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문화] 용인의 명산과 문화유적 학술대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2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의 명산과 문화유적’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한양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학술대회는 문화자원으로서의 용인 명산의 가치와 그 주변 문화유적 간 상관관계를 고찰한다. 고찰 대상은 용인지역 내 34개 산 중 대표적인 산인 광교산(해발 582m), 석성산(해발471.5m), 할미산(해발349m), 조비산(해발295m)으로 산지 내 절터와 분묘, 산성, 봉수터 등 역사적 가치가 큰 문화유적들이 다수 있다. 학술대회는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4곳 용인 명산이 문화유적 형성의 역사적 맥락에서 어떤 가치가 있는지 탐색하게 된다. 김길식 교수(용인대학교 문화재학과)가 ‘용인의 명산과 문화유적 총설’을 주제로 4곳 명산 일원에 문화유적이 형성된 배경을 역사적 맥락에서 설명한다. 이어 지형우 박사(국립공원관리공단)는 ‘용인 명산의 문화자원과 자연‧생태적 가치’를 주제로 4곳 명산의 식생이 문화유적 보호에 기여하는 역할과 식생‧수목‧야생동물 등의 현황을 소개한다. 황선식 학예연구사(국립공원관리공단)는 ‘용인 명산의 문화자원과 인문환경’을 주제로 명산의 자연지리적 조건이 문화유적 형성의 직‧간접적 배경이 되는 인문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을 부각한다. 김한성 한양문화재연구원 팀장은 ‘석성산 봉수터 발굴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석성산 봉수의 역사적 중요성과 위상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서영일 한백문화재연구원 원장, 양정석 수원대학교 사학과 교수, 전영철 건국대학교 박사 등이 맡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용인 명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명산과 문화유적의 가치를 연계해 활성화하는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태교신기의 저자 이사주당, 오광선 장군 등 용인출신 독립운동가, 은이성지 등 천주교 유적 등 관내 문화유적과 역사적 인물을 널리 알리는 학술대회를 열어 왔다.
-
[문화] 제3회 용인시 태교창작 동요제 예선 참가곡 모집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나영미 인턴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과 용인신문사가 공동주최 하는 ‘제3회 용인시 태교창작 동요제’ 본선(11월 24일, 용인포은아트홀)을 앞두고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예선 참가 곡을 모집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창작 동요제는 출산 및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내 창작 동요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동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 가능하다. 참가 곡은 가족과 관련된 주제로 기존에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 이어야 하며 참가자별 2개 작품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를 원할 경우 참가신청서와 악보, 영상(자유곡 1곡 5분 이내, 캠코더 외 휴대폰 등 촬영) 파일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 후에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팀에게는 오는 11월 2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펼쳐지는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본선에서는 대상(1개 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2개 팀, 상금 100만원) 등을 비롯한 총 5팀에게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재단은 본선 진출 곡에 한해 전문 엔지니어의 음원 편곡과 녹음 작업 등을 지원하고, 음원 화 작업 후 음반을 제작해 국내에 보급할 예정이다. 예선 참가와 창작 동요제 대한 자세한 안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전화(CS센터 031-260-3355/3358)로 문의하면 된다.
