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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해 옥외광고물 점검 들어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위해 오는 11~29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풍수해에 취약한 노후간판, 주의가 필요한 간판, 도로상에 설치된 입간판 등이며 특히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한 시내중심가와 터미널, 상가,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지의 옥외광고물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담당공무원과 안전점검 위탁업체로 꾸려진 합동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안전점검과 동시에 점포주와 광고주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자율점검에 대한 계도를 실시한다. 또한 군은 진단결과 안전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보수․보강, 철거 등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밀안전 진단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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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하랑, ‘용인시민안전체험관’GO GO~~▲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하랑에서는 지난 19일 ‘용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진행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하랑에서는 지난 19일 ‘용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진행 했다. 재단에 따르면 안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현대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자연재해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재난에 대한 안전위험 인식을 가질 수 있었다. 2017년 개관한 용인소방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지진체험, 교통안전체험, 풍수해체험, 심폐소생술, 화재대치방법, 실생활 안전사고 대처법 등 다양한 안전교육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실제 소방대원의 안전교육 설명으로 청소년들의 집중이 높아 안전교육 체험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들은 “안전교육을 안전체험관에서만 달발성으로 교육받는 것이 아닌, 방과후아카데미 안에서도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청소년들에게 학습해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언제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반복학습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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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5개 기관서 안전문화체험 행사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다양한 재난을 체험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대규모 안전문화 체험 행사가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다양한 재난을 체험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대규모 안전문화 체험 행사가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23~25일 3일간 용인소방서와 교육지원청, 동부경찰서, 군부대 등 5개 기관과 공동으로 ‘안전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지진이나 풍수해, 화재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게 대피하는 방법과 위기에 처한 이웃들 돕는 응급조치법을 알려준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에 처했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다. ▲ 올해 행사에선 시가 자체 제작한 최신 이동식 안전체험시설이 처음 등장하고, 안전을 다룬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나 화재예방 이론교육이 실시된다. 올해 행사에선 시가 자체 제작한 최신 이동식 안전체험시설이 처음 등장하고, 안전을 다룬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나 화재예방 이론교육이 실시된다. 화재상황을 체험하며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안전체험시설에선 연기미로 탈출이나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과 종합피난, 생활안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일반소화기나 옥내소화전 등으로 화재를 진압하고, 가정에서 경량칸막이벽을 이용해 옆집으로 대피하거나 다중이용시설에서 대피하는 법도 배우게 된다. 또 전복되는 선박이나 불이 난 지하철에서 탈출하거나 비상상황에 처한 항공기에서 대피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여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상항에 대비해 로프 매듭법 등의 강의가 실시되며 7m 높이 암벽을 안전하게 등반하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또 어린이들에게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안전 뮤지컬 공연이 매일 두 차례 열린다. 전시행사로는 대형 재난사고를 기록한 사진전과 함께 고성능 화학차나 굴절사다리차, 재난관련 차량 전시, 테러진압장비, 지뢰탐지기, 로봇 등 안보장비 전시 등이 예정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며 “이번 체험행사가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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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안전한 여름나기 재난대비행동요령 숙지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덕양구 7월 통장협의회장단 정례회의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최근 반복되는 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덕양구청장과 19개 동 통장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우기 대비 하천·소하천 및 구거 정비 관련 보고를 시작으로 대형공사장, 지하차도 등 재난취약시설의 안전대책을 점검, 시민안전을 위해 제작·배포한 각종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의 효율적인 주민전파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한 만큼 고양시에서는 지난달에 21일간 대형공사장, 지하차도, 급경시지 등 재난취약시설 12개 분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면서 “주민들은 폭염과 풍수해에 따른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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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간편휴대용 홍수막이 마대 보급 통해 효율적으로 침수 막는다▲ 홍수막이 마대 [광교저널] 서울시가 홍수 시 빗물침수 방지를 위해 무거운 모래마대 대신 노약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최신의 홍수막이 마대(HYDRO SACK)를 주민들에게 7월부터 보급한다고 밝혔다.현재는 비가 많이 오는 날 지대가 낮은 지역에 상습 침수가 발생하고 있어, 각 가정에서 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모래마대로 둑을 쌓아 침수를 예방해왔다.