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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폭염대비 어르신 위한 시원한 쉼터 제공[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20일(월)부터 복지관 가장 시원한 야외공간인 바람골 카페 효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바람골 무더위 쉼터’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30~17:00 동안 이용 가능하다. 바람골 쉼터 내에서는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효콘서트 무관중 공연’ 영상을 비롯하여 인기 트로트 방송, 가요프로그램 등 영상 시청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람골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워킹스루를 통해 ▲손소독 ▲자가검진표 작성 ▲발열체크 ▲안전팔찌 착용 후 쉼터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1인 테이블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1m 이상의 간격을 두고 배치하였고, 사용한 테이블은 이용 후 즉시 소독을 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과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안내해 개인위생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폭염까지 닥칠 것으로 보여 어르신들에게 힘겨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며 "이런 어르신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꼼꼼히 방역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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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1동, 저소득 홀로어르신에 폭염 대비 여름용품 전달▲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폭염대비 물품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100가구에 손선풍기, 냉찜질팩 등 여름용품이 들어 있는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들께 지원한 여름용품 꾸러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 예치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명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노인들이 무더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살필 것”이라며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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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회의 심도 높여[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은 장마 및 태풍,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0일 오후3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건설과장 주재로 ‘장마 및 태풍 폭염대비 교육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 및 회의에서는 지역실정에 밝은 평창군지역자율방재단과 읍·면 재해담당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중점 추진사항 교육과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재해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기상특보 시 즉시 비상근무체계로 돌입하도록 비상근무기준을 숙지시키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관내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을 예의 주시하며 예찰활동 강화와 위험시 출입통제와 주민대피를 신속하게 해줄 것을 숙지시켰다. 차량침수 우려지역인 둔치주차장은 호우주의보 단계부터 차량 이동조치 및 재난안전선(Safety Line)을 설치해 침수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점검, 건설공사장 등 폭염취약지역을 순찰하며 건강수칙(물,그늘,휴식)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현안에 밝은 읍·면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이 서로 협업해 여름철 안전한 평창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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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영시, 민선7기 첫 기자간담회 가져[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6일 오전 11시 통영시청 제2청사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출범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시정구호 및 시정방침, 2018년도 시정방향 및 역점시책, 공약사항 및 시민 정책 제안, 주요 현안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석주 시장은 먼저 “민선7기 시정구호로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산업 지속가능성 회복, 신성장동력 확보, 소외 없는 복지·교육 구현, 세계와 소통하는 통영문화 창달, 관광기반 다각화 구현, 시민참여 창의행정 실현 등 6대 시정방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 첫해인 “2018년도 시정방향을 『새로운 변화, 시민과 함께 행복한 통영』으로 정하고, 문화·예술·관광이 공존하는 도시공간 재창조, 통영형 4차·6차산업 기반 조성, 나눔과 협력의 복지·건강도시 실현,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기반 구축, 현장중심의 소통 행정 등 5대 역점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사항과 시민 정책 제안에 대하여 지난 7월 한 달간 부서별 검토를 거쳐 8월 1일 개최한 제1차 보고회 결과를 잠정 발표했다. 공약사항은 전체 5대 분야 51개 단위 64개 세부사업으로, 첫째, 다시 뛰는 통영은 8개 단위 10개 세부사업, 둘째, 새길 여는 통영은 11개 단위 13개 세부사업, 셋째, 찾고 싶은 통영은 11개 단위 11개 세부사업, 넷째, 살고 싶은 통영은 10개 단위 12개 세부사업, 다섯째, 살맛 나는 통영은 11개 단위 18개 세부사업이며, 시민 정책 제안은 19건으로 각각 분류됐다. 실천가능성 등에 따른 기간구분으로 공약사항 64건은 임기내 32건, 중장기 32건이며, 시민 정책 제안 19건은 임기내 14건, 중장기 5건으로 각각 검토됐다. 추정사업비는 총 1조 7,48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공약사항은 국비 2,248억원, 도비 302억원, 시비 2,486억원, 민자 11,830억원 등 1조 6,866억원이, 시민 정책 제안은 국비 321억원, 도비 55억원, 시비 244억원 등 620억원으로 각각 파악됐다. 