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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선 공약,해양경찰 서부 정비창 신설‘순풍’▲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와 전라남도, 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경찰 서부 정비창 신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 대상 1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이 확실시 돼 순풍에 돛을 달았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와 전라남도, 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경찰 서부 정비창 신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 대상 1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이 확실시 돼 순풍에 돛을 달았다. 해양경찰 서부 정비창 신설사업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해양경찰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함정의 정비・수리를 부산에 소재해 있는 정비창에서만 담당하고 있어, 서남해권을 아우를 수 있는 목포에 제2정비창을 설치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제기돼 왔다. 그동안 목포시에서는 전라남도,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이번 사업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해양경찰청․전남도 등과 현장 실사를 실시하고,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전라남도와 목포시, 해양경찰청이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위한 사전 타당성용역’을 분야별로 진행했다. 이어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 1월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포함해줄 것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결과, 2월말 전국 320개 대상사업 중 40개 사업을 선정한 1차 대상사업에 포함됐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해양경찰 서부 정비창 신설사업’은 목포항 내에 15.6만㎡(4.7만평) 규모로 총사업비 2,578억원(전액 국비)을 투자하여 도크와 안벽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서해와 남해, 제주권을 관할하면서 중국 어선의 우리 영해 침범과 잦은 해상 선박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제2정비창 역할을 수행하며, 전남지역 수리조선소와 협업을 통한 기술력 향상 및 침체에 빠진 지역 조선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있을 예타 최종 대상사업에 이번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함께 박지원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해양경찰과 사전 협의 및 정보공유 등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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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영시, 일자리박람회서 해수부 기관표창 '수상'▲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지난 8일부터 4일간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지난 8일부터 4일간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는 핵심국정과제인 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전국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해 지방정부의 대표 일자리정책을 한 자리에 모아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조선업 퇴직자 등 지역인재의 유출을 막고 지역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민 고용인센티브 지원사업과 특색 있는 어르신 고용사업인 손질멸치 공동작업장 운영사업, 스탠포드호텔, 루지 등 민자시설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펼친 결과 해양수산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려운 통영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전력 집중하겠다”며 “올해부터 실시하는 지역민 고용인센티브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현장 취업설명회, 창업아카데미 등을 수시 개최해 조선업 퇴직자 등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기회를 대폭 확대함과 아울러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일자리 발굴을 위한 사회적기업․마을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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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 업무개시▲ 전라북도청 [광교저널] 전라북도는 전북몫 찾기 일환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이 전북 지역에 둥지를 틀고 오는 17일부터 전주시 서신동 소재 한국교직원공제회 전북회관(10층)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전주지원은 수산생물의 검역, 수출 수산물의 검사,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품질인증·등록제도 등을 수행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의 공급과 관리가 도내에서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전라북도는 내수면 양식산업이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내수면어업이 전국에서 최고로 활성화돼 있음에도, 바다를 접하고 있는 도(道)중 유일하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없어 그동안 충남 장항지원(‘61. 10. 2. 설치)에서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수산물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장거리 이동 등에 따른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고, 내수면 양식장 관리 및 원산지 표시단속 등에 한계가 노출돼 어업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전북도는 어업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전주지원 신설 필요성을 해양수산부, 행정자치부, 개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건의·설명하고 해양수산부 및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부산)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내륙지역 전국 최초로 전주지원을 설립하게 됐으며, 금번 전주지원 개원으로 전북몫 찾기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 개원에 따른 효과는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 강화로 오염물질(MG 등) 유통 사전 차단, 수산물 원산지 지도·단속 강화로 국내산 수산물의 보호, 수산생물의 검역 및 수출수산물의 검사시간 단축 및 품질인증 및 등록을 위한 방문시간 단축 등이다.전라북도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국가기관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 유치를 통해 도내 해양수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업 재도약 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해양수산분야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전북 김제에서 동자개를 양식하고 있는 (사)한국동자개양식생산자협회 조정규 회장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 개원으로 수산물에 대한 위생과 안전성 확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및 안전성 조사 강화로 안전한 수산물의 공급이 가능하게 됐고, 내륙지역 최초로 전주지원이 신설된 것은 전국 내수면 양식산업 1위에 걸맞는 전라북도의 위상을 보여 준다”며 크게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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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국립해양과학교육관 착공식 [광교저널] 전국 최대 규모의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이 경북 울진에 건립된다. 