그러나, 모래마대는 6∼7kg으로 매우 무거워 여성?독거노인?어린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도에 취약계층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영국에서 개발된 홍수막이 마대(HYDRO SACK)를 찾아내고, 2017년에는 서울과학기술탐사단과 함께 그 타당성을 검토해 왔다.홍수막이마대는 영국 버밍엄 시에서 주민에게 배포해 침수 예방에 사용한 제품으로, 평상시에는 0.5kg 정도로 매우 가벼워 누구나 손쉽게 취급할 수 있고, 물을 흡수하면 모래마대 만큼 무거워져 둑을 쌓아 침수를 예방할 수 있다서울시는 제품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월 24일 ‘금천구 방재의 날’ 행사 시 금천구 풍수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시연을 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우선적으로, 서울시에서는 우기 시 취약계층의 주택 지하실 및 저지대 가게 등의 출입구를 홍수막이 마대(Hydro sack)를 활용해 손쉽고 간편하게 막아 초기 침수예방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이에, 서울시는 금년 7월부터 금천구 주민들에게 일정 수량의 홍수막이 마대(HYDRO SACK)를 보급해 홍수기간(7∼10월) 동안 주민호응도, 현장 적용성, 사용상 문제점 등을 최종 검증한 후 2018∼19년 서울시 전체로 보급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다.송정재 서울시 안전총괄과장은 “홍수막이 마대(Hydro sack)는 영국 버밍엄 시에서 시민에게 배포해 활용한 제품으로 가볍고 사용성이 좋아, 국내에도 취약계층에게 우선 보급해 초기침수 예방용으로 사용하고, 제품보급으로 인한 국내 기술개발도 하루속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독려해 서울시의 수해 예방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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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100일, 건강한 여름나기’특별점검▲ 전라북도 [광교저널]전북도는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여름철 도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중간점검을 위한 ‘안전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전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이현웅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여름철 안전관리분야 담당과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분야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전북도는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한 6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여름철 100일간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부지사를 추진단장으로 도 및 시군 재난안전 담당부서가 함께 안전관리를 강화해 왔다. 특히, 폭염, 풍수해, 도시침수, 가뭄, 산사태 등 5개 자연재난분야와 야영장·유원시설, 청소년수련시설, 교통사고, 수장레저, 물놀이, 해수욕장, 전기·가스시설, 저수지, 식중독, 감염병 등 여름철 재난안전사고에 취약한 10개 분야 총 15개 분야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전북도는 여름철 폭염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 4,850개소 운영 및 자율방재단과 함께 냉방기 등을 정비했고, 상습 침수피해 예방책으로 금년 10개 시군의 24개 지구를 대상으로 우수저류시설, 하천·하수도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집중호우시 사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피해발생 즉시 부안 등 피해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지원을 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해 왔다. 매년 여름철 발생이 빈번한 모기 매개감염병,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방역과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휴가철 이용이 빈번한 물놀이, 해수욕장, 수상레저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여름철 도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이 우리도민의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될 수 있도록, 도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과 민간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꼼꼼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올 여름 100일간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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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길 원활하고 안전한 특별교통대책 시행!”▲ “올 여름휴가길 원활하고 안전한 특별교통대책 시행!” [광교저널]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21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과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휴가철에는 오는 29일부터 8월 4일 중 전체 휴가객의 38.3%가 몰리고,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7월 29일, 수도권으로 돌아올 경우는 8월 1일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혼잡 예상 구간은 갓길차로 운영, 우회도로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교통량을 분산하고, 영동고속도로는 버스전용차로를 시범운행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최근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교통안전대책을 강화할 예정이고, 관계기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며,톨게이트와 휴게소 주변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며,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적정 휴식 보장 등 근로여건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우선, 대책기간 동안 교통수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하계 휴가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일평균 483만 명, 총 10,149만 명이 이동해 작년대비 2.4% 증가, 평시대비 24.9%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총 9,468만 대(일평균 451만 대)로 작년 같은 기간(총 9,241만 대, 일평균 440만 대)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 올 여름휴가객의 약 60.6%가 몰릴 것으로 보이며, 특히, 오는 29일부터 8월 4일(7일간)까지는 전체 중 38.3%의 이동수요가 집중돼 평시에 비해 약 47.2% 정도 이동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속도로 혼잡은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29알,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귀경차량은 8월 1일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휴가지역으로는 동해안권(28.8%)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남해안권(20.5%), 서해안권(10.5%), 제주권(9.7%)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에서는 올해 여름철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철도·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의 수송력 증강과 도로소통대책에 중점을 두면서도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휴가기간 이동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1일 평균 고속버스 171회, 철도 8회, 항공기 34편, 선박 148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이 증강된다.