세길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만세운동 퍼포먼스 영상은 총 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직접 제작했으며, 만세길 걷기는 신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구 상갈교~신갈천~롯데마트를 지나 다시 신갈동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102년 전 오늘은 용인의 독립운동가인 김구식 선생과 김혁 장군 그리고 수많은 주민들이 만세운동을 펼친 매우 뜻깊은 날”이라면서 “피와 눈물로 독립을 이뤄낸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3·30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이날 만세길 걷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SNS에 게시하는 등 기흥만세운동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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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아동학대 근절[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1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 밀착형 교육과 홍보를 진행한다. 우선 읍면동의 통·이장을 비롯해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관계자 등 약 2천83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이중 희망자는 ‘아동안전지킴이’로 선정할 계획이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학대신고의무자가 아니더라도 의심 사례를 발견하면 적극 신고하는 등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신고망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관내 750개소 버스정류장 LCD 전광판 및 용인시 아동시청 홈페이지 내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및 교육 동영상을 게시한다. 홍보물과 동영상에는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 주요사례, 아동학대 발견시의 신고방법 등을 담았다. 아울러 이달부터 어린이집 담당공무원의 CCTV열람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내 860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열람을 진행해 아동학대 의심징후가 발견되면 경찰 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어린이집 아동학대와 관련 카카오톡 신규 채널인 ‘용인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의 모든 것'을 개설해 보호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아동학대 신고와 관련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아동학대 사건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학대 없는 아동친화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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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3일 봄철 산불조심기간 및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석성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했다. 시에 따르면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지수가 높아질 뿐 아니라 3~4월은 대형산불이 발생위험이 특히 높기 때문에 사전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산림과, 3개구 도시미관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 조로 나눠 시청사 뒤 등산로, 통화사~정상 구간, 동백호수공원 일대 등지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선 시민들이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 활동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예방활동을 통해 관내 산림자원을 소중히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용차량 및 마을버스 등에 산불조심 홍보물을 부착해 운행토록 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중에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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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11일 청소년지도위원회서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과 동 직원 10여명은 고림고 등 학교 주변의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으로 담배・주류를 판매하는 행위, 19세 미만 축입・고용 적정 여부 등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론 금연・금주, 건전한 학교생활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계도 활동을 했다. 이희철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부정정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건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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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10일 관내 신봉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구에 따르면 이날 김정원 수지구청장과 구청 직원 7명은 어린이 하교시간에 운전자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인근 상가들을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초등학교 주변에 제한속도 표지판을 정비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정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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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만들어가요"▲마을 주민과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홍보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들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9일 캠페인을 했다. 동에 따르면 이들은 관내 곳곳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 문화를 안내하는 포스터를 배부하고 유방동·고림동의 아파트 단지 등 10곳에 반려견 산책 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배변봉투 함을 설치했다. 지킴이들은 오는 5월 말까지를 집중 캠페인 기간으로 정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과 배변봉투 지참 등의 펫티켓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점점 늘고 있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유림동 행정복지센터 3층 유휴공간에 개소했다. 이들은 올해도 코로나19 마을 방역, 홀로 어르신 집수리 및 주거환경 정비, 쾌적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구대여 서비스,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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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강관리 위한 ‘장애 예방 꾸러미’지원▲ 시니어 장애예방 꾸러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10일 고령 어르신 200여명에게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장애 예방 꾸러미’를 지원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장애 예방 교육이 중단돼 어르신 스스로 가정에서 몸을 돌보고 신체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물품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 꾸러미 안에는 관절 마사지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찜질팩과 실리콘 마시지볼을 비롯해 보온장갑, 마스크, 낙상 예방 홍보물이 들어있다. 보건소는 이 꾸러미를 오는 15일부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 예방 꾸러미가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돕고 장애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