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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돈이야 장동숙 대표, 홀몸노인 중식봉사 실천▲ 동두천시 [광교저널]동두천시 불현동에서 ‘복돈이야’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장동숙 대표가 지난 20일 홀몸노인 16명을 초청해 정성 가득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는 6월 초 불현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과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이 장동숙 대표에게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중식 지원을 요청한 것을 계기로 추진 된 것이며, 장동숙 대표의 적극적인 협조로 빠른 시일 내에 중식봉사를 실시할 수 있었다. 장동숙 대표는 어르신들 모두가 좋아하고 잘 드실 수 있는 제육 김치찌개와 영양이 듬뿍 담긴 나물반찬 등을 점심 메뉴로 준비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살폈다. 장동숙 대표는 “제가 준비한 음식을 남김없이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졌다.”는 소감을 전하며“오늘을 시작으로 매월 소외계층 중식봉사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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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개최▲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개최 [광교저널]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영암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2017년 상반기 협의체 운영현황 보고, 지역특화사업 물품지원 대상자 및 물품 선정 등에 대해 논의 후 결정했다. 지역특화사업(복지사각지대 물품지원)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웃 愛, 행복더하기‘연합모금을 통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금한 것으로 허투루 쓰지 않도록 대상자 및 물품 선정을 위해 영암읍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등이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상담과 주요욕구 등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건강, 식생활, 주거환경, 생활실태 등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실시해 선정했다. 이번에 지원 결정된 가구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장애우세대,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등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며, 지원 물품으로는 선풍기, 욕창방지용 매트, 전기압력밥솥, 보행기, 지팡이, 온수매트, 생필품 등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필요 물품들로 가구 특성에 맞게 결정했다. 또한, 연합모금을 통해 천원이라도 기부에 참여한 분들께는 기부금 사용내역과 협의체 활동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하반기에 기부자들에게 협의체 활동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이선규 읍장은 “하반기에도 협의체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꽃을 피워낼 수 있도록 발견해주고 키워주는 역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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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적십자회비 모금 10년 연속 1위!▲ 은평구 [광교저널] 은평구가 2017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1위를 달성하며, 10년 연속 1위의 금자탑을 쌓았다. 2016년 12월 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 모금에서 은평구는 서울시 평균인 13.6%보다 훨씬 높은 16.4%의 모금율을 기록하고 총 3억6천2백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재정자립도가 하위권에 속하는 은평구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반드시 재정자립도가 높고 경제력이 있어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적십자회비는 이재민 구호와 홀몸노인, 소년ㆍ소녀가장, 저소득 주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하고 해외재난 이재민 구호와 저개발국 개발 협력사업에도 쓰여지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은평구가 서울시 다른 자치구에 비해 풍족한 형편은 아니지만 주민들의 마음씨 하나 만큼은 어느 곳 보다 넉넉하다. 적십자회비 모금 1위는 모든 구민들의 따뜻한 마음의 결과이며, 구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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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오산시, 무한돌봄센터···무한보듬이 사업 '실시'[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0일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무한보듬이사업 나도 가수왕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무한보듬이사업은 2015년 시작돼 2017년 기업후원금을 확보해 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월에는 네버엔딩 스토리를 주제로 마음의 보따리를 풀어 건강한 정신건강을 통한 심신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무한돌봄센터는 매월 지역내 소외계층 홀몸노인의 외로움 경감과 기업자원봉사활성화를 통해 주민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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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중 텃밭동아리, 중앙동 홀몸노인세대 오리고기와 쌈채소 전달[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강릉여자중학교(교장 이혜경) 텃밭동아리 학생들은 쌈 채소와 오리고기를 중앙동 관내 홀몸노인세대 5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을 펼쳤다. 학생들은 지난봄부터 학교 내 텃밭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쌈채소와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오리고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우리가 준비한 선물을 받고 기뻐해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뵈니 오히려 우리가 더 보람되고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도 “학생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다. 감사히 잘 먹겠다.”라며 화답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강릉여중학생들은 지난겨울에도 연탄나누기 봉사와 저소득가구에 쌀, 라면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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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복지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강릉시, 우리는 구정면 며느리 봉사단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구정면 새마을부녀회는 6일 오전 11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구정면 며느리 봉사단(회장 신인옥)’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며느리 봉사단은 자녀가 있어도 관계가 단절되어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현지 생활실태 확인을 통해 우선 5가구를 선정했으며, 생계에 필요한 백미, 생필품 등 약 4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또한 청소, 반찬 등 가사지원과 1대1 결연을 통한 안부전화, 말벗 해주기 등 며느리가 시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연중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에 필요한 기금은 부녀회 회원들이 김, 화장지, 물비누 등을 지인들에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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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자자체부문 민원콜센터 우수콜센터'1위 선정'▲ 창원시 민원콜센터 1위 현판식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 민원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의 조사결과, 우수콜센터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아 1위로 선정됨에 따라 19일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콜센터를 매년 조사 평가해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를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39개 산업 243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5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실시했다. 