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정보기술(IT)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정체 구간 우회도로 지정, 교통 집중기간 및 혼잡구간 등에 대한 교통정보 제공 등 사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앱,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실시간 도로소통상황과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해 교통수요가 분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 앱이 제공되고,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및 콜센터(1588-2504)와 도로전광판(VMS) 1,556개(고속도로 1,506, 국도 50)가 운영될 계획이다. 고속도로 23개 노선 74개 교통혼잡 예상 구간(888.1㎞)을 선정해 관리하고, 일반국도 46호선 남양주-가평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12개 구간(232.5㎞)에 대해는 우회도로가 지정·운영된다.고속도로 정체 시에는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며, 인터넷(로드플러스 등) 전용회선 대역폭을 1,500메가바이트(MB)에서 1,950메가바이트(MB)로 임시 증설해 기존 시간당 33만 명에서 1.3배 증가한 43만 명이 동시 접속가능토록 할 계획이다.도로 신규개통, 고속도로 갓길의 효율적 운용과 교통수요 관리, 피서지 주변도로 교통대책 등 다양한 교통소통대책이 시행된다.상주영천선 상주-영천 구간(93.9km) 등 9개 구간 461.9km가 신설 개통되고, 일반국도 36호선 경북 소천(봉화)-서면(울진) 등 21개 구간(148㎞)이 준공 개통되고, 1호선 정읍∼원덕 등 13개 구간(63㎞)이 임시 개통됐다.특히, 서울양양선 동홍천-양양(71.7km), 제2영동선 광주-원주(56.9km) 등 동해안 접근 신규노선이 대폭 확충(5개 노선 367.2km)돼 휴가지 접근성이 증대됐다.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동해안권 휴가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조사(28.8%)됨에 따라, 서울양양선(동홍천∼양양) 정체 시 기존 44번 국도 경유 미시령터널 이용을 유도하고, 내린천휴게소 교통관리 전담요원 배치로 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식 전광판(VMS)을 통해 혼잡을 사전 안내해 주변 휴게소로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제2영동선과 접하는 중부선, 영동선의 접속부는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를 시행해 진출입 정체를 최소화하고, 상주영덕선은 영덕영업소 출구부를 확장(2→3차로)하고, 청송휴게소(양방향) 주차면을 증설했다.또한, 갓길 차로제(24개 구간 226.2㎞), 승용차 임시 갓길차로(6개 구간 20.7㎞)를 운영해, 정체를 완화하고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고속도로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익산장수선 1개소, 호남지선 1개소의 진출부 감속차로를 연장 운영해 진출 차량으로 인한 본선 정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경부선과 영동선에서는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교통상황에 따라 수원,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노선 23개 주요 영업소의 진입차로수를 조절해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서울외곽순환선 장수(일산방향) 등 7개소에는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입램프 신호등 제어를 통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이 시행된다.주요 해수욕장 및 국립공원 등 휴가지 인근 정체가 예상되는 35개 영업소는 교통상황에 맞추어 출구부스 탄력운영 및 근무자 추가편성 등을 통해 교통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정부는 피서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자동차 제작사 합동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등 총 4개소(14개 코너)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서비스가 실시되고, 화물차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으로 대책기간 중에 주요 휴게소 7개소에서 등화장치 점검(정비) 등 무상 정비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고속도로 본선 주요정체구간에 임시화장실 124칸을 추가 설치하고, 휴게소의 경우 직원용 화장실 개방 등 총 698칸을 확충할 계획이다. 공항 내 주차, 발권 등 안내인력 증원,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실시간 주차상황 정보 제공, 항공기 이용객 대상 대중교통 홍보문자 발송 및 교통방송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권고 및 홍보, 인천공항 셔틀 트레인 수용량 증대 및 서울역 행 공항철도 첫차 출발시간 조정(05:25→04:50) 등으로 여객 안내서비스 및 질서 유지를 강화할 계획이고, 공항 내 의자, 유아휴게실 등 여객편의시설 점검 및 청결유지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선착장 및 항만 인근 공휴지 등을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13개소: 1,150대), 주 전산기 및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점검·관리를 통해 여객의 발권시간 및 대기시간 최소화를 도모한다. 정부는 시설물 관리주체별로 집중호우 등 기상 특보 시 비상근무체계 구축과 항공기 및 여객선에 대한 운항통제 강화 등 여름철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이 시행된다.정부는 최근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포장, 안전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졸음운전 예방,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휴가철 맞춤형 교통안전캠페인 등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고속도로 및 터널 교통사고에 대비해 119구급대 연락체계(331개소) 구축과 구난차량(2,408대) 신속 연락 체계 구축 등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 체계가 구축·운영된다.버스 등 사업용 차량 및 종사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외버스(77개사), 전세버스(24개사), 광역버스(14개사) 등 업체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버스운전자의 과로·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소 휴게시간 미준수 등을 점검할 계획이고, 운전자 특별안전교육을 실시(7.13.∼21.)한다.