-
[정치] '정찬민 용인시장후보 공약발표' 3탄[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산모·영아 및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7세 이하 아동에게는 응급실 비용을 포함한 의료비를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세 번째로 내세운 시민체감형 공약은 보육분야다. 정 후보는 “요즘 젊은이들의 결혼·출산 기피현상으로 우리나라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젊은이들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가 그동안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0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들였는데도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의료비·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태교도시를 선포하고 보육정책을 강화한 것도 같은 이유다. 정 후보가 내세운 보육정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돌봄 서비스다. 출산 가정에는 산모·영아 돌봄 서비스를,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을 위해서는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아이 키우는 어려움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산모·영아 돌봄 서비스는 산후에 산모의 건강회복과 신생아의 원활한 육아를 위해 일정 시간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돌보미를 지원하는 이른바 ‘친정엄마 서비스’다. 산모건강관리 및 아동주치의 제도도 도입하고, 출산가정의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병원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 7세 이하 아동이 다치거나 아팠을 때는 무상으로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병원비에는 정부 보조를 받지 못하는 응급실 비용도 포함시킨다. 또 주택이나 아파트를 매입해 어린이집을 신설하거나 기존 사립 어린이집을 시립으로 전환하는 ‘용인형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폭 확대하고 시립보육시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공립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모든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보건소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지난 4년동안 채무제로 성과를 이룬 덕분에 시민들에게 복지혜택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대규모 전시성 사업보다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초보아빠 육아교실 참가자 모집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기흥구보건소에서 아빠들에게 아기 잘 보는 법을 가르치는 ‘초보아빠 육아교실’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가 초보 아빠들에게 육아 전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 엄마와 공동육아에 힘쓰도록 지난해 8~11월에 기흥구보건소에서 첫 운영, 432명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아빠가 되기 위한 마음 준비를 하는 ‘동기부여편’과 아내와 아기를 위한 요리, 마사지, 수유 등을 배우는 ‘실전편’ 으로 구성된다. 아빠육아 전문가‧분만경력 20년 간호사‧모유수유 연구소 대표‧아동요리전문가‧아기마사지 지도자 등 강사진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8시까지 보건소 교육실에서 프로그램별 3회씩 총6회를 진행한다. 또 교육을 받는 아빠들에게 모자보건센터 육아도서를 한달 간 대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남성들의 육아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아기와 엄마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9~10월에도 하반기 아빠육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5~6월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에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월별 50명씩 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엄마, 임산부, 예비 아빠들도 참여할 수 있다.
-
[문화] 태교도시용인, 두리한소리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임신부와 가족으로 구성된 ‘두리한소리 오케스트라단’참가자를 오는 16~24일 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임신부와 가족으로 구성된 ‘두리한소리 오케스트라단’참가자를 오는 16~24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 오케스트라단은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시가 임신부의 태교를 돕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임신부 12명으로 구성해 5개월간 연습 후 태교축제서 연주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올해 시는 임신부뿐만 아니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40명 규모로 오케스트라단을 확대해 임신부와 가족이 함께 하는 태교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20명과 가족 20명이며 바이올린 16명, 첼로 12명, 플롯 12명이다. 악기 초보자나 전공자 모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참가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6~24일 이메일 (sekong@korea.kr) 접수하면 된다.”며“악기별 선착순으로 참가자가 선정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단원들은 오는 26일부터 10월4일까지 6개월간 용인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열리는 주1회 파트별 연습에 참여해야 하며, 9월 개최 예정인 태교축제 시 연주회를 통해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
