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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사회적 경제 희망나눔장터 개최▲ 사회적 경제 희망나눔장터 [광교저널] 평택시는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주관으로 지난 1일 평택시청광장에서 2017년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이해 사회적 경제 조직 40여개 업체와 기관이 참여한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장터에서는 사회적 경제 조직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판매하고 3D프린팅, 악기체험,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예비 사회적기업인 퓨전국악 앙상블 秀(수)의 공연과 아이쿱밸리댄스 및 지음협동조합 오케스트라의 공연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를 친숙하게 접하도록 했다.사회적경제기념주간 기념식에서는 평택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사회적 경제조직을 격려해 줬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올 한해 사회적 경제 조직들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사회적경제가 더욱 발전하고 정착하기를 바라며, 평택시를 더욱 살맛나게 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들로 번창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더불어, 시에서는 사회적 경제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사회적 경제 이해를 돕기 위해 3회에 걸쳐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마지막 3회차는 송경용 신부님의 강의로 오는 7일 16시 남부문예회관(세미나실)에서 개최하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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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콩나물·옥수수로 여름더위 거뜬하게”▲ “인삼·콩나물·옥수수로 여름더위 거뜬하게”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월 식재료를 선정해 제공한다고 밝혔다.7월에는 인삼, 콩나물, 옥수수를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과 대량 소비가 가능한 단체급식용 조리법을 소개했다. 제철 식재료와 어울리는 음식조리법을 포함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인삼은 항암,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등 다양한 약효가 있지만 일상에서 활용하는 채소처럼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식품이기도 하다.밥과 함께 먹으면 반찬류가 되고 몸의 기운을 돋우게 하는 보양식으로, 서양조리법을 곁들이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퓨전 음식으로도 우수한 식재료이다.조리법으로는 '수삼돈육조림', '수삼맛탕', '수삼전복찜', '미삼샐러드'를 소개했다.콩나물은 콩이 발아하는 동안 콩에 존재하지 않던 비타민 C가 생합성 된다.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유리아미노산인 아스파라긴산과 섬유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른 식품과 조화를 잘 이룬다. 또한 음식의 부피를 늘리고 어울림 맛을 높이는 증량재료로, 국물 맛을 시원하게 내는 데 쓰이는 대표적인 식재료이다.콩나물을 이용한 조리법으로는 '콩나물물김치', '콩나물고추전', '콩나물쇠고기찜'을 소개했다.옥수수는 통조림 등으로 가공이 돼 연중 활용이 가능한 식재료이지만 요즘 제철 햇옥수수는 조리음식으로 활용하기가 가장 좋을 때다. 옥수수에 들어있는 유용한 성분들은 조리과정에서 본래 가진 항산화 물질 이외에도 항암 작용을 갖는 페룰산(ferulic acid)이라 불리는 페놀성 화합물의 양이 증가되는 특성이 있다.옥수수를 이용한 조리법으로는 '옥수수건새우볶음', '옥수수치즈만두', '옥수수생선완자'를 소개했다.7월의 식재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생활문화-음식-이달의음식'에서 볼 수 있다.농사로에는 선정한 식재료에 대한 유래, 구입요령, 보관 및 손질법, 섭취방법, 영양성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돼있다.또 선정된 식재료를 이용해 별미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 및 단체급식용 조리법도 소개돼 있다.농촌진흥청 가공이용과 한귀정 농업연구관은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를 통해 우리 농식품의 영양학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는 것은 물론, 우리 농식품 소비 확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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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문화가 있는 날, 가까운 일상에서 예술 충전▲ 6월 문화가 있는 날, 가까운 일상에서 예술 충전 [광교저널]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7년 6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는 총 2,334개의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 30여 개 지역에서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이는 ‘지역 특화프로그램’은 예술가들이 직접 예술적 감수성을 고양하는 특별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강원 태백체험공원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4박 5일간의 캠프를 하며 공연과 작품을 선보이는 