운전자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버스업종 실태조사 및 감독 결과 등을 바탕으로 1주 연장근로 상한 설정 또는 근무일간 최소 연속휴식 시간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특례업종(근로기준법)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특별교통대책 기간 고속도로 풍수해 대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유관기관(소방서, 경찰청, 군부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풍수해 복구장비 및 자재 사전확보, 취약지점 정비 등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부는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주요 역사, 차량, 시설 등 각 분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 열차운행선 인접공사 취약개소 사전 안전 점검 등 특별수송 대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임시승강장인 망상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에는 상시 근무를 하고 승차권 발매, 안내, 안전관리 업무를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여름철 재해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하계휴가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하고 항공기 운항이 증편됨에 따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각 공항시설 및 이동지역 차량 등 시설·장비 사전 점검강화 등 각 지방항공청별로 현장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객실 승무원 등 항공종사자 과로방지 및 비상 근무자 확보, 기상악화를 포함한 비정상운항 대응대책 수립, 소형여객운송업체에 대한 현장점검 수행, 승객·수하물 보안검색 강화, 폭발물 위협 및 기상악화 사고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한 비상대응 및 신속한 보고체계 등을 유지할 계획이다.또한, 기상악화 사고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방항공청별 특별교통대책반을 구성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해상부문에서는 여객선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선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관계기관(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 선박검사기관 등) 여객선 특별합동점검 및 선박 접안시설, 터미널 편의시설 등 이용시설 합동점검(지방청 및 지자체, 터미널 운영사)을 실시하고, 기상악화 시 통제기준 준수, 출항 전 여객신분확인, 화물 과적방지 및 고박상태 확인 및 출항 후 항해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또한, 선원 등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긴급상황 및 해상사고에 대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여객선 안전 캠페인 및 선상 구명조끼 착용법 등 체험형 승선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출발 전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예상혼잡일자와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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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점검으로 올 여름 항공안전 지킨다!▲ 국토교통부 [광교저널]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처와 함께 항공편이 증가하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항공 여행객들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정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금번 점검은 오는 17부터 21일까지 5일간, 국내 주요공항 5곳과 국적항공사 4개社를 대상으로 항공기 운항·정비 및 공항·항행안전시설분야 내·외부 전문가가 투입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 ▲항공교통안전대책 수립 여부 확인 ▲공항비상계획에 따른 훈련 실태 ▲비상탈출로에 탈출구 안내 표식 여부 ▲ 풍수해 대비 안전운항 대책 수립 ▲항공기 관련 매뉴얼(비행교범 등) 최신 본 비치여부 ▲종사자 근무 및 휴식시간 적절 관리여부 ▲ 기타 항공기 정비 상태 및 공항 시설 등을 확인 할 예정이다점검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해당 기관 등에 즉시 통보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될 수 있도록 하고, 제도개선 등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행정사항은 적극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이번 국민안전처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항공기 사고의 잠재적 가능성을 사전에 억제하고, 항공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항공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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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학생안전관리 대책’국무회의 보고▲ 교육부 [광교저널]교육부는 11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폭염,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여름철 안전대책’에 대해서 보고했다고 밝혔다.‘여름철 자연재난 대비기간’을 설정해 교육부 내 전담 T/F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 상황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태풍·호우경보 발령 시 신속하게 등교시간 조정이나 휴업조치를 취하고 있다. 재난안전교육을 위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6시간 이상 재난안전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으며, 여름철 태풍, 폭염 등에 대비해 별도의 교육기간을 운영하며 재난안전 관련 동영상 상영 등 학생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여름철 찜통교실 해소를 위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적정 온도를 설정해 냉방을 공급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여름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체계적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수립해, 여름 휴가철(7월∼8월) 이전에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했고,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연간 10시간의 수영시간 중 4시간 이상)교육을 실시해 자기보호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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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집중호우 및 주택침수 대응 훈련 실시▲ 2017년 오산시자율방재단 주택침수 대응훈련 [광교저널] 오산시는 오산시 자율방재단 70여 명과 함께 지난 10일 집중호우 발생시 시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택침수 대응·복구·구호 모의훈련을 오산천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마와 태풍으로 여름철 많은 비가 내리는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에 따라 저지대 및 반지하 주택의 침수를 가정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양수기 및 수중펌프를 이용해 배수작업을 신속히 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또한 양수기 및 수중펌프 배수 훈련과 더불어 적은 인력으로도 주택에 흘러 들어오는 빗물을 막을 수 있는 포켓댐에 대한 사용법도 함께 시범을 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기풍 안전행정국장은 “앞으로 돌발적인 풍수해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수방장비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풍수해로 인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