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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퍼레이드▲ 창원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24일 오전 10시 창원스포츠파크 내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 2015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 행사를 가졌다.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회장 윤용세)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창원시의회 의원과 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퍼레이드와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시청사거리→ 창원병원→ 삼동교차로→ 명곡교차로를 돌아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9㎞ 코스로, 맑고 높은 가을하늘 아래 가족과 자전거 동호인들의 유대와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부대행사는 안전기원 퍼포먼스,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흥겨운 시간을 마련해 시민 화합과 동호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한마당 큰 행사로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건강과 삶의 활력소를 되찾고, 자전거이용문화가 한 단계 더 성숙하고 차별화된 ‘생태교통 자전거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큰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전거이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자전거 이용활성화 시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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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 '성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00만 시민의 화합‘사람들의 용인’의 희망찬 미래를 다지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이날 기념식이 시청 에이스홀에서 정찬민 용인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시민과 함께, 시민이 중심이 되는‘사람들의 용인’을 주제로 열렸다. 시정홍보 영상과 함께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 젊은 용인 합창, 시민 헌장 낭독(시민대표 5명)에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 태교도시 선포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용인시 문화상, 산업평화대상, 시민상, 도민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6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태교도시 선포식과 샌드아트 등 선포 세리머니 행사도 벌여 그간 시가 추진해온 ‘세계최초 태교도시 용인’의 새로운 출발점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우리는 지금부터 인성·배려·존중을 통해 ‘사람들의 용인’을 대한민국 최고의 태교도시로 시민과 함께 만들고자 한다”며 “태교도시 용인은 ▲건강한 인성이 자라나는 도시 ▲사람을 배려하는 도시 ▲사람을 존중하는 도시 ▲창의적인 인재와 성숙한 시민이 살아가는 도시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도시 ▲모두가 행복을 누리며 사람냄새 나는 도시로, 이제 용인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고 태교도시 용인을 선포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가 100만 대도시에 걸맞게 ‘태교도시’라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테마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새롭게 부상하려 한다”면서 “용인에서 출발한 인성문화가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돼 사람냄새와 정이 넘치는 문화일류도시로 우뚝 설 계획”이라고 포부를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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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통장협의회,‘내고장 바로알기’▲ 수지구 상현1동 통장협의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일 현장체험을 통해 통장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내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현1동 통장 33명은 용인시청을 방문해 태교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석성산의 절경을 감상했다. 특히 용인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정찬민 용인시장과 대화를 나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 내고장 바로알기 행사(상현1동)시청사 방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했으며,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주요 시설 견학도 진행했다. 최병숙 상현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고장 용인에 살고 있다는 것에 대해 자긍심과 긍지가 생겼다”며 “앞으로 용인의 홍보사절단이 돼 시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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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경제신문 창간 3주년 축사창조경제의 국정비전에 발맞춰 경제신문의 새로운 위상정립을 위해 힘찬 첫 발을 내디뎠던 광교저널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광교저널은 사회경제 현상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고, 현안을 심층 취재보도하는 신선한 뉴스매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도 광교저널이 경제 언론의 지평을 계속 넓혀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까지의 여정을 발판삼아 앞으로 펼쳐질 길도 열정과 노력으로 채워가시기 바랍니다. 용인시는 '사람들의 용인'을 시정비전으로 도시안전-경제-복지-교육문화-자치행정 5부문에서 차곡차곡 뜻 깊은 결실을 일구고 있습니다. 규제개혁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고, 산업단지 한 곳 없던 도시에 용인테크노밸리를 비롯해 20여개의 첨단산업단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경전철 일일 이용객 3만명 시대, 여성특별시 줌마렐라 축구단, 사람 중심의 태교도시, 시민을 섬기는 으뜸아파트 등 시민들의 복지 향유 수준을 높이고 있습니다. 