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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특별기획전 ‘하나의 진실, 평화를 향한 약속‘ 개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특별기획전 「하나의 진실, 평화를 향한 약속」 개최 [광교저널]일본군‘위안부’ 피해자문제를 주제로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과 주요 사료가 함께 전시되는 특별한 기획전이 마련된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국립여성사전시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주관하는 특별기획전 ‘하나의 진실, 평화를 향한 약속’이 오는 7월 3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소재)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광복 72주년을 즈음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희생을 기억하고 인류 보편적 가치로서 여성 인권의 중요성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서울 전시를 시작으로, 전북 전주와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에서 차례로 열린다.전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강제 동원부터 위안소 생활, 국내 귀향, 이후 세계적 인권 문제로 대두되기까지 과정을 주요 역사 자료와 작가들의 예술언어로 재현된 작품으로 함께 풀어낸다. 1부 는 전 세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주요 뉴스 및 영상을 모은 미디어콜라주와 피해자들 모습을 담은 사진작품을 통해 역사가 아니라 오늘의 문제로 살아 있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짚어본다. 2부 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동원 관련 각종 사료 및 피해자들의 실제 증언내용, ‘위안소’ 재현물 등이 전시되며, 제국주의와 전쟁의 비극을 고찰하는 국내외 작가들의 회화, 콜라주, 설치작품도 만날 수 있다.3부 에서는 인권이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위해 투쟁하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활동상을 전시하고, UN 결의문, 유네스코 관련 자료 등전 세계의 움직임도 함께 전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에 참여한 국내외 작가는 총 10명으로 위안부 설치미술 작업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이창진 작가, 네덜란드 출신 사진작가 얀 배닝 등이다.여성가족부는 7월 10일 오후 2시 서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로비에서 특별기획전 기념행사를 연다. 전시는 각 지역별 전시기간 중 휴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이정심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애환을 역사적 자료뿐 아니라 국내외 작가들의 예술언어로 함께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층 풍부한 전시가 될 것”이라면서, “현 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해 올바로 역사를 인식하고, 한일 양국의 문제를 넘어 인류 보편의 여성인권 문제로서 해결을 모색하는 성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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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작가의 꿈 키워요▲ 지난해 SICAF 기간 중 마련된 어린이만화전 [광교저널] 중구는 SICAF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만화가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J&S 어린이만화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만화제작에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이 유명 만화작가에게 만화그리기 지도를 받는‘어린이만화교실‘과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만화전시회‘로 나누어 전개된다.중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 학교장 추천학생과 개별 희망학생을 포함한 총 130명이 학부모와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먼저 7월1일과 2일 이틀간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어린이만화교실‘이 열린다. 의 작가인 남동윤 씨가 강사로 나서 만화 캐릭터 및 배경의 효과와 제작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만화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직업세계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도 풀어준다. 이어서 프로만화작가 3명의 지도로 실제 만화제작방법을 익히고 나만의 캐릭터를 입힌 캐릭터 부채를 만든다. 자신이 좋아하는 중구 명소를 미리 선택해 와 입체로 꾸미는 페이퍼아트 만들기 시간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숭의여대 아동미술보육과 학생들 13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보조강사로 참여해 개별지도를 할 계획이다.어린이만화교실은 양일간 모두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이와 같이 만화교실을 거쳐 완성된 작품들은 7월26일부터 30일까지 SETEC 전시관에서 열리는‘어린이만화전‘에 출품된다.이 전시회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기간에 맞춰 특별기획전으로 열린다.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전시회에서는 별도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끝으로 7월29일 오후 3시에는 어린이만화대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전문가 4명이 창의성, 구성도, 캐릭터성 등을 고려해 꼽은 작품상 10명과 특별상 32명의 미래 만화가 꿈나무을 시상하고 용기를 북돋는다.