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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처인구, 새봄맞이 정비에 들어간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는 지난 12일부터 2주간도로의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 시선유도봉, 펜스 등 도로시설물과 터널 5곳, 육교 2곳, 방음벽 1곳의 먼지와 오염물을 제거하고 파손된 시설정비에 들어간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는 지난 12일부터 2주간도로의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 시선유도봉, 펜스 등 도로시설물과 터널 5곳, 육교 2곳, 방음벽 1곳의 먼지와 오염물을 제거하고 파손된 시설정비에 들어간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강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오염되고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말끔히 정비해 운전자나 보행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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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주요 공공시설·민간시설···안전점검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3월30일까지 관내 교량·병원 등 주요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1,49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3월30일까지 관내 교량·병원 등 주요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1,49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는 최근 발생한 제천·밀양 화재사고와 같은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2018 국가안전대진단’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날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김재일 제2부시장 주재로 본청과 3개 구청의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보고회를 열어 대상 안전취약시설을 일제히 점검키로 했다. 이 가운데 교량·터널 등은 안전전문기관에 위탁해 점검하고, 병원·체육시설 등은 민관합동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현지 시정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나 보강 등 후속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에 등록해 체계적 관리와 보수·보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국가안전대진단이 민간과 공공부문으로 분리 시행돼 점검의 한계가 있고 전면적인 보수·보강으로 연결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해 앞으로는 안전점검 실명제와 사후확인 실명제를 실시해 보안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예년보다 더욱 세밀하고 강도 높은 진단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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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찬민, 동백지구 교통난 해소위해 2층버스 ‘도입’▲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에서 서울 강남을 오가는 2층버스가 본격 다음달 8일부터 운행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에서 서울 강남을 오가는 2층버스가 본격 다음달 8일부터 운행된다. 24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동백지구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다음달 8일부터 명지대~동백~강남 구간을 운행하는 기존 5003번 노선버스 20대 가운데 6대를 일반버스 대신 2층버스로 운행키로 했다. 시가 이 노선에 2층버스를 도입한 것은 증차가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같은 대수의 버스로 더 많은 사람이 이용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해당 노선을 담당하는 경남여객은 최근 2층버스 6대를 들여와 지난 23일부터 시범운행을 실시하고 있다. 독일 MAN사 제품인 이 버스는 좌석이 73석으로 49석인 일반버스의 1.5배에 달한다. 따라서 6대를 2층버스로 교체하면 3대를 증차하는 효과가 생겨 그만큼 혼잡도가 낮아지고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입비용은 1대당 4억5,000만원으로 경기도와 용인시, 운수업체가 각각 3분의1씩 분담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도로표지판과 광고물, 가로수 등을 정비하는 등 2층버스 운행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또 정식 운행을 하더라도 안정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후 이 노선의 시행성과를 평가해 타 지역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에 대해서도 2층버스 도입을 검토했으나 남산1호터널 높이제한과 요금소 통과높이 등에 걸려 강남권에만 투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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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역발전 위해 정치가와 행정가의 만남▲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기흥구는 지난 29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내년도 주요사업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기흥구는 지난 29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내년도 주요사업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남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박만섭 복지산업위원장, 기흥구 지역의원, 기흥구청장, 간부공무원 등 총 17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해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 참석자들은 내년에 추진할 주요사업으로 기흥 행복콘서트,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은행나무 교체, 상갈파출소 일대 가각 정리, 동백동 수성지하차도 방음시설 설치, 마북터널 고효율 조명등(LED) 교체 등에 대해 효율적인 추진방안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간담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각종 주요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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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추석 귀성차량 무료점검 실시▲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16시까지 마천터널내에서 추석 귀성 차량 무료점검 사업을 펼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16시까지 마천터널내에서 추석 귀성 차량 무료점검 사업을 펼친다. 구에 따르면 명절 귀성·귀경길은 장거리운행이 많고 교통정체가 심해 안전을 위한 차량점검이 필수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고향방문을 돕고자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와 협력해 해마다 무료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엔진이상 여부 및 각종 오일류 점검·보충, ▸차량 전구류, 워셔액, 냉각수 점검·보충, ▸배터리, 브레이크패드 마모상태 및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이다. 