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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찾아가는 ‘우리동네 뮤직박스’ 운영[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는 지난 7일 가락2동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뮤직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홀몸어르신 뿐 아니라 자녀들과 떨어져 사는 노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문화생활을 즐길 시설이나 프로그램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거주지에서 가까운 경로당에서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뮤직박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평소 별도로 문화센터나 노인복지센터를 찾기 어려웠던 어르신들도 가까운 경로당에서 음악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각 경로당별로 월 2회 정도 운영했지만 어르신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월 3~4회로 횟수를 늘려 매주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준비할 예정이다. 현재 가락 2동 가락골경로당, 프라자아파트경로당 등 총 6곳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노래교실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노래교실을 운영하는 형태이다.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마음껏 노래하고 춤추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목적이 만큼 운영형태와 일정은 각 경로당별로 어르신들의 요구에 맞춰 진행하는 것 역시 또 하나의 특징이다. 참여 인원은 20여명 내외이지만 특별한 제한은 없다. 참가 역시 당일 원하는 어르신들은 누구나 현장 참여 가능하다. 다만 각 경로당별로 일정 등이 상이하므로 사전에 동 주민센터(☏02-2147-4480)를 통해 자세한 일정 등을 문의하는 것이 좋겠다. 송파구 금미경 가락2동장은 “찾아가는 우리동네 뮤직박스 사업처럼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삶의 활력소가 돼 주는 찾아가는 여가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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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즉시 해결해요! 찾아가는 생활민원[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생활민원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즉시 찾아가서 해결하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가로등·도로·교통·안전시설 등 소규모 공공시설 개·보수 1,846건, 홀몸어르신 맞춤형 생활민원서비스(형광등 교체, 수도배관 보수) 192건 등 총 2,246건의 민원을 처리 완료했다. 독거노인의 맞춤형 생활민원서비스는 독거노인관리사의 도움을 받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료비 5만원 범위 내 무상 수리로 전기, 보일러, 상·하수도, 못 박기 등 서비스를 지속 실시해 홀몸어르신들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찾아가는 생활민원 서비스를 홀몸어르신과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구까지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가로등 고장신고에 따른 처리 기한 단축, 공공시설물 정비, 생활민원서비스 등 신속한 주민 밀착형·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제공해 시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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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세요~~”▲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송편을 묵묵히 만들고 있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27일 오전 서울놀이마당에서 추석을 앞두고 주민 300여명이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빚기 와 각종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송파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추석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특별 기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다문화 가정주부 20여명이 직접 참여해 송편 빚기와 한국의 명절문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 다문화 여성들 20여명도 참여해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빚어진 송편은 현장에서 직접 찌는 과정까지 거쳐 포장 후 관내 홀모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관내 500가구에게 골고루 배분 할 방침이다. 또, 송편 뿐 아니라 장조림과 겉절이 같이 떡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밑반찬도 직접 만들어 전달한다. 구는 주민들이 직접 빚은 오색송편과 정성을 다한 음식들로 어려운 이웃들 모두 넉넉한 추석연휴를 준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잠실6동 부녀회장인 이정원 회장은“부녀회원들은 오전 8시에 모여 준비해서 지금껏 만들었지만 오늘 정성들여 만든 송편과 밑반찬이 홀로계신 어르신들께 전달돼 풍성한 추석명절이 될 생각을 하니 힘든지도 모르고 그냥 뿌듯한 마음뿐”이라며“송파구 26개동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후원해주신 롯데물산(주), 샤롯데봉사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 박춘희 구청장도 다문화 여성들과 웃으며 송편을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중앙>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이렇게 많은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송편을 만드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더 이번추석은 풍성할 것 같다”며“올 추석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성과 손길때문에 그 정성을 받으시는 분들은 어느때보다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 구는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이 담긴 나눔 행사를 계속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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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홀몸어르신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시행▲ 방문건강관리사업 [광교저널] 오산시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여름철 폭염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방문건강 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방문간호사 전문인력 등 6명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홀몸어르신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측정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 보건교육·홍보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수시로 방문과 전화로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오산시보건소에서는 홀몸어르신들 폭염대비 건강관리용품으로 모자를 지원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등 고령자는 폭염에 더 취약한 만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폭염이 집중되는 낮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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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새마을회, 홀몸어르신과 효도관광 나서▲ 안산시 새마을회, 홀몸어르신과 효도관광 나서 [광교저널]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관내 홀몸어르신 100명과 함께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 화담숲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효도관광 행사는 각 동 새마을회장 30명도 동행해 홀몸노인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관광에 나선 어르신들은 반찬나눔과 경로잔치 등으로 해마다 독거노인들을 보살펴주고 있는 새마을회가 효도관광까지 준비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효도관광을 준비한 정차동 새마을회장은 “외롭게 홀로 지내는 노인들께서 오늘 행사로 기쁨과 희망을 