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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선제적 일제검사 추진▲평창군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선제적 일제검사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국내 집단시설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 감염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11.11~11.13 3일간 관내 요양원(13개소), 요양병원(2개소)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선제적 검체 검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특히 요양원·요양병원 이용자들은 대부분 고령, 기저질환자로 코로나19 감염증에 감염 시 치명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시설 이용자는 물론 종사자의 철저한 주의가 요구 된다. 이에, 평창군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대한 단시간 내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 검체 검사를 완료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 군수는 “그동안 요양병원과 요양원, 주야간 보호시설 등 고위험시설에서 철저한 감염예방과 방역수칙 준수로 단 한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게 된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트윈데믹 우려와 함께 국내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서 산발적 집단감염 재확산으로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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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생명사랑 지역활동가양성 프로그램 실시▲생명사랑 지역활동가 양성실시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평창전통민속상설 공연장에서 평창군 이장 및 생명지킴이 15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지역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높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한 이·통장 생명지킴이 사업과 연관하여, 공동체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자살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하는 '생명사랑 지역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다.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한림대 임상역학연구소/생사학연구소,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여 토론, 실습, 강의를 혼합한 워크숍 방식으로 '지역활동가'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 활동을 기대한다. 또한,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시작 전 체온 측정, 교육생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수강생 간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1단체 대응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민 스스로가 우리지역에 맞는 자살문제의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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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평창 지역발전을 위한 그린뉴딜 업무협약 체결▲신재생에너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9일 11시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군수와 부군수를 비롯해 한국중부발전(주) 사장 박형구, 한화큐셀 대표 김희철, 태환(주) 대표 이기경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뉴딜 정책 부응 및 평창 지역발전을 위한 그린뉴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인 그린뉴딜 정책에 맞추어 평창지역에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고 지역의 산악관광산업 기반 시설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증진 및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간투자를 유치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협약 체결 후, 평창군은 민간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관련된 행정적 지원을 하며 한국중부발전(주), 한화큐셀, (주)태환에서는 사업의 개발 및 운영, 사업 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본 업무협약으로 추진되는 풍력개발사업,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설치, 수소생산 설비 및 기타 지역개발사업 등을 위해 투자되는 사업비는 총 1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군은 향후 사업 진행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 및 내용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사업 및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여 중·장기적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평창군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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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 육백마지기 '첫눈'[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1,256m)에 지난 3일 올해 첫눈이 내렸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1~2㎝ 정도 쌓여 여름과는 다른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을 준비에 들어갔다. 최근,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제한된 일상을 벗어나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휴식을 취하려는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자연친화적 관광명소로 급부상했고,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는 5월~6월엔 하루 약 1,000여대의 차량이 야생화단지를 보기 위해 청옥산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겨울에는 푸른 하늘과 간간히 보이는 안개와 구름, 하얀 눈과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진 절경으로 청옥산을 찾는 이들에게 여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의 미탄면장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사시사철 우리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름과 달리 겨울 청옥산은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있는 그대로의 대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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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평창평화포럼 D-100일 걷기행사 '성료'[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지난 29일 평창군 용평리조트와 발왕산 일대에서 개최된 평창평화포럼 D-100일 붐업 평화 릴레이 걷기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효덕 평창부군수, 김진석 강원도의회 운영위원장, 엄홍길 산악대장, 주한 각국 대사뿐 아니라 지난 2020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했던 평창평화인재양성프로젝트 청소년 