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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국 여행사 초청 서울·경기·강원 매력 알린다…3개 시도 합동 팸투어▲ 서울시 [광교저널]서울·경기·강원, 3개 시·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공동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5개 국가의 20개 여행사를 초청해 팸투어(사전답사 여행)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중국의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 ▲대만의 연간 송출규모 100만명 규모의 여행사 라이언 트래블 서비스(Lion Travel Service), ▲필리핀의 한국 송출 1위인 여행사 락소 트래블(RAKSO Travel) 등 총 20개의 주요 여행사가 참여한다. 3개 시·도는 지난 5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해외 관광객 유치 여행사)를 대상으로 ‘3개 시·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당선된 10개 상품 중 4개 우수 상품에 대해 팸투어를 진행하게 되며, 상품에 따라 방문지, 먹거리, 체험 활동 등이 다르게 구성된다.대상으로 선정된 대홍여행사의 [6days 5nights, Gangwon, Gyeonggi Fascinating Tour] 상품은 말레이시아의 ‘ABC HOLIDAY’ 등 4개 국 5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19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상품은 한국을 재방문하는 동남아 관광객을 위한 상품으로, 관광 명소를 단순 방문하는 기존 상품과는 차별화된 체험 및 탐방 위주의 활동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광명동굴, 오죽헌, 양떼목장, 한강유람선 등 서울·경기·강원의 18개 명소를 둘러본다.금상을 수상한 서울씨티투어의 [도깨비를 찾아서] 상품은 중국, 대만 등 중화권의 개별 관광객을 겨냥한 상품으로, 대만의 Lion Travel Service’ 등 3개 국 5개 여행사가 2박3일 동안 운현궁, 주문진 방파제, 남이섬 등 서울과 강원의 한류 테마 상품을 체험하고 드라마 촬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은상을 받은 세민국제관광의 4박5일 일정의 [한국의 멋 맛] 상품은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동남아 관광객을 위한 상품으로, 한국의 전통과 현대의 매력을 담아냈다.역시 은상을 받은 하나투어ITC의 3박4일 일정의 [Authentic Korea 4days] 상품은 구미주 관광객들이 한국 젊은이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한옥카페, 치킨골목, 경포해변 자전거 타기 등의 코스가 들어있다.이번 팸투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3개 시·도가 기획한 공동 관광마케팅 사업의 하나로, 3개 시·도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만들어 실질적인 모객을 유도하고, 3개 시·도별 관광 매력을 알려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시·도는 이 관광상품이 개발되면 서울에 집중된 방한 관광객이 지방에도 분산돼 지방관광이 활성화되고, 방한 관광객의 체류기간도 늘어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울시 김태명 관광사업과장은 “3개 시·도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지원하고 올림픽을 기회로 공동 관광마케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올림픽이 홍보되고,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서울, 경기, 강원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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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석유제품, 수출 회복의 원동력▲ 석유제품 수출 현황 [광교저널] 석유제품 수출이 경유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2017년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액은 166억 9천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6.1% 증가하며 2015년 하반기(156억 달러) 이후 반기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이는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 증가율 15.8%의 2배가 넘는 성과이다.수출 중량도 2017년 상반기 3,293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했으며, 2013년 이후 매년 최대치 기록을 다시 세우는 추세이다.수출 단가 또한 2016년 상반기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2017년 상반기 석유제품 주요 수출 품목은 금액 기준으로 경유(33.9%)·제트유(항공유)(22.0%)·휘발유(16.8%) 순으로, 경유의 수출 비중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경유 수출은 56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했으며, 이는 자동차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을 낮춘 초저유황 경유에 대한 각국의 수요 증가가 수출 확대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국가별로는 중국(17.8%)·호주(11.5%)·싱가포르(11.2%)·미국(9.5%)·일본(8.8%)·대만(7.8%)·베트남(5.9%) 순으로, 중국이 2015년 하반기부터 수출 1위국을 유지하고 있다.중국으로의 2017년 상반기 수출액은 29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으며, 중국내 환경기준 강화에 따라 고품질의 한국산 석유제품 선호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베트남으로의 2017년 상반기 수출액은 9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2.9% 증가했으며, 수출 비중도 점차 확대되며 주요 석유제품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 필리핀 등으로 수출지역이 다변화되는 추세이며 고도의 정제능력을 갖춘 한국산 석유제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제 유가 상승과 함께 당분간 석유제품 수출 증가세는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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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세계리틀야구···중동지역 대회 막 '내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드림파크에서 지난 1일 열린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대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7일 막을 내렸다.