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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 폭염대비 독거노인 건강관리 T/F팀 구성▲ 안산시 [광교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2017년도 폭염대비 독거노인대상 방문건강관리 지원반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관내 약8천여 명의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보건 의료인력을 통한 가정방문-건강체크 및 의료지원(고위험 허약노인 영양제 및 영양식이 지원)과 폭염대응 사전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관내 업무협약 체결중인 4개소 복지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자 17명 중 7명이 65세 이상으로 비중이 높아 낮 시간대(12:00∼17:00)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등을 통해 충분히 휴식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관내 무더위 쉼터는 성포동주민센터, 성포주공11단지 경로당, 황금경로당, 삼성경로당, 벽산경로당 등이 있고 응급상황 시 비상연락처(☏119,☏166-2129)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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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남양읍, 따뜻한 겨울나기‘사랑나눔 김장행사’진행[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 남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9일 남양읍사무소 게이트볼장에서 ‘2015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담근 김장 5천 포기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1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나눔행사를 위해 박문준 이장단협의회장(수화2리)은 배추 5천포기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 100포를 기부했고, 남양읍이장단협의회․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남양라이온스클럽․남양로타리클럽 등 기업과 사회단체도 후원금을 지원했다. 오정진 남양읍장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통해 약 5천 kg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내졌다”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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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풍덕천2동 '사랑의열차이어달리기'···훈훈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덕)는 지난 9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덕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위원들이 마음을 보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주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오성 풍덕천2동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도움의 손길 덕분에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풍덕천2동주민센터는 이번 성금을 홀몸어르신 및 한 부모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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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인복지관, 독거어르신을 위한 서포터즈 봉사단 운영-어르신의 손자, 손녀가 돼 드릴께요-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용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독거어르신 손자, 손녀 되어드리기 서포터즈 봉사단’을 진행한다. ‘독거어르신 손자, 손녀 되어드리기 서포터즈 봉사단’은 2014년 용인시노인복지관의 미션?비전 10대 전략인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운동’의 일환으로 복지관에서 운영중인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과 연계해 관내 독거어르신 75명과 용인대학교 학생 자원봉사자 137명을 결연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봉사단은 결연 어르신들께 주 1회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를 진행해 정서적지지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독거어르신들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돌봄서비스와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했으며, 4월 7일, 8일, 10일 복지관 소속 생활관리사와 함께 어르신댁을 방문하는 등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는 자리도 마련해 진행했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독거어르신 손자·손녀 되어드리기 서포터즈 봉사단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효 사상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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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몸 남자 어르신 ”평택보건소(소장 정병성)에서는 지난 21일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홀몸 남자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밥상차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독거노인이 증가하고 있고 이들에 대한 자립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개인별 열량권장량에 따른 식사량 조절, 영양지도 등 건강밥상 차리기 및 조리실습으로 진행 됐다. 요리경험이 부족한 분들을 위해 제철 재료로 쉽게 조리 할 수 있는 음식 위주의 조리법을 함께 배우고 특히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과 남은 재료 보관방법 등을 교육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담당방문간호사와 함께 직접조리를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고 그동안 귀찮기도 하지만 요리법을 잘 몰라서 밑반찬 위주로 생활 했는데 이제부터라도 배운 요리를 응용해 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홀몸어르신 요리교실을 통해 연령이 증가할수록 균형 잡힌 식생활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요리의 기본 익히기를 통해 스스로 준비하는 식생활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자립심을 키워나가면서 건강한 노후 생활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쌓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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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홀몸어르신과 봄나들이 행사 가져풍덕천2동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지역구 시의원과 자치위원10여명과 봄나들이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장영호)는 지난 13일 지역구 시의원과 자치위원 10여명과 함께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20여분을 모시고 충북 청남대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장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하신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나들이에 함께한 두은석 풍덕천2동장은 “우리가 어르신들을 모셨다기 보다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홀몸어르신 나들이 행사는 관내 고령의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