중구는 이번 대회가 끝나는 대로 출품작들을 중구청 1층에 있는 역사전시관에도 전시해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아울러 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하고 향후 대회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최창식 중구청장은“숨어있던 창의성과 더불어 만화가의 꿈을 꽃피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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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기획전시회 개최 및 미군장비전시실 설치, 관람객 증가에 한몫, 6월 25일 무료관람도 실시▲ 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기획전시회 개최 및 미군장비전시실 설치, 관람객 증가에 한몫, 6월 25일 무료관람도 실시 [광교저널]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한국전쟁 관련 안보영상물을 7월말까지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편 국군의 발자취 ▲ 제2편 554 고지의 혼 ▲ 제3편 밀림의 첨병 ▲ 제4편 이름 없는 별이란 주제로 10분에서 1시간 정도의 분량으로 상영되며 안보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 외에도 전시실내에 포토존을 설치해 아동군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박물관 건물모형 종이접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박물관 1층 로비에 미군장비전시실을 마련해 200여점의 미군관련 유물들을 전시해 잊혀져가는 동두천의 근·현대사를 보존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2016년부터 미군관련 유물을 기증받기 위해 각종 홍보를 통해 자료를 수집했으며 동두천시 생연동에 거주하는 박종열씨가 50여년 간 미군군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받은 상장과 기념메달, 군복 등 12종 31점을 기증해 기증표식과 시장 감사장을 전달한 바 있다.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유물들을 확보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특별전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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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미디어 아트 인 울산’ 개최▲ The Rime of the Night(밤의 시간) Mixed Media, LED, 2015, 119x164x6.5cm [광교저널]울산 문화예술회관은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성년 울산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media)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을 한 자리에 전시하는 ‘미디어 아트 인 울산’을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20일간) 전관(제1·2·3·4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평면회화, 라이트 아트(Light Art), 인터렉티브 아트(Interactive Art), 설치 미술(Installation Art) 등 빛을 직접적인 매개로 삼은 작업부터 첨단 IT기술을 이용해 예술의 신기원을 주관적 모티브로 삼은 작품에 이르기까지 전국 39명의 작가 60점의 작품이 전시장을 채운다. 제1전시장에는 ‘회화의 깃발’이라는 테마로 순수자연의 미학에서 문명사회로 전위돼 가는 현상들을 평면회화 작품으로 표현한 구자승, 김경렬, 김종일, 박복규, 박영근, 설경철, 유미연, 윤병락, 이석주, 이철량, 장이규, 정현숙, 주태석, 최인선, 하태임, 한민영, 황주리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제2·3전시장은 ‘상상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화 속에서 예술작품들이 새로운 조형언어가 돼 평면에서 입체조형으로 그리고 설치미술 등 서로 조합된 방식들로 작품을 표현한 강민규, 고봉수, 김진화, 박근우, 박상화, 박승모, 안유자, 전범주, 전용환, 정세용, 정운학, 정찬부, 조영철, 최수환, 한기창 작가가 참여한다. 제4전시장에서는 하이테크 시대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작품들로 인터렉티브 아트와 설치작품들이 전시돼 첨단 과학의 도시 울산을 문화행복도시로 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낸다. 작가만의 확실한 작품세계를 구축한 백주미, 빠 키, 오창근, 장지연, 하 원, 하태범, 한호 작가의 작품을 전시장에서 직접 감상하며 현대미술의 다양함을 직접 눈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올해에는 지역의 인재들을 전문 도슨트로 활용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현대미술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기 때문에 시민들의 이해 폭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순수회화를 넘어 하이테크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작품들로 울산의 이미지를 더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미디어 아트 인 울산‘은 지역 전시예술의 선도적인 역할수행과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기대치 충족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시팀(226-82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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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개막작 open"▲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오는 9월 22일 개막하는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의 주요 프로그램이 발표됐다.