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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낙농, 깨끗한 목장’제2회 홀스타인 경진대회 국내 최고의 축산도시 안성시(시장 황은성)에서는 ‘제 2회 안성시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5월 10일,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시의회의장, 윤종택 한경대 부총장 등 관계자 오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활기찬 낙농, 깨끗한 목장’을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번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세계적인 낙농 흐름에 맞춰 기존의 두수위주의 목장경영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체형이 이상형에 가까운 젖소들을 비교?평가함으로써, 우수한 혈통 및 체형조건, 생산성을 갖춘 최고의 젖소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안성시 관내 250여 젖소 농가 중에서, 체형이 우수하고, 검정성적이 뛰어난 20농가에서 35두의 우수한 개체들만이 출품됐다. 최고인 영예인 “그랜드챔피언”은 죽산면 칠장리 새열린목장(유병하)의 “새열린 38호”가 수상했으며, 최고 다음의 “준그랜드챔피언”에는 미양면 갈전리 제네틱스목장(신동환)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소 젖짜기 체험, 송아지 우유주기, 우유를 활용한 빈대떡 및 팥빙수 만들기 시연 등 다양한 체험코너가 부대행사로 열려,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날 대회에 처음 참가한 대덕면의 낙농가는 “비록 상을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안성에서 열린 홀스타인 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의사를 나타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안성 낙농농가들은 한미FTA타결, 사료가격 급등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한국 낙농업의 돌파구를 찾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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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3 구제역 현장방역 대규모 가상훈련(CPX) 실시안성시(시장 황은성)는 5월 15일 구제역 의심축이 발생할 경우 초동 대응능력을 높여 완벽한 방역태세를 갖추기 위한 ‘2013 구제역 현장방역 가상훈련(CPX)’을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실시한다. 2013 구제역 현장방역 대규모 가상훈련(cpx) 이번 훈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안성시가 합동으로 주관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및 전국 방역기관, 생산자단체, 축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구제역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제상황과 마찬가지로 방역 관계기관의 종합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방역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제역이 2013년 국가 위기관리 업무 사회적재난 12개 분야중 하나로 선정됨에 따라 안전행정부 주관 ‘사회적 재난 위기대응 훈련’ 평가와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현장훈련에서는 △의심축 신고 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및 긴급 통제 △구제역 확진에 따른 전국 일시 이동제한(Standstill) △대책본부 및 긴급방역기구 가동 △통제초소 및 축산차량 거점 소독장소 설치 운영 △살처분 및 사체 처리 △ 긴급 예방접종 및 소독 △이동제한 해제 및 재입식 등 구제역 발생에서 처리 및 종식 단계까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 시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구제역 현장방역 가상훈련은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루어지는 대규모 훈련으로, 본 훈련을 통해 방역의식과 위기대응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와 관련 종사자들도 항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구제역.AI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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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 제11회 포은문화제(5월10~12일) 부대행사로 22일까지 접수 - 용인시가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는 제11회 포은문화제의 부대행사로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용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궁금하다 △시인으로서의 정몽주를 이야기하다 △유교문화를 현대 생활에 적용하다 등 3분야이다. 세부 내용으로 용인을 빛낸 위인들 이야기, 용인의 다문화 가족 이야기, 정몽주 시의 세계, 정몽주 시의 다양한 재창작 및 활용, 유교문화와 현대 사회의 교육, 유교문화의 실생활 적용 등을 다루면 된다. 공모 분야는 문화콘텐츠로 개발 가능한 스토리텔링 창작물로 홍보콘텐츠, UCC, 시나리오, 만화 등 4개 분야이다. 역사성, 주제적합성, 표현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용인교육장상, 용인문화원장상 등 분야별 대상.금.은.동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오는 22일까지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yonginstory에서 신청서를 받아 창작물과 시놉시스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국적, 연령 제한 없이 개인 또는 단체(3인 이하) 출품가능하다. 약20여명(팀)에 대상을 비롯해 금.은.동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5회를 맞는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청소년과 일반인 대상으로 포은 정몽주의 지조와 절개를 재조명하고 충(忠).효(孝).인(仁).