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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온라인 쇼핑몰 ‘강원평창몰’정식 오픈[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지역 중소기업제품과 농가제품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강원평창몰’이 정식 오픈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과 농민들의 판로확대와 매출증대를 위해 평창군은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해 강원평창몰을 구축했으며 40여 개 지역 중소기업 및 농가의 제품(대관령한우, 대관령황태, 산양삼, 봉평메밀) 등 평창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해 판로개척과 마케팅지원에 나선다. 도내 우수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마트와 강원도브랜드관 및 네이버쇼핑과 연계되는 강원평창몰은 입점기업에서 개별로 운영하는 쇼핑몰과도 실시간 연동되는 새로운 시스템이 특징이며,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 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창군 관내 생산 또는 제조 기업들을 지원하기위해 구축됐기에 입점기업에게 별도의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또한 전자결제 방식에 있어서도 입점기업의 카드 수수료율 절감을 위한 최저 수수료율(2.85%)과 유지보수료를 제공하며 이밖에도 콘텐츠 디자인, 제품 사진촬영 등을 지원해 각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비용절감에도 나선다. 한편, 이번 강원평창몰은 오픈과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30일까지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행사도 진행하며 모바일 쇼핑도 가능하기에 소비자는 스마트 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상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한왕기 군수는 “이번 평창군 쇼핑몰 구축·운영 사업을 통해 쇼핑몰 제작비용 절감효과와 구매고객의 신뢰도 향상, 입점기업의 매출증대를 기대한다.”며 “강원평창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인지도와 매출향상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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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육군 제36보병사단 대관령부대 농가 대민지원▲육군 36보병사단 대관령부대 장병들은 지역농가를 찾아 대민지원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육군 제36보병사단 대관령부대(부대장 양태규)는 연이은 태풍과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대관령면 일대 농가들을 찾아가 씨감자 수확 등의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계속된 대관령부대의 대민지원은 능경봉, 싸리재, 의야지 등 대관령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약 400여명의 장병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민들은“계속된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근심이 많았는데 대관령부대 장병들의 도움으로 큰 짐을 덜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민지원에 참여한 대관령부대 박세욱 대위는 “직접 감자밭 등 태풍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해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대관령부대 전 장병은 같은 마음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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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이건장학재단, 봉평면 장학생에게 장학금 전달[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삼양식품재단법인 삼양이건장학재단(이사장 김정현)은 지난 16일 봉평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 학생 3명을 선정해 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삼양이건장학재단은 매년 평창군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장학금과 장학증서 전달을 봉평면에 위탁했다. 한편, 삼양이건장학재단은 삼양식품 창업주인 故 이건(以建) 전중윤 명예회장이 1970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역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 도서출판, 학술연구 등을 통해 지금까지 약 13,000여명에게 장학금 및 학술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 날 장학금을 대신 전달한 정유진 봉평면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준 삼양이건장학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장학금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찬 꿈을 이뤄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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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중기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6억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진부전통시장 인근 (하진부리 85-1 외 4필지 3,541㎡) 부지에 지상 4층, 5단, 215면 주차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현재 진부전통시장은 고객 전용 주차장이 없어 시장과 5일장을 찾는 이용객과 관광객의 규모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나, 평창군은 만성적인 이면도로 주차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장접근이 가장 용이한 부지를 매입하고 주차타워 건립사업 공모를 신청하게 됐다. 한왕기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에 진부전통시장 상인회와 사회단체 등 많은 분들의 협조가 큰 도움이 됐으며,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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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국제비즈니스대상(IBA)서 금상수상···평창군, 은상수상 '쾌거'[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은 2020년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한왕기 평창군수가 올해 최고 경영인 부문(비영리-정부조직) ‘금상’을, 평창군은 올해의 조직 부문(비영리-정부조직) ‘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국제비즈니스대상(IBA)’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1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미국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사가 주최해 ‘스티비 어워드’라고도 불린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에는 63개국에서 지원한 3,800여개의 사업을 세계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기업, 마케팅, 홍보, 신제품, 사회공헌, 인사관리, IT 등 비즈니스 분야 전반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왕기 군수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현장에서 시작된 화해와 평화의 이념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 세계인의 인식에 각인 되도록 노력하였고, '평창평화도시'를 선포, 평화의 중심도시가 '평창군'이 되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각종 국제행사를 적극 유치하기도 했다. 또한, 국제포럼(평창평화포럼)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동계올림픽의 주무대인 발왕산 정상 명칭을 평화와 번영의 의미를 담은 '평창 평화봉'으로 제정하는 등 평화에너지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을 높인 인정받아 경영인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군은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평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의 조직 부문 “은상”도 수상하며 한왕기 군수의 수상과 함께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 2관왕을 달성했다. 