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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기념식’ 성료▲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 기념식 [광교저널 경기.안성/유기현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 안성맞춤랜드(보개면 복평리 소재) 남사당공연장에서 ‘201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청소년 예술발표회’가 19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성과 평택지역의 범죄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해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과 법무부법사랑위원평택지역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해 평택지청장, 홍병준 법사랑위원평택지역연합회장, 황은성 안성시장, 공재광 평택시장, 정진권 안성교육장, 박주상 평택교육장 등 주요인사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기관 표창장 수여, 백일장 시상, 장학금 수여식 등 1부 기념식과 2부 청소년 예술발표회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10월중 열린 ‘2015법질서바로세우기 한마음 청소년 백일장’에 시를 대표한 50여명이 참가해 대상1명, 금상2명 등 14명이 수상했다. 또한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에서는 안성과 평택 청소년 4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안성 남사당풍물단의 열린 마당으로 시작한 2부 청소년 예술발표회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의 장을 마련해 안성과 평택의 청소년들이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댄스, 밴드 등 8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홍병준 법사랑위원평택지역연합회장은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법사랑위원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평택시민의 인권존중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박윤해 평택지청장님과 홍병준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안성과 평택지역이 더 안전하고 범죄 없는 희망찬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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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9회 전국기술사대회 '개최'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경식 (주)국성건설엔지니어링 부회장(발송배전기술사), 윤석용 (주)금성종합기술단 부회장(토목구조기술사), 구본준 미육군공병단부 토목직12급(토목구조 기술사) 시상자로 참석한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가운데) 국무총리표창에 안병석 (주)지앤비 대표이사 (화약류관리기술사), 변운섭 (주)우원엠앤이 사장(건축기계설비기술사), 최재덕 (주)신동아건설 부장 (건설안전기술사) [사진 유현희 기자] [광교저널 서울/유현희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11월 7일(토)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기술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제9회 전국기술사대회’를 개최한다. 기술사는 이공계 과학기술인재로서 전문기술을 보유한 국가최고기술자격자이며, 현재 4만 5천여명이 배출돼 건설, 기계, 에너지, 통신, 전기ㆍ전자, 환경 등 국민생활과 국가산업에 가장 밀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가경제발전의 첨병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준 미래부 1차관을 비롯한 과학기술계 인사 및 84개 종목의 기술사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기술사의 해외진출에 기여한 공이 큰 기술사들에게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및 미래부장관표창 20점 등 총 26점의 정부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한국기술사회는 창조경제기반의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술사들을 자체 발굴해‘자랑스러운 기술사’로 선정하고 덕원장학회(이사장 이헌경)가 후원해 덕원기술대상, 덕원기술상 등 총 6점을 시상한다. 이날 오전세션에는 자의누리 경영연구원 원장으로 역임중인 서진영 박사의 논어에서 배우는 기술사의 리더십(글로벌시대의 기술사 윤리의식과 책임) 인문학 특강을 통해 기술사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고, 메가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융․복합형 인재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흥할 예정이다. 오후세션에는 지난 4월‘한-호주 기술사 상호인정 협정(MRA)’을 비롯해 올해가 기술사의 국제무대 진출 확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임을 감안, 기술사의 국제통용성 확보 및 글로벌 역량강화에 역점을 둔 분야별 세미나 및 학술발표(29개 세션)를 실시한다. 한편 미래부는 기술사의 국제통용성 확대를 위해 국제기준에 맞는 국제기술사 배출 및 국가간 상호인정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미국, EU, 싱가포르 등 FTA 협정국과 상호인정 실무 작업반 운영을 통해 협상이 상당부분 진행돼 기술사들의 해외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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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의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모현면 화재진압 관련 감사패를 전달하는 모현면 주민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11월 9일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한선교 국회의원(새누리), 백군기 국회의원(새정연), 이상일 국회의원(새누리), 신현수 용인시의회의장, 오세영 경기도의원(새정연), 조창희 경기도의원(새누리), 김준연 경기도의원(새정연), 지미연 경기도의원(새누리), 민병숙 경기도의원(새누리)이 참석해 소방가족을 격려해줬다. 또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공연과 내빈 축사,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비롯한 184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버팀목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모현면 소재 위험물 처리시설 화재진압활동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모현면 주민들께서 직접 감사패와 올해 수확한 햅쌀로 만든 떡을 가지고 방문해 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책무를 수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모현면 주민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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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용인시 ‘전국1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국민안전처로부터 전국 기초단체 75개 市에서 ‘가장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곳’ 1위를 차지한 것은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한 각종 대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용인시는 화재, 교통,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등 7개 분야 지역안전지수 등급에서 범죄, 자살, 감염병 등 3개 분야에서 1등급, 화재, 교통, 안전사고, 자연재해 등 4개 분야는 2등급을 받는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1~2등급을 받았다. 