의(義) 정신의 회복 등 인성교육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올해의 포은문화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모현면 능원리 포은 선생 묘역 광장과 일원에서 열린다. 10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전국유일의 천장행렬 퍼레이드 등 추모선양행사, 각종 경연대회, 문화공연, 전통문화·친환경체험행사, 전시관, 용인농특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용인시 포은문화제는 태종 6년(1406) 포은 선생의 묘를 개성 풍덕에서 고향인 경북 영천으로 천장하던 중 지금의 용인 풍덕천동에 이르렀을 때 회오리바람이 일면서 명정이 날아 지금의 능원리 묘역에 떨어진 것을 하늘의 뜻으로 알고 이곳에 묘를 모신데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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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공무원들 “정보화능력 겨뤄"의왕시가 8일 스마트 전자정부를 이끌어갈 공무원들의 역량을 테스트하는 ‘2013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개최했다. 공무원들의 사무능력과 개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정보지식인 대회는 오전동주민센터와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열렸으며 의왕시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해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평가했으며 의왕시 각 부서별 대표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시험을 주관한 곽한규 정보관리팀장은 “정보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지는 요즘 시대에 공무원들의 정보화 능력은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이 한 단계 올라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은 7월경 개최되는 경기도 정보지식인대회에 참가해 정보화능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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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용인 초.중 기초학력 담당자 연수 실시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교사들의 기초학력지도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음을 여는 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2013년 5월 6일(월) 초.중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마음을 열면 기초학력 미달학생은 Zero가 될 수 있다는 목표를 공유하는 이번 연수는 과거 기초학력미달학생의 지도가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던 것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여 학생들 스스로 학습 동기를 찾아내도록 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하여 참석자들과 소통한 서현상 교육장은 핀란드 교육이 성공한 이유는 학생들 모두를 보배로 여기고, 개인적인 차이를 인정하는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고, 개인적인 성취를 인정해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모두가 행복한 용인교육을 위해서 기초학력미달학생에 대한 정서적인 교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 강사인 한국방송통신대 김영빈 교수는 기초학습미달 원인은 인지적인 측면보다는 정서적인 측면에서 원인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적합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 선생님들이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서서 이해하고 포용하는 지도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지금까지 교과별 기초학습미달비율을 줄이기 위해 지식적인 측면에서만 노력했는데 이제부터는 마음을 열고 학생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정서적 측면의 접근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한 연수였다"고 평가하고" 학생에 대한 무한 신뢰와 열정이 기초학력미달학생을 제로화 하는 기본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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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문 숭례문과 함께 보수공사 마치고 시민 품으로수원시는 3일 최근 해체 보수 공사를 마친 수원화성 팔달문에서 팔달문 중건(重建) 준공식을 했다. 준공식은 대북을 요란하게 울려 산천을 깨우는 대북타고에 이어 팔달문 대문을 열고 들어가는 개문의식으로 시작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화성과 함께 축조돼 220여 년 동안 한결같이 함께 해온 팔달문은 수원의 자부심”이라며 “오늘은 3년간 해체 보수공사를 마치고 팔달문이 다시 열린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준공식에 앞서 전통의례에 따라 팔달산 기슭 화성을 지켜주는 신을 모신 성신사(城神祠)에서 바른 정치를 다짐하는 봉심례(奉審禮)를 한 뒤 천지신명께 팔달문 준공을 알리는 고유제를 지냈다. 팔달문 보수 공사는 지붕 하부 서까래 일부가 떨어져 나가 구조적으로 불안정하고 문루의 대들보가 기울어져 방치할 경우 장기적으로 붕괴 위험이 있다는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진단에 따라 지난 2010년 6월 시작됐다. 팔달문 건물 1층과 문루 1.2층을 모두 해체한 뒤 균열과 부식이 심한 자재를 교체하고 보강이 필요한 부재들은 내구성과 강도를 높이는 처치를 했다. 기와를 다시 잇고 단청을 새로 칠했으며 옹성 누각과 벽의 보수.보존처리도 했다. 목재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방염처리를 했고 화재 진화 설비도 설치했다. 팔달문 보수공사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전흥수 대목장과 도편수 김용덕, 단청장 정세훈, 장정일, 석장 김건태, 와장 이유영 등 장인이 참여했다. 