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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륜을 저버린 김성관의 현장검증···'주민경악'▲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이하 동부서)는 15일 오후 1시 지난해 10월 21일 친모와 일가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및 살인)로 지난 13일 구속된 김성관(35세 남)의 현장검증이 오후1시 A아파트(처인구 소재)에서 실시했다.<사진 이날 오전 피의자 김성관(35세)은 현장검증을 위해 오후 12시 50분께 용인동부서를 나서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이하 동부서)는 15일 오후 1시 지난해 10월 21일 친모와 일가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및 살인)로 지난 13일 구속된 김성관(35세 남)의 현장검증이 오후1시 A아파트(처인구 소재)에서 실시했다. ▲ 일가족 살해를 한 김성관은 현정검증을 위해 아파트 입구까지 차량이동해 소개를 숙인채 걸어서 아파트를 향해 가고 있다. 동부서 관계자는 “김모씨가 친모 재산을 노리고 저지른 계획적 범행었음을 자백받고 이날 현장검증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A아파트 앞에 모인 주민들입에서 분노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아파트 한 주민은 “원래 남자가 생활 능력도 없었다고 들었다”며 “세상에 어떻게 천륜을 저버린 거지 세상에 이럴수가 있냐?” “무조건 사형을 시켜 버려야 한다”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역북동에서 온 한 주민(35세 여)은 “이것이 어떻게 보면 사회가 이렇게 만든 것은 아닌가 싶은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며“내 아이는 저렇게 안 크기를 바라는... 참 무섭다 부모자식도 못 믿는 세상이다”며 치를 떨었다“. ▲ 경찰이 주민들의 분노를 저지하기 위해 삼엄하게 경계태세를 하고 있다. 이후 김모씨는 계부에게 '펜션을 보러 가자'라며 함께 렌터카를 타고 가다가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동부서는 오는 16일 오전 9시에는 계부를 살해하고 유기한 강원 평창군의 한 국도 졸음쉼터와 횡성군 콘도 주차장 등에서 2차 현장검증을 진행하기 위해 출발할 예정이다. 한편 피의자 김성관은 범행 직후 친모 계좌에서 1억1800여만원을 빼내 뉴질랜드로 출국했다가 과거 저지른 절도 혐의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김모 씨는 법무부의 범죄인 인도에 따라 지난 11일 강제로 송환돼 용인동부서에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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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담은 덜고 추석 상차림은 풍성하게’▲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7일~28일 양일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송파구청 앞 광장에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7일~28일 양일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송파구청 앞 광장에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구에 따르면 명절 차례상을 준비하는 주민들이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해마다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의 자매결연도시인 고창군, 공주시, 광양시를 비롯해 우수한 농·수·축 산물을 생산하는 19개 시·군이 참여한다. 각 도시별로 사과, 배 같은 과실류와 굴비, 한우 외에도 송이, 능이버섯 등 믿을 수 있을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고창군의 굴비, 모싯잎송편, 공주시의 알밤, 광양시의 표고버섯, 단양군의 현미쌀, 나주시의 배 등 제수용품 중심으로 구성한다. 또, 강릉시 한과웰빙세트 완도군 김, 미역, 영주시 사과 등 선물 용품도 준비 중이다. 특히, 평창군은 등심, 국거리, 불고기 등 명절에 꼭 필요한 질 좋은 쇠고기류를 판매한다. 개장 시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구입가능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카드결제는 물론 온누리 상품권도 사용 가능하다. 구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그동안 설, 추석과 같은 명절은 물론 봄맞이, 김장철에 맞춰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특히, 긴 연휴를 준비하는 주민들의 식탁물가 부담도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으며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도 원활히 진행해 주민들의 풍성한 한가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일 시 : 2017. 9.27.(수)∼ 9.28.(목) <2일간> 09:00~18:00 ▲ 장 소 : 구청 앞마당 (솔마루 광장) ▲ 참여도시 : 단양군 외 자매결연도시 포함 전국 19개 시·군 ▲ 참여품목 : 성수품, 제수용품, 추석 선물 등 지역우수 농·수·축·특산물 380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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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인구감소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선다!▲ 2017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결과(9개) [광교저널]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타운(Smart Town)이 조성되고, 충청북도 음성군에 외국인 주민의 생활을 통합 지원하는 센터가 들어서는 등 전국 인구급감지역 9곳이 새 옷을 갈아입는다.행정자치부는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감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급감지역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행자부는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인구급감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총 70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이후 서면심사(5.26), 현장평가(5. 31∼6. 12), 발표심사(6.14)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9개 지자체가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9개 지자체에는 특별교부세 88억 원, 지방비 59억 원을 포함한 총147억 원이 투입된다. 행자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구유출을 막을 수 있는 읍·면·동의 생활 중심지 또는 거점마을을 집중 지원·개발해 사업효과를 주변지역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최종 선정된 통합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충북 음성군은 외국인(11,507명) 밀집지역에 한국어교실, 임금체불상담센터, 외환송금센터 등 다기능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내국인과의 원활한 상호이해를 통한 인구유입을 추진한다. 