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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상반기 공직자 외국어 교실 성공적으로 마쳐▲ 상반기 공직자 외국어 교실 수료식 [광교저널]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국제교류관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영어 25명, 중국어 13명, 일본어 15명 등 총 53명의 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어 과정별로 각각 진행됐다. 공직자 외국어 교실은 지난 2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5개월 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과정을 개설해 주 4회(과정별 주1회)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발음 교정과 함께 외국인 민원에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원어민과 함께 질 높은 외국어 교육을 수강했다. 정승재 국제협력팀장은 “앞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 국제화를 선도할 역량 있는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도 교환근무 중인 필리핀 우호도시 까가얀데오로시 직원(사이클린 룸바탄, 22세)을 영어 강사로 활용해 외국어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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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당부▲ 여수시 [광교저널]최근 여수에서 해외유입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목포시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중남미대륙을 중심으로 전세계 78개국에서 발생 중이다. 최근 국내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브라질 1명, 필리핀 8명, 베트남 4명 등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유입된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시는 동남아 여행시 특히 주의하도록 예방수칙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 관내 의료기관에 개정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기준 및 검사기준을 배포해 조기진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대부분 회복되지만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소두증 신생아를 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임신부는 물론 가임기 여성은 발생국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발생국을 방문하게 될 경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및 모기장을 사용하고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해야 한다. 만약 발생국가를 여행한 후 2주 이내에 발진을 동반한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 전 해외여행력을 알린 후 상담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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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의료관광전, 글로벌 국제행사로 도약▲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메디엑스포와 연계해 세계 속의 ‘메디시티 대구‘브랜드 제고를 위해 해외 8개국 70여명의 해외인사를 초청해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디엑스포와 연계해 올해로 제4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의료 관광전’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의료관광 글로벌포럼’, ‘의료관광인의 밤’, 해외 의료기관 관계자와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시 초청 ‘B2B미팅’과 ‘팸투어’ 등이 진행된다. 또, 대구시는 대구의료관광통합홍보관 운영, 의료관광사진전, 의료 관광 잡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우수한 의료산업 인프라와 의료서비스를 국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행사 첫날인 23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의료관광 글로벌포럼은 대구 의료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1부에는 한국 관광공사 박상철 대구경북지사장과 김대영 의료허브조성과장이 각각 과 에 대해 소개하고, 2부에는 말레이시아 헬스케어 관광위원회(MHTC) 림멩위(Lim Meng wei) 고객경험관리센터장이 ‘해외환자의 말레이시아 의료관광 체험’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해외 환자유치에 대한 경험을 소개하고, 중국과 러시아에서도 최근 의료관광 동향을 발표해 국내 참가자들에게 각 국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3일 개최되는 ‘대구의료관광인의 밤’에 참가하는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가 올해 2만1천100명의 해외 환자을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한국의학연구소 대구검진센터,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 등 3개 우수실적 의료기관과 국제의료문화교류협의회(IMCEA) 권중발 대표 등 8명의 국내외 유공자들에게 해외 환자 유치 유공자 포상과 공로패를 전달하고 ‘메디시티 대구 사진전’ 시상식을 진행한다.24일에는 중국, 러시아 등 기존 참가국가 이외에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국가와 일본 등 8개국에서 70여명의 해외 관계자들이 참가해 지역내 의료기관과의 B2B미팅과 팸투어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의료관광시장의 다변화와 내실화를 위해 작년부터 동남아지역과 일본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지난 5월 필리핀 의료관광단 70명과 베트남 화장품 기업대표단 65명을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월 일본 홍보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인 의료관광 마케팅을 펼친 결과, 신슈도래인클럽의 이춘호 대표가 20명의 일본 의료관광객과 함께 참가한다. 