한 군수는 “평창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한반도 평화 확산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 준 결과이며 국제사회에서도 우리 평창군의 노력과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 같아 군수로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2020 국제비즈니스대상’시상식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시상식은 오는 11월 18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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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축산분야 남북교류협력사업 본격 착수▲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해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평창군 남북교류협력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인 남북교류협력시대 준비에 나선다. 군은 올림픽 이후의 평화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한반도 통일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에서 비교 우위에 있는 농업과 축산분야에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평창에서 시작되는 남강원도 축산벨트와 북강원도의 세포축산단지를 연결하는 한반도 축산벨트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산벨트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돼 남북 간 교류협력을 통해 이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남북 교류협력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남강원도 평창군과 북강원도 세포축산기지에서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축산분야에서 남북경제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올해 3월 축산분야 남북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8월부터 업체선정을 위한 절차를 마쳐 9월 15일 용역을 착수했으며, 추후 축산분야 현황 및 자원조사, 협력사업 발굴, 지속가능한 남북 상생전략을 마련하고 최종 사업실행을 위한 대북제안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6월 「평창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자체 수준의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다방면으로 남북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최근 지방자치단체를 남북 교류협력사업의 주체로 명시하는 내용을 포함한「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발의되는 등 지자체 간 남북교류사업에 대한 전망도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군수는“평창 올림픽이 남긴 평화유산이 본격적인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했으며 농축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스포츠, 기후변화대응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는 한편, 북한 도시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한반도 통일기반 강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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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 추진▲평창군은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에 일환으로 한 유공자집을 방문해 명패를 달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강릉동부보훈지청과 함께 8월 31일부터 11일까지 80명의 국가유공자, 민주화운동, 특수임무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군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사업은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그들의 자긍심을 제고하며, 국민들에게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 군수는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존경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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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회, 임시회 11일 개회···회의장 사회적 거리두기 철저▲평창군의회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의회(의장 전수일)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 이명순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 공유재산관리계획 3차 변경계획안 ▲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 ‧의결하며 7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지난 4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 결정되고, 주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져감에 따라 회기 중 모든 회의장에 집행부 관계공무원의 참석 범위를 대폭 축소하고,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수일 의장은 “제2회 추경 및 수해복구 등 중요한 현안을 다루는 안건이 많아 임시회 개회는 불가피하지만, 의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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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평창산양삼 품질향상을 위한 불법행위 단속 실시▲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9일부터 10월 8일까지 평창산양삼 특구지정 및 지리적 표시등록제 시행에 따른 ‘평창산양삼’의 품질향상을 위해 음성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산양삼의 불법 재배 및 유통 판매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활동은 추석맞이 명절을 대비해서 선물용으로 대량 유통되고 있는 산양삼을 대상으로 8개 읍․면 산양삼 재배지 및 산양삼 판매장, 5일장 직거래 장터를 중점으로 단속한다. 특히, 평창군은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 재배지 생산 신고 여부 확인 및 산양삼 포장 규격 및 품질검사 합격증 품질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품질향상에 따른 신뢰도를 바탕으로 평창 대표 임산물인 평창산양삼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왕기 군수는 “이번 단속활동은‘평창산양삼’의 품질을 보호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통한‘평창산양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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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평창노산문화제 축소 및 평창송어축제 취소 결정▲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대응 방침에 적극 협조하고 축제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 및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올해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축제위와 협의,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열네번째를 맞는 평창송어축제는 2006년 수해로 황폐화된 지역분위기를 살리고 평창의 관광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주민들의 자발적인 소액출자로 시작하여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되는 등 송어1번지 브랜드 선점을 통한 관광객유치와 송어양식 어가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축제위원회는 많은 고심 끝에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로 축제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판단하여 미개최를 결정했으며, 송어축제 전반에 대해 돌아보고 정리하여 더 나은 축제를 구상할 계획이다. 한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돼 불가피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된 점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바란다,”며“올해는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분석으로 당면과제의 발굴과 대안 마련을 통해 우리군 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노산문화제 및 군민의날 기념행사 또한 충의제봉행과 군민대상 시상만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8월 결정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