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1,000미터 깊이의 수직갱도에서 펼쳐지는 공연, 다원예술, 전시, 미디어예술 등의 문화·예술을 몸소 체험하는 것은 물론 예술가들과 캠핑을 함께하며 태백의 정취를 느끼게 된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예술 체험 기회 부산에서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색다른 여행 프로그램 (시청자미디어센터, 14:00∼18:00)이 준비돼 있다. 6월의 주제는 영상작가 홍석진과 함께하는 ‘프레임 속, 색다른 부산’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함께 부산 각지를 돌며 도시의 특별한 정취를 담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인 곡두의 노래와 함께 상영하는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서울의 성수동에서는 가상의 도시국가를 콘셉트로 작가의 작업실을 옮겨놓은 형태의 오픈스튜디오를 마련하는 ‘에스(S)#2 도시국가 선언’(6. 28., 6. 30.∼7. 2. 성수동 LAYER57, 11:00∼22:00)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 지도·출판물 출간회 및 티켓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는 6월 30일(금)부터 4박 5일간 진행된다.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은 이번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모여 작품을 전시하고 예술가들의 작업 과정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예술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국의 박물관, 미술관에서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일제히 펼쳐진다. ▲ 경기 용인의 이영미술관에서는 (13:30∼15:30)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자화상을 팝아트 장르로 그려보는 강좌를 진행한다. ▲ 대전 옛터민속박물관에서는 한지의 멋과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한지공예 체험(11:00∼18:00)을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 경기 광주의 닻미술관에서는 전시 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전시 참여 작가인 바바라 보스워스의 작품과, 윤동주의 시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시를 지어볼 수 있는 시간(11:00∼18:00)이 마련돼 있다. ▲ 전남 함평군 함평군립미술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청년작가 고마음의 강연 ‘마음의 안식처’(15:00∼17:00)를 준비했다. 문학, 가곡,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는 ‘이야기가 흐르는 예술여행’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 경남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19:30)는 ‘진달래꽃’, ‘내 마음의 강물’, ‘목련화’ 등 아름다운 한국가곡에 설명을 곁들여 공연한다. ▲ 전북 담양군문화회관에서는 영화에 등장하는 오페라를 해설과 함께 공연하는 ‘영화 속 아리아를 좋아하세요’(19:00)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청춘마이크’, ‘직장배달콘서트’ 등 전국으로 배달되는 열정 넘치는 예술무대 성큼 다가온 여름처럼 생동감 넘치는 청년예술가들의 ‘청춘마이크’ 공연도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다. ▲ 경상북도 구미 금오산 야외테크에서는 탈춤과 비보잉을 접목시킨 , 뮤지컬과 대중음악을 들려줄 , 서아프리카 전통 타악 공연팀 의 공연(18:00)이 지역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삼바와 보사노바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 국악과 탱고를 결합한 퓨전탱고의 매력을 전파할 (12:00) 등 예술가들의 끼와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줄 ‘직장배달콘서트’도 관객들을 찾아간다. 대전 케이티앤지(KT&G) 소속 직원들에게는 넌버벌 공연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가 팝핀, 비보이, 레이저 쇼 등 춤과 기술이 융합된 공연 (12:10)을 배달한다. 사랑을 주제로 한 에센시아트리오의 클래식 공연 (19:00)은 대전 글로벌퓨처스클럽 직원들에게 휴식 같은 저녁을 선사할 계획이다. 뮤지컬 , 영화 , 프로야구 등 다양한 문화시설 할인 혜택 전국 문화시설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옥주현, 차지연이 주연한 화제의 뮤지컬 (15:00/20:0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를 브이아이피(VIP)석은 30%, 아르(R), 에스(S), 에이(A)석은 40%, 비(B)석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인천중구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19:30)는 1층 전석 15,000원, 2층 석은 10,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점점 열기가 뜨거워지는 프로야구 역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월에는 엔시(NC) 대 넥센(창원 마산종합운동장, 18:30), 롯데 대 엘지(부산 사직종합운동장, 18:30) 등 5개 프로야구 경기를 지정석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한편,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배우 이제훈과 이준익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 김수현, 성동일 주연의 등이 개봉하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모든 영화를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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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합창단 여름 기획연주회 개최▲ 충주시 [광교저널]충주시합창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충주문화회관에서 여름 기획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충주시와 한국전력 충주지사의 후원을 받아 ‘그리운 이에게 보내는 우리들의 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성악연구회 박경환 회장의 패기 있는 지휘와 어혜준 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충주시합창단이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줄 예정이다.