특히, 대구의료관광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캄보디아 훈센 총리의 여동생인 훈 시낫(Hun Sinath) 여사가 22일 대구에 도착해 지역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과 관절 진료를 받고 대구국제의료관광전에 참가할 예정이며 23일 메디엑스포 개막식에 참가하는 중국 리드림 의료미용그룹의 짠종양(詹宗陽) 회장은 권영진 대구시장과의 오찬에 이어 향후 대구시와 리드림그룹간 의료관광 홍보사무소 개소, 지역내 병원과 화장품 기업의 중국 진출, 지역 대학의 의료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또한, 대구시는 대구의료관광 진흥원과 해외 에이전시를 비롯해 대구의료관광 창업지원센터내 입주한 위드미, 유마스템홀딩스, 한중의료관광협동조합 등과 함께 의료관광통합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의 선도 의료기관과 숙박 업체 등 26개사는 91개의 개별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대구시는 ‘메디시티대구사진’‘을 개최하고, ‘잡페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구직 청년과 의료기관, 의료기기 제조업체간 일자리 매칭도 진행할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국제의료관광전은 해가 거듭할수록 더 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방문이 이뤄지는 등 이제는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분야의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본다.”며, “지역 최대 의료 관련 축제인 메디엑스포와 함께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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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 개강!▲ 구미시 [광교저널] 구미시에서는 22일 오후 3시 형곡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수강생 20명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다문화가족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 과정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결혼 및 이주한 여성들로 22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새마을운동의 기본 이해와 소양과정, 새마을지도자의 역할과 자세, 현장학습 등으로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교육을 할 예정이며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해 교육을 통한 기본이해는 물론 새마을운동의 가교자로 지역일꾼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인 구미시만의 특수 시책이다.또한 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 추진시 통역 지원 등 개도국 새마을운동확산 보급의 가교 역할 등 다문화 새마을지도자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이재학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글로벌 지도자로서의 유능한 인재가 양성될 것으로 믿고 앞으로 많은 활동과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이번 다문화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마을지도자로 거듭나 새마을 역군이 되길 바라며 새마을운동이 위대한 운동임을 반드시 배우고 익혀서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교육생들의 모국에 새마을운동의 가교자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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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에 이색적인 플리마켓이 열린다▲ 동두천에 이색적인 플리마켓이 열린다 [광교저널]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보산역 소재)에서 오는 24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공방과 거리공연, 먹거리와 문화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플리마켓 행사가 열린다.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는 플리마켓은 작년 하반기부터 관광특구 빈 점포에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한 공방이 주축이 돼 시작하게 됐다.이번이 4번째 열리게 되는 플리마켓은 27개 공방과 특구 내 5개 음식점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돼 12가지 공방 체험프로그램과 마임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 케밥·햄버거·바비큐 등 동두천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공방에서 직접 손으로 제작한 다양한 공방소품도 판매하며 스파이더맨 풍선 조형물 등 포토존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돼 있다.특히, 전통놀이 코너에서는 사방치기, 고누놀이 등 우리 고유의 놀이문화를 전파하고 건물을 감싸 안고 있는 그래피티·거리벽화 등 관광특구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성 짙은 행사로서 보기 드문 기회가 될 것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행사 명칭을‘동두천디자인아트빌리지 보산예술시장 예뜨리 플리마켓’으로 바꾸고 매월 개최해 관광특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관광특구에는 가죽, 섬유, 나무, 한지, 도예, 금속, 칠보, 사진, 전통놀이 등 19개 공방이 운영 중이며 7월에는 추가로 8개 공방이 오픈할 예정이다.또한, 보산역사 1층에 마련된 홍보전시장에는 입주공방이 제작한 공방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광특구 방문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가죽, 도예, 목공, 칠보, 니트 등 공동장비를 갖춘 공동작업장에서는 공방체험이 가능하며 특히, 3D프린터와 레이저가공기를 구비하고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페루·미국·인도·필리핀 등 세계 음식점이 20여개가 있고 30년 이상 된 수준 높은 기술과 저렴한 가격의 맞춤양복·가죽의류 등 맞춤의류점 9곳이 영업 중에 있다.관광특구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지역성을 가지고 있으며 입주공방과 기존 상인들과의 조화를 통해 공방과 Rock음악이 어우러진 젊음의 거리를 만들어 동두천의 대표적인 명소가 될 것이다.