창원시는 KSQI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체계화된 서비스 민원상담 품질향상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을 받아왔으며, 매일 아침 친절교육 및 주기적인 테스트도 실시해 왔다. 또한 콜센터 운영에 대한 규정과 매뉴얼을 작성하는 등 콜센터 서비스 전반에 걸쳐 체계화·표준화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창원시 민원콜센터(1899-1111)는 2012년 1월 개소해 평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23명의 상담사에 의해 ‘친절·신속·정확’이라는 모토 아래 운영되고 있다. 각종 행정업무시스템과 연계해 간단한 공과금 안내 및 교통 불편 신고, 문화관광, 주요시설 위치 안내는 물론 생활 정보에 이르기까지 창원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관광도시 창원’의 지역축제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시에는 주말, 야간 연장근무를 통해 창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해 ‘친절한 도시 창원’ 이미지를 만드는데 일조했다.시는 매년 서비스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콜센터를 이용한 시민 95% 이상이 이용에 만족하고 있어 민원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말하는 전화 1636서비스, 카카오톡, 이메일, SMS 등 모바일 상담을 위한 ‘창원톡톡(Talk Talk)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제공해 이용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개소이래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75세 이상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한 ‘안심콜 서비스’는 해가 거듭될수록 따뜻한 미담을 양산하고 있다. 권중호 창원시 행정과장은 이날 현판식에 참석해 “이번 ‘KSQI우수콜센터 지자체 부문 1위’ 획득은 지난해 ISO9001 인증에 이어 연이은 쾌거로 우리시 상담 서비스의 역량을 대내외에 드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서비스 품질 향상, 고객만족, 상담역량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다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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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건강한 늘 푸른 노년’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최근 노인 자살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노인들의 정신건강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늘어나는 노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살예방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급속한 고령화와 홀몸노인의 증가로 인한 노인 자살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고자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한 노인 우울 및 자살 문제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해 노인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0년 OECD 국가 자살률 평균이 11.2%인데 반해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8.4%로 2000년대 이후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60세 이상의 노인 자살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2009년 OECD 평균과 비교해 한국의 65~74세의 자살률은 3배, 75세 이상 자살률은 3.5배이다. 이는 우리나라 노인인구의 자살률이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60세 이상 노인이 자살 충동을 느끼는 이유는 1위가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질환이었으며, 이 외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사회적 고립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개인별 노인우울 척도검사를 실시해 우울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노인에 대해서는 개별상담과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노년기 우울증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노인 우울증 예방에 앞장서고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질환을 올바르게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 기흥구보건소 질병관리팀 031-324-6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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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탁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위한 야쿠르트 배달!오산시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덕우)에서 무의탁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화제다.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한국야쿠르트 서오산 지점과 협약을 맺고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41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사업’은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독거노인들에게 주5일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한 조치사항이 있을시 남촌동 주민센터에 연락을 취해 해결하는 생활밀착서비스로 진행되고 있다. 사업에 필요한 경비는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업운영 추이에 따라 문제점 등을 보완해 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에 있다. 남촌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최근 홀몸노인의 자살과 고독사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사업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더불어 정서적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독거노인들이 지원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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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만들면서 이웃사랑 나눔 느꼈어요’▲ 용인시 공보실 전 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 '빵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용인시 공보관실 전 직원이 빵을 직접 만들면서 불우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활동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공보관실 직원들은 17일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푸드뱅크 ‘(사)여럿이함께’를 방문, 빵 제작 과정에서 자신이 만든 빵이 완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신기해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가슴 뿌듯한 시간을 보냈다. 우선 1차 발효를 거친 반죽을 동그랗게 나누고 소보루빵, 꽈배기빵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손을 굴리면서, 서로 자연스레 이야기도 나누고 빵 만들기가 잘 안 되는 직원은 도와주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참여한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는 데에 익숙해져있던 손으로 보드라운 반죽을 만지다보니 절로 웃음이 띄어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부푼 빵처럼 마음이 든든히 차올랐고, 이렇게 유익한 체험활동을 통해 불우이웃을 돕게 되어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 용인시 황봉현 공보관 만든빵을 들고 있다. 황봉현 용인시 공보관은 지난 10월 직원 하반기 체육활동으로 달콤한 고구마를 캐 판매한 수익금 50만원 전액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면서 “직접 손으로 빵을 만들어 보니 몸에서 에너지가 충만한 느낌과 함께 이 빵이 나눔마켓, 이동푸드마켓, 기초 푸드 등을 통해 지역의 홀몸노인과 결식아동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뱅크 ‘(사)여럿이함께’는 빵만들기 봉사비로 1인당 9000원의 체험비를 받고 빵만들기 체험 후 절반은 기부, 절반은 본인이 가져올 수 있는 체험형 봉사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