전남 강진군은 음악 창작소, 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센터 등과 함께 청년일자리를 만들고, 수도권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맞춤형 귀농정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인구유입을 유도한다. 경북 영양군은 2만 인구(’16년 17,713명) 회복을 위해 부모-지자체 공동육아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인구지킴이 민관 공동체 대응센터(연면적 792㎡)를 만들어 2만 인구 회복 범군민운동 전개를 위한 인구증가 대책 핵심 인프라를 구축한다. 충남 예산군은 예산읍 일대에 유아·어린이 도서관, 노인 공동생활공간, 급식소, 아줌마카페·마을회의실 등을 설치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킴으로써 인구감소문제 해결에 나선다. 전북 고창군은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인구유출을 방지하는 인구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고수면 일대와 주변의 일반산업단지를 연계해 일자리와 생활 정주공간이 어우러지는 ‘근로자를 위한 주거용 마을’을 조성한다. 그 밖에 전북 정읍은 ‘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동네 레지던시 조성사업’을, 경남 하동은 귀농·귀촌형사업인 ‘유앤유(도시민 U턴-행복UP) 타운조성사업’, 경남 합천은 귀촌·문화형사업인 ‘팜&아트빌리지’를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인구급감지역에 중앙부처, 민간기업, 금융기관 등 관련 사업을 일괄 지원해 사업의 동반 상승 효과(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민간기업 협업사업은 한국전기통신공사(KT)의 ’기가스토리사업(5G 네트워크 구축)’,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금융기관 협업사업으로는 농협의 ‘농업인 행복콜센터 운영’, 농외소득 창출을 위한 마을개발 컨설팅‘, ’지역문화복지센터 운영‘과 새마을금고의 ’지역희망공헌사업‘ 등이 추진된다. 행자부도 이와 함께 ‘마을기업’, ‘마을공방’, ‘마을공동체정원 조성사업‘ 등을 사업대상 지역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행자부는 인구급감과 지역쇠퇴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안정된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 자생적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인구급감지역 통합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내년에는 농촌지역 뿐만 아니라 낙후돼 가고 있는 구도심의 인구급감지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은 “인구급감에 따른 지방소멸에 대응해 민과 관이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하는데 의미가 있다.” 라며,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해, 인구급감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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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6.25전쟁 67주년 행사 개최▲ 평창군 [광교저널] 평창군은 오는 25일 11시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6.25전쟁 67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67주년 행사는 6.25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군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기념사, 6.25노래, 만세삼창으로 진행되며, 평창군 재향군인회(회장 강승호)에서 준비한 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시식회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는데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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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동계올림픽 공직자 "굿-스피치" 전문가 도전▲ 평창군 [광교저널] 평창군은 2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6∼7급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공직자 굿-스피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켜 품위 있는 행사진행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과편성은 실습위주의 수업 진행을 위해 3개로 분반 운영하며, 수업은 신뢰감을 주는 보이스 트레이닝, 인터뷰 스킬, 행사진행 실습 등 체계적인 프레젠테이션 훈련과 피드백 점검으로 구성했다. 정성문 자치행정과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주민과의 소통과행정정보 서비스를 위한 스피치 능력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요즘,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전행사, 인터뷰, 보고서 발표 등 언어구사능력이 배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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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친환경 해충방제기 지원▲ 평창군 [광교저널] 평창군에서는 병해충 방제비용 절감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친환경 해충방제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4년부터 매년 2천 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30농가 700대의 친환경 해충방제기를 보급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해충방제기(해충포집기)는 자외선 별빛파장을 이용해 병해충만을 선별적으로 유인해 질병 매개 해충을 물리적으로 포집해 해충을 방제하는 기기이다. 군에서는 평균온도 상승으로 매년 증가하는 해충 발생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고 농약사용으로 인한 농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 해충방제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친환경 해충방제기 지원으로 농산물 상품가치 향상이 기대되며, 앞으로 친환경 해충방제가 지원을 확대해 추진해 나가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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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7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 평창군 [광교저널] 평창군은 22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17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수강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과 교육운영 동영상 시청, 수 강생 기념 사진촬영을 실시하고,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시식(음)회도 가졌다. 