참가자,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평창군 대관령면 사회단체장 등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가 뜻을 모아 평창평화포럼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참가자들은 엄홍길 코스를 시작으로 발왕산 정산인 평창 평화봉까지 이어지는 해발 1,458m, 총길이 4.3km를 함께 등반하고 지난 8월 개장한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에 올라 올림픽을 통해 평화가 시작된 평창 발왕산의 절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군수는 “올림픽의 성지이자 한반도 평화가 시작된 이곳 평창 발왕산에서 엄홍길 산악대장과 주최ㆍ주관기관, 지역주민, 그 외 참가자들이 함께 평화를 기원하며 평화봉 등반에 도전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발왕산의 정기를 받아 내년 2월 개최를 앞둔 평창평화포럼에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 세계에 전달되기를 기대하며, 평창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포럼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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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선정▲평창군 청옥산 무장애나눔길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10월 미탄면 청옥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한 녹색자금 공모사업「무장애 나눔길」에 선정돼 녹색자금 4.6억원을 지원받는다. 군에 따르면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길 구간의 장애요인을 제거해 교통보행약자(노인, 어린이, 유아, 임신부 등)를 포함한 국민 누구나 산림욕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에 조성된 4.2ha의 청옥산 야생화 단지는 주말 평균 400여대의 차량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급부상했으며 이에 따라, 평창군은 녹색자금 4.6억원 포함한 총사업비 10억을 투입해 무장애 나눔길 1.0km 목재 데크길과 정상 전망대,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 군수는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산촌거점 권역의 중심으로 산림을 활용한 휴양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통해 교통보행 약자도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동시에 지역의 소득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16년도 남산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 7억, 18년도 효석무장애 나눔길 10억에 이어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4.6억원까지 연속 3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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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수산종자 어린잉어 방류사업 추진[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대화면 개수리 평창강 일원에서 내수면 어족 자원 증대를 위해 마을주민이들 참여한 가운데 어린 잉어 12만 7천 마리를 방류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방류한 어린 잉어는 전장 6.0㎝이상 크기의 전염병 검사를 받은 건강한 치어들로 성어가 되면 최대 50~100㎝이상으로 성장해 높은 가치를 가지며, 모기유충 등을 잡아먹어 이로운 어류로 알려져 있다. 한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종자를 강·하천 등에 지속적으로 방류해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금년 쏘가리, 다슬기, 메기, 대농갱이 577천마리를 평창강, 흥정천, 송천 등에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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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지역 농산물 미국 수출~~[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9일 오후 15시 평창군 방림면에 위치한 평창팜 농장에서 미국 시카고로 수출되는 지역 농산물 '곤드레나물'과 '건조시래기'를 선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적은 평창군 수출업체(평창팜)에서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수입업체(BMN FOOD US INC.)로의 수출분이며, 40FT 컨테이너 한 대에 62천불 상당의 곤드레나물과 27천불 상당의 건조시래기를 선적했다. 평창 수출업체 평창팜(대표 정재현)은 2004년 설립돼 단순 재배, 판매하던 곤드레 등 토종작물을 간편 조리용 건조나물로 상품화해 2018년 일본 첫 수출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으로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1년간 해외 오프라인마켓과 온라인마켓을 통해 약 173천불의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특히 5월에 런칭한 미국 유명 온라인마켓 아마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VEGETABLES 카테고리 신상품 랭킹 1위를 1개월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높은 평점, 적정 가격, 즉시 배송이 보장된 상품에 부여되는 아마존 초이스 태그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농특산물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물량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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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면 자율방범대, 저소득층 가구 집수리 봉사에 '구슬땀'▲평창군 방림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24~25일까지 양일간 저소득층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 방림면 자율방범대(대장 천기동)는 지난 24~25일까지 이틀간 방림면 계촌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면에 따르면 대원들은 대상자가 몸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로 낡고 열악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생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선뜻 집수리에 나섰으며,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창고수리, 형광등 교체 및 배수공사를 함께 진행했다. 천기동 자율방범대 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언제든지 달려가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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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오현,대화면사무소에 직접 키운 국화꽃 기증 '훈훈'[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대화면은 지난 22일 신1리에 거주하고 있는 전오현씨가 대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키운 국화 화분 11개를 기증했다. 군에 따르면 그는 신리이발소를 운영하면서 매년 대화면사무소뿐만 아니라 농협, 우체국에도 꾸준히 국화를 기증해오고 있으며, 이전에는 대화면 신1리 이장을 오랜 기간 역임하며 면사무소와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기증된 국화는 오고가는 주민들과 직원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대화면사무소와 우체국 입구에 배치했으며, 그 기대만큼이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오현씨는 “내 작은 노력으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비록 취미생활이지만 앞으로도 내가 키운 국화꽃이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