또, 현장에서 무료 정비상담도 실시한다. 사전 예약 없이도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당일 현장으로 차량을 가져오면 바로 점검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송파구 주차관리과(☎02-2147-3220)와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 02-448-4450)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이외에도 지체장애인들의 차량운행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장애인 차량 무료 점검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비 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긴 추석연휴로 인해 차량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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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길 원활하고 안전한 특별교통대책 시행!”▲ “올 여름휴가길 원활하고 안전한 특별교통대책 시행!” [광교저널]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21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과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휴가철에는 오는 29일부터 8월 4일 중 전체 휴가객의 38.3%가 몰리고,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7월 29일, 수도권으로 돌아올 경우는 8월 1일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혼잡 예상 구간은 갓길차로 운영, 우회도로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교통량을 분산하고, 영동고속도로는 버스전용차로를 시범운행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최근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교통안전대책을 강화할 예정이고, 관계기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며,톨게이트와 휴게소 주변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며,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적정 휴식 보장 등 근로여건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우선, 대책기간 동안 교통수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하계 휴가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일평균 483만 명, 총 10,149만 명이 이동해 작년대비 2.4% 증가, 평시대비 24.9%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총 9,468만 대(일평균 451만 대)로 작년 같은 기간(총 9,241만 대, 일평균 440만 대)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 올 여름휴가객의 약 60.6%가 몰릴 것으로 보이며, 특히, 오는 29일부터 8월 4일(7일간)까지는 전체 중 38.3%의 이동수요가 집중돼 평시에 비해 약 47.2% 정도 이동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속도로 혼잡은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29알,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귀경차량은 8월 1일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휴가지역으로는 동해안권(28.8%)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남해안권(20.5%), 서해안권(10.5%), 제주권(9.7%)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에서는 올해 여름철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철도·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의 수송력 증강과 도로소통대책에 중점을 두면서도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휴가기간 이동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1일 평균 고속버스 171회, 철도 8회, 항공기 34편, 선박 148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이 증강된다.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정보기술(IT)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정체 구간 우회도로 지정, 교통 집중기간 및 혼잡구간 등에 대한 교통정보 제공 등 사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앱,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실시간 도로소통상황과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해 교통수요가 분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 앱이 제공되고,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및 콜센터(1588-2504)와 도로전광판(VMS) 1,556개(고속도로 1,506, 국도 50)가 운영될 계획이다. 고속도로 23개 노선 74개 교통혼잡 예상 구간(888.1㎞)을 선정해 관리하고, 일반국도 46호선 남양주-가평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12개 구간(232.5㎞)에 대해는 우회도로가 지정·운영된다.고속도로 정체 시에는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며, 인터넷(로드플러스 등) 전용회선 대역폭을 1,500메가바이트(MB)에서 1,950메가바이트(MB)로 임시 증설해 기존 시간당 33만 명에서 1.3배 증가한 43만 명이 동시 접속가능토록 할 계획이다.도로 신규개통, 고속도로 갓길의 효율적 운용과 교통수요 관리, 피서지 주변도로 교통대책 등 다양한 교통소통대책이 시행된다.상주영천선 상주-영천 구간(93.9km) 등 9개 구간 461.9km가 신설 개통되고, 일반국도 36호선 경북 소천(봉화)-서면(울진) 등 21개 구간(148㎞)이 준공 개통되고, 1호선 정읍∼원덕 등 13개 구간(63㎞)이 임시 개통됐다.특히, 서울양양선 동홍천-양양(71.7km), 제2영동선 광주-원주(56.9km) 등 동해안 접근 신규노선이 대폭 확충(5개 노선 367.2km)돼 휴가지 접근성이 증대됐다.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동해안권 휴가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조사(28.8%)됨에 따라, 서울양양선(동홍천∼양양) 정체 시 기존 44번 국도 경유 미시령터널 이용을 유도하고, 내린천휴게소 교통관리 전담요원 배치로 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식 전광판(VMS)을 통해 혼잡을 사전 안내해 주변 휴게소로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제2영동선과 접하는 중부선, 영동선의 접속부는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를 시행해 진출입 정체를 최소화하고, 상주영덕선은 영덕영업소 출구부를 확장(2→3차로)하고, 청송휴게소(양방향) 주차면을 증설했다.또한, 갓길 차로제(24개 구간 226.2㎞), 승용차 임시 갓길차로(6개 구간 20.7㎞)를 운영해, 정체를 완화하고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고속도로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익산장수선 1개소, 호남지선 1개소의 진출부 감속차로를 연장 운영해 진출 차량으로 인한 본선 정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경부선과 영동선에서는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교통상황에 따라 수원,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노선 23개 주요 영업소의 진입차로수를 조절해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서울외곽순환선 장수(일산방향) 등 7개소에는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입램프 신호등 제어를 통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이 시행된다.