경상북도와 해양수산부는 12일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서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임광원 울진군수,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군의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육상·해상·수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인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에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1045억원이 투입된다. 울진 후정해수욕장 인근 11만1000㎡ 부지에 과학관(지상3층), 해중전망대, 해상통로, 부속동 등 건축연면적 1만2345㎡ 규모로 조성된다. 육상에 설치되는 과학관에는 해양자원과 해양에너지, 해양신산업 등 해양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전시공간을 만든다.해상에는 바다 위를 걷는 통로 스카이워크(skywalk), 수심 6m의 수중에는 동해 바다 속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중전망 시설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옥외에는 해양산업전시장과 50인 규모의 숙박시설, 해송 산책로 등을 조성해 체험과 교육, 해양 산업이 어우러지도록 했다. 도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근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등 과학클러스터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020년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이 개관하면 동해안의 해양문화 관광중심지 역할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항만물류과(054-880-41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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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구생태복원, 국가차원의 통합 관리체계로 해결해야”▲ 충청남도 [광교저널] 최근 해양수산부가 서해안 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간 갈등만 깊어지고 있는 금강하구생태복원을 위해 국가가 나서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 하구 보존 및 이용개발에 관련된 이해당사자 간 갈등으로 인해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고, 하구둑 건설로 인한 수질 악화 등 생태계 파괴 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차원의 부처간 통합 관리 방안이 부재하다는 이유다. 12일 유성 라온컨벤션에서 충남연구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금강하구생태복원 세미나”에서 명지대학교 이창희 교수는 “특히 분화된 하구관리체제와 법제 미비로 인해 하구 현안 해결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환경생태에 대한 인식 변화 △지역경제 활성화 △하구 공간 및 용수 이용의 변화 등 다양한 정책수요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하구정책 여건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전향적인 정책 개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효율적인 하구관리 법제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하구복원을 위한 관리 책임의 중복을 없애는 동시에 역할 분담이 확실히 정해져야 한다”며 “무엇보다 △이해당사자 간 갈등 조정을 위한 법적 근거에 기반한 협의 기구 △하구관리 통합관리계획 수립 △통합적 하구 관리를 지원할 법적 근거 등이 마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충남연구원 정옥식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 서해안은 지나친 간척사업으로 인해 국제적으로 가장 위험한 철새 이동경로로 전락했지만, 사실 금강하구(서천 갯벌)는 넓적부리도요, 청다리도요사촌 등 10여종 이상의 전세계 멸종위기 조류가 서식하는 등 그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생명력있는 갯벌을 확대시키기 위해 금강하구둑 해수유통은 물론 생물자원 확보, 금강생태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자로 참여한 전북녹색연합 한승우 정책위원장은 “하구둑이 열린다고 해도 하구역 생태계가 온전히 복원되지는 않겠지만 지역경제 회복과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해수유통은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하구둑이 개방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농업용수 확보 방안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많다”며 “지자체와 환경시민단체, 어민과 지역주민 중심으로 (가칭)하구역복원민관협의회를 전국 차원에서 구성하고 적극적인 하구복원운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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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영일만항 활성화 가속도▲ 포항영일만항을 찾은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이 항만 개발계획과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상북도가 북방 물류 거점으로 개발 중인 포항영일만항의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 임명된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은 지난 8일 환동해권 물류 중심인 포항영일만항을 찾아 항만 개발계획과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경북·대구 권역 내 유일한 컨테이너 항만인 영일만항의 활성화를 위해 항만배후단지를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 내륙지역 물동량 확보 및 물류비 절감에 필요한 포항역-영일만항 간 인입철도를 2018년 말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관광자원 개발 및 국제여객수요 확보를 위해 올해 착공계획인 국제여객터미널을 2020년까지 개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일만신항주식회사의 사업재구조화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입도지원센터 등 기반시설 확충, 경주 감포항 연안항 지정, 울진 해양치유 관광단지 선정, 울릉 행남지구 스카이힐링로드 조성사업 등 당면한 4가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함께 건의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건의를 받은 김 장관은 단계적으로 실현가능한 방안을 검토할 것임을 언급했다”며 “경북 해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크게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항만물류과(054-880-41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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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기업 사업다각화 장기적 지원을”▲ 전라남도청 [광교저널]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10일 “전남 주력산업 가운데 하나인 조선산업 분야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및 근로자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사업 다각화를 위한 창업 지원이나 교육훈련 등 장기적 지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조선산업 관련 상반기 수주 실적들이 많이 올라서 퍽 다행이지만, 이 성과가 소규모 기자재업체에까지 영향을 미치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권한대행은 “도에서 건의했던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이 다행히 내년 6월까지 연장된 만큼 창업지원이나 