합창단은 보훈가족과 함께 하는 특별한 무대로 1부에서는 이탈리아 고전가곡과 세계 각국의 고향 노래들을 엮어 70여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도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달랠 계획이다.2부에서는 순국선열들의 평안을 위해 죽은 자의 영혼을 위로하는 레퀴엠(Requiem, 진혼곡)을 들려주고, 3부에서는 ‘목련이여’ 등 서정적인 한국가곡을 통해 감동을 선물한다.아울러, 이번 기획연주회에는 퓨전국악팀 ‘소리화’도 특별출연해 심청가 중 방아타령을 선보인다.이연철 단장은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석해 좋은 추억과 감동을 경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합창단은 지난 2008년 충주예총 산하 합창단으로 시작해 현재 40명의 단원이 우륵국악단 정기연주회 협연, 우륵문화제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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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향기 가득한 6월‘문화가 있는 날’(28일) 프로그램 풍성▲ 울산광역시 [광교저널]울산시는 2017년 초여름의 향기 가득한 6월 ‘문화가 있는 날’(6월 28일)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태화강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태화루에서는 ‘태화연가Ⅲ-태화루의 향기’ 기획공연을 진행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국악과 성악 공연, 비보이, 모듬북시나위 공연 등을 통해 태화루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다. (재) 울산문화재단은 ‘2017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구 대왕암 공원에서 ‘해오름 울산, 대왕암 문화놀이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실버합창단, 퓨전국악공연 등 흥겨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인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와이파이’ 공연으로 국악실내악단 파래소의 ‘하우스콘서트’가 삼호중학교에서 펼쳐진다.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박기영, 마크툽, 웨일, 크리틱이 출연하는 ‘뒤란’ 공연과 ‘제20회 울산무용제’, ‘제21회 울산사진대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후 8시 아쟁의 세계를 느껴볼 수 있는 ‘6월 하우스 콘서트 - 아쟁컴퍼니 아로새김’ 공연이, 중구문화의전당에서는 박남정, 심신, 원미연, 전유나의 파워풀한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종갓집 릴레이콘서트’가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현대예술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지역영화관에서도 할인가격인 5,000원에 상영 중인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CK 아트홀에서는 오후 7시 30분에 연극 ‘보잉보잉’을 2인 이상 짝수 예매 시에는 50% 할인된 1만 7,500원에, 1인 예매 시에는 40% 할인된 2만 1,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소극장 예울에서도 연극 ‘해뜨기 70분전’을 관람할 수 있다. 동구지역 꽃바위문화관에서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자극하는 성악과 관현악으로 재해석된 ‘클래식 동요콘서트’가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에서는 오후 7시 40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정기상영회-움프데이’ 행사로 다큐멘터리 ‘골든게이트’와 ‘구름위의 사무엘’을 무료로 상영한다. 각 공공도서관에서도 무료영화 상영, 두 배로 데이, 어린이를 위한 동화구연, 특별강좌 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울산박물관에서는 이집트의 신화와 사후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이집트 보물전-이집트 미라 한국에 오다’ 특별전이 열리고 있으며, 오후 2시 대곡박물관에서는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행사의 일원으로 ‘울산지역 한시에 나오는 학(鶴)을 통해 살펴보는 울산의 학 문화’에 대한 해설이 있을 예정이다. 암각화박물관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암각화 문양이 담긴 미니에코백 만들기’가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1시,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경제진흥원에서는 오후 12시 20분부터 40분간 기타 라이브 발라드와 시낭송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문화의 날 참여 문화시설 현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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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힐링 뮤지컬 ‘비빔밥’' 시즌4 공연된다.