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양시 효자동,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 나세요∼”▲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16일 연이은 폭염으로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마을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각종 시설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는 어르신들께 여름철 폭염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경로당 내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기 작동여부와 각종 안전시설 점검 및 동정운영에 관한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왕재 효자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계룡시,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계룡시 [광교저널] 충남 계룡시가 때 이른 무더위로 올 여름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 건강관리 지원 등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해 발 빠른 대응으로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며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당·마을회관 2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에어컨 적정온도(26∼28℃)를 유지하는 등 노인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 돌보미, 간호사 등 보건인력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와 안부전화 등으로 폭염 대응 체계를 굳건히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65세 이상 노인과 초·중·고 학생, 농민, 군인, 건설 및 산업사업장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2∼5시) 휴식을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 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을 통해 폭염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 모두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따라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농사일과 야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영등포구,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시범길경로당이용모습) [광교저널] 영등포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동 주민센터 18개, 경로당 105개, 복지관 3개, 노숙인쉼터 등 6개로 총 132개를 지정해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18개 동 주민센터의 경우 주말, 공휴일 포함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쉼터에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쉼터 내부 및 에어컨 위생·청결상태 등 운영 실태에 대해 수시로 점검·관리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또한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 일사병 등 폭염질환 응급조치 요령 등이 적힌 홍보물을 비치해 충분히 숙지하도록 한다. 아울러 주민들이 횡단보도 교통신호 대기 시나 버스승차 대기 시에 잠시나마 땡볕을 피해 갈 수 있도록 임시 그늘막 8개도 설치할 예정이다. 임시그늘막은 몽골텐트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당산2동 지하철역 앞 사거리 교통섬, 영등포시장 사거리 등에 설치된다.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운영된다. 1일 2회 이상 수시 순찰을 통해 그늘막의 훼손여부 등 제반사항을 점검해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무더위쉼터 운영 등을 통해 폭염 피해가 없도록 취약계층 안전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주민들께서도 무더위 시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행동요령을 충분히 숙지해 안전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단원보건소 폭염대비 독거노인 건강관리 T/F팀 구성▲ 안산시 [광교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2017년도 폭염대비 독거노인대상 방문건강관리 지원반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관내 약8천여 명의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보건 의료인력을 통한 가정방문-건강체크 및 의료지원(고위험 허약노인 영양제 및 영양식이 지원)과 폭염대응 사전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관내 업무협약 체결중인 4개소 복지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자 17명 중 7명이 65세 이상으로 비중이 높아 낮 시간대(12:00∼17:00)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등을 통해 충분히 휴식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관내 무더위 쉼터는 성포동주민센터, 성포주공11단지 경로당, 황금경로당, 삼성경로당, 벽산경로당 등이 있고 응급상황 시 비상연락처(☏119,☏166-2129)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
안성시보건소, 폭염대비···방문건강관리사업 '강화'▲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는 폭염으로부터 노약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는 폭염으로부터 노약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폭염대비를 위해 보건소는 방문간호사 29명을 방문건강관리 전담요원으로 지정해 3,900여명의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는 물론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측정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스쿨 스카프와 폭염 발령 시 행동요령 및 응급조치 안내문을 배부하고 가까운 무더위 쉼터 이용 등 정보를 제공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를 고려해 실외활동 계획을 세워야 하며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
수원시, 이재준 제2부시장···폭염대비 ‘무더위쉼터 방문’▲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일일이 어르신들 손을 잡고 위로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6일 무더위로 인한 노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시 무더위 쉼터 4곳을 방문했다. 이재준 부시장은 이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당수경로당, 율전경로당, 버드내경로당, SK뷰아파트 경로당 등 4곳을 찾아 노인들의 생활환경과 건강상태 등을 살폈다. 또, 쉼터 내 휴식공간의 냉방기 가동상태와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확인했다. 이재준 부시장은 “수원시에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총 455개소의 무더위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인 만큼 계속되는 무더위에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