[사회] 수원시민농장 텃밭체험 사전교육들어가▲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2~24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8 시민농장 텃밭체험’에 참여할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시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2~24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8 시민농장 텃밭체험’에 참여할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시행했다. 시에 따르면 사흘 동안 올해 수원시 시민농장과 공원에서 텃밭을 가꿀 시민 2500여 명(연인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홍보 영상 시청 ▲수원시 시민농장 현황 소개 ▲텃밭을 가꿀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도시농업 우수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월 초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 시민농장 텃밭체험’ 참여자를 모집해 당수동 시민농장 2000곳(1곳당 33㎡), 천천동 시민농장 210곳(1곳당 16㎡), 두레뜰공원·물향기공원·청소년문화공원 등 3개 공원 350곳(1곳당 10㎡) 등 텃밭 2560곳을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텃밭체험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이다. 텃밭체험자는 경작 시 비닐, 화학비료, 화학농약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3무(無) 농업’을 실천해야 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주말농장은 단순히 농사가 아니라 가족애를 확인하는 공간이자 도시민들의 마을공동체가 회복되는 공간”이라며 “흙 냄새를 모르는 우리 아이들과 텃밭을 함께 가꾸고, 이웃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도시농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농장 텃밭체험’ 프로그램은 가족·이웃이 텃밭에서 손수 가꾼 먹거리를 함께 나누는 공동체 회복의 공간이자 도시 어린이들을 위한 생태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문화] 사서와 이용자가 만드는 청덕컬렉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매월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만드는 ‘청덕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매월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만드는 ‘청덕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청덕컬렉션’은 이슈도서, 문화예술도서, 우리 동네 베스트셀러, 우리함께 태교도서, 신착도서 등 다양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매월 새로운 내용으로 기획되어 한 달 동안 종합자료실에 별도로 전시된다. 2018년 3월의 이슈도서 섹션에서는 ‘봄나들이’와 ‘남자에 대하여’를 주제로 선정하여 관련 자료와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길고 추웠던 겨울을 보내고 맞이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자전거 여행 바이블’, ‘고마워, 캠핑’, ‘봄, 풋가지행, ’엄마표 도시락‘, ‘다시 봄 그리고 벤’, ‘이상씨, 봄이 그렇게 좋아요?’ 등의 책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하나와 앨리스’, ‘아멜리에’, ‘건축학개론’ 등의 영화를 소개해 봄나들이를 적극 권한다. 또한 각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미투 #위드유 운동에 관련해 주 가해자가 권력을 가진 남자들이라는 점에서 ‘한국 남성을 분석한다’, ‘권력과 거짓 순수’, ‘당신도 성범죄자가 될 수 있다’, ‘오늘의 남자:다시 여자가 알아야 할 남자 이야기’,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마초 패러독스’, ‘내 남자는 절대 그럴 리가 없다’ 등의 책으로 남자에 대하여 탐구해보고자 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문화예술도서 섹션, 우리함께 태교 섹션, 우리동네 베스트셀러 코너에서도 사서와 이용자가 추천하는 도서를 전시함으로써 이용자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앞으로도 청덕도서관은 매월 10일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만드는 ‘청덕컬렉션’으로 시민의 독서문화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소통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회] 강남구,야생화 정원이 들어선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가 양재천에 4,000㎡ 규모의 핑크뮬리(분홍억새풀)정원이 들어선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가 양재천에 4,000㎡ 규모의 핑크뮬리(분홍억새풀)정원이 들어선다. 지난 12일 구에 따르면 핑크뮬리는 습한 기후, 더위 및 가뭄에 잘 견디고 겨울을 날수 있는 하천수변에 자생 가능한 정수식물이다. 핑크뮬리 명소는 경주, 부산, 제주 등으로 서울 근교에서 볼 수 있는 곳은 경기도 양주뿐이었으나, 이제 가까운 양재천에서 그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조성 규모는 도곡2동 양재천 보행자교 일대 하천둔치에 총 4,000㎡로, 오는 6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는 양재천 산책로 경관 개선사업의 일부로 구는 관련 작업을 병행 추진한다. 대상지는 고사목과 생태교란 식물을 제거 후 발생한 나대지로 하천 생육에 적합한 수종을 선별 식재해 산책로 하천경관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9월 양재천 내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T/F팀을 별도로 구성해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시설물을 수시로 보수·정비해 양재천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양재천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계절별로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핑크뮬리 정원 조성으로 양재천을 찾는 이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용인시에 슈퍼맨이 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 3일 오후 강남대학교 우원관 대강당에서 개최한‘슈퍼맨 정찬민’출판기념회가 성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 3일 오후 강남대학교 우원관 대강당에서 개최한‘슈퍼맨 정찬민’출판기념회가 성료했다.