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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찾아▲ 어르신 네일아트 [광교저널] 21 오전 11시 마포구청 1층 로비에는 매니큐어 색을 고르는 임규현(78세, 대흥동)할머니와 네일아트 미용사의 대화가 오고간다. 옆에는 화장을 곱게 하는 양민숙 할머니(73세, 성산동)는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으며 “예쁘게 꾸며주고 사진까지 찍어주니 좋아.”라고 말했다. 이날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 떠나는 사진여행에 구 관내 어르신들이 동행했다. 마포구, 2017 마포구 NGO 자원봉사 공모사업 시작, (사)월드뷰티핸즈 관내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뷰티에 장수사진 촬영까지 풀서비스 제공마포구는 관내 비영리단체와 자원봉사 협업 환경을 구축하고, 새로운 봉사영역을 발굴하기 위해 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 로비에서 열린 행사는 (사)월드뷰티핸즈가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내 인생 가장 멋진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이다.(사)월드뷰티핸즈는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뷰티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대학교수, 전문가, 미용사, 대학원생들이 활동하는 마포구 소재 비영리단체다.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는 한성대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 권오혁 교수는 “내가 가진 재능을 기부하는 것이 가장 쉽고 평생 할 수 있다. 늘 행복한 마음으로 이 일을 15년째 하고 있다. 학생들 역시 재능도 살리면서 좋은 일도 할 수 있어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우리 주변에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헤어커트부터 메이크업까지 뷰티서비스를 제공한 후 오래 건강하게 사시라는 의미에서 장수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 전달한다. 촬영을 맡고 있는 김광용 사진작가는 “나이 드신 분들도 은퇴하면 제2의 인생이 펼칠 만큼 나름대로의 꿈을 있다. 앞으로 죽음을 준비하는 영정사진이 아니라 어르신의 꿈을 표현하는 사진작업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NGO 주도의 실시해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 및 봉사영역 확대 계기 마련 은 NGO(비정부기구), NPO(민간 비영리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공익·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3년차를 맞고 있다. 지난 2월 공모기간 및 심사를 거거쳐 교육, 국제, 구호, 환경, 문화 등 총 13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예산 2,000만원으로 총 13개 단체에 지원된다.복지 분야로는 ▲(사)월드뷰티핸즈(내 인생 가장 멋진 장수사진)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마포 어르신들께 정리정돈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모임)가,교육 분야로는 ▲(사)한글산업진흥원(해외 한국문화 전파를 위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 ▲서울 스트리트 퍼포먼스(마포구 중학생 현장 직업체험 지원사업, 마포구 소년촌(고아원) 악기나눔 모금공연) ▲(사)인간교육실현 학부모연대(나누고 사랑하며) ▲(사)글로벌 디아스포라 다문화 코칭 네트워크(다문화 가족을 위한 정서 상담 및 코칭 교육)가 참여한다.환경 분야로는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마포구지회(우리손으로 지키는 마포!, 시각장애인과 함께 배우는 쓰레기 분리배출) ▲기후프로젝트(취약계층 환경 교육, 친환경 복지 프로젝트가, 구호 분야로는 ▲(사)위드(당신을 위한 쿠키, ‘쿠킹 포 유’), 문화 분야로는 ▲(사)한국차문화협회(차茶와 함께 나눔 실천) ▲(사)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더함과 나눔의 한글 정신 실천-저작권 기부 운동), 기타 분야에는 ▲(사)한국평생교육협회(우리 동네 나누는 정으로 믿고 사는 우리 이웃 만들기) ▲(사)나눔세상휴먼플러스(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친구, 양말 만들기 자원봉사활동)가 활동한다.(사)월드뷰티핸즈의 자원봉사를 비롯해 공모사업 선정 NGO들이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자원봉사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NGO와 지역주민을 연계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하게 되면, 구민들에게 폭넓은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영역을 확대, 다각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민들이 NGO가 주도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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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초, LH 매입임대주택 청년공유주택으로▲ 일자리카페 [광교저널] 동작구가 서울시 청년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동작구는 오는 23일 LH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청년층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가 비영리 민간단체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와 민·관 3자 협약을 체결해 LH공사 소유의 매입임대주택 중 일부를 청년공유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이제까지 LH공사에서 서울시 자치구에 매입임대주택을 청년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제공한 사례는 없었다. LH공사에서 청년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파트너로 동작구를 주목한 데에는 ‘노량진과 청년’이라는 상징성에 있다. 동작구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고시촌인 노량진 학원가와 중앙대, 숭실대 등 3개 대학이 위치해 있다. 지·옥·고(반지하, 옥탑방, 고시원)라는 말로 대변되는 청년층의 주거문제도 함께 품고 있는 셈이다.서울시에서 지난 2월 발표한 서울시월세계약조사에 따르면 20∼39살 청년층의 월세가 가장 비싼 구는 동작구로 3.3㎡당 13만원으로 나타났다.구 관계자는 “청년들에 대한 고민이 많은 만큼, 청년 주거문제 해법의 열쇠 또한 동작에 있다”고 말한다.구는 ▲청년 1인 가구 대상 맞춤형주택 공급 ▲권역별 청년주택 건립 ▲구립경로당 등 공공시설을 활용한 청년공유주택 공급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한지붕 세대공감사업 등 청년층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위주의 임대주택 공급에서 배제돼 온 1인 가구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해 SH공사와의 협력 등으로 구 자체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2015년 모자가정주택 26호를 공급했으며, 2018년까지 홀몸어르신 주택 등 총 181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LH공사와의 협약으로 실제 공급가능 호수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우 구청장은 “자치구에서 임대주택사업을 한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가능하겠냐고 하신다. 