강석주 시장은 “이러한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좀 더 세밀하게 보완하고 세부실천계획을 작성, 8월 말경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해 최종 확정한 후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현안 추진상황으로는 폭염대비, 적조방제, 제57회 통영한산대첩축제, 봉평지구(신아sb 포함)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먼저 폭염대비와 관련하여 안전총괄과 등 해당부서 T/F팀 구성운영, 고수온 어업재해 대비 현장점검, 무더위 쉼터 수시 점검, 폭염그늘막 설치 운영, 살수차 간선도로변 물뿌리기, 주민 홍보 등 부서별 중점 대처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상황관리체제를 계속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적조방제와 관련해 지난 31일자로 통영시 전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8월 1일(수)자로 어류양식어업인 373명에 대해 재해대책명령서를 발부해 어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적조확산 방지를 위해 전해수황토살포기, 어선, 중장비와 가용 가능한 인력을 총 동원해 황토를 살포하는 등 초동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적조대책 상황실을 계속 운영하면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로 57회째를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는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성공을 위하여 2~3개월 전부터 많은 준비를 해오고 있으며, 폭염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 간선도로변에 살수차를 이용한 물뿌리기와 그늘막과 음용수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색 행사로 이순신 장군의 행렬에 이어 버블코스프레 거리퍼레이드와 블랙이글스 공중비행 그리고 거북선 파이어판타지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계속적으로 제기돼온 개최시기에 대해서는 향후 시민들의 의견을 다시 수렴하는 등 재검토 의사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총사업비 1조 1천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봉평지구(신아sb 포함)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7월 30일(월) 경상남도-통영시-한국토지주택공사 간 기본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본협약서는 제1조 목적, 제2조 폐조선소 활용 관광형 거점 육성, 제3조 업무분담 및 상호협력, 제4호 실무협의회 운영과 역할, 제5조 기타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제3조의 업무분담 및 상호협력에서 경상남도는 국비확보, 지방비 부담, 정부협력 사업 지원, 인허가 등 행정지원, 앵커시설 유치 지원으로, 통영시는 공동 사업시행자 참여, 지방비 부담, 앵커시설 유치 및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으로, LH는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시행 및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지원으로 각각 규정돼 있다. 또한 제4조 통영시는 보상비를 포함한 토지 조성비 등 사업비에 300억원 예산의 범위 내에서 투입하여 LH와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투입된 예산은 앵커시설 부지 등으로 환수하며 최종 정산 내역에 따라 결산하는 것으로 돼 있다. 강석주 시장은 “본 사업은 조선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권리를 되찾는 일이다”며, “통영의 100년 대계를 잇고 미래를 좌우하게 될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통영의 역사와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 정체성에 맞게 시민들의 질이 높아지는 생활밀착형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가운데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과 본 도시재생사업에 대비해 교통망 확충에도 역점을 기해줄 것을 경상남도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현안 추진상황 설명을 마친 강석주 시장은 “지난 7월 12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과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로부터 시정과 행정에 대한 많은 요구사항을 들었다”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이 듣고 보고 소통하면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살피며 보완해 통영시 발전과 통영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이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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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폭염' 비상걸린 야외근로자···안전은 ?[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전국적인 폭염이 계속되어 열사병, 탈진, 온열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현장 및 야외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걱정되는 가운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안전근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무더위로 인한 환경미화원의 폭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근무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환경미화원들에게 얼음생수를 주기적으로 제공해 더위와 탈수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미화원 대기실에 혈압측정기를 설치해 상시 개인건강관리를 체크할 수 있도록 해 건강관리에 대비하고 있고 현장근무에 따른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하여 안전관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속 환경미화원의 안전근무지원을 통해 현장근무자의 근무환경개선에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및 거리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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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백군기, 폭염속···관내 취약 계층 방문' 격려'▲지난 23일 백군기 시장은 역삼동 명지대사거리 등에 설치된 그늘막에서 시민들에게 냉장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나영미 인턴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3일 포곡읍 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역삼동 명지대사거리 등에 설치된 그늘막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현대적 기상관측시스템이 도입된 1907년 이후 가장 무더운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직접 챙기기 위한 것이다. 