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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길,'판소리와 민요한마당' 수원역사에서 즐긴다▲ 추석 귀성길, 수원역사에서 판소리와 민요한마당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공연예술과 인문학 강좌를 같이 즐길 수 있는 ‘2015 토요수원 인문여행-인문학, 예술로 피어나다’의 여섯 번째 순서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수원역 역사에서 펼쳐진다. 이번 ‘토요수원 인문여행’은 추석맞이 판소리와 민요한마당이 마련돼 수원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우리 전통민요를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액운을 막고 복을 빌어주는 ‘액맥이 타령’, 대중에게 익숙한 너랑나랑이라는 의미의 제주도 민요 ‘너영나영’, 80년대 이후 대학가에서 많이 불러진 구전가요 ‘사랑가’ 등을 장단과 노랫말에 관한 해설로 엮어 들려준다. 이번 이야기를 이끌어갈 공연단체 ‘아리수’는 민요창조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민요의 현대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전자음악 미디어와 서양밴드 반주를 도입하여 새로운 ‘퓨전민요’를 창작하고 공연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액맥이 타령을 시작으로 진행하는 이 번 공연은 아리수가 직접 개발한 판소리와 비트박스의 만남 ‘아리랑 비트’를 비롯해 소리꾼의 높은 기교를 바탕으로 하는 경기민요 창부타령, 짧은 상황극으로 구성한 ‘나 아줌씨 이야기’, 비트박서 ‘샤크티’의 화려한 비트박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된다. 한편, 일곱 번째 토요수원 인문여행은 10월 24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신디지털시대 스마트하게살기’라는 주제로 매일경제 손재권 기자와 멀티미디어사운드 작가 그레이코드(Graycode)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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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2회 양감 초록숲 축제’ 성황리 ‘마쳐’[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지난 5일 화성시(시장 채인석) 양감면에서는 초록산 피톤치드 체험을 시작으로 열린 ‘제2회 양감 초록숲 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람객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2회 양감 초록숲 축제’는 양감면 주민자치원회가 주관한 지역 축제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예체험, 편백나무 팔찌 만들기, 떡메치기, 농산물직거래 및 나눔 장터, 먹거리장터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 제2회 양감 초록숲 축제 (화합의 비빔밥 나눔행사) 문화공연으로는 양감면 주민자치위원회 동아리 풍물, 한국무용, 색소폰, 합창 공연을 비롯해 양감초등학교 모듬북 공연, 사창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렸으며, 관람객 가족사진 찍어주기(삼성전자 홍종원 선임연구원 외 2명 자원봉사), 양감면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대형 비빔밥 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퓨전국악, 마술쇼, 버블쇼, 하모니카 공연과 진안동 주민자치 동아리 기타연주는 초록산을 찾은 관람객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양감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양감 초록숲 축제’가 양감면에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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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계태권도 한마당‘화려한 개막’▲ 평택시, 세계태권도 한마당‘화려한 개막’ [광교저널 경기.평택/유지원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국기원(원장 정만순)이 공동 주최한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화합과 우정의 축제‘2015 세계태권도한마당’이 화려한 막을 올리고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7월 30일부터 8월2일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전 세계 62개국 4623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한마당 첫날인 30일 오후 5시부터 열린 개회식은 약 4000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등 지역 관계자들과 이해영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위원장, 정만순 국기원 원장,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 평택시, 세계태권도 한마당‘화려한 개막’에서 명예대회장인 공재광 평택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명예대회장인 공재광 평택시장은 환영사에서 “국가적으로 엄중했던 메르스(MERS) 상황에서도 시민과 하나되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감으로써 희망의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살맛나는 도시로 발전을 멈추지 않는 평택에서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태권도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참가하신 모든 선수단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준비하신 기량을 발휘하시어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 바라며, 평택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드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장인 정만순 국기원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가 지구촌 태권도 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무예스포츠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대흐름을 반영하는 문화콘텐츠로 확대돼 가고 있다”며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도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인종과 종교, 국경을 초월한 태권도 가족 최대 축제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은 평택 농악 보존회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졌으며, 식후에는 퓨전 국악 마샬아츠, 국기원태권도시범단 등의 축하공연으로 잔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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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농장특설무대···‘연꽃음악회’성황▲ 수원시, 당수동시민농장 연꽃특설무대‘연꽃음악회’가 성황리 열렸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0일 당수동 시민농장 연꽃 특설무대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연꽃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농장 이용자와 도시농업관계자 등 수원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수원시립합창단의 뮤지컬 주제곡으로 꾸며진 갈라쇼와 퓨전보컬그룹 ‘대한사람’의 국악악기, 올드팝, 7080가요 공연이 열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수원도시농업네트워크가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옥수수 등 먹거리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이번 연꽃음악회는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열리는 ‘도란도란 수원텃밭이야기’ 두 번째 행사로 지난 5월 ‘행복텃밭 팜파티’라는 주제로 첫 번째 행사가 열렸다. 