주요 해수욕장 및 국립공원 등 휴가지 인근 정체가 예상되는 35개 영업소는 교통상황에 맞추어 출구부스 탄력운영 및 근무자 추가편성 등을 통해 교통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정부는 피서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자동차 제작사 합동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등 총 4개소(14개 코너)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서비스가 실시되고, 화물차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으로 대책기간 중에 주요 휴게소 7개소에서 등화장치 점검(정비) 등 무상 정비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고속도로 본선 주요정체구간에 임시화장실 124칸을 추가 설치하고, 휴게소의 경우 직원용 화장실 개방 등 총 698칸을 확충할 계획이다. 공항 내 주차, 발권 등 안내인력 증원,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실시간 주차상황 정보 제공, 항공기 이용객 대상 대중교통 홍보문자 발송 및 교통방송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권고 및 홍보, 인천공항 셔틀 트레인 수용량 증대 및 서울역 행 공항철도 첫차 출발시간 조정(05:25→04:50) 등으로 여객 안내서비스 및 질서 유지를 강화할 계획이고, 공항 내 의자, 유아휴게실 등 여객편의시설 점검 및 청결유지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선착장 및 항만 인근 공휴지 등을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13개소: 1,150대), 주 전산기 및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점검·관리를 통해 여객의 발권시간 및 대기시간 최소화를 도모한다. 정부는 시설물 관리주체별로 집중호우 등 기상 특보 시 비상근무체계 구축과 항공기 및 여객선에 대한 운항통제 강화 등 여름철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이 시행된다.정부는 최근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포장, 안전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졸음운전 예방,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휴가철 맞춤형 교통안전캠페인 등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고속도로 및 터널 교통사고에 대비해 119구급대 연락체계(331개소) 구축과 구난차량(2,408대) 신속 연락 체계 구축 등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 체계가 구축·운영된다.버스 등 사업용 차량 및 종사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외버스(77개사), 전세버스(24개사), 광역버스(14개사) 등 업체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버스운전자의 과로·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소 휴게시간 미준수 등을 점검할 계획이고, 운전자 특별안전교육을 실시(7.13.∼21.)한다.운전자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버스업종 실태조사 및 감독 결과 등을 바탕으로 1주 연장근로 상한 설정 또는 근무일간 최소 연속휴식 시간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특례업종(근로기준법)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특별교통대책 기간 고속도로 풍수해 대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유관기관(소방서, 경찰청, 군부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풍수해 복구장비 및 자재 사전확보, 취약지점 정비 등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부는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주요 역사, 차량, 시설 등 각 분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 열차운행선 인접공사 취약개소 사전 안전 점검 등 특별수송 대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임시승강장인 망상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에는 상시 근무를 하고 승차권 발매, 안내, 안전관리 업무를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여름철 재해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하계휴가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하고 항공기 운항이 증편됨에 따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각 공항시설 및 이동지역 차량 등 시설·장비 사전 점검강화 등 각 지방항공청별로 현장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객실 승무원 등 항공종사자 과로방지 및 비상 근무자 확보, 기상악화를 포함한 비정상운항 대응대책 수립, 소형여객운송업체에 대한 현장점검 수행, 승객·수하물 보안검색 강화, 폭발물 위협 및 기상악화 사고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한 비상대응 및 신속한 보고체계 등을 유지할 계획이다.또한, 기상악화 사고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방항공청별 특별교통대책반을 구성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해상부문에서는 여객선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선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관계기관(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 선박검사기관 등) 여객선 특별합동점검 및 선박 접안시설, 터미널 편의시설 등 이용시설 합동점검(지방청 및 지자체, 터미널 운영사)을 실시하고, 기상악화 시 통제기준 준수, 출항 전 여객신분확인, 화물 과적방지 및 고박상태 확인 및 출항 후 항해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또한, 선원 등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긴급상황 및 해상사고에 대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여객선 안전 캠페인 및 선상 구명조끼 착용법 등 체험형 승선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출발 전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예상혼잡일자와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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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탐방·체험 통해 인문학 배운다▲ 2017 길위의 인문학 [광교저널] 용인시는 중앙도서관과 문화유적지 등에서 강연과 탐방으로 구성된 무료 인문학 강좌인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차에 걸쳐 총 1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과 탐방, 체험을 통해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강좌는 ▲초등학생에게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우리 아이 처음 인문학’ ▲영화를 통해 ‘나’를 성찰해보는 ‘영화 인문학’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하는 시대에 생존을 위해 필요한 인문학적 사고를 탐색하는 ‘생존인문학’ 등 3개 주제로 3회씩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아이 