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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경기남부경찰청장 감사장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 안전을 위해 '생활공동체 치안'을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8일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이 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한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 안전을 강조하며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왔고, 시장이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감사장을 주시니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시의 통로박스(토끼굴)을 전면 점검해서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는 곳의 조명을 밝게 하고, 통행하는 차량이 시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안전장치를 설치했으며, 통로박스에 고유명칭을 부여해서 그곳을 지나는 시민이 비상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에도 CCTV 설치를 확대했으며, 집중호우에 침수될 수 있는 지역에 진출입 통제 장치를 설치하는 등 안전 대책을 강화했는데, 내년에도 이같은 안전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 초에 용인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 어디에서든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할 것"이라고 홍기현 청장에게 설명했다. 홍 청장은 “용인특례시가 시민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덕분에 경기남부청의 공동체 치안 활동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와 적극 협력해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안전모델은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민‧관‧경 협력치안제도다. 자율방범대나 생활안전협의회 등 민간 단체가 상호 협력해 순찰을 강화하고 지능형 CCTV 등 방범 시설물을 확충하는 게 주요 골자다. 시는 지난 10월 용인동‧서부경찰서와 시민안전 치안협의회를 열여 범죄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1월 말에는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용인 시민안전 비전 선포식’을 열어 시민안전모델이 지역사회에 순조롭게 정착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키로 했다. 시는 지난 8월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흉기난동 범죄가 발생하자 경찰의 특별방범활동에 시의 행정인력을 긴급 투입하는 등 협력 시스템을 강화했다. 시는 내년에 지역 내 48곳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이상동기 범죄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도 확대설치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는 행안부 주관의 ‘2023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는 이와 함께 이상일 시장과 용인동부‧서부경찰서장, 용인소방서장,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매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시민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민안전문화 살롱'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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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경기도 공유재산 관리 유공 기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년 경기도 공유재산 관리’ 유공 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 제도개선이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해 유공 기관 표창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재산관리과를 신설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유재산발굴 전담 부서를 운영해 누락된 시유재산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예산 지원과 위임관리 등 6개 부서가 공유재산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있다. 공유재산 정기실태조사를 해 무단으로 사용되거나 누락된 재산을 찾아내 관리대장과 시스템을 현행화하고 재산관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한다. 시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도가 지향하는 ‘공유재산 공정사용 및 효율적 관리’ 부문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가 소유한 공유재산은 일반재산과 행정재산을 포함해 토지 4만 125 필지, 건물791동 등 총 12조 1798억원에 달한다. 시에서 관리하는 경기도 공유 재산은 1만3615 필지 818만5815㎡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인 공유재산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잘 관리해 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시의 재정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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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주민과 함께하는 ‘용인시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7일 시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용인교육지원청, 지역 내 30개교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지역 내 초·중·고교 학교장 등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하고, 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각 학교는 시민들이 학교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학교 측은 주중 3일 이상, 주말 중 1일을 단, 학생 교육활동 및 재산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에서 학교시설 개방에 대해 많은 부담을 안고 있다는 의견을 듣고 그 마음을 충분히 알고 있다”며 “학교시설 개방을 결정한 학교 측에 감사하고 이 소식을 들은 많은 시민들이 매우 좋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개방하는 시설은 교육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공간이기 때문에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시설을 품격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고 내년에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간담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시설을 개방해 시민들이 체육과 문화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용인교육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이 시설과 교육프로그램, 예산 등 다양한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그동안 미래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 협력사업 지원 확대에 적극 노력해왔다. 이 중 학교 체육관 건립을 위한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모든 학교에 체육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결과 올해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백봉초등학교와 장평초등학교, 처인구 역북동의 역북초등학교에 대해 이 시장은 장상윤 전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직접 만나 특별교부금을 요청해 배정받았다. 아울러 체육관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체육과 교내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에 더해 시가 조성한 공원과 체육시설 이외에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수렴해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시설개방위원들과 학교시설을 활용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지역 내 학교장, 학부모들과 총 12차례 간담회를 통해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시는 용인시체육회를 통해 학교시설을 활용한 동호회 활동을 파악하고, 주민자치센터를 통해서는 학교시설 개방 시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 가능 여부를 사전에 파악했다. 