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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우기 대비 주요 인·허가지 지도·점검 실시▲ 예산군 [광교저널] 예산군은 오는 28일까지 풍수해(태풍, 호우 등)가 많이 발생하는 우기철을 대비해 주요 인·허가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우기철 토사 유출 등의 피해 발생 및 안전사고를 예방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지도·점검은 관내 공장신설(5000㎡ 이상) 및 산지전용·개발행위(3000㎡ 이상) 허가지와 공사 중단 사업장 등 5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1개 반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절·성토지 토사 유출 등 피해 발생 우려 및 발생 유·무, 불법행위 등 민원 발생 요인 유·무, 기타 허가(협의) 조건 준수와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 병행) 및 대책을 강구해 실행토록 조치하고 이행 여·부를 반드시 현지 확인 후 종결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산지·환경 등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 법령에 의거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기 대비 주요 인·허가지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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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이상무’▲ 여름철 풍수해 대비 점검(군북면 월촌리 개별공장 인허가 현장) [광교저널]함안군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물 사전 점검·정비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3시, 김종화 함안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은 관내 인·허가 사업장 4곳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군북면 장지리와 월촌리의 개별공장 인·허가 현장, 산인면 신산리 근린생활시설과 휴게음식점 개발행위 인·허가 현장을 방문한 김 권한대행은 재해경감시설 시공 여부를 비롯한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사전조치 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권한대행은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현장 수시점검과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기상변화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춰 줄 것”을 지시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방재시설 361개소, 공사현장 43개소,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 122개소 등 관내 재난취약시설 600여 곳에 대한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15일 연석회의 시 김 권한대행은 각 부서장에게 분야별 태풍, 호우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대비로 군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특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안전총괄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세부점검반을 편성,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 시설의 정상 작동여부와 안전관리대책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우기 전에 정비토록 했다. 아울러 지난 19일에는 자연재난 발생 시 원활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체계를 마련코자 재난업무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시스템(NDMS) 교육·훈련을 실시, 피해복구에도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철저한 사전대비로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함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익히고 각종 생활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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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 실시▲ 서산시 관계자가 옥외광고물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광교저널] 서산시는 이달 말까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의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충남옥외광고협회 서산시지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중점 점검대상은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 등 인구밀집 지역의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등이다. 시는 위험요인 발견 등 안전문제 발생 시 해당업소에 보수·보강·철거 등의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노후간판은 업소의 자진철거 혹은 안전장치 보강 등의 대책을 권고할 계획이다.또 주인 없는 간판은 건물·토지주로부터 신청을 받아 충남옥외광고협회 서산시지부에서 철거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에 대한 점포주와 광고주의 인식개선을 통한 자율적인 안전점검 중요하다.” 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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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점검 ‘이상無’ 도심 속 캠핑 즐기세요!▲ 야영장 안전점검사진 [광교저널] 더운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친구단위, 가족단위로 관광과 캠핑 등을 준비하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마포구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두고 지난 15일 관내에 위치해 있는 야영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관내에 있는 야영장은 노을공원 가족캠핑장(마포구 하늘공원로 108-1)과 한강공원 난지캠핑장(마포구 한강난지로 28) 2개소가 있다.마포구, 지난 15일 관내 노을공원, 한강공원 야영장 2개소 안전점검 실시 마포소방서 점검반과 함께 진행...본격적인 캠핑 시즌 앞두고 사전 점검2곳의 야영장은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식 공간이다.마포구민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많이 찾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연중 운영하고 있는 한강공원 난지캠핑장 같은 경우 지난 1분기 6천여 명이 넘는 사람이 다녀갔다.이번 점검은 캠핑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피서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화재 예방기준, 대피 관련기준 등 야영장 안전에 대해 구체적 점검 나서이번 여름철 대비 야영장 안전점검은 ▲화재 예방기준 ▲전기 사용기준 ▲가스 사용기준 ▲대피 관련기준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기준으로 구분하고 각 항목에 대한 세부적인 점검을 진행했다.구체적으로 화재 예방 기준으로는 야영용 천막 내 화기용품 사용금지 및 600와트 이하 전기만 사용, 야영용 천막 2개소 또는 100㎡ 당 1개 이상의 소화기 비치, 폭죽 및 풍등 사용·판매 금지 등에 대한 사항을 점검했다.전기 사용기준은 안전인증을 받은 전기용품 사용과 야외에 설치하는 누전차단기 방수형 단자함에 설치, 가스 사용기준은 13kg 이하 LPG 가스용기만 반입 등, 대피 관련기준은 긴급방송장비 또는 메가폰 구비, 야영장 진입로에 적치물이나 방해물 유무, 안전정보 및 구급상자 위치도 등이며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기준은 야영장 입구 등에 CCTV 설치, 매월 안전점검 실시 등이다.또한 관계인들에게 취사, 모닥불 등 화기취급요령, 전열기구 사용 주의사항 및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 했다.오후 2시부터 진행한 이번 안전점검은 2개소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는 앞으로도 야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이용 문의는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은 ☏02-304-0061∼3, 노을공원 가족캠핑장은 ☏02-304-3213으로 하면 된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최근 각종 대형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가족 간, 친구 간 도심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모처럼 만의 여유를 즐기길 바라며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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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단양군 [광교저널]단양군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30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인구밀집지역과 차량·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의 옥외광고물(가로·세로·돌출·옥상·지주간판)로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19일부터 단양군광고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반을 편성하고 사전 예방활동과 계도활동에 들어갔다. 