한편 시는 시민농장의 4계절 경관에 맞는 각각의 주제를 정해 총 4회의 도란도란 텃밭이야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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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행복콘서트 청덕동 ‘뜨락공원’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도심 속 작은음악회 ‘기흥행복 콘서트’가 오는 28일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뜨락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는 재즈를 기반으로 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여성 팝재즈 밴드 HERA, 흥겨운 전통가락의 전통연희단, 루팡의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마술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 기흥행복 콘서트는 수백회의 공연 경험을 갖춘 전문공연팀과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거리아티스트 팀들이 캐릭터밴드, 현악4중주, 마술쇼, 전통놀이, 팝재즈, 버블쇼 등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 기흥구 행복콘서트가 오는 28일 열린다.(식전행사) 첫 콘서트는 지난 5월 13일 경기도 박물관 광장에서 열렸다. 역동적이고 절도있는 용인대태권도 시범단, 어린이 시각에 맞춘 캐릭터 밴드의 멋진 퍼포먼스와 마술쇼, 클래식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광장에 모인 2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 번째 콘서트는 6월 15일 만골공원에서 파워풀하면서도 감미로운 팝페라, 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쇼, 한국적 정서와 현대감각이 접목된 퓨전 국악 공연이 이어진다. 기흥구 관계자는 “가족·친구들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도 관람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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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협, ‘가정행복지킴이’···거리퍼레이드,문화공연 연다▲지난해 9월25일 수원역에서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가정행복지킴이 캠페인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통문화놀이협회(지부장 이영원 이하 전문협)는 오는 18일 오후2시 처인구 통일공원에서 가정행복지킴이 거리퍼레이드 및 문화공연을 한다. 전문협은 지난 2013년 7월 창단해 서울,경기권 지부들이 연합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및 가정행복지킴이 전국민 서명운동을 해왔다. 또한 실질적인 가정행복을 위해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건강체육교실을 운영해 건강을 회복시키고 어르신들이 가정행복지킴이가 돼 지금까지 ‘자녀들에게 가정행복을 유산으로 물려주자’ 는 슬로건으로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 가정행복지킴이 거리퍼레이드 특히 이날 가정행복지킴이 거리퍼레이드 및 전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나로부터 시작하는 긍정적인 언어와 생각이 가정행복과 사회 및 국가행복의 첫걸음’ 임을 알리고자하며 용인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기 위해 서울, 경기권 가정행복지킴이 회원들이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전문협 시범단(달존)의 방송댄스, 퓨전강강술래, 우리 자녀가 학교폭력의 현실에서 행복을 되찾은 내용의 퍼포먼스로 오프닝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시민들과 함께 가정행복지킴이 로고송과 안무를 하며 행사의 재미를 더해갈 것이다. ▲ 가정행복지킴이 로고송-안무 전문협 용인지부 이영원 지부장은 “용인시민들이 문화공연도 즐기고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정행복지킴이회원이 돼 앞으로도 용인시민들의 실질적인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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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흥쾌한신년음악회' 개최용인예총(회장 노승식)과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지난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신년하례회를 겸한 <2015 용인예술을 열다 ‘흥쾌한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이해 용인의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2015 용인예술을 열다 ‘흥쾌한 신년음악회’>는 용인예총과 용인문화재단이 공동 개최했으며 용인시와 용인시의회가 후원했다. <2015 용인예술을 열다 ‘흥쾌한 신년음악회’>의 1부는 용인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년하례회로, 2부는 용인의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흥쾌한 신년음악회’로 진행됐다. 1부 신년 하례회에는 용인 지역 문화예술인들뿐만 아니라 정찬민 용인시장, 신현수 용인시의회의장, 이상일 국회의원 등이 초청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2부 ‘흥쾌한 신년음악회’는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 퓨전 형식의 버라이어티 음악회가 마련됐다. 