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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코로나19 대책 현장 ‘산양삼’ 응원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코로나19 대처 현장에 희망 나눔 활력을 불어 넣고자 건강 응원 물품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건강물품은 평창자원연구소에서 후원받은 평창산양삼 2,000뿌리와 산양삼두유 3,000개 등 3,000만원 상당의 면역 증강에 도움이 되는 평창의 특산물이다. 평창산양삼은 평창에서 생산·재배돼 자연 방임상태로 척박한 산의 환경에서 병충해의 공격, 바이러스의 침투, 식물, 벌레, 동물들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자라기 때문에 예로부터 만병통치약으로 불렸으며 산양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탁월한 면역 증강 물질이다. 이 산양삼 관련 응원 물품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코로나 19에 맞서 대구 현장에 파견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들과 서울의료원 보라매 병원 의료진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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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 실시▲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최근 일부 침구류 등에 라돈이 다량 검출됨에 따라 군민 불안요소를 해소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군이 보유한 라돈 측정기는 35대이다. 라돈은 암석과 토양 등에서 존재하는 우라늄과 토륨이 붕괴되면서 생성되는 무색, 무취, 무미의 기체로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는 자연방사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흡연 다음으로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라돈측정기 대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사무소 주민복지부서에 신청하면 무료로 2박3일간 대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라돈측정을 위해서는 벽·천장·바닥에서 50cm이상 떨어져야 하고 출입문 또는 창가, 전자제품 근처 등의 장소는 피해야 한다. 창문과 방문을 닫고 측정기 전원을 연결해 측정을 시작하면 측정값이 10분 간격으로 표시되며 정확한 측정값을 얻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 측정해야 한다. 측정값이 기준치 148Bq/m³(베크렐)보다 높으면 알람이 울리게 되는데 이때는 실내 환기로 라돈농도를 줄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라돈측정기 대여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다른 군민들이 제때에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조건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라돈에 대한 군민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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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주민 소통 행정 ‘2020 제안제도’ 본격 운영▲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3월부터 ‘2020년 평창군 제안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지방자치분권 강화 추세에 따라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어 군정 발전에 대해 더 많은 주민들의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안자격은 제안 접수일 현재 평창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군민회에 등록이 돼 있는 출향군민이며 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을 할 경우 군 이외 거주자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인터넷(군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전자)우편, 방문접수 등이며 우수 정책 제안을 한 주민을 대상으로 연말에는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창안 등급별 부상금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군은 작년 제안제도 운영을 통해 총 172건의 제안을 접수했고 1차 심사를 통과한 4건 중 최종 2건이 우수 정책으로 선정돼 외국인을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 안내문(홍보물) 배부 등의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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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코로나19 방역에 사회단체 '연합'▲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읍(읍장 이용배)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철저히 막기 위해 관내 사회단체와 협동해 지난 5일부터 다중이용업소에 방역소독장비를 대여하고 있다. 읍에 따르면 평창읍 번영회(회장 지영우), 이장협의회(회장 이학봉), 체육회(회장 김주형),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송정호, 원금숙), 남·여의용소방대(회장 함승주, 유영숙)에서 찬조금을 모아 방역분사기 150점과 소독약품 등 약500만원 상당의 방역장비를 구비하고 희망 업소에 선착순으로 대여키로 했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사회단체와 주민들과 함께 방역작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겠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는 사회단체와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읍은 지난 2월 28일부터 사회단체방역단을 구성하고 매일 사회단체에서 방역작업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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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워크온 걷기 프로젝트 큰 호응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매달 챌린지가 시작되는 형식으로 스마트폰 걷기 앱을 활용해‘워크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시작한‘워크온’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1차 챌린지(2월)를 종료했으며 2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걸은 주민 10명에게 평창 쌀 10kg을 전달했다. 2월 챌린지 결과 (대화면4명, 진부면1명, 용평면1명, 미탄면2명, 방림면2명) 대화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3명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의료원 직원을 위해 떡을 해 전달하고 나머지 쌀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대화면사무소에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요즘같이 힘든 시기에도 주민들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매달 진행되는‘워크온’을 통해 걷기 실천에 동참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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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전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관리기금(강원도 기금 포함) 9,800만원, 예비비 2,800여만원을 투입했으며 이달 중으로 재난관리기금(강원도 기금 포함) 3억원도 추가 투입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를‘경계’에서‘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군은 24일 군수 주재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구성키로 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고위험 장소(KTX역사, 장례식장, 청사 등)를 위주로 방역장비를 추가 배치하고 각종 행사, 대회 등을 연기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 경제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피해상황 파악에도 주력하는 한편 유동인원이 많은 군청 민원실내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발열이 있는 사람을 체크할 수 있게 하고 본청 등 평창군 관리 시설물의 출입문을 일원화하며 별도 관리 인력을 배치했고 코로나19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층을 위주로 방역 물품도 배부중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자체 재난관리기금 4,900만원을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입에 투입했고 이달 중 추가로 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020년 군 재난관리기금 조성액은 2,777백여 만원이며 이중 법적 의무 예치액(법적 적립액 누계의 15%) 581백만원을 제외한 나머지가 사용 가능한 예산이다. 