앞서 지난 10월과 11월에는 학교가 부담 없이 개방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학교 측 기초의향조사를 진행하고,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개방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는 학교 현수막과 용인소식지, 용인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라며 “내년 시설을 개방하는 30개 학교의 효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2025년에는 더욱 많은 학교가 시설 개방에 참여해 시민과 학교가 서로 상생 발전하는 교육르네상스 용인의 모습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협약식에 앞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석성초등학교 천병희 교장, 이현중학교 윤병찬 교장, 포곡고등학교 임우현 교장에게 교육문화 발전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장의 표창이 학교장에게 전수되는 경우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이번 표창 수여는 시와 교육지원청, 학교 사이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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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회초년생에 수수료 감면 착한 중개인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학업이나 취업을 위해 자립하고 있는 사회초년생을 위해 중개보수를 감면한 ‘착한부동산’ 중개인 3명을 표창했다고 28일 전했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인시 3개구 지회와 협약하여 지역 내 청년 우대 착한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1억원 미만 전‧월세 계약을 하는 18~29세 청년에게 중개보수 20%를 감면하는 ‘용인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감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에 참여한 230곳의 공인중개사무소 가운데 지난해 4월부터 올 10월까지 감면 실적이 높은 순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인시 3개구 지회의 추천을 받아 유공자를 선정했다. 상을 받은 3명은 기흥구 청덕동의 최윤선 다경 대표와 수지구 상현3동 김태영 광교오오 대표, 처인구 모현읍 신을재 거성 대표 등이다. 최 대표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힘겹게 생계를 유지하는 사회 초년생들이 한 푼이라도 아끼려 애쓰는 모습을 보며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청년을 위해 중개보수 감면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부동산 중개보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이 사업이 다른 지역에 모범이 되는 선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상생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청년 주거복지를 높이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 창업지원 주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4년도에는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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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노사민정협의회 협력 활성화 유공자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해 성과보고회를 열어 한 해 노사민정 상생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을 표창했다고 27일 전했다. 이 자리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 시장을 비롯해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이완봉 이동읍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 등 노사민정 위원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노사 간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동 권익을 증진하고 사각지대 취약 노동자를 보호하는 등 노사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조용태 ㈜세흥건설 대표와 박강원 (사)한국비정규직고용협회 국장 등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송 위원장과 임갑순 용인여성기업인협의회장, 하윤희 (사)용인문화시민광장 대표 등 6명의 위원들이 노사민정 활성화 기여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협의회의 노력 덕분에 진통을 겪던 삼성 웰스토리 노사관계가 원만하게 타결되는 등 올 한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줘 감사한다”며 “앞으로 용인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춘 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굴지의 기업이 많이 들어오고 노사 간의 상생과 시민 소통도 중요해지는 만큼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도 커질 것이다. 내년에도 이같은 기조를 유지해 다른 고장이 벤치마킹할만한 좋은 모델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노사민정협의회의 1년 농사를 되돌아 보는 자리“라며 ”내년에도 노사민정이 상생과 화합을 이뤄 용인특례시를 일하기 좋은 도시, 기회의 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 한해 노사협력활성화를 위해 노동법률상담 119(20회) 추진, 노사관계 전문가 양성교육, 취약노동자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노무상담, 필수‧감정 노동자를 위한 심리치유 상담 등 노동자 권익 증진 활동을 펼쳤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오는 29일 고용노동부의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과 7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성상웅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대통령 표창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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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 평가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지난 26일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청년봉사단 실무위원회와 외부 전문위원 등 총 7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평가회에서는 프로그램 공모전 참가 단체 중 우수한 3개 단체를 선정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최우수상 단체의 사례 발표와 2023년 활동소감 및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청년봉사단은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봉사활동의 지속성과 참여율 제고를 위한 방안, 청년들에게 있어 봉사활동 시 현장의 에로사항에 대해 논의해 향후 2024년도 청년봉사단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백숙희 센터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봉사 기획과 참여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변화 주도에 앞장선 청년 봉사단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년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은 총 275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청년 주도 봉사활동 ‘프로그램 공모전’ 7개 단체 선정,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연합활동 프로그램’ 12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청년봉사단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기에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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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김태우·안지현·이상욱·이윤미, 