<사진 경기도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오는 9월 22일 개막하는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의 주요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17일 영화제 조직위에 따르면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개막작과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또한 배우 강하늘과 공승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기자회견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조재현 집행위원장, 박혜미 프로그래머와 국내외 언론인 100여 명이 참석해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개막작 <그 날> 선정, 2015 DMZ Docs 신진작가 부문 제작지원작 <그 날>은 정수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지난해 신진다큐멘터리작가 제작지원의 성과로써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돼 의미가 더욱 깊다. 감독은 인민군이었던 외할아버지가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전쟁 포로가 되었는지, 북에 가족을 두고도 왜 남한을 선택 할 수밖에 없었는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기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외할아버지의 자취를 따라간다. 외할아버지의 조각난 삶을 찾아가는 이 여정은 가족의 상처를 드러내고 대면하는 일인 동시에 한반도의 비극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일이며, ‘전쟁포로’라는 신분으로 역사의 경계에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역사를 제대로 기록하고 기억하는 일이기도 하다. 영화제측은 분단의 비극의 최전선에 서 있었던 감독의 할아버지의 삶이자, 우리의 역사를 마주하는 이 영화는 휴전선 인근 캠프 그리브스에서 펼쳐지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개막작으로 더 없이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DMZ국제다큐영화제 정체성 강화, <DMZ 비전> 신설 ‘DMZ’와 ‘다큐’라는 두 가지 콘셉트를 통해 영화제의 정체성을 구축해온 DMZ국제다큐영화제는 ‘DMZ’라는 공간의 의미를 ‘분단과 적대의 상징’이 아닌 ‘소통과 평화, 생명’이라는 역동적인 공간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다큐멘터리의 결합을 시도, 독특한 성격을 지닌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 분단 70년을 맞아 분단의 비극성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 특별전을 선보였던 DMZ국제다큐영화제는 ‘DMZ비전’이라는 섹션을 통해 분단의 현실과 통일에 대한 전망을 제기하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DMZ비전’에 상영되는 작품들을 통해 식민, 분단, 이산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통일에 대한 비전을 함께 마련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별기획전, 일본, 중국, 대만에서 바라 본 ‘일본군 위안부’ 다큐 소개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는 그 동안 국내에서는 소개될 기회가 없었던 일본과 중국, 대만에서 제작된 위안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소개한다. 아시아 각국에서의 위안부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주목함은 물론, 전쟁과 폭력이라는 여성들의 경험이 한 국가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아시아의 여러 다른 지역을 가로지르며 연결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다큐멘터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 교육과 적극적인 연계 주목할 만한 섹션으로는 다양한 문화별 전문가가 큐레이터로 참여하는 ‘다큐 초이스’가 있다. 올해에는 역사학자 후지이 다케시, 싱어송 라이터 요조, 미술평론가 임우근준이 역사와 미술, 그리고 서점에 관한 흥미로운 다큐영화를 소개한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다큐를 소개하는 ‘다큐패밀리’ 섹션에서는 어린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다큐멘터리 초보관객들을 위해 단편 다큐를 집중 소개한다. 특히 올해에는 시각장애인과 유아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영화 14편을 선정하여 화면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역대 최다 최대 출품작 기록, DMZ Docs 제작지원작 글로벌 비전 출품 성과 거둬 8회를 맞이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역대 최다인 105개국 1,290편이 출품해 회를 거듭할수록 세계 다큐영화인들에게 주요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영화제가 개최되던 고양시와 파주시에 이어 김포시와 연천군으로도 상영관을 확장해 경기북부권 주민들을 비롯해 더 많은 관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2013년부터 아시아 다큐멘터리 제작지원을 해온 DMZ국제다큐영화제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어 글로벌 비전과 아시아 경쟁 섹션 부문에서 영화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제작지원성과를 소개했다. 홍보대사 강하늘, 공승연 위촉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홍보대사로 배우 강하늘, 공승연을 위촉했다. 