점검반은 광고물 안전점검 기준에 따라 이상 유무를 체크한 후 노후간판 등에 대해서는 자진철거 또는 안전조치 보강을 권고할 계획이며 자율정비가 불가한 경우에는 철거동의서 징구 후 군이 철거를 대행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장마에 대비해 간판 등 옥외광고물의 철저한 점검으로 재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며 광고물 소유주의 자발적인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군은 이번 점검과 함께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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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비 생계비 지원 기준 현실화 등 재난 피해자 지원체계 강화▲ 국민안전처 [광교저널]국민안전처는 재난 피해자에 대한 합리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자연재난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세대원수와 관계없이 양곡 5가마 기준 금액(692천원)으로 동일하게 지급되는 생계비를 피해 세대의 세대원수에 따라 차등지원토록 해 지원기준을 현실화 했다.풍수해와 달리 흔들림에 따른 벽체 균열 등의 피해가 대다수인 지진 피해 특성을 고려해, 주택 소파(小破) 지원 규정을 신설했다.건축물 내진설계를 유도하기 위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주택 복구 시 내진설계를 적용할 경우 자부담을 면제하고 융자 비율을 70%까지 확대했다.통신 및 도시가스 요금 감면 시 피해자와 가입자가 다른 경우 재확인 절차 등으로 인해 감면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피해신고서 서식’에 가입자 기재 란을 추가했다.이번에 공포·시행되는 ‘자연재난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은 입법예고를 통해 관계기관 및 이해관계자를 비롯해 충분한 국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당장 올 여름철 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적용할 수 있게 돼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민안전처 전만권 재난복구정책관은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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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에 나서▲ 괴산군 [광교저널] 충북 괴산군은 취약계층이 속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괴산군에 따르면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해 복지시설에서 생활 및 이용하는 노인, 장애인 및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속한 사회복지시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분야별 점검반을 구성해 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수화통역센터, 지역아동센터등 사회복지 생활 및 이용시설 46개소 대상으로 점검이 이루어지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안전관리 이행유무(반기별 시설장 주관 안전관리·점검 의무),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가스안전관리, 하절기재난안전 (풍수해 대비), 건강 및 위생 관리대책 등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괴산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법규 및 규정 미 이행 시설에 대해는 이행 촉구 및 안전관리 특별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험요인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 보강 계획등을 수립해 안전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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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공무원, 답을 찾아 현장으로 출근한다▲ 골목길현장주간 [광교저널] 현장으로 출근하고 현장에서 퇴근하는 금천구의 현장 행정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생활권 단위의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첫째 주를 ‘골목길 행정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골목길 행정 주간에는 마을 전체에 대한 통합 현장 순찰을 통해 주요 정책 및 사업의 결과와 현장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등 구의 행정 역량이 현장에 집중될 계획이다. 현장 순찰에는 국장, 과장 등이 한 조로 편성돼 국별 두 개 동씩 맡는다. 특히 활동시간을 국별 자율 운영에 맡겨 출·퇴근 및 야간 시간 등 취약시간 대에 실질적 현장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6월에는 풍수해 사전 대비 및 점검 차원에서 주택 빗물받이의 청소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부서별 현장 확인 요청 사항과 시기별 착안 사항을 고려해 국 · 부서 단위의 협치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현장의 문제는 반드시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실질적 현장 행정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와 민의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공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기획예산과(2627-107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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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도시를 최우선 정책 펼친 용인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재난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재난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하면서 재난상황에 상시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군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사전에 대비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풍수해 예방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과 재난감시CCTV 확충에 힘쓰고 재난관리기금 긴급 편성과 내진 보강사업 등 선제적인 재난대비 업무 추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안전도시를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정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재난대비 업무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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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침수피해 제로’ 목표로 ‘총력’▲ [광교저널 서울.송파/김수진 기자]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10월 15일까지 침수피해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김수진 기자]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10월 15일까지 침수피해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 등 각종 기상상황에 대비해 공무원 비상체계를 구축하는 등 초동대처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우선 침수이력이 있는 184개 취약가구를 직접 점검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실시하며, 호우 때는 현장에서 집중적인 지원활동을 펼친다. 구는 보다 원천적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풍납펌프장 유입관거 및 신천펌프장 유입관거 개량공사는 각각 2016년과 2017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빗물펌프장 노후 수방설비 개량사업은 지난 5월에 완료했다. 또한 총 연장 26.123㎞, 31건의 노후하거나 통수용량이 부족한 하수관거를 새롭게 정비하고, 하수도 32㎞와 빗물받이 30,589개를 준설하는 등 올여름 ‘침수피해 제로’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침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수도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주민들에게 하수관 점검과 풍수해 보험 가입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