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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종합가족센터 개관 '임박'▲ 20일 오전11시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복지여성국 이현수국장이 용인시청출입기자들에게 주요현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오는 5월 용인시종합가족센터를 개관, 올 3월에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또한, 노인장애인 복지관별 특화사업을 벌이는 한편 아동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여성친화도시 조성,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용인시 복지여성국은 20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사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시정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2015년 1월 수지구 법조로 230(상현동 1129-2)에 용인시종합가족센터를 준공하고, 5월 개관할 예정이다. 총 4층 규모로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2층은 육아종합센터, 3층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층은 성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인시 육아지원 허브역할을 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3월 13일 개관됐다. 처인구 중부대로 1161번길 90 행정타운내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지면적 2,532㎡, 연면적 1,866㎡, 총 4층 건물 규모로 장난감 도서관, 육아놀이터, 일시보육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상담,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가정양육 지원, 각종 상담 및 정보제공,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지원한다. 노인·장애인 복지관별 특화사업으로는 처인구노인복지관의 경우 자원봉사를 활용한 양지분관과 바람골(休) 운영, 사랑의 이동 세탁서비스 등을 펼치고, 기흥노인복지관은 시설의 안정화와 활성화, 자원봉사자 모집 및 후원자 발굴 등에 주력하고 수지노인복지관은 다정다감 캠페인, 독거노인 위한 친구 만들기, 노인인권 강화 캠페인 등에 나선다.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노인의 문화, 여가, 교육 여건 조성 위한 평생교육사업(노인대학), 기흥장애인복지관은 성인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장애청소년 IT교육사업,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교육 ,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여가, 레저, 신체활동을 통한 재활, 장애인농구단, 장애인 동아리 활성화 등에 나선다. 또한, 기흥구장애인복지관 내에 주간보호센터를 증축, 장애인 가족 편의를 제공한다. 아동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통합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사업을 올해 16개 읍·면·동 320명에서, 내년 31개 읍·면·동 430명으로 수혜를 확대한다. 또한, 2015년 8월 학대피해아동 전용 그룹홈을 설치·운영해 학대피해 아동에게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 복지여성국 이현수국장이 용인시청 출입기자들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70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향후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주요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70개 사업은 건강, 일·돌봄, 안전·편의 등 3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펼치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은 용인시공무원, 시민, 사회·종교단체, 기업체 등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1인당 1구좌(매월 1,004원) 이상 기부하는 것으로, 4월 17일 기준 11,317구좌, 3,857명이 참여했다.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은 지난 2월 9일, 용인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등 4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기부문화 운동이다. 한편, 2015년 7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된다. 최저생계비에서 급여별 산정기준(중위소득 30∼50%)으로 변화되고,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이 시행되면 현 제도대비 5,663명에서 8,891명으로 대상자가 50% 증가된다. 이에 따라, 맞춤형 복지급여 T/F팀 구성, 사회복지공무원 배치, 민간보조인력 지원 등을 통해 기존 수급자들에게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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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특화사업으로 저온저장고 및 건조기 지원 추진화성시는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저장성을 높여 가격 안정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저온저장고 및 건조기 지원 사업을 2015년도 특화 사업으로 추진한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농산물 저온저장고·건조기 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20억원(시비50%, 자부담50%) 규모로 오는 30일까지 동부출장소(경제산업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거주(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거주자)하고 농지 1천㎡(하우스재배 330㎡)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이동식 저온저장고(16.5㎡이하)는 최대 450만원, 농산물 건조기는 14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자는 신청 농업인의 농작물 재배면적, 영농경력, 친환경 등 브랜드 인증 여부, 학교급식 및 로푸드 참여 여부와 정부사업 수혜여부 등을 고려해 평가 선정한다. 