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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민간단체 두 곳서 김치와 쌀 등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3일 중앙동 단체협의회와 용인 라이온스 클럽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김치와 쌀 등을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중앙동 단체협의회는 이날 직접 담근 10㎏짜리 김치 100박스를 기탁했다. 한병국 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용인 라이온스클럽도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0㎏짜리 김치 50상자와 10㎏짜리 쌀 30포를 기부했다. 박창무 용인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양이 많지는 않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각 동은 이날 기탁된 물품을 관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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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김장 행사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17일 용인시 새마을회가 용인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10㎏짜리 김치 500박스를 담가 관내 한부모가정, 홀로 어르신을 비롯한 165가구, 새마을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김정식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새마을회에서 담근 김장김치로 작은 온정이라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에 감사하다”면서“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같은 날, 처인구 양지면에서는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단체 90명의 주민이 참여해 18일까지 김치 150박스를 만들고,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부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원 20명이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70가구에 김치를 만들어 전했고, 포곡읍은 새마을회 60명이 모여 김치와 동치미를 각 500㎏씩 만들어 조손가정 등 50가구에 마음을 전했다. 기흥구 동백1동에서는 환경21연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해 홀로 어르신 등 90가구에 김치를 나눴다. 영덕2동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짜리 김치를 80곳에 전달했다. 또한, 수지구에선 상현2동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 주민 30명이 300포기의 김치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가구 70곳에 직접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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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아이돌보미···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삼척시 아이돌봄지원사업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아이돌보미 “원희자(남양동 거주)”씨가 제9회 인구의 날 2020 강원 인구정책 컨퍼런스행사를 맞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2020 강원 인구정책 컨퍼런스는 강원도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저출산·고령화문제 극복 등을 위해 매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만 선정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수상자 원희자씨는 11년 동안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면서 이용자 가정의 어려움을 내일처럼 발 벗고 나서 해결 해 주려는 노력과 함께 특히, 다문화 가정, 한부모가정의 돌봄 활동을 자발적으로 지원하는 등 적극적이고 모범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도지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삼척시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삼척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맞벌이·한부모·장애부모·다자녀·기타 양육부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현재 43명의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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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취약계층 돕는 온정 이어져▲처인구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 복지사각지대 생필품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7가구를 방문해 쌀10kg 과 김 1세트씩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선물 등을 전달해왔다.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부모가정에 쌀 전달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추석을 앞두고 조손가정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 50만원과 라면과 햄 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고림동 주민 박희란씨가 후원한 것이다. 협의체는 앞선 22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100가구에 쌀 10kg짜리 2포대씩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60가구엔 마스크 10장씩을 배부했다. 쌀은 유방동 주민 김기원씨가 후원했다. ▲기흥구 구성동 구성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 라면 기탁 ▲기흥구 마북동 구성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 라면 40박스 전달 또 기흥구 구성동에선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구성라이온스클럽은 이날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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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서농동, 코끼리비스켓서 쿠키・수제빵 정기 기부 약속▲서농동은 10일 코끼리비스켓 이현숙 대표로 부터 정기적 기부 받기로 하고 김한규 서농동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10일 관내 수제 쿠키 전문점 ‘코끼리비스켓’으로부터 수제빵과 쿠키 등의 간식을 정기적으로 기부받기로 했다. 동에 따르면 코끼리비스켓은 매월 2회 수제빵과 쿠키 50개씩을 서농동 행정복지센터로 기부하고 동은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에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숙 코끼리비스켓 대표는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건강한 간식이라도 챙겨드리게 돼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영업을 하는 동안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현숙 코끼리비스켓 대표께 감사한다”며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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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중앙동, 사랑회서 취약계층에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 기탁'훈훈'▲중앙동 사랑회는 18일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한국민속촌자유이용권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18일 관내 봉사단체 ‘사랑회’가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 50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이들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해왔다. 김현우 사랑회장은“코로나19로 여름 휴가를 떠나기도 어려운 데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자유이용권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매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랑회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기탁받은 자유이용권은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15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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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포곡읍, 새마을회서 50가구에 훈훈한 정 전달▲지난 16일 포곡읍 새마을회가 초복을 맞아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잉/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16일 새마을회가 초복을 맞아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5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30여명의 새마을회 회원들은 직접 다듬고 무친 열무김치를 들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찾아 전달해 정을 나눴다. 읍 관계자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곡읍 새마을회는 매년 여름철과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김치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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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군기, 차상위계층 주거 환경 개선 4가구 모집한다▲차상위계층 주거환경 개선 협약(마음모아드림 집고치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2일부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차상위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용인지역 건축사회, ㈜KCC와 ‘마음모아드림 집고치기 지원사업’ 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이다. 시는 대상자로 선정되면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화장실 수리, 창호・전등 교체 등 시급하기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준다.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차상위계층이면 주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이거나, 3년이내 유사한 집수리사업 수혜 대상은 신청할 수 없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용인지역 건축사회는 집수리에 필요한 설계와 시공 등의 분야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KCC는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용인지역 건축사회와 ㈜KCC에 감사한다”며 “이 같은 지원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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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삼동, 저소득 3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역삼동이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이 꾸러미엔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구입한 삼계탕과 김, 샴푸, 세제, 현미 등 17종의 생필품을 담았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을 도우면서 저소득 가구의 생계에도 도움을 주려고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가 함께 극복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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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역삼동,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 소화기 40개 기탁▲용인IL센터 역삼동에 소화기를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4일 기흥구 상하동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나눠달라며 소화기 40개를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이 소화기는 센터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들이 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정태 센터장은 “저소득 가정의 노후한 주거환경 등으로 불이 날 경우 인명이나 재산 피해로 고충이 가중되고 있어 사전에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도록 소화기를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고맙고 소화기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역삼동은 전달받은 소화기를 관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40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