관광특구 내 빈 점포와 공방 입주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전략사업과 원도심활력팀(☎031-860-2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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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물 산업체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논의▲ 경기도청 [광교저널] 경기도는 물산업 육성과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 물산업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는 국내 물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물산업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5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를 주제로 최근 국내·외 물산업 시장동향과 경기도 물산업 육성 및 지원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와 경기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우수사례를 소개한다.경기도는 그동안 물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물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기반을 구축했다. 해외수출 역량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 물산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연수사업과 해외 수출상담회, 수출역량 강화 교육사업, 신기술 개발 실증화 지원 사업 등도 진행 중이다.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도내 9개 기업이 참가해 130만 달러를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기업체가 필리핀에서 240억원 규모의 상수도 사업 계약을 체결한데는 해외 바이어 초청 연수사업이 일조했다.이와 함께 도내 업체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물산업 해외 적정기술 지원 교류협력 사업을 신규로 추진 중이다. 또한 향후 물산업 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경기도 물산업 지원센터’를 설치해 경기도 물산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연제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의 물산업 육성방안과 지원정책을 널리 알리고, 물산업지원센터 설치와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도내 물산업체가 해외시장에 진출할 교두보 마련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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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하세요▲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오는 27일까지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남아 4차 시장개척단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동남아 4차 시장개척단은 오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베트남 하노이, 필리핀 마닐라, 중국 광저우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자사 상품에 대해 1대1 방문 상담 활동을 펼친다.베트남은 소득 증대에 따른 중산층 증가로 소비재·완제품 수요가 늘고 현대식 유통망이 발달하면서 거대 소비시장 잠재성이 높다. 주요 인기 품목은 비료, 생활용품, 석유제품, 철강제품 등이다.필리핀은 공산품, 소비재 대부분을 수입에 유지하고 있다. 한류의 영향으로 식품류, 각종 소비제품 등 한국 상품에 대해 관심이 많다.광저우는 중국이 대외 개방과 시장화가 가장 먼저 시작된 세계적 유통 거점지역으로 거대한 농식품 수출시장이다.시장개척단 참가 자격은 전남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으로서 자사 제품에 대한 영어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바이어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현지 민간네트워크를 통해 사전에 물색·소개하므로 참가 기업은 바이어 발굴 부담이 줄어 자사 상품에 대한 홍보에 집중할 수 있다.시장개척단은 10개 업체 내외로 구성되며, 업체 선정은 현지 시장성과 수출 능력,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항공료 50%(최대 100만 원)를 지원받는다. 참가 회사는 잔여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인 신소비시장인 동남아 지역과 세계적 유통 거점지역인 광저우에 진출할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길 바란다”며 “참가 업체들이 파견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우수 바이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참가를 바라는 업체는 전라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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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년 장흥토요시장, 7월 1일 고객감사 큰잔치 열어▲ 12주년 장흥토요시장 [광교저널]개장 12주년을 맞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오는 7월 1일 고객감사 큰잔치를 연다고 밝혔다.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펼쳐지는 개장 12주년 기념행사에는 기념식과 발전기원제, 각종 문화공연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토요시장에서는 장흥특산품과 한우고기를 평소보다 1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시장나들이 여름철 특색음식 무료시식회를 진행해 잔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유명 트로트 가수 ‘신바람 이박사’를 비롯한 다수의 연예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다우리 음식 거리에서는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8개국 다문화 여성들이 직접 운영하는 다문화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2015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주 5일 근무제가 시작된 2005년 지역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전국최초 문화관광형 토요시장’으로 개장했다. 2016년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흥한우삼합을 비롯한 먹을거리와 친환경 지역특산품을 앞세워, 연평균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서는 등 전국 최고의 성공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성과가 알려지면서 매년 200회가 넘는 전국지자체와 상인회의 벤치마킹 인파가 줄을 잇고 있다. 