이날 백 시장은 이날“최근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수시로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폭염대응 교육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해 대응책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잇달아 발령됨에 따라 ‘폭염대응T/F팀’을 가동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2331명에 대해 매일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재난경보방송과 마을방송을 활용해 폭염대응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시는 앞서 무더위쉼터(경로당) 9곳에 실내온도를 4~6도 낮출 수 있도록 옥상에 쿨루프 시공을 했고,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그늘막 63개를 설치했다. 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할 휴대용 선풍기 1700개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물 등을 준비해 배부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는 처인구 중앙시장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냉장 백옥수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정부가 폭염을 자연재난에 포함하려는 것과는 별도로 자체적으로 대비책을 세워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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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도시공사, 신갈무료급식소서 '초복 복달임'▲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이 초복인 지난 17일 신갈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직접 나눠드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초복인 지난 17일 기흥구 신갈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 130명에게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김한섭 사장과 공사 나눔봉사단원, 노동조합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삼계탕과 수박 등을 대접했다. 공사는 오는 8월 16일엔 처인구무료급식소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올해 연중기획으로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정기 무료급식과 나눔기부 외에도 폭염대비 또는 월동용품 지원 등 시기별 나눔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운영 중인 시설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계층 채용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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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폭염 대비‘무더위 쉼터’18곳 점검 등 안전 강화[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코자 군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18개 무더위쉼터 현황을 게시하고 재해 문자메세지와 전광판,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 평창군 봉평면 창동4리 마을회관(봉평면 이효석길 118-8) '무더위 쉼터' 점검 또한 무더위 쉼터와 폭염취약지역 사전점검에 나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폭염이 장기화 될 것을 우려해 읍·면 및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점검을 벌여 무더위쉼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을 정비하고 각종 시설 관리를 실시했다. 특히 노약자가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해 쿨스카프 등 더위를 식혀줄 홍보물품을 제작해 각 마을에 배부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군과 지역자율방재단이 폭염 대책회의를 열어 폭염으로 인한 인명보호 대책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특보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들께서는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휴식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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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 운영·노인복지 현안사항 의견 청취▲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 풍세면은 지난 19일 천안시노인회 풍세면분회 임원진과 마을노인회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형주 풍세면 노인회장 등 임원진을 비롯해 24개 마을노인회장이 참석했고, 폭염대비 마을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과 노인복지 현안사항, 장마철 건강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충구 면장은 “마을경로당은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야간운영 등 마을어르신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소중한 인생경험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오늘 말씀해주신 의견은 천안시의 노인복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주 풍세면 분회장은 “부임 이후 활기찬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면장님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 노인회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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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동 폭염대비 경로당 안전전검 실시▲ 안산시청 [광교저널] 안산시 원곡동은 지난 13일 양곡경로당을 비롯한 관내 4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후원물품(각 쌀 10kg 2포, 숙주 2box)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지난 10일자 원곡동장으로 부임 한 최종원 동장의 첫 행보로 관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폭염대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점검결과 방문 경로당의 냉방 및 기타 시설이 정상 작동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날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러한 관심이 있어 무더운 여름도 거뜬히 넘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종원 원곡동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름에는 물을 자주 드시고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에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동은 혹서기(7월∼8월)중 관내 경로당 자체 중점점검계획을 수립해 수시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