조선 정조 20년, 1796년 완성된 팔달문은 다산 정약용이 설계한 화성의 4대문 가운데 남문에 해당하는 누각으로 조선 후기 전형적인 성문 건축형태를 보이는 빼어난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팔달문 준공을 기념해 ‘팔달문, 가까이 늘 우리 곁에’라는 주제로 해체 보수공사를 마친 팔달문 역사를 조명하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기획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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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시즌2!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5월 3일(금)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용인 지역 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의 교장 및 행정실장 대표와 학교운영위원회ㆍ경기교육사랑 학부모회의 학부모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용인혁신교육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 날 업무보고에서는 혁신학교 시즌 2에 맞춰 혁신학교 일반화의 성공적 안착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용인혁신교육의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졌다. 서현상 교육장은 “혁신학교 시즌2” 실현을 위해 창의지성교육과 배움중심수업의 활성화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소통ㆍ배려ㆍ나눔을 통한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를 형성해 학교 폭력의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업무보고를 받고 발언을 하고 있다. 또, ‘행복통통 교육만족 모니터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의사가 반영되는 민주적 학교운영을 실현하고, 단위학교 자율평가제 정착으로 학교 구성원의 집단지성을 살려 학교 교육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올해는 ‘혁신학교 시즌2’의 준비기를 확고히 다지고자 유ㆍ초ㆍ중ㆍ고ㆍ대학이 연계한 혁신학교클러스터를 확대해 창의지성교육을 강화시키고, 평화샘(SAEM) 교육으로 행복용인교육을 실현하며, 맑고 투명한 클린용인교육을 정착하여 ‘변화하는 학교, 함께하는 용인교육’ 구현을 다짐했다. 한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교육정의가 살아 있는 행복한 혁신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혁신교육에 대한 교직원 및 학부모 모두의 공감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소통하는 교육문화 구현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지원청 업무보고 후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경청투어’의 일환으로 성지중학교에서 “경기혁신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130여명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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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신규 교사들 토요일에 출근한 까닭은?용인지역 초.중.고 신규교사 연수 용인지역 72명의 초·중·고 신규교사들이 2013년 4월 27일 1일동안 토요일 쉬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용인교육지원청의 3층 대회의실에 모여 ‘용인 지역 및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위해 2013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가 진행됐다. ‘2013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는 신규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진행되는데, 총 30시간 중 이번 6시간의 지역에 대한 연수 이외에도 신규교사들이 현장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꼭 필요하게 생각하는 학생 인권 및 폭력 예방, 평가혁신을 위한 상시평가 운영 방안 및 평가지 구안 방법 등에 대해 계속해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연수는 용인지역의 교사들이 기본적으로 용인의 역사와 지역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용인의 학생들에게 애향심 함양과 지역의 문화 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지성을 함양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지향점과도 맥을 같이 한다. 용인신규교사들이 용인문화유산에 대해 교육을 받고있다. 이 날 참석한 용인교육지원청 김유성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좀더 나은 교사가 된다는 마음으로 연수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창의지성교육과정, 배움중심 수업, 평가 혁신 등 혁신교육 일반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용인교육이 한단계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보정초 이호준 선생님은 “용인에 발령받은지 50여일이 지났지만, 평일에는 출퇴근하느라 우리 지역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학생들 앞에 섰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내가 가르치고 있는 용인 지역과 문화유산에 대해 더 잘 알게돼 , 앞으로 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체험 자원을 활용해 창의지성교육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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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영예.2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시상식, 스마트경영 부문 수상. 안양시가 스마트창조 도시로서의 명성을 또 한 번 드높였다.