광교저널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용인시의 모습을 잘 알리고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멀티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내실을 다져나가며 서민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언론의 책임을 다하는 매체로 힘차게 전진하십시오. 다시 한 번 광교저널의 창간 3돌을 축하드리며, 더 큰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용인시장 정 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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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결연 맺어▲ 수원시, 세계적 환경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와 자매결연 맺는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세계적 환경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와 자매결연을 맺는다. 수원시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와 자매도시결연을 위한 의안이 지난달 두 도시에서 각각 통과됨에 따라 오는 11월 3일 프라이부르크시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 시의 만남은 지난 2012년 6월 브라질에서 열린 2012 ICLEI 세계 총회에서 시작됐다. 디터 잘로몬 프라이부르크 시장이 염태영 수원시장의 ‘생태교통수원 2013’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염 시장이 지난 2013년 4월 독일에서 열린 이클레이(ICLEI) 등이 공동주관한 ‘글로벌 타운홀’ 회의에 참석, 디터 잘로몬 시장과 환담을 통해 상호 교류사업을 추진키로 협의한 이후 양 도시는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환경, 도시, 교통 등 여러 분야의 벤치마킹과 교류를 이어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해 10월 프라이부르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수원시와 프라이브르크시의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 한 바 있다. 디터 잘로몬 시장은 지난해와 올해 4월 수원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프라이부르크시의 환경정책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지난 5월 프라이부르크시 대표단이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시의 생태환경과 전통문화, 첨단기술을 두루 경험한 바 있으며 최종적으로 지난달 20일 프라이브르크에서 두 도시 간 자매결연 의안이 통과돼 자매도시 결연이 확정됐다. 오는 11월 3일 프라이부르크시에서 1차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내년 봄 수원시에서 2차 자매결연 체결식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두 도시간 자매결연 체결에 따라 수원시를 프라이부르크에 소개하기 위해 오는 10일 독일 ‘바디쉐 차이퉁(Badische Zeitung)’신문사의 ‘미하엘 자우러(Michael Saurer)’기자가 수원시를 방문한다. 미하엘 자우러 기자는 이날 염태영 시장과의 인터뷰를 갖고 ‘자매도시결연에 대한 수원시장의 소신’, ‘수원시에 대한 정보와 역사’, ‘지속가능한 개발과 진행 프로젝트’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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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태교신기 태교방···"힐링태교"▲ 용인시처인구 보건소태교신기 태교방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가 관내 임산부들이 인간의 품성이 결정되는 10개월의 태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태교신기 태교방’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태교신기 태교방’은 용인의 문화유산인 이사주당(李師朱堂:1739∼1821)의 태교신기(胎敎新奇)를 바탕으로 한 임산부 태교 커뮤니티의 장이자 힐링태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보건소 2층 모자보건지원센터에 위치해 이용 임산부들이 모자보건사업 등 임신부터 출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난 27일부터 문을 연 ‘태교신기 태교방’은 80여㎡ 규모의 공간에 임산부 전용 리클라이너 소파 2개와 태교도서, 원형테이블, 의자 등을 비치한 태교 카페 형식으로 꾸며졌다.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산부 또는 예비 부모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이 태교방에서는 △태교 음악 감상 △임신․출산․태교 관련 책 읽기 △태교 카페에서 임신부에게 좋은 차 마시기 △태어날 아가에게 편지쓰기 △이사주당 태교신기 알기 △음악, 미술, 태담 등 다양한 태교방법 알기 △D라인(만삭사진) 촬영 및 태교 다이어리 제공 △산후 우울증 테스트 등의 다양한 연계활동도 할 수 있다. 처인구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또는 임신 준비 중인 예비 부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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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기자협회···정찬민 시장 '간담회가져'▲ 사뭇 진지해진 정찬민용인시장과의 간담회 15일 오전 10시 정찬민 용인시장과 용인기자협회(회장 천홍석)와의 간담회가 용인시장실에서 진지하게 진행됐다. 천홍석 용인기자협회 회장은 간담회에서“그동안 메르스에 대해 시민들의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한 시장님과, 모든 공무원들의 노고에 시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립니다.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여성특별시)의 사업계획은 어떤 것이 있고, 용인중앙시장 활성화 대책과 18일(토)부터 진행되는 시청 앞 광장에서의 무료 수영장 개장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말씀해달라.”고 질문을 했다. ▲ 줌마렐라 여성축구단 정찬민 시장은“현재 활발하고 진행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의 사업은, 이사주당의 앞으로 태어날 사랑스러운 자녀를 위한 태교신교를 비롯, 여권신장을 위한 여성축구단 줌마렐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봉사단 등 많은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앙시장 활성화는 지속적으로 중앙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간담회 형식으로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도록 담당부서와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 그리고 시청 앞 광장에서의 무료수용장 개장에 대해서는, 체육회와 상의해 전문가들의 자원봉사를 이끌어내 현재 수영장 개장에 대한 모든 준비가 끝나서 18일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 안전에 대한 문제 역시 전문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투입돼, 철저히 관리해 아이들이 편안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중앙시장 소비환경뉴스 김경순 국장은“경기도박물관 앞에 먹자거리가 조성돼 있는데, 최근 모든 가게가 정상적인 영업을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뜸해서 그런다고 상인들은 한결같이 말하고 있다, 여기에 대한 대책은 없습니까?”