시는 농산물 출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올해부터 출하시기를 조정하고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이번 저온저장고 및 건조기 지원 사업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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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보건복지부 우수 기관상 수상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눈의 날’을 맞아 1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실명예방사업의 공헌을 높이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상을 수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2014년부터 특화사업으로 눈건강관리센터를 운영했으며,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눈 건강관리 상식을 알리기 위하여 주민강좌,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또한, 실명예방재단 지원으로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조기시력 검진과 이상자 정밀검진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저소득층 노인들의 안질환 조기발견과 적기치료를 위해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특히, 한국실명예방재단과 MOU를 체결,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켰다. ‘눈 건강관리센터’가 우리나라 최초로 보건소에서 세워진 ‘눈’ 특화사업이며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한 산물로, 표창을 수상한 계기가 됐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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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건소‘하반기 임산부·영유아 건강교실’운영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건강한 자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과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4년 하반기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한다. 처인구보건소는 출산율 저하와 핵가족화로 여성의 임신과 출산, 육아와 양육 지식의 부족으로 인한 예비 맘(mom)들의 출산, 모유수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튼튼 출산 임산부 요가교실 ▲냠냠엄마젖 모유수유교실 ▲만 2∼12개월 미만의 영아를 위한 오감발달 아기마사지 교실을 선보이며 교육일 1시간씩 4주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출산 과정, 태교, 호흡법, 순산을 위한 체조, 모유수유 성공법과 아기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아기마사지방법 등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9월~10월까지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흥구보건소에서는 ▲순산체조교실 ▲아기마사지교실 ▲부부출산교실 ▲단동십훈육아교실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부부출산교실은 임신·출산·육아가 부부공동의 역할이라는 최근의 사회적 분위기를 증진하고, 부부가 마음을 모아 힘들고 어려운 임신 기간을 행복한 시간으로 채우자는 목표를 전달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태교와 육아법, 모유수유 및 출산 후 산모의 우울증관리 등 출산 전부터 출산 후에 이르기까지 예비엄마의 임신과 출산준비를 비롯, 조력자로써 매우 중요한 남편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예비 엄마와 아빠가 함께 참여 수강 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편성됐다. 또한, 단동십훈 전통육아교실은 임산부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단동십훈에 대한 내용을 다룸으로써 ‘곤지곤지, 잼잼’ 에 숨겨진 놀라운 뇌 과학의 비밀과 선조들의 전통 육아에 대한 지혜와 의미를 배우고, 최근 서양에서 일고 있는 우리나라의 포대기 육아열풍도 소개한다. 또한 아기용품(천연보습제) 만들기 및 보건소 내 조리실에서 이유식 만들기 실습도 해 볼 수 있어 상반기 평가에서도 강의구성이 매우 다채롭고 유익하는 평을 받았다. 이밖에 기흥구보건소에서는 자체 특화사업으로 임산부의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 ‘마음나누기 행복더하기’를 개발, 출산 전·후 산모의 우울증 예방 관리를 보건소내 마음관리실과 연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순간포착!건강D라인’사업을 통해 예비 엄마들이 아름다운 D라인을 소중하게 추억 할 수 있도록 임신 초기, 중기, 말기 D라인을 직접 스냅 촬영·인화해 건강정보제공 사진첩과 함께 임산부에게 제공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에서는 ▲예비맘 건강출산교실 ▲예비맘 건강교실 ▲모유수유클리닉 ▲베이비 마사지 교실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비맘 건강교실'은 임신?출산과정, 태교법 및 분만호흡법, 모유수유교육, 신생아 건강관리에 대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요즘 대두되는 우울증과 관련해 ‘임산부 우울증 및 산후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정신보건 전문가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교육을 빠짐없이 수료한 예비맘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된다. 또한, ‘모유수유클리닉’, ‘예비맘 건강교실’과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마련, 요가를 통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 아기와 함께하는 마사지 교실을 통해 영유아 정서 및 신체 발달을 돕고자 한다. 보건소 모자보건 담당자는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건강도시와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모자보건사업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 홈페이지나 지역보건팀(처인구보건소 031-324-4929,4839 기흥구보건소 324-6914,6973 수지구보건소 031-324-8926-89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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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육성 활성화 위한 벤치마킹 추진용인시는 강소농(强小農)농가의 지속적인 사업관리 및 사업평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우수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가현장 벤치마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6차 산업, 시험연구, 농촌관광, 지도기반 분야 등 부문별로 강소농 담당매니저 11개팀 40여명이 강소농 육성 우수기관과 농업경영체 방문은 물론 특색사업 발굴과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강소농 성공 모델 농가를 발굴?육성하고, 우수사례는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특화사업 개발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타 시·군 벤치마킹 사례를 분석해 매월 직원회의시 직무능력향상 과제발표를 통해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내년도 강소농 육성 및 농촌지도사업에 적극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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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 경연에서 장려상·특별상 수상화성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와 제천시 등 주관으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했다. ▲ 평생학습도시 지정 인증 현판 수여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교육부로부터 ‘201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평생학습도시 인증 증서 및 동판을 수여 받았다. 또한, 평생학습사업 종합홍보관 운영과 평생학습동아리 경연 및 사례발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생학습동아리 경연에서는 장려상을, 사례발표에서는 특별상을 받았다. 