평소에도 다큐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참석한 경험이 있는 강하늘은 “다큐멘터리의 사회적인 영향력과 가치는 그 무엇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영화제에 오셔서 이런 다큐멘터리의 가치와 재미를 발견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승연은 “다큐멘터리 영화는 배우로서 항상 많은 울림과 자극을 가져다줍니다. DMZ에서 평화 소통 생명을 주제로 한 다큐영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점을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22일(목) DMZ 내 캠프그리브스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8일 동안 36개국 116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개막식 1주 전인 9월 18일 고양시 아람누리 음악당에서는 <다큐&뮤직>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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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탄아트스페이스특별기획전···키네메틱스 '각광'▲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동탄아트스페이스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키네메틱스-Kinematics 展'이 관람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동탄아트스페이스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키네메틱스-Kinematics 展'이 관람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20여일 동안 평균 약500명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와 전시를 관람하고 있으며 개막 22일째인 지난 8월 10일에는 1만명의 관람객을 돌파하면서 여름방학동안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탄아트스페이스 관계자는 “키네메틱스-Kinematics 展은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이 예술과 과학의 만남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서 예술이라는 따분하고 과학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전시로서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동탄에 거주하는 관람객 김 모씨는 “기계와 인간의 소통이 신비로웠고 3D프린터의 과정과 결과물을 보니 과학의 발전을 실감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이후 화성작가 조명전 및 신진작가 공모전을 개최해 화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와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후원하며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화성이 문화산업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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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조, 8일간의 수원행차’특별기획전 오는 6일 개막[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화성박물관(관장 김종일)은 정조의 을묘년 수원행차 220주년을 맞아 ‘정조, 8일간의 수원행차’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10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정조 수원행차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 1부에서는 사도세자의 추존과 행차의 준비과정을, 2부에서는 7박 8일 동안 있었던 다양한 행차의 행사를, 3부에서는 원행을묘정리의궤의 제작과 그 영향을, 4부에서는 을묘년 수원행차 이후 순종때까지 지속되는 수원행차의 모습 등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일본 교토대학종합박물관과 도쿄예술대학교에 소재해 있는 수원행차 그림 6점이 국내 최초로 공개돼 정조시대 궁중기록화의 백미를 살펴볼 수 있다. 또, 올해 보물로 지정된 동국대학교박물관 소장의 봉수당진찬도도 전시되며, 수원행차 준비의 핵심인물인 채제공 초상(보물 제1477-1호)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정조가 1795년 1월 사도세자의 탄신일을 기념해 올린 사도세자 금인(국립고궁박물관 소장)과 화성행궁에 내려진 원행을묘정리의궤(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정리의궤 제작에 사용된 재주정리자활자(국립중앙박물관 소장)와 정조의 애틋한 마음이 담긴 정조보묵(경기도박물관 소장) 등 다양한 유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3년에 개봉한 ‘의궤, 8일간의 축제’ 극장판 영상이 하루에 6번씩 전시실 내 영상실에서 특별 상영될 예정이어서, 본 전시를 보다 다채롭게 이해할 수 있다. 원행을묘정리의궤에 수록된 반차도 행렬을 16m 채색 두루마리로 재현한 작품 또한 완전하게 전시될 예정여서 화려했던 수원행차의 장엄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220년 전 조선 최대의 국왕행차가 펼쳐졌던 정조의 도시 수원과 을묘년 수원행차를 통해 정조대왕이 꿈꾸었던 이상과 희망을 다시 한 번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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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바다과학관-땅끝해양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협약식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이 지난 11일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상호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상호간의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과 교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특별교류전시 등 향후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과 협력해 다가오는 목포항구축제 기념 특별기획전 ‘푸른꿈 파란바다’를 개최해 교육적이면서 유익한 볼거리를 가족 단위 축제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업무역량을 제고하고 대외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지난 2013년 2월 개관한 이후 연평균 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유일의 어린이 전문 바다과학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