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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횡계 오삼불고기거리 골목재생학교 운영▲ 평창군 [광교저널] 평창군은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횡계10리 마을회관에서 대관령면 횡계 오삼불고기거리 지역상인들의 자발적인 골목상권 특화요소를 발굴하고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골목재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목재생학교는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인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횡계 오삼불고기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횡계10리 골목상권 발전에 대해 주민·상인·행정·전문가 등이 함께 고민하고 자발적으로 관리·발전할 수 있는 의식전환 및 경영 선진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재생학교 프로그램은 상인조직 활성화, 리더십 강화, 마케팅 방법론, 콘텐츠 개발, 서비스 개선 등 맞춤형 상인 역량강화 교육을 10회, 20시간, 그리고 마을과 노인의 삶, 생애사 쓰기 등 노인과 함께하는 소통활동 및 지역 어른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소통활동, 마을역사, 문화, 예술 등을 매개로 한 주민참여형 공동체 활성화 교육이 12회, 20시간으로 편성돼 총 40시간동안 주1회 운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횡계10리 골목상권 지역의 내·외부 환경 및 소비트렌드, 기존 상품현황, 문화, 취미, 특성을 고려한 선호 프로그램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미요소가 가미된 수요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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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면청년회, 따스한 이웃사랑 실천▲ 용평면청년회 물받이 설치 [광교저널] 평창군은 용평면 청년회가 20일 용평면 용전리에 거주하는 수급자 김모(75세, 여)씨 집을 방문해 처마 물받이를 설치해 드리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장애가 있는 김씨의 집은 비가 많이 오면 출입구 쪽 바닥에 물이 흥건해, 불편함이 많았으나 용평면청년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물받이 설치와 주변 환경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최상철 청년회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칠 뜻을 밝혔다. 한편, 용평면 청년회는 작년 4월과 11월에도 각각 관내 수급자 가정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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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방림면, 2018평창동계올림픽 맞이 본격 돌입▲ 평창군 [광교저널]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방림면협의회에서는 20일 방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2분기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방림면에서는 1분기 원탁토론회 개최와 굿매너 글로벌 에티켓 함양을 위한 영어, 중국어 주민생활외국어교실 운영, 시가지·도로·하천과 14개마을 대청소, 버스승강장 21개소 대청소 등을 실시했으며, 지역 내방객을 위한 열린화장실 문화실천을 위해 소규모관광지 화장실 분뇨수거와 주변정리를 실시했다. 또한, 각종 행사시 문화시민운동 실천결의문 낭독과 일회용품 안쓰기를 실시하고, 6월에는 문화시민운동 실천을 위한 “나의 다짐” 서명벨트 작성운동과 차량스티커 제작 배부, 6월 실천과제 홍보 현수막 제작 게첨 등 올림픽 맞이 매너 있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면민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문화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원탁토론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추진상황에 대한 동영상 시청, 결의문 낭독, 하반기 추진계획 점검과 현안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면민 참여 독려를 위해 굿-매너 조끼 착용 후 4개항목 16개과제가 작성된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방림시가지에서 대대적인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정균 방림면장은 “굿-매너 실천이 면민 모두에게 생활화돼 평창군을 방문하는 국내외 내방객에게 기분 좋은 만남과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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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고속도로 휴게소 마스코트 포토존 설치로 방문객 눈길 끈다▲ 올림픽 마스코트 포토존 [광교저널]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와 붐 조성을 위해 개최지 평창을 찾는 방문객이 제일 먼저 만나는 장소인 고속도로 휴게소 공간을 활용해 올림픽 마스코트 포토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포토존은 휴게소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올림픽 개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며,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목적으로 마련됐다. 평창휴게소(하)에 설치되는 포토존은 시상대 위에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좌우에 배치해 함께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으며, 시상대의 하단부는 올림픽 대회 정보를 제공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대회 붐 조성과 대회 홍보를 위해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가시적 효과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마스코트 FRP(고강도플라스틱) 조형물을 추가 설치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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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산물 수출에 총력▲ 평창군 [광교저널]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서 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6408톤의 신선농산물(파프리카, 토마토, 여름딸기, 화훼) 수출을 통해 12,396천불(140억 이상)의 외화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선농산물 수출이란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하지 않고 신선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규격별로 선별 포장해 수출하는 것으로써 과실류, 채소류, 특용작물, 버섯류 등이 여기에 속한다. 군에서는 목표달성을 위해 수출관련사업 조기추진, 농가안정성교육 확대, 소비시장 동향조사 등 농산물 수출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군은 주 수출시장인 일본에서의 가격경쟁력 확보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신선농산물 연중생산이 가능하도록 애써온 결과 파프리카가 1월부터 수출을 시작해 5월 말까지 200여 톤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토마토도 6월부터 수출이 시작됐다. 또한, 군은 농산물전문단지 및 일반 재배단지 시설의 현대화와 전문화를 통해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농업시설을 확대 보급해 농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상승에 기여하고자 지속 노력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본시장에 농산물을 수출할 경우 단발성이 아니라 일정 물량을 연간계약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연중 안정물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출하 시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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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회, “미소로 평창올림픽 성공 이끌어요”▲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된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회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재)한국방문위원회는 6월 19일 오전 11시,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영월스포츠파크 돔경기장에서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회 한마음 워크샵과 연계해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앞두고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182명의 문화관광해설사 전원이 친절문화 확산에 앞장설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됐으며, 각 시군별 지회장들에게 위촉장과 미소국가대표의 상징인 금메달이 수여됐다. 위촉식에 참가한 강원도 평창군 문화관광해설사 남미라(54세/여성)씨는 “미소국가대표로서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해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미소와 친절, 따뜻한 정(情)에 감동해 다시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진심어린 마음으로 그들을 맞이하겠다.” 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이 날 위촉된 미소국가대표들은 향후 강원도 내 친절문화 확산과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지 및 문화재를 관광객에게 알리는 그 지역의 대표 얼굴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회를 시작으로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를 확산하고, 친절한 대한민국이 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방문위원회는 매년 방한 외래객 대상의 친절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우수 관광업 종사자들을 발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하고 있다. 2010년부터 매년 유관기관, 민간기업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위촉되는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금일 위촉된 182명을 포함해 현재 총 730명이 위촉돼 K스마일 캠페인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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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스키캠프 열어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27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구인 드림스타트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열었다. GKL(Grand Korea Leisure)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에서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고 오산시 관내 전문수행기관인 유시스커뮤니케이션에서 운영한 이번 스키캠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스포츠 체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욕구 발산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아동 40명이 참가한 이번 스키캠프는 스키·스노보드 강습과 워터파크 체험·분임토의·화합마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고, 참가 아동들에게는 사전 안전수칙을 철저히 교육하고 참석자 전원을 여행자보험에 가입시키는 등 사고 예방에도 철저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평소에 잘 가보지 못한 스키장에서 스키도 배우고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지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였다. 앞으로 스키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참가 소감을 말했다. 또한 스키캠프 이틀간 드림스타트 아동을 인솔한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에 굴하지 않고 밝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