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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습도로침수구역 점검·정비에 나서▲ 용인시청사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6월 4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우기철 대비 상습 도로침수 지역과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로법면 절·성토 지역, 상습 도로침수 지역, 지하차도, 지하보도, 터널 등 55개소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와 배수처리, 배수시설(측구, 우수관) 상황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험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사업추진이 필요한 구간은 별도 공사를 발주해 수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도로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청 건설과와 각 구청 도로관리팀 등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 안전하고 쾌적한 맞춤형 도로환경 제공 및 신속한 도로정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기치 못할 기상 이변, 태풍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도로 순찰로 위험요소가 발견될 시 즉시 정비에 나서 도로 이용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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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현판식▲ 밀양시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 현판식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2015년 5월 29일) 시행으로 『밀양시 청소년지원센터 - 꿈드림 -』이 밀양시청소년수련관내 밀양교육지원청, 밀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9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입학 후 3개월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과 제적․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및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아니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밀양시 조영진 사회복지과장은 “학업에 부적응하는 청소년들의 좋은 벗이되어 방황의 터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밀양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최후의 보루가 돼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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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포곡중 학생들 대형재난 훈련 '참여'▲ 마성터널 화재 포곡중학교 학생 27명이 합동 훈련에 참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21일(목) 15시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국민안전처, 용인시청, 소방서,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과 대형 교통 재난 상황 발생 시 위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포곡중학교 학생 27명과 교사 2명은 체험학습을 다녀오던 중 마성터널 내에서 발생한 차량 10중 추돌 사고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에서 화재진압과 대피, 부상자 이송 등을 실시하는 실제훈련을 체험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과 위기 상황을 경험하지 않은 학생들이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훈련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대형 재난 위기 상황에서의 대피 방법과 대처 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임에도, 최근 각종 재난 상황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며"학생들에게 재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겠으나, 오늘과 같은 대형 위기 상황 체험 훈련으로 위기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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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개용인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한 국가종합훈련인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용인시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경기도, 용인시,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시민 및 중학생이 참여하는 실전중심훈련으로 실시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다. 첫날 18일은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20일은 오후 2시 기흥구 소재 ㈜삼성전자에서 삼성전자 직장민방위대원 및 직원, 소방서,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 화재대피 훈련 등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지역 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영동고속도로 용인마성터널에서 펼쳐지는 화재 훈련으로 시민 , 중학생, 유관기관 등이 참여, 실전중심훈련으로 펼쳐지며 중앙재난대책본부, 중앙수습본부, 도․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공조체제 가동 훈련에 이어 토론기반훈련도 병행해 실시한다. 한편, ‘사람들의 용인, 안전문화체험’ 행사가 용인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주관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용인시청 중앙광장에서 9,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으며 소화기체험, 소방관 직업체험, 장비전시 등 20여종의 안전체험과, 교통안전공단 등 10개 유관기관 200명의 진행자가 5개 코너 32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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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 관내 터널관리이상유무 점검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은 15일 오후 2시 용인시 기흥구 법화터널을 찾아 현장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김 사장은 차량이 고속으로 통행하는 터널을 5백여 미터 보도로 이동한 뒤, 지상 6~7미터 높이의 곤돌라에 탑승해직접 응급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작업 후엔 관리부서장과 직원들로부터 시설운영 전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공사는 해당 법화터널 및 인근 마북터널을 비롯해 관내 4개 터널과 지하차도 10여개소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전 민간기업이 관리하던 때에 비해서도 최소인력으로 대형사고 없이 안전관리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사장은 마스크를 써도 탁한 매연과 빨리 달리는 차량 사이에서 높이 매달려 작업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직원들의 업무환경은 좀 더 개선하고, 