▲ 힐링 뮤지컬 '비빔밥' 포스터 [광교저널] 충북 괴산군은 오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사)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 힐링 뮤지컬‘비빔밥’시즌4 공연을 열 계획이다. 괴산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목적으로 무료로 공연되는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은 연극, 뮤지컬, 춤, 노래, 라이브밴드연주, 무용 요소를 접목해 이색적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퓨전 음악극 공연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연령대에 상관없이 편한 장소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눈으로만 관람하는 공연이 아니라 자녀와 부모 지역 주민들 모두가 직접 참여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즐거운 '힐링' 공연이다. 공연 내용은 농촌으로 이민 결혼 온 인도여성 요실라의 이야기를 노래, 연주, 춤, 퍼포먼스로 그려낸 유쾌하고 감동적인 콘서트극이며 요실라가 대한민국 농촌에 시집와 갈등과 에피소드 등을 펼치며 마을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가 됨으로써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는 모습을 그렸다. 여대연 문화관광과장은 "가족이 함께 보고 감동할 수 있는 '비빔밥'공연에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함께 관람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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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힘’이 만드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강북구!▲ 강북문화재단 출범식 기념촬영 [광교저널] 강북구민들의 문화 복지를 증진하고 역사문화관광도시 강북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강북문화재단이 출범한다. 강북구는 지난 22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민과 내빈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강북문화재단의 탄생을 알렸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2년여 간의 짜임새 있는 준비기간을 거쳤다. 지난 2015년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지난해 12월에는 임원진을 구성한 데 이어 올해 2월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유인선 초대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날 출범식은 강북구를 대표하는 솔샘 더늠 풍물패가 축제 분위기를 돋우며 문을 열고, 퓨전국악 연주단 이유라 밴드와 강북구의 사회적 기업이자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유인선 이사장의 창립 선언이 이어졌다. 특히 주부, 학생 등 각계각층의 구민들이 문화재단 출범에 대한 기대감과 소망을 담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전하고 현판 제막식에 참여하는 등 구민 축제 형태로 진행됐다. 유인선 강북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문화의 힘’을 강조하면서 “강북구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새롭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강북구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북문화예술회관 3층에 터를 잡은 강북문화재단은 앞으로 구립 문화공연시설과 문화예술단체를 운영·관리하고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 개발, 문화예술 행사와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운영기획팀과 기획경영팀 등 1국 2팀 체제를 갖춰, 문화운영기획팀은 공연 기획과 문화강좌를, 기획경영팀은 강북구 문화사업과 축제 기획, 신규사업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그동안 수준 높은 문화예술서비스 제공과 문화진흥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전담기구를 설치해 달라는 구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강북문화재단이 앞으로 강북구의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역사문화관광 프로젝트 개발 등 강북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해 ‘역사문화관광도시 강북구’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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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연가(太和戀歌) - 태화루의 향기를 노래하다”▲ 울산광역시 [광교저널] 울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70분간 태화루 특설무대(태화마당)에서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태화루를 활용한 전통문화 예술을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태화연가(太和戀歌) - 태화루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제1장 다드락, ▲제2장 태화루의 향기 그리고 축제, ▲제3장 모듬북시나위, 난감하네, 광대놀이, ▲제4장 Fun&Pan의 공연이 펼쳐진다. 제1장 다드락은 '대고' 가장 원시적인 악기 북 태고의 큰 울림으로 서막을 열고, '설장구' 앉아 있으나 쉼 없이 뛰쳐 오르는 장단과 호흡. 설장구 연주의 진면목을 표현해 보인다. 