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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청소년‘새학기 응원’교통비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통비를 10만원씩 지원했다. 협의체 특화사업인 '새학기를 응원해'의 일환으로, 교통비 지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동 맞춤형복지팀과 조사를 거쳐 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의 청소년 20명을 선정했다. 박명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감사 인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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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풀무원 용인처인점과 홀로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풀무원 용인처인점과 홀로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읍이 홀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한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풀무원 용인처인점은 관내 70세 이상 홀로어르신 22가구에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비상 상황이 생기면 동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락하는 등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건강 음료 지원 비용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 예치금을 활용한다. 읍 맞춤형복지팀에서도 월 1회 이상 유선이나 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마을 이장들과도 협력해 대상자 발굴과 안부 수시 확인에 나선다. 읍은 올해 시범적으로 이 같은 체계를 구축한 뒤 사업 성과가 좋으면 만 65세 이상 홀로어르신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경선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홀로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살필 수 있도록 해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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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취약계층 초‧중학교 신입생 둔 10가구에 입학 선물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초‧중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10가구에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고 22일 전했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신입생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 ‘새로운 시작, Do Dream’을 해오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1일 신입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운동화, 가방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부쩍 많이 커버려 운동화를 새로 구입해야 했는데 마침 이런 선물을 받아 부담을 덜었다”며 “아이가 새 신발을 신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동에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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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도도한나무에서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난 21일 ㈜도도한나무(대표 이은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전했다. 도도한나무는 동백1동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되어 있는 9곳 중 한 곳으로, 이들은 재능기부, 성금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영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이은영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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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어려운 아동 10명에게 운동화 선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지난 2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숙)가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구 아동 10명에게 운동화(8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꿈나무 운동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경제적 이유로 새 운동화를 신지 못하는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운동화는 대상자가 선호하는 스포츠 브랜드 제품이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주눅들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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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개 특화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본선)가 8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각 읍면동에 설치되는 단체다. 협의체는 지난 16일 회의를 열어 특화사업을 논의한 후 8개 사업을 확정했다. 기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반찬지원 사업(동백마을 찬찬찬) ▲저소득층 충치 치료 지원(우리동네 미소주치의) 외에 ▲웃음가득, 다둥이네 신바람 ▲오늘은 우리집 외식하는 날 ▲구구팔팔 건강더하기 맞춤 지원 ▲시원바람, 행복바람, 여름나기 ▲한가위 한상차림 온정 꾸러미 ▲온기충전 따뜻한 겨울나기 등 사업을 운영한다. 구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특성과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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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특화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가 7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각 읍면동에 설치되는 단체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열어 특화사업을 논의한 후 7개 사업을 확정했다. 지난 1월 취약계층에 설 명절 선물 세트와 떡국 떡을 지원한 '따뜻한 설 명절나기'를 시작으로 ▲건강을 전달하는 한상차림 ▲새학기를 응원해 ▲사계절 비타민 가득 ▲찾아가는 행복 세탁소 ▲복드림 행복드림 ▲슬기로운 방학생활 등 사업을 운영한다. 박명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복지 울타리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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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사업 주인공을 모십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마을공동체는 시에 주소나 생활권을 둔 10명 이상의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교육ㆍ문화ㆍ환경 등 마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지난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씨앗기(처음 지원하는 공동체), 성장기(두번째 지원하는 공동체), 열매기(세번째 지원하는 공동체), 자립기(자립을 준비하는 공동체로 3년 지원), 공간조성(활동공간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공동체) 등 각 발달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마을공동체 발달단계에 따라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중점특화사업'은 각 공모 분야별 기준액 예외를 적용한다. 중점특화사업은 상시돌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경제, 마을지도 등이다. 예를 들어 2023년 마을공동체 성장기 분야 기준은 최대 300만원 이지만, 중점특화사업으로 신청할 경우 300만원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보조금 교부일부터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면 된다.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사업 신청하는 마을공동체를 돕기 위해 사전컨설팅을 제공한다. 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각 구로 찾아가는 대면 상담은 1월 18일 기흥구를 시작으로 1월 19일 수지구, 1월 20일엔 처인구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자치분권과(031-324-2132),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031-335-1070)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주민 제안 사업에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용인 내 마을공동체, 지역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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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전략국’설치로 민선 8기 역점 사업 추진 동력 확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민선8기 첫 조직 개편에서 ‘신성장전략국’을 설치해 민선 8기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신성장전략국’은 신성장전략과, 반도체 1·2과, 4차산업융합과 등 4개과 13개 팀 56명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미래 첨단 산업에 대응하면서 시의 차별화된 신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이상일 시장의 구상이 반영됐다. 우선 신성장전략과는 시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역특화사업과 글로벌 혁신 기술 산업을 발굴하고 이에 따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기획 부서다. 신성장전략기획, 미래모빌리티, 미래에너지 3개팀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불합리한 신산업 규제를 개선하는 등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플랫품을 구축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빠르게 진화하는 모빌리티 혁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산업 육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지구 지정·운영, 도심항공교통(UAM) 유치, 수소연료전지사업과 수소 산업 인프라 구축 등 에너지 분야의 신산업 육성에 주력한다. 반도체 1·2과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구현을 위한 반도체 산업 육성과 인프라 조성에 집중한다. 반도체1과는 반도체산업정책, 반도체기업유치, 반도체기술지원 등 3개팀으로 구성됐다. 반도체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비롯해 반도체 기업 유치와 입지 컨설팅, 소·부·장 기술 지원과 테스트베드 조성 등으로 반도체 산업 성장 능력을 키우고 소·부·장 박람회, 반도체 컨퍼런스 등을 통해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반도체2과는 반도체인재양성, 반도체밸리, 반도체도로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 반도체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따른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AI고등학교 신설, 관내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반도체 밸리 조성, 반도체 고속도로와 국지도 57호선 확장 추진 등 전반적인 반도체 산업 인프라 조성을 전담한다. 4차산업융합과는 스마트혁신도시, AI메타버스, 빅데이터, 스마트영상정보 등 4개 팀으로 구성됐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4차 산업 기술과 관련된 정책 추진과 미래형 스마트 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한다. AI(인공지능) 기술을 생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AI휴먼, AI키오스크 등을 구축하고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신갈오거리와 김량장동 중앙시장 일대를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혁신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의 교통, 보건, 일자리 등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행정과 정책 결정 등에 반영하는 한편 방범 CCTV 추가 설치·교체, 경찰서와 소방서 등과 실시간 연계할 수 있는 IOT 인프라를 구축해 각종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융·복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성장전략국 설치로 미국 실리콘밸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첨단 산업을 육성·지원하여 신성장 동력 확보하는데 모든 정책역량을 쏟아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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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가구 하나에‘천사’하나씩…양지면,‘초록동행’보살핌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소영)는 홀로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와 1:1 결연을 맺고 안부를 살피는 ‘초록동행’ 사업을 시작했다고 12일 전했다. ‘초록동행’은 협의체 위원들이 1:1 결연을 맺은 가구에 매주 1~2회 전화를 하거나 방문해 함께 반려 식물을 돌보며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기 위해 마련한 특화사업이다. 지난 10일 협의체 위원 20명은 1:1 결연 맺은 대상가구를 첫 방문해 반려 식물과 간식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협의체는 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위한 밑반찬 지원, 취약계층에 연 4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드림키트 사업도 하고 있다. 이소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