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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저소득층위한 쌀 기탁···'훈훈'이천시 호법면 연합동문회(회장 문승진)는 백미 30포(10kg 기준)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호법면에 기탁했다. 이 아름다운 기부는 지난 1월 17일 호법면연합동문회 이,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호법면 관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3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문승진 연합동문회장은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먼저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조성 및 쌀 소비촉진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의 모범사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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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시장학관 신규 입사생 선발▶ 화성시 장학관 외부사진 화성시가 수도권소재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1장학관(서울시 관악구 남현동)과 제2장학관(서울시 도봉구 창동 )의 신규 입사생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수도권소재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본인이나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 지(등록기준지 포함)가 공고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1년 이상 계속해 돼 있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모집정원의 30%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특례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로 화성시 제1장학관, 제2장학관에서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합격자는 2월 9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입사요강은 화성시 홈페이지 (www.hscity.go.kr) 또는 화성시장학관(www.hstree.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장학관은 입사료 연 10만원, 월 이용료가 11만원이며, 제2장학관은 월 8만원의 식비가 추가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평생교육과(031369-2640)와 화성시장학관(02-998-3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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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 손맛으로 이웃이 행복해진다면"▲ 구갈동 금요반찬지원서비스사업 실시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자체사업으로 ‘수급자 가구 반찬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갈동은 수급자 가정방문 시 거동불편 노인이나 장애인 가구 또는 투병 중임에도 제대로 된 반찬 없이 식사를 못하는 가구 등의 실태를 파악, 반찬서비스 사업을 계획했다. 수급자 보호를 강화하고 영양있는 식단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복지사업으로 뿌리내리게 할 방침이다. 구갈동주민자치센터의 후원으로 12명의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순번제로 직접 정성어린 손맛으로 반찬을 만들면 매주 금요일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10가구에 전한다. 지난 5일 첫 서비스를 시작, 제육볶음과 가지나물, 무생채 등의 맛깔스런 반찬을 전했다. 12일에 2회 서비스를 진행한다. 자원봉사자 김 모 씨는 “내가 직접 만든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고 건강해진다면 그것보다 기쁜 일이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최선의 봉사를 하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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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후원의 징검다리로 결연문화 확산 주도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이 지난 3월 말부터 체감 복지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후원의 징검다리’를 운영하며 지역내 기부 및 결연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동주민센터 민원대와 2층 주민자치센터 로비에 설치된 ‘후원의 징검다리’ 안내판은 복지수급자에서 제외된 가정, 지원이 부족한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위기에 몰린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애절한 가정사를 구구절절이 게시해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울린 내용들을 담고 있다. 이러한 가정사를 보고 기부문의를 하는 민원인들에게 사연이 게시된 가정과의 정기적 결연이나 일시적 후원을 통해 현재 7가구에 24명의 일반인들이 기부와 후원을 했으며, 1년간 정기적인 지원을 자청한 후원자도 10명 이상 나타나 어려운 가정에 크나큰 도움을 주게 됐다. “마음은 늘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어야지 하면서도 마땅한 기회가 없었는데 동사무소에 게시된 사연 글을 보고 가까운 이웃인데 도움을 주고 싶네요” 죽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수강하고 있는 정윤환(60)씨는 강의 수강도중 로비에 설치된 사연 글을 보고 1년간 5만원씩 정기적인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많은 분들이 우연한 기회를 통해 결연이 이뤄지고 있다. 죽전1동 주민센터는 1일 500여명의 민원인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찾는 곳으로 ‘후원의 징검다리’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의 사연을 읽은 내방객들이 곧바로 경기도 사랑의 공동 모금회 신청서 접수를 통해 지정 후원자로 맺어지며 연말에는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어 요즘 들어 직장인들이 문의전화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지난 3월 25일부터 현재까지 7가구의 사연을 비치하여 24명이나 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주민들과 결연을 맺었으며 이러한 혜택을 입은 저소득층 가정은 지원소식을 접한 후 가정에 보탬이 되어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전달하기도 했다. 죽전1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법적 절차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민간자원과 연계해 소외계층이 자립과 희망의 불씨를 다시 피울 수 있도록 체감복지 행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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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가족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성남시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과 학부모, 8가족 이내 22명 모집 12월 말까지 34주 교육, 외부 연주 활동 기회 및 연말 연주회 개최 성남문화재단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와 학교 밖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 (사진)2013 성남어울리오 합동연주회 12월 9일 공연 모집대상은 성남시 전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학생과 부모, 혹은 학생과 조부모로 짝을 이뤄 모집하며 한 가족 3인 이상도 가능하다. 모집파트는 바이올린(3명), 비올라(4명), 첼로(3명), 콘트라베이스(3명), 호른(2명), 오보에(1명), 색소폰(2명), 트럼본(4명)으로 4월 19일부터 12월 13일 까지 34주 동안 음악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아동 45,000원, 학부모(조부모) 75,000이며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새터민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은 무료다.