<사진 U-12대회와 U-13대회에 참가한 한국리틀야구대표팀 모습"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드림파크에서 지난 1일 열린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대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과 대만, 홍콩,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총 16개국, 약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만 11세~12세 선수들로 이뤄진 U-12대회와 만13세 이하 선수로 이뤄진 U-13대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7일간의 치열한 접전 끝에 U-12대회에서는 한국이 대만을 6대 1로 이겼으며, U-13대회는 한국이 일본을 2대 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두 개 대회를 동반 우승한 한국팀은 U-12대회는 8월 초 미국 윌리엄스포트, U-13대회는 7월 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17년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드림파크가 전 세계 유소년 야구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제 대회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시와 세계리틀야구 아시아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2018년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대회 역시 화성드림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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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도피한 후 현지에서 또다시 강간죄를 저지른 성폭행사범 등 2명 강제송환▲ 법무부 [광교저널]황ㅇㅇ는 지나가는 여고생(16세)을 강간 시도하면서 머리채를 잡고 손으로 얼굴을 때려 상해를 가한 혐의로 2010년 7월 고양지원에서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황ㅇㅇ는 집행유예 기간 중인 2012년 6월 주거침입 및 절도 범행을 범해 경찰 및 검찰 조사를 받은 후, 기소가 되면 집행유예가 취소될 것이 예상되자 2012년 7월 필리핀을 거쳐 호주로 도주하게 됐다. 하지만 황ㅇㅇ는 2012년 12월 도피처로 선택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지방에서도 일면식 없는 피해자 집에 또다시 침입해 4차례의 강간미수 및 강간 등 동종 범행을 범해 징역 9년을 선고받아 뉴사우스웨일즈주 교도소에 수감되기에 이르렀다. 법무·검찰은 황ㅇㅇ가 위와 같은 사정으로 호주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후, 호주를 상대로 범죄인인도 청구를 하는 등 범죄인의 수감이 종료되면 한국으로 강제송환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호주 당국은 황ㅇㅇ가 가석방되는 2017년 7월 4일자로 강제추방 결정을 내렸고, 법무·검찰은 석방 당일 시드니 공항에서 호주 당국으로부터 황ㅇㅇ의 신병을 인수받아 한국으로 송환하기에 이르렀다. 마리화나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캐나다 교포2세인 Jㅇㅇ는 친구가 체포되는 등 자신에 대한 수사망이 좁혀오자 이를 피하기 위해 2011년 4월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도피했다. 이후 법무·검찰은 2016년 5월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Jㅇㅇ가 캐나다에서 미국 입국을 시도하다 수배자라는 이유로 거부됐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신속히 캐나다에 범죄인인도를 청구해 범죄인의 신병을 확보한 후 2017년 5월 캐나다의 범죄인인도 결정에 따라 Jㅇㅇ을 송환하게 됐다. 법무부는 이번 송환을 통해 처벌을 피하기 위해 범죄인의 국적국 또는 경유국을 거쳐 제3국으로 도망하더라도 끝까지 추적돼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인식이 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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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코리안 데스크 설치 이후 최대 규모▲ 경찰청 [광교저널]경찰청은 한국-필리핀 양국 경찰기관 간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필리핀에서 1조 4,000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한국인 피의자 2명을 현지에서 검거해 지난 4일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O(33세, 남)과 김OO(44세, 남)은 지난 2015년 1일부터 2016년 5월사이 필리핀에 서버를 두고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개설한 후, 85개에 달하는 금융계좌를 이용해 다수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총 도박자금 1조 4,000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했다.이들은 현재까지 파악된 바 7명이 공모해 조직적으로 해당 사이트를 운영했으며, 이들이 이용한 85개 금융계좌에서는 158만회 이상의 도박자금 입출금 내역이 확인됐다.경찰청에서는 이들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받는 한편, 도피 국인 필리핀의 관련기관(경찰청·이민청 등)에 국제공조수사를 요청했다. 또한 필리핀 코리안 데스크 담당관들은 현지 교민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첩보수집 경로를 활용, 끈질긴 탐문과 추적수사를 통해 거주지를 파악한 후 현지 이민청과 합동으로 2017년 3월 7일 오후 5시경 이들을 검거할 수 있었다. 2012년 5월 필리핀에 코리안 데스크 담당관을 파견하기 시작한 이래 현지에서 검거된 가장 큰 규모의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단으로, 필리핀 코리안 데스크 담당관을 구심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경찰기관이 국제공조수사를 벌여온 결실이다. 