군은 지난 2월 28일 정부로부터 고위험군 명단을 통보받고 별도 전담반을 편성, 운영 중이다. 지난 2일 14:00 기준으로 전체 대상 19명중 유증상자는 2명이며 검사 결과 2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모니터링은 오는 11일까지 2주간 매일 1~2회 실시할 예정이며 유증상자는 발생 시 즉각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선별검사소를 통한 검사를 실시한다. 무증상자는 2주간 능동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며 관내 확진자 발생 및 자가 격리자 추가 지정에 대비해 일대일 전담공무원 충원계획을 마련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유언비어 등을 차단해 주민 불안감을 우선적으로 해소하고 우리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9일부터 11일까지 평창군 알펜시아 일원에서 열린 평창평화포럼을 앞두고 코로나19 국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강원도 재난관리기금 4,900여만원을 지원받아 자외선 소독기 6대와 공기소독기 10대를 행사장에 설치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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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경찰서와 CCTV통합관제센터 MOU체결[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평창경찰서(서장 강일구)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평창군 CCTV통합관제센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군은 CCTV통합관제센터 관리·운영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평창경찰서는 통합관제센터 내에 소속 경찰공무원 1명을 파견하고 관제요원의 범죄 의심사항 협조요청에 대해 112출동 등 사건·사고 대응과 범죄예방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월 10일부터 관제요원 8명을 채용해 시험 운영중이며 3일부터 본격적으로 24시간 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지난 2월 24일 시험운영 기간에는 관제요원이 진부체육공원에서 연기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이로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예방해 CCTV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 평창군 CCTV통합관제센터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업무협약식 후 평창군과 평창경찰서는 실종자 수색 업무 지원을 위한 구조장비(드론)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관내 실종자 발생 등 인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코자 군에서 구입한 무인비행장치(드론)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경찰서에 무상대부하고 경찰서에서는 사회단체 등 인력풀을 동원해 드론을 실제 현장에 투입키로 했다. 이 드론은 약 4.69kg 중량으로 영하 20도~영상 50도의 환경에서 약 38분간 지속 작동하며 최첨단 부품으로 구성돼 비행의 정밀도와 신뢰성을 자랑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과 드론 전달을 계기로 평창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각종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고 인명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해 1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4개 부서 6개 업무 305대의 CCTV를 통합,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와 효율적 통제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춘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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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유상범 후보, 대면접촉 선거운동 전면 중단![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선거구의 미래통합당 유상범 예비후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했다. 선거구 내 태백·영월·정선지역에는 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한 폐광산 진폐 환자가 많고 평창군을 포함한 해당 선거구는 면역력이 약한 노령인구가 많아 각별히 안전을 요하는 지역이다. 이에 유 후보는 정치 신인으로서 대면접촉 선거운동이 중요한 입장이지만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재난으로 시국이 어수선 한 시점에서 모두의 안전을 고려해 선거운동을 진행키로 했다. 이에 유 후보는 상가를 방문해 악수를 하거나 선거명함 배포 방식을 대신해 거리에서 피켓 홍보활동과 SNS를 활용해 선거운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유 후보는 “지금은 온 국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할 때로 공직후보자라면 더욱 더 국민들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다른 후보들께서도 함께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국민을 먼저 배려한 선거운동으로 “반드시 지역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봄을 맞이하겠다.”며 총선 승리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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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특별교통수단 운영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광교저널 강원.평창/유현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를 지난해 추가 구입하여, 총 4대를 평일 07시부터 22시까지, 휴일 09시부터 18시까지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직접 탑승할 수 있도록 경사로형 탑승 장치와 휠체어 고정 장치 등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중증장애인에 해당하거나 65세이상 고령자 중 거동이 불편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및 동반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지체장애인협회(☎033-336-3030)에 이용자 등록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이용요금은 기본요금 4km까지 1,100원, 기본거리 초과시 km당 100원씩 추가된다. 군 관계자는“평창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이 지난 2014년도에 도입된 이래 월평균 200명이상 이용하고 있으며, 더 많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와 운영개선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위탁운영을 맡은 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지회장 장만수)는 보다나은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7일 오전 평창군 진부면 장애인복지센터에서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 운수종사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교통복지 서비스 선언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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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관내 ‘농공단지’ 적극 지원 나서▲ 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11일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상시고용인원수 및 입주조건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진다. 지원기간은 보조금 종류에 따라 결정되고 신청자격은 관내 해당 농공단지 입주기업으로 물류 보조금, 인증지원 보조금, 통근버스 운영 지원금 형태로 지원한다. 물류보조금은 물류비용의 50%를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기술인증 지원금은 생산물품 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50%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통근버스 운영비 지원금은 통근버스 운임의 50%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역 업체가 살아야 우리군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마련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업체의 경영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민선 7기 취임이후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