교육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며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사업 다각화를 위한 기술규격 인증 획득 지원사업도 보다 장기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최근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천일염 대책에 대해선 “천일염 생산자들이 요구하는 원산지 표시제 강화, 수매 확대, 업종 변경, 유통센터 설치, 전기세 감면 등을 해양수산부와 잘 협의해 어려움을 해소토록 노력하라”며 “특히 국내 시장이 좁기 때문에 중국 등 해외 수출 확대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지방분권과 관련해선 “국가에서는 연방제 수준의 분권을 하겠다고 한다”며 “지방분권 대응 T/F팀은 중앙에서 할 일, 광역에서 할 일, 시군에서 할 일이 많이 중첩된 부분이 있으므로 서로 어떤 권한과 역할을 배분할 것인지를 좀 터 큰 틀에서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기적 대책 마련도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중앙정부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마중물 삼아 민간부문 일자리도 확충하기 위해 광역시·도와 함께 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처럼 도에서도 시군과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도 따로 시군 따로 하지 않도록 많이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 유치를 통한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로, 도가 민선6기 들어 그동안 476개 기업을 유치해 1만 6천개 일자리를 만들었는데 이는 굉장한 효과”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기업 유치에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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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안전한 낚시여행" 다같이 따라해 보세요 !▲ 낚시안전 홍보캠페인 UCC공모전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낚시터 관련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9월 1일까지 ‘낚시안전 율동 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낚시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페인송 영상을 제작했으며, 국민들이 낚시 안전수칙을 즐겁게 배우고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참여 기간은 9월 1일 오후 2시까지이며, UCC 조회수와댓글 수 등을 합산한 인기도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우선 관련 블로그(http://blog.naver.com/aekmj1)에 접속해 ‘낚시안전 율동 UCC 공모전’ 게시글에 있는 캠페인 영상을 확인한다. 이후 영상 속 노래와 율동을 따라하거나 창작 율동을 담은 영상을 촬영해 개인 블로그 또는 유튜브에 올리고, 공모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adexpo@adexpo.co.kr)로 응모하면 된다. 1등 수상자에게는 30만원, 2등에게는 20만원, 3등에게는 10만원의 상금과 함께 낚시용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신현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이전에는 아빠들만의 취미생활로 여겨지던 낚시가 최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가족과 함께 이번 율동 공모전에 참여하셔서 안전한 낚시문화를 재미있게 배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관련 블로그(http://blog.naver.com/aekmj1)의 낚시안전 율동 UCC 공모전 관련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모전 문의처(☏02-6010-110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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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우리 땅 독도 해양생태계 살리기에 앞장서▲ 성게 분포 밀집 지역(붉은색 타원) [광교저널]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갯녹음으로 훼손된 독도해역의 해조류 서식지를 복원하기 위해 갯녹음 원인생물인 석회조류와 성게를 지속적으로 제거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암반 12ha에서 성게 약 2톤을 수거했다. 지난 2014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독도의 갯녹음 현황을 조사한 결과, 독도에 있는 수중암반 25ha 중 약 39%인 9.7ha에서 갯녹음이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독도해역에서의 갯녹음 확산을 막기 위해 2015년부터 ‘독도 해양생물 서식지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갯녹음이 심각하게 발생한 곳에서는 석회조류를 고압분사기로 제거하는 ‘갯닦이’를 시행하고, 해조류를 주로 먹고 사는 성게가 많이 분포해 해조류 군락이 줄어들고 있는 곳에서는 잠수부가 직접 잠수해 성게를 수거했다. 작년부터는 성게의 이상증식에 따른 해조류 서식해역 축소가 크게 우려돼 성게 수거에 집중해 왔으며, 올해에는 4월에 905kg, 6월에 1,124kg의 성게를 수거해 작업 전 평균 1㎡당 15개체의 밀도로 분포하던 성게가 작업 후 1개체 미만으로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해양수산부는 작년부터 성게의 이상증식 원인을 규명하는 기초연구도 함께 추진해 독도에 서식하는 성게류의 대부분이 ‘둥근성게(Strongylocentrotus nudus)’임을 밝혀내고, 생식소 분석을 통해 주 산란기가 봄철임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 종전 9∼10월경에 시행하던 성게 수거작업을 올해는 서둘러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석회조류 제거 및 해조류 이식 등 사업의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용석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자 해양생물자원의 보고인 독도의 해양생태계를 보존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해 세계적인 수준의 해양생물 다양성을 지닌 우리의 해양영토 독도를 적극 지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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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안전한 낚시여행”다같이 따라해 보세요!▲ 낚시안전 율동 UCC 공모전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낚시터 관련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낚시안전 율동 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낚시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페인송 영상을 제작했으며, 국민들이 낚시 안전수칙을 즐겁게 배우고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참여 기간은 9월 1일 오후 2시까지이며, UCC 조회수와댓글 수 등을 합산한 인기도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우선 관련 블로그(http://blog.naver.com/aekmj1)에 접속해 ‘낚시안전 율동 UCC 공모전’ 게시글에 있는 캠페인 영상을 확인한다. 이후 영상 속 노래와 율동을 따라하거나 창작 율동을 담은 영상을 촬영해 개인 블로그 또는 유튜브에 올리고, 공모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adexpo@adexpo.co.kr)로 응모하면 된다. 1등 수상자에게는 30만원, 2등에게는 20만원, 3등에게는 10만원의 상금과 함께 낚시용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신현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이전에는 아빠들만의 취미생활로 여겨지던 낚시가 최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가족과 함께 이번 율동 공모전에 참여하셔서 안전한 낚시문화를 재미있게 배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관련 블로그(http://blog.naver.com/aekmj1)의 낚시안전 율동 UCC 공모전 관련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모전 문의처(☏02-6010-110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