장흥군은 토요시장 개장 12주년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민에게는 흥겨운 어울림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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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생활적응 걱정 마세요.▲ 농촌다문화여성 생활적응교육 큰 호응 [광교저널] 증평군이 다문화여성을 위한 농촌생활 적응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농기센터는 농촌으로 시집온 결혼이주여성이 한국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은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가 진행한다.특히 생활개선회원 23명이 멘토로 나서 12명의 다문화여성을 2:1방식으로 지도하고 있다.교육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하며 우리음식 요리 실습, 퀼트공예, 생활원예,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또 감자 캐기 등 농산물 수확체험을 통해 우리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도록 했다.군은 이번교육을 통해 결혼이주 여성의 농촌부적응에 따른 가족해체를 방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외에도 미래 농촌 후계여성인력으로 양성해 쇠퇴하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증평군에는 290명의 결혼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다. 출신국으로는 베트남이 126명으로 제일 많고 중국 55명, 필리핀이 47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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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유정복시장 기업 유치로 일자리 8만개 창출▲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민선6기 출범 후 투자유치기획위원회를 설치해 인천시 투자유치 및 산업·경제분야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으며, 투자유치기획위원회는 조동암 위원장(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과 투자유치·경제·법률 분야 전문가 및 기업 대표 등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5년에는 8회 개최해 20건을 처리했고, 2016년에는 9회 개최해 20건을 처리했으며, 2017년에는 3회 개최해 6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입주 완료한 외투기업은 송도국제도시 내 산업단지에 헬러만타이툰코리아가 2015년 12월에 입주했고, 올림푸스 한국은 금년 5월에 입주했으며, 영종 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구 내에는 스테츠칩팩 코리아 증설사업을 2016년 말 1단계 준공했고,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금년 4월에 사업 개시했다. 헬러만타이툰코리아는 자동차부품, 올림푸스 한국은 의료기기, 스테츠칩팩 코리아는 반도체 분야 제조·연구업체다.입주 예정인 외투기업은 유진로봇(2017년 11월), 대동도어(2017년 6월) , ㈜하나아이앤에스(2017년 말), 오쿠마코리아(2018년), 아마다코리아(2018년),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2018년), 뉴욕 패션기술대학(금년 하반기), 송도 전문병원 복합단지(2019년 말),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금년 하반기 착공),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금년 하반기 착공)이다.유진로봇은 독일 밀레사를 외국인 투자사로 해 송도지구 지식정보단지에 입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인천시 8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로봇산업을 경영함에 따라, 향후 인천시 산업경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기업이다.하나아이앤에스는 청라 하나금융타운 개발 주관사로서, 2017년에 통합데이테센터를 준공했고, 2018년까지는 2단계사업(인재개발원 건축)을 추진하고, 2020년까지는 본사 등 건축을 완료 예정이며, 최종 준공시 총 6,345명의 금융 전문인력이 인천에 상주 근무하며, 이는 인천을 동남아의 금융중심지로 도약시키는 효과가 있다.이들 외투기업들은 외국자본 국내 유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며, 신규 창출 일자리 규모는영종도 3개 복합리조트 약 3만명, 스테츠칩팩 코리아와 ㈜하나아이앤에스는 각각 2천명,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오스템글로벌(주)는 각각 1천명, 2020년 개점 예정인 ㈜인천신세계는 3천명에 이르러 총 3만 9천명을 웃돌고 있다. 또한, 외국인투자(FDI) 신고실적을 보면 2014년 1,888백만불(전국 19,003), 2015년 1,531백만불(전국 20,910), 2016년 2,337백만불(전국 21,299)로 전국에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외자유치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투자유치 국내기업으로는 지난 4월에 개장한 송도 스트리트몰(7천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LG전자가 고용인원 1천 100명으로 가장 많고 금년 6월 착공 예정인 증설사업(12,232㎡)으로 1,100명 추가 고용 예정이며, 100명 이상 고용업체는 28개, 이외 3,874개 업체를 투자유치해 총 4만 1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한편, 백현 시 투자유치과장에 따르면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상공회의소, 인천도시공사, 인천공항공사, 미단시티개발(주), 인천항만공사, LH, 코트라 등과 투자유치 사업별로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대만·홍콩·필리핀·미국 등의 외국인 투자자와 국내기업 등이 인천지역 주요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