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연습실에서 진행되는 교육기간 동안 외부 연주 활동기회 및 연말 연주회 기회도 갖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6일까지 이메일(s99jiuni@snart.or.kr)로 신청하면 되고, 1차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선발 된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숨은 재능을 발굴함은 물론, 가족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여가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 성남문화재단 문화사업부 031-783-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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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기초푸드뱅크 ‘희망배달마차’행사 실시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 안성시 기초푸드뱅크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경기광역푸드뱅크(회장 김원영)와 연계하여 지난 2월 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성죽산파출소 앞에서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배달마차’는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신세계 이마트 및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년 동안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00여명에게 15여종의 식품 및 생필품(6,209,900원 상당)을 지원하였으며, 안성 죽산면 지역의 동부무한돌봄, 이마트 주부봉사단 및 직원 등이 협조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4년 새해를 출발하며 나눔과 배품을 통해 안성시 지역의 저소득 가정의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아동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실천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정찬 회장은 “대기업인 이마트와 경기도가 함께 지역을 순회하며 소외계층을 발굴, 찾아가는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 이런 사업이 정착이 되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작은 사랑의 희망디딤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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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흥역, 10월 마지막 밤 희망콘서트 성료▲ 지휘자 조재식의 오케스트라 드 서울 (구) 용인 오케스트라 ▲ 김세환 기흥역장이 마지막곡을 용인시민과 듀엣으로 열창하고 있다.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기흥역(역장 김세환)은 10월 31일(목) 1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기흥역에서 문화순회사업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드 서울(지휘자 조재식)’을 초청,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예술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연간 2000회의 공연으로 전국 곳곳으로 찾아가는 사업이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소속 ‘오케스트라 드 서울(지휘자 조재식)’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및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교통시설인 지하철 역(驛)의 역할을 뛰어넘어 즐길 거리가 있는 새로운 개념의 지하철 역(驛) 중심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자 개최됐다. ▲ 박남숙의원이 마무리 의자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지역구인 민주당 박남숙의원"너무나 좋은 행사다, 용인시장을 대신해서 김세환 역장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용인시민은 이런문화행사에 목말라 있다"며" 예산 탓만하며 아무런 행사도 안하는 것보다 이런문화행사를 자주 해서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힘을 북돋워 줘야한다"고 말했다. 지역주민 백모씨(구갈동 여 57세)는 "가을에 운치가 있고 참 좋은것 같다, 전철을 내리자마자 음악소리에 이끌려 여기까지오게됐다"며 " 기흥역 역장님이 멋을 아는분 같다"고 말하며 김 역장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左)신갈중 3학년 김민수,오정윤 ▲ 10월의 마지막밤 희망콘서트를 마치고... 또한 신갈중학교 3학년 김민수와 오정윤은 " 많이 접할 수 없는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역사에서 볼 수 있어 너무 좋다"며 "가을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이런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심성이 곱다"는 주위사람들에게 칭송을 듣기도 했다. 김세환 기흥역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역(驛)중심 문화공간 제공으로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에 소통과 상생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등 복지 수혜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0여명 그리고 지역 장애인종합복지관 회원 20여명을 특별 초대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콘서트 개최의 의미를 되새겨 10월의 마지막 밤을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성황리에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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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 행복 나눔 봉사창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나명수)에서는 16일 행복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연간 행사 중 하나로 위원회 복지팀에서 계획을 세우고 팀 주관으로 봉사를 해 나가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행복나눔봉사’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관내 생활이 어려운 5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청소와 반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대상가구 가정방문 중 독거노인으로 오래 생활해 온 탓에 집안 전체가 숨을 쉬지 못할 정도의 냄새로 가득 차 있었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청소와 환기 그리고 소독 및 이불교체 등 집안 전체를 청소하고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을 위생적인 환경으로 바꾸고자 위원들 스스로 솔선수범하여 이날 봉사에 참석했다. 행복나눔봉사 창전동사무소 청소가 끝나고 깨끗해진 집안을 보고 이번 봉사의 주관팀장인 한만길 위원은 “여러 사람이 함께 힘을 모아 도와준 덕분에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열심히 봉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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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체 카네기 11기, 저소득모자가정 후원금 전달자원봉사단체인 ‘CEO카네기리더십 교육’수료대상자인 ‘카네기11기’에서 어려운 저소득가정과 장애인등 취약계층을 위해 용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한돌봄센터와 1년 협약후 대상자를 선정, 매월 1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처인구 한부모가정이자 지체장애인 원모씨(35)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지원금 전달후 차후 생활실태 상담 후 부족한 지원 사항에 대해 추가 모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로 사각지대의 복합적인 문제를 민ㆍ관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