제13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패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중앙동,이동읍,남사읍/더불어민주당), 김태우(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국민의힘), 안지현(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 이상욱(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 이윤미(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3홀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제13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패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홍숙 의원은 지역현안해결 분야, 김태우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 안지현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 이상욱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이윤미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역현안해결 분야, 의정활동 분야, 공약실천 분야,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등 11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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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환경 분야 유공 시민 40명에 표창장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6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환경 분야 유공 시민 4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은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개선, 생태계 보전, 환경교육, 수질 보호, 환경미화(공무직, 민간대행),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선별 등 7개 분야의 유공자들이다. 이들은 올 한해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 수지환경교육센터를 개소했고 내년에는 용인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된다”며 “탄소중립 실현은 우리가 꼭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하고 시장으로서 큰 관심을 갖고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해 개발이 불가피한데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올 한해 맑고 푸른 친환경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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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 2023년을 빛낸 최고의 뉴스 1위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3년 용인특례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시민들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꼽았다. 시민들은 ‘이동읍에 1만 6000가구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소식을 2위 뉴스로 뽑았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시민, 공직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시의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1만 214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시가 사전에 가려낸 26개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5개 뉴스를 선택했다. 그중 가장 많이 꼽힌 순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조사 참여자들은 ‘용인특례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및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가장 많은 3679표를 던졌다. ‘이동읍 1만 6000가구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뉴스는 3483표를 받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쾌거’와 ‘서울 3호선 연장 공동사업을 위한 5자 협약’이 각각 2989표와 2841표를 받아 3위와 4위로 선정됐다. ‘용인중앙시장, 9월1~3일 별빛마당 야시장 첫 개장’ 소식은 2774표를 받아 5위에 이름을 올렸고 ‘용인특례시, 공모사업 18배 더 따냈다’가 2737표를 받아 6위에 올랐다. ‘지방도 315호선 지하로 뚫는다…16년 묵은 난제 해결’은 2708표를 받아 7위, ‘용인특례시, 책 많이 읽는 도시 압도적 1위’가 2665표를 받아 8위로 선정됐다.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 용인에 재투자’가 2662표를 받아 9위를 차지했고 ‘용인 교육 변화의 바람, 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509억원 재정 확보’는 2648표로 10위에 올랐다. 출입기자와 공무원들의 설문조사 결과는 1위 뉴스를 제외하고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출입기자들은 ‘용인 교육 변화의 바람, 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509억원 재정 확보’ 뉴스를 2위로, ‘이동읍에 1만6천가구 반도체 신도시 조성된다’를 3위로 꼽았다. 공직자들은 1위와 2위는 시민들과 같은 선택(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및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이동읍 반도체 신도시)을 했지만 ‘용인특례시, 공모사업 더 따냈다’는 뉴스를 3위로 꼽았고, ‘용인 교육 변화의 바람, 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509억원 재정 확보’를 4위, ‘민간 포인트가 지역화폐로 변신…용인 시티포인트 서비스’를 5위로 꼽았다. ‘용인특례시, 경기 광주시와 경강선 연장 협약 맺었다’와 ‘시 캐릭터 조아용, 에버랜드 캐릭터 ‘레서판다(레시)와 손잡았다’는 10대 뉴스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근소한 표 차이로 각각 11위와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일 시장은 “올 한해 용인특례시는 3월 이동·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이어 7월엔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 삼성전자의 기흥 미래연구단지 등 3곳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11월엔 이동읍에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결정을 이끌어 내 '용인 르네상스'가 실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전국적으로도 부러움을 샀다”며 “이 밖에도 교육ㆍ교통 등의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고, 내년에 용인에서 전통과 권위의 큰 행사인 대한민국 연극제를 열게 돼 문화적으로도 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할 수 있게 되어서 시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용인 발전에 보탬이 되는 여러 성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성심성의껏 일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지혜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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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기주옥,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과 기주옥(비례대표/국민의힘)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윤원균)에서 수여하는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미상 의원은 주민참여소통분야, 기주옥 의원은 의정활동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미상 의원은 “의원으로서 첫발을 내딛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주옥 의원은 “그동안의 공적에 대한 칭찬보다는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로 의정활동 우수의원 16명, 우수직원 17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