라고 질문했다. 정 시장은“먹자거리가 조성된 것은 몇 년 전에 조성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용인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예산이 투입 되는 주차장 건립에 대해서 담당부서와 긴밀히 논의했으나, 예산이 없는 관계로 현재로서는 관심만 가지고 있는 실정인데, 예산이 마련되면 세부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차장을 건립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그 외에도 용인 경제 살리기에 대한 사업에 대해 많은 의견이 오고 갔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 용인기자협회 회원들과 용인시장과의 기념촬영 이날 간담회에는 유지원 사무국장(광교저널사)이차연 대표(경기남부인터넷신문사)심우찬 대표(용인카스신문사)김영두 대표(용인투데이)김경순 국장(소비환경뉴스)등이 참석해, 정찬민 시장과 용인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많은 이야기와 의견을 교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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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찾아가는 홍보로···태교도시 용인 ‘알려’[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8일 수지구 성복동 통장회의(32명)를 기점으로 해서 ‘태교도시 용인’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초 ‘찾아가는 태교도시’ 용인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으나, 메르스로 인해 연기해 왔다. 시는 각 읍·면·동에서 매월 실시하는 통장회의, 주민자치위원회의, 노인회의 등을 통해 태교도시 홍보를 PPT자료로 설명, 시민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용인시 태교도시 TF팀은 10여분 정도가 소요되는 태교도시 조성방안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태교도시 조성취지와 목적 등을 알기 쉬운 사진과 설명으로 소개, 시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강한 임팩트를 심어주고 있다. 특히, 각 읍·면·동의 통․리장이 지역주민들에게 바로 전파할 수 있는 파급력이 있어 통․리장회의를 가장 우선시 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31개 읍·면·동, 1,096 통․리장이 태교도시 세계화에 공감하고 동참토록 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심어주는 도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성복동 33통 최영섭 통장(64)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설명해주니 그동안 막연히 들었던 태교도시에 대해 조금 이해가 간다“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열심히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태교도시 조성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공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시민들의 태교도시에 바라는 현장 요구사항도 접수, 진정성을 구현하고 도시의 정체성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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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숲 힐링프로그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는 지난 5월 31일 한숲근린공원(기흥구 중동 862번지)에서 임산부 및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태교숲 힐링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명품태교도시’ 사업 중 ‘태교’라는 소재를 ‘숲생태 체험프로그램’에 접목시켜 태아의 오감을 일깨우고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숲이 태아와 임산부에게 주는 심신과 정서적 안정 효과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거울을 이용한 숲의 모습체험’ ‘나뭇잎 퍼즐’ ‘아빠가 들려주는 동시 듣기’ ‘태명판 만들기’ 등 숲에서 태아와 임산부 그리고 아빠가 행복한 교감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하정(27·처인구)씨는 “특히 태교숲 명상체조와 ‘태명판 만들기’ 체험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했다. 박승안 용인시 공원녹지과장은 “ ‘태교숲 프로그램’은 사회적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며 여선친화도시 및 사람중심 태교도시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 ‘태교숲 프로그램’을 연차별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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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해피 싱글맘 임파워먼트’교육 나서▲ 처인구보건소전경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26일 관내 미혼모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해피 싱글맘 임파워먼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날 ▲임신부 ‘한방에 순풍 순산체조’ ▲싱글맘 ‘키 쑥쑥 몸 튼튼 베이비 마사지’ , ‘신생아 관리법’ 이란 주제로 보건소 담당자와 태교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해피 싱글맘 임파워먼트’ 교육은 싱글맘의 적응 및 현실 극복 의지를 높여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갖게 해주고, 아기와의 애착형성에 도움 되는 프로그램으로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설 관계자는 “싱글맘들이 교육 받을 기회가 적었는데,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좋은 교육 받을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 ‘사람중심의 태교도시’로 가기 위해 시민은 물론, 취약계층까지 모두를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모자보건지원센터 031-324-4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