식전 공연으로는 노인운동지도사 과정의 수강생들이 4개월 동안 연습한 밴드 댄스를 선보이고 아동밸리팀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재봉틀교실, 캘리그래피, 플로리스트기초반 등에서 만든 작품을 전시해 그 동안의 실력을 선보였고, 바리스타, 꽃차소믈리에, 전통발효식품만들기, 수제도시락 과정 등에서 직접 만든 커피, 꽃차, 도시락 등을 나눠줬다. 올해 상반기 평창군 여성회관에서는 16주 동안 기술자격증반 4과목(5강좌),창업반 4과목(4강좌), 생활응용 1과목(1강좌)로 총 9과목 10강좌 129명이 수강했으며, 그 중 90명에게 수료증을, 19명에게 개근상을 수여했고, 노인운동지도사, 인성교육지도사 과정 등에서 자격증을 취득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 여성회관의 강좌를 통해 기술, 자격증 취득,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더 확대시키고, 또한 그동안 열심히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과 강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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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강냉이음식 메뉴개발▲ 평창군 [광교저널]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지역음식문화 개선과 농특산물의 판로 보장 등 지역 상생 발전에 동참하고자 평창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강냉이(옥수수) 음식 메뉴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강냉이 음식의 저변확대 및 지역 대표먹거리 상품 육성을 위해 우수 조리 전문가와 외식 경영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외식조리마이스터협회와 평창 강냉이 음식 메뉴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강냉이 음식 메뉴개발 용역사업은 9월 중순 완료예정이며, 지역 강냉이를 이용한 대중적 메뉴를 개발하고, 레시피를 만들어 지역축제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 평창더위사냥축제(7. 28∼8. 6) 기간에 시식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및 관람객들의 호응도를 반영할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메뉴개발로 로컬푸드인 강냉이(옥수수)를 주재료로 해 개발한 메뉴를 외식업소에 보급해 외식산업 발전 및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으로 6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 대화면에서는 2015년 대화강냉이공이국수협의회 발족을 시작으로 2016년도에는 대화강냉이공이국수와, 대화강냉이빵을 상표출원해 현재 8개 업소에서 판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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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굿매너평창 문화시민대학 수료식▲ 평창군 [광교저널] 평창군은 21일 대화주민문화센터에서 '2017년 제2기 굿매너평창 문화시민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굿매너평창 문화시민대학은 지난 5월 17일 개강해 매주 수요일 대화주민문화센터에서 운영됐으며,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김용우 휠체어 댄스 스포츠 강사, 송혜정 스케이트 감독의 강의를 통해 동계올림픽에 비해 주목은 덜 받지만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패럴림픽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대해 배웠다. 또한, 이상훈 여수 YMCA사무총장과 함께 여수 세계박람회 성공 노하우를 들어보는 강의 등을 통해 개최도시 주민들부터 즐기고 적극 참여해야 축제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배우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방법들을 수강생들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제2기 수료식에는 총 68명의 신청자 가운데 40명의 주민들이 수료하게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제2기 굿매너평창 문화시민대학 주민들로 해금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주변에 전파함으로써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정신적 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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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탄면, ‘키즈뱅크 후원회 간담회’ 열어▲ 평창군 [광교저널] 평창군 미탄면은 21일 면 특수시책사업인 '키즈뱅크'의 상반기 운영을 결산하고 이용 현황을 보고하는 간담회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24명의 키즈뱅크 후원회 회원들이 모여, 방학동안 운영하게 될 '키즈뱅크 굿매너 어린이 캠프'와 지속적인 후원자 모집 및 모금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미탄면 키즈뱅크'는 관내에 아동 양육과 관련된 인프라가 매우 부족함에 착안해, 주민들의 양육비를 절감하고 따뜻한 정주기반을 만들고자 2015년 5월 면사무소 2층에 개원했다. 후원자 80여명의 도움으로 의류 300여벌, 완구 300여개, 도서 천여권으로 시작했으며, 주민들은 이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아동복 및 아동화를 구입하고, 무료로 책과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놀이도구가 갖추어진 놀이방에는 한달 평균 60여명의 어린이들이 찾고 있으며, 현장학습을 위해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도 애용하고 있다. 미탄면은 여기서 더 나아가, 관내 학생들이 학원이나 과외 교습을 받기 어려운 여건임을 참작해, 7월 한 달간 '키즈뱅크 굿매너 어린이 캠프'를 키즈뱅크 독서방에서 진행할 계획에 있다. '키즈뱅크 굿매너 어린이 캠프'는, 평창군 출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이 어린이들에게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을 지도하고, 글로벌 매너를 갖춘 올림픽 호스트 시티의 어린이들로 육성하기 위해 '굿매너 인성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미탄면은 미탄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최상문 미탄면장은 "미래세대인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필요하기에, 미탄면의 공동 육아를 위한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면서, "전액 후원금과 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키즈뱅크에 보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