전자 바이올리스트 김권식의 연출, 경기도립국악단의 연주, 경기도립무용단의 전통무용, 부채춤 공연, 아리랑예술단의 민요, 전통무용 공연을 비롯해, 테너 강형문, 소프라노 이덕인, 안숙선가야금병창보존회 등이 출연해 흥을 북돋았으며, 이밖에도 ‘겨울비’, ‘대답없는 너’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김종서, 트로트 걸그룹 티엔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문화기관과 문화예술인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우수 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용인예총 및 소속 법인단체장들을 비롯하여 공동주최한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용인문화원 및 용인민예총 관계자, 용인지역 예술가 300여명이 교류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러한 문화기관과 문화예술인의 노력에 화답이라도 하듯 ‘흥쾌한 신년음악회’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용인예총 노승식 회장은 “용인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어렵게 만들었는데 많은 용인의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015년 벽두부터 마련된 이런 자리를 계기로 더욱 용인의 문화예술계가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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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진각에서 제야행사 '15회째'경기도는 파주시,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31일 밤 10시 30분부터 새해 0시 30분까지 파주 임진각에서 ‘2014 경기도 임진각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 임진각 제야행사는 지난 1999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으며, 서울 보신각 타종식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 새해맞이 행사로 정착했다. 도민들과 함께 화해와 상생, 평화 통일과 번영을 기원하게 될 이번 제야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재홍 파주시장, 김남진 소방관, 줄리 업메이어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美), 김동구 대성동 마을 이장 등이 도민을 대표해 타종자로 나설 예정이다. 제야의 종 타종식에 앞서 평화의 종각에서는 아리수, 혼 액터스, 우주호와 음악친구들이 퓨전국악, 뮤지컬 갈라, 클래식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을 펼친다. 한편 이날 타종식은 MBC가 주관하는 ‘2014 가요대제전’과 함께 전국에 이원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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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 · 에브리농원 산학협력 협약식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 산학협력단(단장 안재근) 한국전통식품글로벌센터(소장 조규성 교수)에서는 “맞춤형 창업전문기업” 에브리농원(대표 박주형)과 2014년 1월 9일 11:00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국제회의실에서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한경대학교 와 에브리농원이 우리나라 전통식품의 연구 및 개발, 생산, 판로까지 공동으로 참여해 창업시장의 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에브리농원 노건엽실장은 “에브리농원의 현장경험 및 실무능력과 한경대학교의 전문가를 활용한 학문적 전문성을 가지고 , 기술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경대학교 한국전통식품 글로벌 센터“(센터장:조규성 교수) 가 중심이 돼 한국 전통식품을 대중화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개발된 제품을 체인점 사업으로 확대해 우리나라 전통식품을 대중화 하는데 양 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하기위해 산학협력을 하게 됐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전통음식에 융,복합 기술을 접목해 외국인 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퓨전화 하는 등 , 우리 친환경 농,축산물을 이용한 한국 전통식품을 개발해 한식 세계화 사업을 전개할 야심찬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식에는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 외 전통식품관련 전문가와 실무교수진, 조리기능장이 참석해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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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2013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필승 THE 코리아>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은 ‘2013 신나는 예술여행(농산어촌 순회사업)’에 선정된 기획 공연 <필승 THE 코리아>를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수연당 요양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필승 THE 코리아>는 2011년 외교통상부 수교기념 음악회의 국외 문화 사절 공연으로 초청 소개돼 레바논(2011), 중국 상해(2011), 아제르바이잔(2012), 밸라루스(2012) 전회 매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특히 미국 뉴욕, 워싱턴의 순회공연으로 이어져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전파하는데 기폭제가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을 중심으로 비보이 마룻바닥 크루, 판비트 소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문화 아이콘들이 대거 출연해 서로의 예술적 기예를 창조적 작업을 통해 퓨전 콘서트 ‘필승 THE 코리아’로 탄생시킨다. ▲ 비보이 마룻바닥 크루 권준성 연출(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장)은 "이번 공연의 주제는 ‘역동적인 한국’이다. 풍물굿과 판소리의 전통에 힙합과 비보이를 연계한 퓨전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평소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공연 관람을 통해 한국 문화의 자긍심과 힘찬 젊음의 에너지를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광개토 사물놀이예술단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3호 호남 우도농악 전수교육조교와 이수자들로 결성된 단체이다. 전문 예인들의 놀이문화를 계승하면서 우리 전통 연회의 깊이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게 창조하는 다양한 공연활동과 다음 세대에 전통문화를 전승 보급하는 교육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복권기금(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문화 나눔 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농산어촌 순회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 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주관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말까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외 다양한 여러 공연단체가 2,000여 곳의 문화 소외지역, 도서산간벽지, 교정시설, 군부대 시설 등 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분들께 찾아가서 문화를 나눠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