처음 인문학’은 문화해설사가 8월 9일∼11일에 역사와 문화강연을 하고 심곡서원-정몽주 묘소-등잔박물관-왕산리고인돌-호암미술관 탐방을 진행한다. ‘영화 인문학’은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의 저자인 안용태 작가가 9월 7일∼8일에 ‘이터널 션샤인’, ‘식스센스’ 등 영화를 바탕으로 강연하고 경복궁 탐방을 실시한다. ‘생존 인문학’은 ‘생계형 인문학’의 저자인 안성민 작가가 10월 13일∼21일에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인간의 생존에 꼭 필요한 ‘단순주의’, ‘유목주의’ 등 인문학 키워드를 주제로 강연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lib.yongin.go.kr)에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을 확인하고 오는 25일부터 1차 행사에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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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광교저널]용인시 기흥구는 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내에 있는 물놀이장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0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천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앞에 있는 이 물놀이장은 398㎡에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놀이터널, 파고라, 간이 샤워실 등이 설치돼 있다.이용 대상은 만3세 이상 12세 이하의 어린이들로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이 상시 배치되며 선착순으로 하루 150명으로 입장이 제한된다. 구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집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물놀이장을 운영키로 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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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정찬민, 용인시청 어린이 물놀이장···‘前과 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최근 내린 단비로 가뭄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판단해 시청광장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0일간 휴무없이 운영하기로 확정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최근 내린 단비로 가뭄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판단해 시청광장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0일간 휴무없이 운영하기로 확정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4천㎡의 광장부지에 유아용, 5~7세용, 초등학교 1~3학년용 등 풀장 3개와 워터슬라이드, 에어볼, 페달보트, 분수터널, 통돌이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특히 올해에는 물놀이와 별도로 4D무비카, 배틀킹, 해피카, 고스트모터, 프린스기차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5종이 추가된다. 가족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늘어난다. 지난 해 45동이 설치됐던 몽골텐트는 50동으로 늘어나고 40개였던 파라솔이 10개로 줄어드는 대신 가족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그늘막 텐트 50동이 새로 들어선다. 남녀 샤워장과 가족 탈의실도 설치된다. 주말과 공휴일 점심시간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마술과 마임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안전요원도 지난해 28명에서 올해는 평일 51명, 주말엔 66명으로 늘려 대폭 강화하고 현장 응급조치반을 상시 운영한다. 시는 이에 더해 부상자 지원을 위한 시설물 안전보험까지 가입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오랜 가뭄으로 고생하는 농민들 생각에 많은 고민을 하다가 최근 단비가 내려 한시름 덜게 돼 물놀이장을 개장하기로 했다”며 “올 여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아무 부담없이 시청광장 물놀이를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첫 개장한 용인시청 광장 물놀이장은 지난 2년간 30만명이 넘는 인원이 이용할 정도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여름철 어린이 놀이터로 자리잡았다. 또한 수지구청도 같은 기간 수지구청 광장에서 4~7세의 취학전 아동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을 연다.이곳엔 10m×10m 영·유아용 풀장 2조와 슬라이드 1조가 설치되며, 9명이 안전관리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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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도로의 날‘“공공성 높이고, 신성장동력 만들어야”▲ 국토교통부 [광교저널]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는 7일 오후 2시 건설회관에서‘제26회 도로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도로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과 산업성장의 원동력이 됐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이후 매년 개최돼 왔다올해 기념행사는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도로 교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민과 함께 동반성장 하는 도로 분야의 의미를 담아 “사통팔달! 국민과 함께하는 도로!” 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김학송 한국도로협회장(현(現)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도로교통 분야 유관기관 단체장, 임직원, 수상자 등 약 6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며, 국회에서도 제20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정식 의원이 참석해 국내외 도로현장에서 애쓰고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또한,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도로교통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이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며, 특히, 2015년 10월 상주터널 화재에서 현장지휘를 실시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한 소방공무원, 2017년 5월 강릉산불 당시 교통통제 등 재난안전 활동을 훌륭히 수행한 경찰공무원을 비롯해 통행료 수납업무 등 도로 이용객과의 최접점 지역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를 수상자로 선정한다.한편, 한국도로협회가 수여하는 협회장상에는 상주영천고속도로㈜ 남인희 대표이사가 ‘최고도로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맹성규 제2차관은 “국민의 시각에서 혼잡 완화, 도로의 공공성 강화, 안전한 도로 서비스 등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며, 동시에 도로가 공간 입체활용, 자율주행과 결합한 첨단도로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반이 돼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도로 관계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