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포곡읍, 마루수산서 어려운 이웃 위해 식재료 정기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관내 식자재 유통업체 마루수산을 운영하는 김성현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징어, 고등어, 멸치 등 5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매월 1회 정기 후원키로 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식재료를 정기 기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읍에 따르면 후원받은 식재료는 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전달받아 매월 둘째 주 밑반찬으로 만들어 관내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키로 했다. 밑반찬을 만드는 데 필요한 부재료와 반찬 용기 등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혜란 주민자치위원장은 “마루수산에서 식재료를 후원해 주신 덕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며 “매월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신갈동, 황토보석사우나에서 김 선물 세트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29일 김경지 황토보석사우나 대표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김 선물 세트 108개를 기탁했다. 김경지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이날 기탁받은 김 세트를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108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
'책과 함께하는 텃밭 수업’ 초등생 참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5일부터 ‘책과 함께하는 텃밭 수업’에 참여할 한부모가정 의 초등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학교 밖 체험활동 참가가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이 있는 한부모가정이 대상으로 한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동화책을 함께 읽고, 책에서 나온 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ZOOM을 활용해 교육이 진행된다. 강연은 도시농업공동체 채소야의 성백용 대표가 재능 기부키로 했으며,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추석 맞아 소외이웃 위해 물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전했다. 처인구 포곡읍에선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이 관내 홀로 어르신 50가구를 찾아 직접 만든 송편, 모듬전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삼가동에서도 두산위브아파트 봉사단이 직접 만든 송편, 모듬전, 식혜 등을 담아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선 영덕동마을쟁이 김주선 대표 등 관계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어르신 100가구에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백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과일, 김, 김치 등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홀로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40가구에 전달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이 전, 송편, 식혜 등을 만들어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을 앞두고 취약 계층을 위해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
역삼동, 새마을부녀회서 추석 앞두고 김 세트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1일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김 선물세트 1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안순월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외롭게 보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김 세트는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선물 세트 등을 기탁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이 같은 관심이 소외계층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 ㈜프롬바이오-박현경 프로 건강식품 209박스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와 박현경 프로가 관내 여성복지시설과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해달라며 여성건강식품 209박스(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이사, 김정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심태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여성복지시설과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건강식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프롬바이오 관계자와 박현경 프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날 기탁된 성품을 관내 여성복지시설과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
죽전2동, 협의체서 취약계층에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역 수칙에 따라 조를 나눠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꼼꼼하게 살폈다. 동 협의체는 중복, 말복까지 모두 40명에 보양식을 차례로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순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돼 삼계탕을 전달하게 됐다”며 “항상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역삼동, 협의체서 취약 계층 20가구에 여름이불 지원▲역삼동, 협의체서 취약 계층 20가구에 여름이불 지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동장 박영숙)은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한부모가정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이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역삼동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목인석 위원장 등 협의체 위원 14명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목인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야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폭염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세심히 살펴나가자”고 말했다.
-
서농동, 브릿지교회 한부모가정에 정기후원 약속[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관내 브릿지교회(담임목사 김정구)가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매월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지난 4일 동에 따르면 이날 교회는 한부모가정 6가구에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코로나로 인해 학습결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심리적인 문제도 살폈다. 교회는 이번 후원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매월 생필품 지원은 물론 정서적 지원까지 아낌없이 도울 계획이다. 김정구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내 가족이란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농동은 관내 위치한 교회들과 수년째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더 원 사랑의 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6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사명의 교회는 지난해부터 9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의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
용인 포곡읍, 새마을회서 취약계층 50가구에 '김치 전달'▲포곡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새마을회가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지난 18일 전달했다. 읍에 띠르면 이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30명은 열무, 얼갈이 등 계절 김치 180kg을 직접 담가 대상 가정에 골고루 전달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김치 담그기, 사랑의 감자와 고구마 심기, 코로나19 방역 등을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인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맘때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가정이 많아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계절 김치를 담가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새마을회 관계자에 감사한다”며 “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살뜰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