얻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홀몸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새마을회는 올해 경기도 보조금을 지원 받아 홀몸노인돌봄사업을 진행 중으로 지난 달 마늘쫑 반찬봉사와 이번 효도관광에 이어 하반기에는 경로잔치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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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기쁨두배봉사단, 부안나누미근농장학금 기탁▲ 부안군 기쁨두배봉사단, 부안나누미근농장학금 기탁 [광교저널] 부안군 기쁨두배봉사단은 6월 23일 부안노인여성회관에서 마실축제시 김밥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쁨두배 봉사단은 21명의 회원이 가입해 2013년부터 홀몸어르신 밑반찬 봉사를 하는 단체로 매월 1회 회원 전체가 모여 홀몸어르신 140명과 청소년 30명, 총 170명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봉사단체로 밑반찬 수혜자를 처음 60명에서 170명까지 확대하는 등 활발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연자 기쁨두배 봉사단 회장은 “부안군민 뿐만 아니라 타지역 주민까지 6,000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전국 최초의 반값등록금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며 부안군민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기금으로 작은 금액이지만 보태자는 데 뜻이 모아졌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김종규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노력봉사 활동을 지속적이고 왕성하게 진행해 모범적인 자원봉사단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마실축제에서도 적극 참여해 주시고, 축제시 고생해서 마련한 음식 판매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고, 회원들의 뜻을 깊이 새겨 장학기금 300억 확보와 후원회원 1만명 참여를 반드시 추진해 교육자치에 앞장 서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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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무더위쉼터 465개소 냉방기 필터청소·가동점검▲ 부안군, 무더위쉼터 465개소 냉방기 필터청소·가동점검 [광교저널] 기상청의 장기예보에 따르면 6월, 7월, 8월 모두 월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7년간 폭염일수 분석에서도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올해 여름도 매우 더울 것으로 전망되는데 어떻게 하면 무더위에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까?최근 부안군에서는 여름철을 대비해 군 내 무더위쉼터 465개소의 냉방기에 대한 필터청소 및 가동점검을 실시했다. 무더위쉼터는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당 등으로 지정이 돼 집에 냉방기 설치가 돼있지 않은 주민이나 잠시 더위를 피하고 싶은 주민 등 무더위 속에 쾌적한 여름 나기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군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행동요령을 공지하고 있으며, 폭염을 대비해 국민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할 것을 강조했다.군의 관계자는 “폭염은 홀몸어르신과 같이 재해에 취약한 분들에게 더욱 이겨내기 힘든 재난으로 폭염을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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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장현교회, 진접희망케어센터와 사랑나눔 바자회 펼쳐▲ 사랑나눔 바자회 [광교저널]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장현교회와 남양주시 진접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2일 진접농협 주차장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바자회는 장현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과 후원받은 의류, 잡화, 다육식물, 신발 등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종 먹거리와 다양한 의류를 직접 조달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광식 장현교회 담임목사는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성도들과 오늘 사랑나눔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진접 지역주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어르신과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장현교회에서 저염식과 견과류 등을 활용한 건강식위주의 맞춤형 반찬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돼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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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소외 계층에 이불세트 2,700채 배부▲ 안양시, 소외 계층에 이불세트 2,700채 배부 [광교저널]안양시와 안양시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안양시청로비에서 이불세트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증된 2,700채(2억 1천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는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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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외이웃 방문 통합사례관리 [광교저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양정동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조상현 금곡파출소장, 최승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 정승훈 금곡동복지넷위원장, 김경근 양정동복지넷위원장 그리고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가정, 사회적 관심과 봉사가 절실한 가정을 찾아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첫 방문가정은 정신장애가 있으나 재판정 미실시로 장애등록이 취소되고 주거형태가 불명확해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모(73세)씨의 집이었다.하절기인 지금 주로 길에서 노숙을 하고 있어 지나가는 차량에 의한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으나 모든 도움을 거부하고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이에 생수를 전달하는 한편 금곡파출소를 주축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두 번째 방문가정은 가정불화로 주 소득원인 남편이 갑작스럽게 가출해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한부모 가정으로 질병으로 인해 근로를 하지 못해 전기요금과 건강보험료가 체납되고 월세를 내지 못하는 등 경제적 위기에 처해있었다.긴급지원생계비를 의뢰하기로 했으며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정기적인 방문과 함께 후원품 지원을 약속했다.세 번째 방문가정은 가구원 모두 질병이 있어 생계가 위협받고 있으며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장마철 안전관리대책이 시급한 가정이다. 이 가정에는 금곡양정희망 하우스 봉사단 연계 집수리를 약속했으며, 양정동복지넷에서 정기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다음 방문지는 중한질병을 앓고 있는 이모씨와 손모씨가 입원한 요양병원으로 찾아오는 이가 아무도 없어 허전함과 외로운 마음으로 매일 매일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이다. 요양병원에 안정적인 치료를 당부했으며 자주 찾아뵙기를 약속했다. 마지막 가정은 치매의 진행과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홀몸어르신으로 최근까지 아들과 함께 생활했으나 아들의 갑작스런 교정시설 입소로 보호체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정이다.이에 인적안정망을 바탕으로 보호체계를 구성해 아들이 출소 전까지 지속적인 돌봄과 관심을 갖기로 했다. .심우만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금곡양정 소외이웃 방문을 통해 사람이 희망이고, 중심이며, 행복한 이야기를 전해준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가 다시 한번 희망임을 느꼈다.”고 말했다.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양정동주민센터는 이날 방문한 가정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력해 통합사례관리를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