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25일 오전(10:40∼13:00)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2013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스마트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창의적 마인드로 조직을 잘 이끌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산업경제 분야에 족적을 남긴 CEO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 시장은 스마트콘텐츠 산업 등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매진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따라서 이날의 쾌거는 최 시장 개인은 물론, 스마트창조 도시를 표방하는 안양시의 명예도 함께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대호_안양시상_최고경영자상_수상 안양시는 2010년 7월 취임한 최 시장의 혁신적 마인드를 발판 삼아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미래 고부가가치가 유력시 되는 분야로 스마트콘텐츠 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구 대한전선 부지에 들어서는 평촌스마트스퀘어, 관양동 재개발지역에 조성되는 관양스마트타운, KTX(광명역사) 역세권에 신설되는 석수스마트타운 등 3개 지역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무리 없이 조성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콘텐츠 산업은 기초지자체가 정부 측에 먼저 제안해 채택된 분야로는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되며, 미래 국가주력산업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와 함께 3개소 도시첨단산업단지는 현재 입주가 확정된 많은 우량기업들이 모두 들어설 경우 고용창출 8만7천여 명과 생산유발효과 7조6천여억 원 등 큰 부가가치가 예상되며, 925억 원에 이르는 지방세 수익도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 시장은 자신을 믿고 따라준 공직자와 성원을 보내준 안양시민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우리나라 스마트콘텐츠 산업을 주도하고 안양지역경제에 신 성장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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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서울FC)와 정대세 (수원삼성)맞대결 ,,,후반 39분 서울FC 골키퍼 유상훈에 다리를 걸어 퇴장을 당해 걸어나가는정대세에게 서울 차두리가" 대세야 너뭐하냐?"며 묻고 있다. [일간스포츠]입력 2013.04.14.에 따르면 차두리(33·FC 서울)와 정대세(29·수원 삼성)는 '절친'이다. 2011년 10월 한 공동 인터뷰 자리를 통해 친분을 쌓았다. 한국과 북한의 벽을 넘는 진한 우정이다. 정대세가 올 시즌 독일을 떠나 K리그 클래식에 온 것도 차두리의 조언이 컸다. 차두리도 지난 3월 독일 생활을 접고 서울에 전격 합류하면서 '슈퍼매치'의 또 하나의 흥행 카드로 떠올랐다.그런데 차두리와 정대세의 첫 만남은 길지 못했다. 둘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슈퍼매치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정대세가 후반 39분 서울 골키퍼 유상훈의 다리를 걸어 퇴장을 당하면서 맞대결은 더 이상 이뤄지지 않았다. 차두리는 풀타임 활약했고, 두 팀은 1-1로 비겼다.차두리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유쾌한 성격 때문인지 정대세 이야기만 나오면 밝게 웃었다. 차두리는 "경기가 끝난 뒤 (정)대세와 잠깐 말을 했다. '너 오늘 뭐했냐'고 물어봤다. 대세도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하하. 대세가 퇴장 받고 나가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무리한 파울을 했나 싶더라"고 했다. 이어 "그래도 경기가 1-1로 비겨 다행히 대세가 '역적'은 되지 않았다"고 정대세를 격려했다. 공교롭게도 서울의 실점 장면에서 차두리는 라돈치치를 막지 못해 골을 내줬다. -소감은"후. 힘들다. 오랜만에 실전을 하니 긴장도 많이 했다. 그러나 후배들과 함께 한국에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격했다. 즐거운 90분이었다." -최용수 서울 감독이 투입 여부에 고민했을 것 같다. "12일 감독님과 면담을 통해 출전을 확정했다. 나도 몸 상태가 괜찮아 뛸 수 있다고 했다. 팀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여서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괜찮다고 생각했다. 넉 달 만에 뛰는 거지만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슈퍼매치를 겪어보니 어떤가."큰 경기는 항상 선수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큰 경기를 위해 준비를 하고 훈련도 한다. 아쉽게도 K리그에서는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서울 선수라 1년에 몇 번은 수만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할 수 있다. 큰 경기는 항상 즐겁고 경기가 끝난 뒤에는 아쉬움도 남는다. 선수로서 한 단계 발전하는 느낌을 받았다." -큰 야유도 받았는데."내가 왜 야유를 받아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웃음). 아버지(차범근)이 감독을 했지만 내가 수원 선수는 아니었다. 야유를 들으면서 이해가 잘 되지 않았지만 유럽에서 흔히 있는 일이라 웃어 넘겼다. 그만큼 관중들도 나를 중요한 선수로 평가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지 않다. 그런데 유럽에서도 잘 안 받아 본 야유를 한국에서 받으니 색다르다. 야유마저도 즐거웠다." -동점골을 내줬는데."아…. 키가 안 닿더라. 머리 위로 넘어가는 게 보고만 있었다. 아쉽다. 하지만 그게 축구다. 원하는 대로 모두 된다면 오늘 내가 2골 넣고 3-0으로 이겼어야 한다. 실수를 해도 서로 도와주고 의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참 좋은 것 같다. 아무래도 유럽에서는 개인주의라 '나만 잘하면 된다'라는 생각이 강하다. 오랜만에 느껴본 따뜻한 마음이라 기분이 좋다." -정대세 선수와 경기 후 이야기를 하던데."하하. '너 오늘 뭐하는 거냐'고 물어봤다. 대세가 '나도 잘 모르겠다'라고 하더라. 한국에서 대세와 같이 뛸 수 있어 큰 즐거움이었다. (대세와 함께 한)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웃음). 하하. 대세가 퇴장 받고 나가는 것도 웃겼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랬나(퇴장 당했나)'싶기도 했다. 그래도 경기가 1-1로 비겨 대세가 역적은 되지 않았다.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