그러나 자치구야 말로 가장 주민들을 잘 알고 가장 알맞은 집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기관”이라고 말한다.또한 “이번 LH공사 및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와의 협약으로 더 많은 청년과 주민들에게 삶의 안정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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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생활개선회 독거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홀몸어른신 건강한 여름나기용 밑반찬을 전달한 여성 농업인단체 생활개선회 [광교저널] 구리시 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홀몸어르신 30여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생활환경 개선과 여성권익 신장을 위해 조직된 여성 농업인 단체로 매년 다양한 배움 활동과 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날 밑반찬 나눔 봉사에는 생활개선회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 소고기 장조림 등을 구리사회복지관을 통해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허현자 회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이 정선껏 만든 밑반찬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여성농업인 단체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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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7년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2017년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광교저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유천동 소재 모 식당에서 '2017년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가운데 4∼6월에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름철을 맞아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과 떡, 과일, 음료 등을 접대하고, 모시로 만든 여름용 내의와 양념육 세트도 축하선물로 전달했다. 생신 행사에 참여한 우○○ 할아버지는 “생일을 잊어버리고 산 세월이 몇십년인데 이렇게 축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행사를 주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순희 총무는 “준비하는 과정은 다소 힘들지만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 내가 오히려 힐링이 되는 것 같다”며 “최근 독거어르신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런 자리를 통해 평소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한번 씩 보듬어 드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에도 관내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나들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생신 상 차려드리기 행사도 앞으로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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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도농지금 희망하우스봉사단 홀몸어르신 위한 재능나눔 집수리사업 펼쳐▲ 집수리 봉사 [광교저널]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지금 희망하우스봉사단은 지난 20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집수리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이날 집수리 봉사는 누수로 인해 벽지가 모두 얼룩진 어르신의 집을 새로운 벽지로 깔끔하게 교체해 드리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도배만으로도 어둡던 집이 환하게 바뀌는데 충분했다.특히 이번 집수리 봉사에도 도농동 예비군중대와 지금양정동 예비군중대의 오대철, 옥상권, 황선규 병사가 함께 참여해 가구 이동 및 도배작업의 손을 거들어 희망하우스봉사단에 큰 힘이 돼줬다.집수리를 하는 동안 함께 집안에서 지켜보던 윤○○ 어르신은 “날도 더운데 이렇게 쪼그려 앉아서 풀칠하고 벽지 붙이고.. 다들 너무 고생하는데 밥도 대접하지 못해 미안하다. 벽지만 바뀌어도 이렇게 집이 새집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이수복 도농지금 희망하우스봉사단장은 “이 일을 진행함에 있어 도움의 손길들 하나하나가 얼마나 의미 있는지 모른다. 오늘 함께 해주신 봉사단원분들과 예비군중대 병사들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이렇게 보람되고 의미있는 일에 함께해 주실 수 있는 이웃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희망하우스 봉사단 활동에 대한 동참을 호소했다. 도농지금 희망하우스봉사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도배, 장판, 간단한 설비 등)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평균 격월 1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도농지금 희망하우스봉사단에 함께 소속돼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봉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도농지금희망케어센터(팀장 박효정 031-515-501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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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전하는 행복, 중앙동 홀몸어르신 침술봉사활동 실시▲ 동두천 [광교저널]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와 경희이담한의원 김진성 원장은 지난 20일 중앙동 거주 홀몸어르신 3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침술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진성 원장은 매월 중앙동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침술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거동이 불편해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홀몸어르신을 돕는 돌보미 역할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날도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묻고 환절기 건강관리에 필요한 음식 등을 알려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경희이담한의원 김진성 원장은 동두천의 소외된 곳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오는 8월에는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지금은 강남시대’의 