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주광덕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 고성국 정치평론가, 정관계 인사와 용인시 각 대표 등 지지자 5,0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선거 출마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행사는 주요 내빈 소개, 정찬민 시장의 인사말과 고성국 정치평론가와 대담 토크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출간된 ‘슈퍼맨 정찬민’책은 시장 선거 출마때부터 용인시민들과 함께 소통했던 이야기들과 현장속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화보집으로 만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용인 시민을 위한 더 좋은 용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 미래 100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며 실천할 것”이라며 “이젠 과거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주광덕 도당위원장은 “정 시장은 용인의 비전을 가지시고 계신 분이라며 아마 대한민국 지방자치에 초석을, 지방자치에 새로운 발전 모두를 희망차게 만드시는 분이 정찬민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 고성국 정치평론가와의 대담에서는 슬라이드 사진을 보면서 용인 시정을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 2년만에 채무제로 달성한 이야기, 무상교복·무상급식 정책 시행, 태교도시 등과 관련된 것을 설명했다. 고성국 정치평론가와의 대담에서는 슬라이드 사진을 보면서 용인 시정을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 2년만에 채무제로 달성한 이야기, 무상교복·무상급식 정책 시행, 태교도시 등과 관련된 것을 설명했다. 특히 규제개혁 관련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평가해서 용인시가 당당하게 1등을 차지해 청와대에서 226개 자치단체장 대표로 브리핑을 하고 상을 탔던 기억과 2년만에 채무제로 달성해서 하루에 1억700만원씩 나가는 이자가 지금은 제로인 점을 강조했다. ▲ ‘슈퍼맨 정찬민’은 정 시장이 지난 2014년 용인시장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지금까지 시장으로서의 활동 및 용인시민들과 소통해왔던 그의 모습이 담긴 화보집으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이어 “시장 재임기간 교육 예산을 13배 늘렸고 오는 2019년에는 25배정도 늘릴 것이고, 시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는 용인시가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 다른 도시에서 배워갈 정도로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로 전국적인 표준이 되고 있으며 용인의 변화를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여러분과 함께 용인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며 과거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용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슈퍼맨 정찬민’은 정 시장이 지난 2014년 용인시장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지금까지 시장으로서의 활동 및 용인시민들과 소통해왔던 그의 모습이 담긴 화보집으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
[문화] 청덕컬렉션으로 2017년 11월의 세상을 담고 소통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의 청덕도서관은 매월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만드는 ‘청덕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의 청덕도서관은 매월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만드는 ‘청덕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청덕컬렉션’은 이슈도서, 문화예술도서, 우리 동네 베스트셀러, 책나무 추천도서, 우리함께 태교도서, 신착도서 등 다양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매월 새로운 내용으로 바꿔 한 달 동안 종합자료실에 별도로 전시된다. 이달의 이슈도서 섹션에서는 ‘늦가을의 정취’와 ‘화장실 문화’에 대한 이슈를 선정해 관련 자료와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 이용자들이 일상의 번잡함을 내려놓고 한 권의 책과 한 편의 영화를 통해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시를 어루만지다’, ‘죽는 게 뭐라고’, ‘신에게 보내는 편지’, ‘붉은 재즈가 퍼지는 시간’, ‘용의자 X의 헌신’, ‘이 노래 듣다가 네 생각이 나서’,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등의 도서를 선정했으며, ‘원스’, ‘첨밀밀’, ‘죽은 시인의 사회’, ‘뷰티 인사이드’, ‘뉴욕의 가을’, ‘만추’ 등의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공중위생을 통해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는 세계화장실협회(WTA)의 오는 22일 총회 개최로 선정된 이슈 ‘화장실 문화’에 관련된 자료와 ‘동아시아 농업사상의 똥 생태학’, ‘내가 똥? 내가 밥!’ 등의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달의 문화예술도서 섹션에서는 청덕도서관의 ‘문화예술 인문학’ 프로그램을 강의 중인 영화평론가 강유정의 저작 ‘사랑에 빠진 영화 영화에 빠진 사랑’, ‘죽음은 예술이 된다’, ‘3D 인문학 영화관’ 이 깊이 있는 인문학 공부를 위해 소개되고 있다”며“우리동네 베스트셀러 코너에서는 매일 반납된 도서 중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전시함으로써 이용자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 외 책나무 추천도서 섹션에서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추천하는 도서를 모아 전시 중”이라며 “우리함께 태교도서 섹션에서는 ‘태교도시 용인’ 시책과 함께 하기 위한 청덕도서관 태교 프로그램인 ‘청덕 기다림(태교) 프로젝트’와 연계된 태교 관련 자료와 도서가 소개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덕도서관은 매월 15일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만든 청덕컬렉션으로 시민의 독서문화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서로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