실제로 용인시는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 재난, 교통 통합시스템인 U-City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치안수요 증가와 골목길, 주택가, 도시공원내 우범지역에는 방범CCTV를 매년 확대 설치하여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을 돕기 위해 안심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여성, 아동 대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안심허브 및 안심귀가 동행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화재예방에 있어서는 경제적 어려움 및 안전의식 부족으로 일상생활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전기 및 소방, 가스시설분야의 안전점검과 노후 시설물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교통분야에 있어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삼성화재 교통박물관과 협약을 맺고 매년‘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0가지 교통사고 유형의 체험교육(신호등 있는 횡단보도 사고, 무된 횡단사고, 차 뒤에서 놀다 일어나는 사고 등)을 펼쳐 어린이들에게 일어나기 쉬운 사고유형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자연재해에 대비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관내 저류지에 재난 예․경보시스템(CCTV및 경보방송)을 확대 구축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 내 경보발령 및 안내방송을 실시, 신속한 시민 대피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안전문화체험장을 운영해 피난탈출체험, 소방관직업체험, 재난사고체험 등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안전점검 실명제를 실시해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으며, 안전총괄과에 건축, 토목, 전기, 기계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안전기동팀’을 신설go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용인시보건소는 자살예방 생명사랑 프로젝트 협약, 자살예방 협약사업 체결, 전문적인 자살예방대책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계절별 감염병원을 철저히 분석해 사전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과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관련해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우리 시가 이번 전국 지자체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재난안전 관리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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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통영시연합회, 우수회원 표창 대상자로 단연 돋보여▲ 농촌지도자통영시연합회 제46주년 경상남도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서 우수회원 표창 대상자로 단연 돋보여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2일 산청체육관에서 개최한 『제46주년 경상남도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에서 농촌지도자통영시연합회(회장 홍성일) 회원들의 그간 활약이 단연 돋보여 많은 수상을 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경남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0,500여명의 회원 중 우수회원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 지역에서 활동한 사업보고를 겸한 회원 화합의 시간으로 기념식 및 시상·전시·시군간 경진 프로그램 등을 가졌다. 기념식 시상식 부분에서 통영시연합회는 도내 유일하게 1점 주어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우리시 홍성일 연합회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에는 광도면지회 김택진,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담당 안익규, 중앙 및 도회장상에 사량면 박보열, 도산면 염정곤회장이 수상하는 등 도내 전체 48점 중 우리시연합회가 5점을 가져와 타시군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회원들은 평소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후계양성과 농가소득증대 및 농민권익 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하며, 국가 발전과 농촌선진화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오고 있다. 특히 9개지역별 지회에서는 각자 지역 특성에 맞는 FTA대응 품목 개발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이 중 사량면지회(회장 임정희)는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야콘 재배에 전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타 지역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통영시농촌지도자회는 선도적인 농민학습단체로서 모범을 보이며, 지역의 어른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전 회원들이 합심 단결해 통영농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다. 한편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직무대리 권주태)에서는 앞으로도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더 많은 활동으로 타 시군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에 최선을 다하며, 금번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과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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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 보고회 개최▲ 제5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 보고회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8월 중 성황리에 종료된 제54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평가 및 발전방안 보고회를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 공무원,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금번 한산대첩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한 유관기관,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29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 격려하는 훈훈한 자리로 시작됐다. 이어 5일간의 행사를 역동적으로 담은 축제 영상물을 시청하고 나서, 본격적인 보고로 제54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분석결과, 축제방문객 및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과 향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하고, 진정한 시민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의 관광자원과 축제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양한 발전방안이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만진 교수의 보고로 제시됐다. 이어 향후 축제 발전을 위한 질의에는 지난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재단 이사와 집행위원들이 이번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설한 문화마당 내 수항루, 통제영 내 전국탈춤제공연과 한산대첩 재현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돼 축제를 담당하고 있는 재단 내부에서의 콘텐츠 개발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김동진 시장은 "금년 행사는 예년보다 상당히 발전된 축제로 성공적이었다'며 "지난 10월 중 중국 진린제독 후손 집성촌을 방문하여 환경정비사업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약속한 일은 중국과 협력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진 일로 큰 성과였다"며 장기적인 축제발전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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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상 수상▲ 수원시,‘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행자부장관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9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상(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측정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향상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190개 시‧군‧구가 응모했다. 정부위원과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심사위원회’가 190개 지자체의 생산성지수를 산출하고 현지실사와 생산성(정량)심사 및 우수사례 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이번 생산성 대상에서 ‘교통법규위반 행정관리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원시 교통법규위반 행정관리시스템은 민원인, 운수업체 및 공무원 3자의 소통‧연계와 통합을 통한 원클릭 업무처리,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시민과 운수업자의 편의성 제고, 민원과 관련된 주변 시스템과의 연계기반을 조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덕화 안전교통국장은 “교통법규위반 행정관리시스템 개발로 법규위반의 사전방지를 통해 선진교통문화의 선도적인 지자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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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15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광교저널 서울.