또한 이렇게 해외에서 조직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한국인 범죄자들은 현지 교민사회를 불안하게 만드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들의 신속한 검거와 국내송환을 통해 필리핀에 체류하는 재외국민의 안전과 교민사회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 경찰청 외사수사과(과장: 총경 임병호)는 이번 사례는 양국 경찰기관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원활하게 공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아직 필리핀에서 도피중인 공범에 대한 추적 수사도 지속할 것을 밝히며, 향후 해외에서의 우리국민 대상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다른 외국 경찰과도 적극적으로 공조해, 범죄자는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반드시 검거돼 처벌 받는다는 원칙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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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벼농사 기술, 지구촌과 공유한다▲ 한국의 벼농사 기술, 지구촌과 공유한다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7일까지 스리랑카, 나이지리아 등 세계 11나라에서 온 농업분야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벼기술 이전체계 훈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훈련은 세계적인 쌀 연구중심기관인 국제미작연구소(IRRI, 필리핀 소재)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한국의 최신 벼 관련 기술과 이전체계를 배워서 훈련생들이 자기 나라로 돌아가 적용 가능한 기술을 찾고자 개최됐다.벼 육종기술, 재배기술, 병해충관리기술, 수확 후 관리기술 등을 익히면서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및 현장을 방문해 기술보급체계에 대해 배웠다. 또한 자기 나라로 돌아가 적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찾아내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우리나라가 현재 식량자급과 경제발전을 이루기까지 통일벼의 품종개발과 효율적인 농업 기술이전 체계는 큰 역할을 했다.농촌진흥청은 이러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2002년부터 ' 벼 기술이전 체계 훈련'을 추진해왔으며 그동안 255명의 훈련생을 배출했다. 농촌진흥청 이규성 기술협력국장은 "이 훈련이 지식과 경험을 쌓고, 훈련생들이 자기 나라의 농업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역할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개도국의 농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공유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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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문화바캉스‘서울문화의 밤‘과 함께 할 참가자 접수 시작!▲ 「2017 서울문화의 밤」포스터 [광교저널]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한여름 밤! ‘서울의 밤’의 특별한 매력을 발견하고, 한여름 밤의 낭만을 즐겨보는 도심 속 문화바캉스‘서울문화의 밤(서울시 주최)‘이 8월 11일∼12일 양일간, 서울광장 및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서울문화바캉스’를 주제로 하는 올해 축제는 ▲음악과 빛이 융합된 한여름밤 음악회(서울광장) ▲월드뮤직바캉스(서울광장) ▲눈조각전(광화문광장) 등 도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도심휴가형 콘텐츠를 선보여 기분 좋은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오픈하우스 및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시설을 특별 개방하고, 특색 있는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해 서울시민들로 해금 서울의 문화예술을 재발견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서울오픈하우스’ 프로그램은 영국대사관, 필리핀 대사관, 불가리아 대사관, 이라크 대사관, 페루대사관, 말레이시아 대사관, 에티오피아 대사관, EU대표부, 인도문화원 등 외교공간을 특별 개방해 각국의 전통음식 및 문화 등을 체험한다. 또한, 서울남산국악당, 서울돈화문국악당을 개방해 국악당 백스테이지투어, 연주자와의 만남 등 국악체험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서울의 역사·문화를 재조명 할 수 있는 다양한 ‘투어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는데, 서울양화나루와 절두산 순교성지를 뱃길로 탐방하는 ‘양화나루 유람기’, 중구에서 야간 역사산책을 즐기는 ‘정동길 따라’, 광희문·신당동 일대 야경과 역사를 즐기는 ‘광희문 달빛로드’, 낙산성곽 야경을 즐기는 ‘한양도성 달빛기행’ 등 13가지 이색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해설사의 전문적이고, 의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뜻 깊은 서울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서울오픈하우스 및 투어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7월 3일(월)부터 24일(월)까지 ‘서울문화의 밤’ 홈페이지(www.seoulculturenight.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최종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 발표는 7월 28일(금), 서울문화의 밤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최종참가자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SMS)를 통해서도 공지한다.서울오픈하우스 및 투어프로그램 등 모든 참여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1인당 1개의 프로그램만 신청이 가능하다.또한 행사 당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월드뮤직바캉스 ▲음악과 빛이 융합된 한여름밤 음악회,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8월의 눈조각전 등과 ‘서울오픈하우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술관, 갤러리 등 문화시설의 ▲야간연장개방은 사전신청이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행사 및 사전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의 밤’ 홈페이지 (www.seoulculturenight.com) 또는 운영사무국(02-550-2557, 2566)으로 문의하면 된다.