이용자들은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초 공사에 안전관리T/F를 신설하는 등 이용객 안전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두고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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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창원 수해지역 긴급 지원수원시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진동면 일대에서 발생한 수해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기원하며 28일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진동면 일대는 갑작스런 폭우로 마산 고성터널 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36가구가 침수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수원시는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결정하고,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창원시에 이불, 압력밥솥, 쌀 등 2.5t을 지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인명, 재산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깝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이런 재난은 우리에게도 언제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산불피해를 입은 포항시(자매결연 도시)의 피해 주민을 위해 구호물품 2.5t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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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신봉동 마을 진·출입로 개선 완료용인시 수지구는 신봉터널 일원 도로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신봉동 마을 진·출입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신봉동 마을 진·출입로 개선사업’은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마을 진·출입 시 도로경사로 인한 불편이 지속 제기된 지역으로 특히, 겨울철 강설시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차량 진·출입이 어려워 인근에 차량을 주차하고 집까지 보행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지역 주민들의 이런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수지구는 도로 확·포장, 경사도 완화 및 보도 확보로 도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교통사고위험을 줄이고자 교통안전시설물(미끄럼방지포장, 디자인휀스, 충격흡수시설 등) 설치 등을 진행해 왔으며 2013년 11월 공사를 착공, 이번에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공사를 완료해 주민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신봉터널을 이용하는 차량의 교통편의 제공 및 도로환경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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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면 주민자치학습축제 성공적 종료이천시 설성면(면장 이길수)에서 개최한 『제7회 설성면 주민자치학습축제』가 지역 주민들은 물론이고 많은 시민들의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설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기) 주최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상생 소리세상 학습세상’이란 주제답게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였다. 이번 축제는 설성면 성호호수 13,934㎡ 연꽃단지에서 개최됐다. 특히 설성면주민자치위원회가 2014년 우수프로그램 ‘움벙이 생태(성호호수)도감’을 연계하여 만든 길이 150m의 아치형 터널에 식재된 조롱박, 수세미, 여주, 원예호박 등 20여종의 형형색색의 다양한 열매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봉숭아물들이기, 설성생활목공체험은 축제장 최고 인기코너였다. 또 종교단체를 연계한 종이연꽃만들기 체험, 육군 제7102부대 교도소 내 목공예반과 설성서예서각동아리의 서각 작품 전시부스도 찾는 이가 많았다. 승가원자비복지타운에서 거주하고 있는 장애자들은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판매했고, 이들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한 수화합창은 모두를 감동시켰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띤 공연과 이천남부통합보건소, 설성파출소도 지역주민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재기 위원장은 “설성주민자치학습축제를 통해 성호호수 연꽃단지를 알리는데 힘썼다.”면서, “앞으로 성호호수 연꽃단지를 활용하여 지역의 문화와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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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물내음어린이공원 도심 속 물놀이장 개장용인시 기흥구는 22일 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내 물놀이장을 개장,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내음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 물놀이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2세 이하로 수영복 및 수영모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소독 및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아이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 기흥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집과 가까운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제공을 위해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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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넝쿨장미 터널 조성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창교)는 4월 8일 삼죽면사무소 앞 삼죽면 쉼터에 넝쿨장미 터널을 조성했다. 삼죽면 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2012년 4월부터 꽃잔디, 연산홍, 철쭉, 패랭이꽃 조롱박 터널 등 많은 꽃들을 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게 조성한 아름다운 쉼터다. 이번에는 넝쿨장미로 삼죽면 쉼터를 더욱 아름답게 조성해 5~6월이 되면 노란, 하얀, 빨간 장미들이 예쁘게 피어있는 터널을 볼 수 있게 됐다. 한창교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면사무소, 모두가 살고 싶은 삼죽을 만들고 싶다”며 “따뜻하고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쉼터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윤대근 삼죽면장은 “바쁜 영농철이지만 이렇게 면사무소 앞을 예쁘게 꾸며 줘 삼죽면사무소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마음을 갖게 됐다”며 “장미가 만발할 때 터널 앞 벤치에서 조촐한 장미축제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문의 : 삼죽면 박미숙 031-678-3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