화성시 평생교육과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러닝브릿지사업, 학습소외계층을 위한 휴마트 사업, 평생학습동아리 클러스터 사업 등 평생학습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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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궁내동, 다문화 가정.홀몸 노인과 한국의 얼을 만나다군포시 궁내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지역 내 다문화 가족, 홀몸 노인 등과 함께 한국의 얼과 전통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경복궁과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궁내동의 주민자치특화사업으로 외롭거나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 등과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지역의 자원봉사가 ‘일촌’을 맺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체험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 궁내동 다문화 가정 홀몸 노인과 일촌여행 궁내동의 이러한 ‘일촌맺기’ 행사는 다문화 가정에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홀로 사는 노인에게는 따뜻한 정을 전해 외롭고 힘들게 사는 지역주민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있다. 김영권 궁내동장은 “애초에는 혼자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일촌맺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했으나, 나날이 증가하는 다문화 가족에게도 한국과 군포시의 정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작년부터는 다문화 가족까지 포함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궁내동 주민자치위원회 김현식 위원장과 위원들은 흔쾌히 주민자치기금 사용을 결의했으며,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 홀몸 노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궁내동을 만들기 위해 ‘일촌맺기’ 행사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동 주민센터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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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130개 단체 참여한다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에 130개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시는 2일 오후 2시 용인문화예술원 내 국제회의실에서 홍승표 부시장(단장)을 비롯해 도로환경감시단(13), 도로입양사업 단체(26), 취약지역 관리사업 단체(91) 등 130개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참여단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펼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관련단체와 발대식을 열게 된 것이다. 행사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추진 배경과 사업내용을 설명한 후 도로환경감시단에게 위촉장 및 환경감시단원증, 도로입양·취약지역 관리사업 단체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경기도 새천년맞이 자원순환분야 5개년 계획으로 전개하는 것이다. ‘쓰레기와의 사랑’은 모든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이라는 대 시민 홍보 및 학습을 통한 쓰레기 가치 인식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며, ‘쓰레기와의 전쟁’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1인당 쓰레기 100g 줄이기 실현 등을 집중 추진한다. 세부사업으로는 도로환경 감시단 구성, 자원봉사 시스템 활용, 도로 입양사업 전개, 무단 투기신고 활성화 및 포상, 나눔 장터 확대(현행 4개소, 처인구 나눔장터 등 2개소 추가), 청결 유지 책임제 방안,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체험프로그램 운영, 취약지역 관리사업 등이 있다. 아울러 특화사업으로 대형폐기물 예약배출 방문수거사업 등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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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정보화도시 조성 박차- 공무원 SNS 정보화 교육 호응 얻어 - 용인시 기흥구가 올해 주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정보화교육을 활성화하고 공무원 SNS 정보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보화도시 조성에 적극 나선다. 기흥구 시민정보화교육은 기흥구청사, 구성동·구갈동·상갈동·상하동주민센터 등 5개소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월별 프로그램에 따라 기초과정 과 초·중·고급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특화사업으로 신설 운영하는 실버업그레이드과정(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과 스마트폰 활용과정을 비롯해 한글,파워포인트,액셀,소셜미디어,블로그,UCC.포토샵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한다. 1일 1시간 30분씩 1개월 과정 단위로 운영하며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이다. 기흥구는 시민들이 만족하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동 교육장 노후 컴퓨터 교체를 완료했다. 또 지난해 개편한 정보화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신청과 교육이력 관리, 교육생 커뮤니티 공간 등을 보다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기흥구정보화교육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교육장과 교육과정을 선택해 방문 또는 홈페이지(http://edu.giheunggu.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공무원 대상으로도 전산활용능력을 제고하고 소셜네트워크 등 뉴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4일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대상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회에 걸쳐 트위터, 페이스북 가입과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기흥구는 앞으로 SNS를 적극 활용, 구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구 이미지 개선과 열린 행정 구현에 힘쓰고 직원 간 유대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기흥구는 지난해 시민 무료정보화교육 99과정을 개설, 교육정원 2220명을 훨씬 웃도는 총 2680명의 수강생을 접수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수강 후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설문 참여자 1330명 중 1247명이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보다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