장화영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참여프로그램은 서울의 여름 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니, 사전접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8월, 행사당일에 사전신청 없이 현장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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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동남아시아,'아세안문화관광사진전'개최▲ 아세안문화관광사진전 [광교저널] 서울도서관은 7월 4일부터 30일까지 4주 동안,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 창설 50주년’과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아세안 문화관광 사진전'을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도서관이 주관하고,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아세안’이라 불리는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10개국의 다양한 문화관광 유산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간 쌍방향 문화 교류와 이해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전시의 주요 내용은 ‘아세안 문화관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55점으로 ‘아세안의 자연(Natural Wonders of ASEAN)’, ‘아세안의 문화유산(Cultural Wonders of ASEAN)’, ‘아세안의 사람들과 일상(Wonderful People of ASEAN)’의 3개 주제로 전시된다. 또한, 아세안 10개국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국·영문 서적과 각국 대사관이 제공한 예술품도 만날 수 있다.아세안 10개국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해외 여행지이자, 아직 우리가 깊이 들여다보지 못한 다양한 매력이 숨어있는 곳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아세안의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서울도서관 이정수 관장은 “이번 전시는 아세안 창설 50주년을 맞아 한국과 아세안의 교류.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 열리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아세안의 숨은 매력을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도서관 개관시간 중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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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애로 유명한 바닷속 패셔니스타‘점해마’, 7월의 해양생물로 선정▲ “이달의 해양생물”7월 홍보자료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주변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 바닷속 카멜레온이라고도 불리는 ‘점해마’를 7월의 해양생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점해마는 암갈색을 띠는 10∼15cm크기의 해마로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 따뜻한 열대해역과 일본, 중국 등 온대 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온대해역인 제주 인근 해역에서 드물게 관찰된다. 영문명인 ‘Three-spot Seahorse’에서 나타나듯, 점해마는 등 쪽에 세 개의 검은 점을 지녀 다른 해마와는 외관상 확연하게 구별된다. 무엇보다도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 환경에 맞추어 몸 색깔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는 신비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점해마를 비롯한 모든 해마들은 암컷이 수컷 배에 있는 보육낭에 알을 낳는 ‘수컷 임신’으로도 유명하다. 점해마 역시 수컷 해마의 복부에 새끼를 넣어 기르는 ‘보육낭’이 있으며, 암컷으로부터 알을 받아 보육낭에서 수정해 알을 부화시킨 후 독립할 때까지 뱃속에서 키우는 극진한 부성애를 보인다. 해마는 다산과 건강, 용맹 등을 대표하는 생물로 널리 사랑받아 왔으나, 최근 남획으로 인해 그 개체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점해마는 중국을 중심으로 식품·약재 등으로 거래되거나 관상용으로 판매가 확대되면서 바다에서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다. 현재 점해마는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세계 각국에서 법적 보호를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9월부터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멸종위기에 처한 점해마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나라도 작년 9월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해 포획, 채취, 이식, 유통 등 일체의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점해마를 보호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보호대상해양생물에 대한 대국민 홍보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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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국제사법회의(HCCH) 가입 2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 개최▲ 헤이그국제사법회의(HCCH) 가입 2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 개최 [광교저널] 법무부와 외교부는 3일부터 오는 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우리나라의 헤이그국제사법회의(HCCH)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헤이그국제사법회의, 사법연수원, 한국국제사법학회, 대한변호사협회, 한국법제연구원과 함께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헤이그국제사법회의 아시아태평양 주간 2017(HCCH Asia Pacific Week 2017)‘ 행사 중 하나로 개최되며, 3일부터 4일은 법무부·외교부에서, 5일부터 6일은 사법연수원에서 주관한다.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호주의 대표단 등 국내외에서 총 300여 명이 참석해 헤이그국제사법회의에서 제정한 다양한 협약들*과 각국의 이행 현황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