서초/고연자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우수시책을 인정받아 27일(화),『2015 친환경대전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친환경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서초구는 서울시 및 타 자치구 중 최초로 친환경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가 주최한 이번 대한민국 친환경유공 표창은 친환경 소비․생산 및 환경기술․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 소비․생산, 환경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등에 남다르게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단체에 주는 상이다. ▲ 서초구는 서울시 및 타 자치구 중 최초로 친환경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초구는 구청장부터 친환경 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조은희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환경 보호에 솔선하고자 전기차를 관용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민선6기 첫 조직 개편시 환경정책을 전담하는 부서인 푸른환경과를 신설해 차별화된 친환경 정책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 서초구는 서울시 및 타 자치구 중 최초로 친환경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올 4월, 전문가 및 구민이 온실가스 감축 사례를 발표하는 구민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기후변화 대응 인식의 주민확산에 노력했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6개의 환경단체와, 기후변화 적응 모범도시 정립을 위해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와 각각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 힘을 합쳐 기후변화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 법조인, 기업인, NGO, 구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책위원회 구성․운영, 주민밀착형 환경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푸른서초 환경실천단을 구성․운영하여 환경거버넌스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올해 초부터 CO2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명운동에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해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서초구가 직접 발전사업자가 되어 운영한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서초구 복지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민간자본을 유치해 마을버스 정류장 40곳에 태양광 설치 및 태양광 LED 지역안내판을 설치했다. 친환경 1등 도시답게 최초, 최대라는 수식어도 많이 따라다닌다. 자원선순환 사회 조성을 위해 최장 기간 최대 규모의 재활용 나눔장터인 서초벼룩시장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하는 것도 서초구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최초로 종이 없는 행정을 추진하고, 6개소 144,703㎥에 전국 최대 규모의 그린빗물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온실가스 줄이기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원면적과 공공자전거 이용률이 친환경 자치구로서의 면모를 말해준다. 특히,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서초구에 서초형 청정주택가이드라인을 작성해 현재까지 11개 단지 9,814세대에 재건축 사업 인가시 적용하여 7,700여tco2 온실가스를 감축하였고 앞으로 진행되고 있는 52개 단지에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기후변화에 선도적 역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서초구의 수상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드문, 대통령표창 수상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로써 서초구는 서울시 및 타 자치구 중 최초로 친환경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의 참여가 만들어낸 상이다”며 “앞으로 환경마스터플랜을 작성하여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친환경 모범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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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에서 날아온 경찰의 날 선물▲ 충남지방경찰청 외사계 경위 이길수 [광교저널 서울.강남/고연자 기자] 지난 21일 창경 70주년을 맞는 경찰의 날을 맞이해 뜻 깊은 경찰의 날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우리 사회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는 분들과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일반 시민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수상자 가운데는 특별한 이력을 가진 분이 있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결혼이민자 아나스타시아(35세)씨이다. 아나스타시아는 2003년 한국에 처음으로 입국해 한국인 남편을 만나 가정을 꾸린 두 아이의 엄마다. 자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했고, 그러다가 경찰서에서 외국인 사건 발생시 통역을 담당하는 민간통역요원이 됐다. 야간이든 휴일이든 사건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나와야 하는 통역요원 활동이 쉽지 않지만 그녀는 경찰업무에 흥미와 애착을 가지게 돼 3년 전부터는 경찰관 채용시험에 도전하고 있다. 그녀는 경찰을 만나면 항상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다. 자칫 우리 사회에서 소외돼 이방인으로 전락할 수 있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 관심을 갖고 자신들이 우리 사회에서 무언가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이다. 그런 그녀는 항상 경찰의 날이 되면 꽃을 선물한다. 벌써 8년째다.외국에서 온 결혼이민자가 대한민국 경찰을 챙겨주는 것이다. 그녀는 범죄를 저지르고 조사를 받는 모국인들을 볼 때마다 안타깝다고 말한다. 낯선 이국땅에서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야지 범죄를 통해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녀가 우리 사회에서 건전한 시민으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녀는 경찰에게 꽃을 선물하지만 진짜 선물은 그녀가 우리 사회에서 건전한 시민으로,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은 것이다. 한편 경찰은 아나스타시아씨이게 "진짜 선물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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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마을르네상스를 말하다”, 마을만들기 정책포럼 개최▲ “수원 마을르네상스를 말하다”, 마을만들기 정책포럼 개최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0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2015년 마을만들기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4년간의 수원 마을르네상스 사업을 진단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수원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및 마을만들기 성과와 발전방안 사전토론회에서 나온 주요안건과 대안에 대해 시민 대표와 전문가 대표가 발표했다. 시민 대표로 나선 영통1동 지경숙 황골마을 북카페 대표는 ‘공모사업, 주민이 말하다’라는 주제로 주민 스스로가 바라본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전문가 그룹 대표로 김현 단국대 교수는 수원시민 전체가 주체가 되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원형 마을르네상스 사업을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책포럼 2부에는 황길식 명소 IMC 대표의 진행으로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이지훈 마을르네상스 센터장 등이 함께 모여 수원 마을만들기에 대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정책포럼이 끝난 후 수원마을르네상스 사업 활성화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이번 정책포럼에는 도시재생 및 마을만들기 관련 학계 전문가와 전국의 마을만들기 활동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추진 주체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시민이 스스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 과정에서 수원시의 마을만들기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굉장히 성장하고 성숙했다고 느꼈다”며 “이번 정책포럼에서 나온 많은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