제2장 태화루의 향기 그리고 축제에서는 '퓨전국악연주 소프라노' 태화루의 향기는 태화루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창작곡을 연주하며, '퓨전국악연주 창작무용'다시 ?은 태화루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춤곡을 연주하고, '퓨전국악연주 랩 노래 댄스'태화루에서 축제의 장을 표현해 보인다. 제3장 모듬북시나위에서는 모듬북의 서양비트와 사물놀이 장단의 어울림 등 퓨전국악연주로 별주부가 토끼의 간을 구하러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육지를 가야하는 애처로운 마음을 재미있게 담은 퓨전 국악 곡을 선보이며, 역동적인이고 다이내믹 한 움직임으로 태화루에서 신명나게 놀아보는 퓨전비보이 공연이 펼쳐진다. 제4장 Fun&Pan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나와 축제라는 퓨전국악연주에 판놀음이 시작되고, 신명이 있는 소고춤과 비보이의 임팩트 있는 비보잉, 그리고 피날레로 전 출연자가 어우러져 마지막을 장식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루를 찾는 방문객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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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혹서기 활동 안내 및 찾아가는 문화체험 활동 실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혹서기 활동 안내 및 찾아가는 문화체험 활동 [광교저널]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양평군민회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배정인원 231명)을 모시고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혹서기 활동 안내 및 찾아가는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혹서기 활동 안내 및 찾아가는 문화체험 활동’은 사업 참여자 어르신들께 여름철에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리고 동시에 문화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문화생활 혜택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도모하고자 기획됐다.특히 이번 공연은 양평군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팀이 양평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이 주관한 ‘2017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모에 당선된 사업을 활용해,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 날 공연을 한 퓨전국악그룹‘소름’은 비쥬얼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실력파 그룹으로 민요, 트로트 등의 레퍼토리로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과 흥겨운 시간을 만들어 드렸다.이근형 양평군노인복지관장은 각 사업단별 참여자 어르신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어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고“노인사회활동 참여 시 무더운 날씨에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시어 건강한 사회참여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양평군노인복지관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경로식당, 저소득식사배달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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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의 감성터치 토크콘서트 ‘타톡’▲ 관객과의 감성터치 토크콘서트 ‘타톡’ [광교저널] 타악의 리듬을 관객들이 직접 전율하고, 느끼며 토크콘서트로 진행하는 난타 공연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한국전통문화전당은 2017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타악연희원 아퀴와 공동으로 우수레퍼토리공연 ‘타톡(打-Talk)’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타톡(打-Talk)은 ‘때릴’ 타(打), ‘대화하다’의 영문표기(Talk)를 합성한 것으로,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토크를 벌이는 콘서트 형태의 공연으로, 이달부터 오는 8월가지 두 달간 총 5회 운영될 계획이다.공연은 ▲마칭타악 퍼포먼스 ‘탐스’(5분), ▲타악합주 ‘군악’(10분), ▲타악합주 ‘무아’(10분), ▲난타퍼포먼스 ‘굿타’(15분), ▲모리 ‘자·선·끌·휘’(5분), ▲퓨전타악 ‘휘락’(15분) 등 6개의 막으로 총 60분 간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연주자와 타악기마다의 가지고 있는 고유 특성과 감성을 담아낸 작품으로, 아퀴 특유의 재치와 신명나는 가락의 향연을 맘껏 뽐내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공연은 특히 서양의 마칭타악을 모티브로 한국의 전통 길놀이의 느낌을 가미한 마칭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대북과 모듬북의 타악 협주, 다양한 톤을 활용한 모듬북, 리듬놀이를 통한 관객과 소통하는 난타 퍼포먼스, 연희성과 놀이적 요소를 가미한 퓨전 타악으로 진행된다.오태수 원장은 “타톡은 전통타악과 퓨전타악, 여기에 우리 고유의 리듬과 박자를 접목해 만든 신명나는 감성 토크공연”이라며 “많은 개인과 단체들이 이번 공연에 참여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타톡 공연과 관련,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한국전통문화전당 홍보마케팅팀 공연장 상주단체 담당(063-280-15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