공희준 작가를 초청해 동두천 발전방향에 대한 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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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홀몸 어르신‘마음 두드림’사업 추진▲ 홀몸어르신 상담 사진 [광교저널] 영등포구가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사회적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상담프로그램까지 연계하는 ‘마음두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소외, 고독, 우울, 자살 등 노인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보다 세심한 욕구 분석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사는 6월 말부터 7월까지 거주가 확인된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4천여 명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는 방식으로 실시하며,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 주관, 국민행복재단 KRX와 손잡고 진행된다. 설문 내용은 독거어르신의 우울, 불안, 고독 등과 같은 심리·정서 상태, 가족·친구 관계, 정신전문가 연결 등 사회관계망 형성력 및 생활 만족도 등 노년 생활 심리적응력으로 이루어져있다. 설문조사는 비슷한 연배의 상담봉사자 30명이 투입돼 보다 깊은 이해와 위로가 있는 상담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철저한 전문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전문 상담 능력을 갖춘 상담자들은 45%가 60대 이상이며 평균나이 50대 후반으로 구성된 것이 큰 특징이다. 최종 조사 이후 대학교수 등 상담학 전문가에 의해 분석·도출된 자료를 토대로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연계할 예정이다. 가령, 고위험군 수준일 경우 전문치료 기관 연계, 잠재군은 노인상담센터 전문상담프로그램 참여, 적응군은 노인상담센터 상담봉사자 상담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같이 개인별 욕구조사 결과를 고려해 관련 프로그램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 결과는 적절한 심리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유용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구는 서울시 최초로 노인상담, 정신 관련 치료 프로그램 운영, 상담봉사자 육성 등을 하고 있는 구립노인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하는 것이 활력 넘치는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어르신 대상의 다양한 사업들을 알리고 참여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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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남2동 새마을부녀회, 홀몸어르신 이·미용 봉사▲ 포남2동 새마을부녀회 이·미용 봉사 [광교저널] 포남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4명은 지난 20일 지역 내 미용실 뷰티헤어샵과 협업으로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포남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제때 미용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염색, 퍼머, 커트를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미용보조는 물론, 오랜 시간 미용으로 지루함이 없도록 말벗과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훈훈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또한, 포남2동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22일 세탁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및 홀몸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옷과 이불 등을 직접 수거해 새마을부녀회 세탁기와 수도를 이용해 세탁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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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배달서비스가 시작된다▲ 강서구 [광교저널] 서울 강서구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강서푸드마켓 나눔꾸러미 배달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서푸드마켓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민이 월 1회 방문해 쌀과 잡곡, 라면, 고추장 등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가구당 5품목까지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푸드마켓 이용대상자 중 일부는 외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몸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은둔형 외톨이 등으로 직접 방문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는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강서희망드림단’ 등 각 동에 등록된 자원봉사자와 협력하기로 했다. 배달서비스에 나서는 자원봉사자는 거동불편 주민이 필요로 하는 품목을 사전에 확인해 나눔꾸러미를 만들고, 월 1회 각 가정을 찾아가 전달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는 배달 과정에서 거동불편 주민의 아픈 곳이나 어려운 점 등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해 이상이 있는 경우 동 주민센터에 알려 복지사각을 해소하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 구는 새달부터 염창동, 등촌2동, 화곡본동, 화곡3동 등 4개 동을 시범 동으로 정해 배달서비스를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20개 전 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푸드마켓의 이용이 이동약자에게는 또 다른 난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배달서비스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의 실현과 함께 복지사각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복지정책과(☎02-2600-65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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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간식 전달▲ 동두천시 [광교저널]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10세대를 방문해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체 위원, 동 직원 등 4명이 참여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복지욕구 사항도 점검했다.홍미선 위원장은 “위원들의 작은 봉사가 어렵게 살아가시는 홀몸어르신들 가슴에 따듯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