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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려운 가정에 ‘명절 비용’ 총 2억원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정 2000가구에 ‘추석명절비’로 총 2억원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더욱 나빠진 경제 상황으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정의 추석 나기에 보탬이 되기 위해 가구당 10만원씩 추석명절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지난해와 올해 시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의 일부로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정부 지원 등에서 제외된 중위소득 120% 이내의 저소득가정으로, 각 읍·면·동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7일 대상자 계좌로 가구당 10만원 씩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취약계층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며 “이번 지원비가 용인시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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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시민의‘쉼’, 용인특례시 종합상황실이 지킵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 24시간 비상 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 기간 동안 12개 근무 반에 직원 172명을 배치해 교통, 재난, 의료 등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각종 사건과 사고에 즉각 대응키로 했다. 우선, 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 도로 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와 민원, 파손된 시설물 보수 등에 신속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용인 동‧서부경찰서와 함께 지도반을 꾸려 터미널 등지의 귀성‧귀향객의 수송 상황을 살피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도 구축했다. 시는 3개구 보건소에 감염병 대응 상황실을 설치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등에 대비한다. 연휴기간 동안 3개구 선별진료소와 수지구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단, 용인휴게소(영동선 인천방향)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을 위해선 하나애요양병원을 의료상담센터로 지정해 24시간 운영, 각종 응급 상황에 대처한다. 이와는 별도로 시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진료, 약처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기관 64곳과 처방 담당 약국도 54곳을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용인서울병원·다보스병원·명주병원·강남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등 5곳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병·의원 93곳과 약국 206곳을 순번제로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인 9일(금)~11일(일)에는 모든 종류의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12일부터는 정상 수거가 이뤄진다. 생활폐기물과 관련한 민원은 구청 ‘기동청소반’에서 신속 대응한다. 상수도 누수 및 단수 발생시에는 지정 상수도대행업체 6곳으로 구성된 누수복구반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지대 단절 급수관 등의 비상 급수를 위해 비상급수차량 4대도 미리 확보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9개(용인·수지·기흥·구갈·상현·모현·영덕·천리·아곡) 레스피아와 가축분뇨처리시설(백암). 환경자원화시설(농서동) 등 11곳에 24명이 배치돼 주민 불편 등을 처리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명절 성수품 및 생필품 20개 품목에 대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살피고 정확한 가격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가격·원산지 표시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겠다”며 “연휴 기간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가족들과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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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의 이웃사랑…‘쌀 기부’감동릴레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탁이 이어졌다. 남사읍 주민인 최경환 씨는 홀로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짜리 30포를 기부했다. 최 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갑자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많을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A씨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짜리 20포로 나눔을 실천했다. A씨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몸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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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초등학교 6학년 1만 2000명 대상 비대면 구강 보건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관내 106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비대면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각 학교에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알려주는 영상과 리플릿을 제공해 학생들이 영상을 보고 직접 올바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제 체험이 가능하도록 칫솔ㆍ치약ㆍ치실ㆍ구강 거울ㆍ혀 클리너 등이 담긴 ‘치아지킴이 꾸러미’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을 찾아가는 '학교구강보건사업'은 중단됐지만, 비대면 구강보건교육을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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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농촌지도자회, 김장채소심기 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농촌지도자회(회장 주인영)가 김장채소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015년부터 공동 경작할 수 있는 밭을 임대해 배추를 심고 수확한 뒤 김치로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 있다. 올해는 63명의 회원이 참여해 김장배추 3000포기를 심었다. 수확한 배추는 오는 11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김장재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주인영 농촌지도자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채소심기 행사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잘 기른 배추를 맛있는 김치로 만들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어려워진 저소득층 및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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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2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2회 용인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성실히 일하고 있는 관내 약 8000여 요양보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올해 행사는 이희준 제1부시장을 비롯해 이경자 용인요양보사협회장, 김영범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용인지회장, 박원 용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 김형수 용인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경자 회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요양보호사 1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축사, 힐링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희준 제1부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시에는 총 670여곳의 장기요양기관에서 약 8000여 명의 요양보호사가 근무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환경에서도 묵묵하게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분들께 감사하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양보호사의 날은 전국요양보호사협회가 요양보호사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일(2008년 7월 1일)에 맞춰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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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장애인복지시설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장애인복지시설 25곳에 신속항원키트와 방호복 등을 지원했다. 시가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신속항원키트 5160개, 방호복 659벌, 페이스쉴드 370개 등으로 장애인거주시설 11개소, 주간보호센터 8개소, 직업재활시설 6개소에 전달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3만3050개의 신속항원키트와 방호복 142벌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로 지정된 장애인거주시설, 주간보호센터, 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의 올해 확진자는 540명에 이른다”며 “이번 방역물품 배분이 코호트격리 등 신속한 초동 조치와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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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사랑회, 어려운 이웃에 성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봉사단체인 사랑회(회장 양길식)가 저소득층 및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백옥쌀과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500여만 원의 성품을 기탁했다.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회는 지난 2008년부터 명절 이웃돕기 및 목욕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꾸준히 힘써왔다. 28일 읍에 따르면 양길식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을 위하는 회원들의 마음과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백옥쌀 구매로 용인지역 농가들에게도 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와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사랑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에 담긴 의미와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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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하늘광장서‘행복하개’3년만의 축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 지난 27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시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시에 따르면 이날 하늘광장에는 반려동물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즐기기 위한 친구, 연인, 가족들로 붐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수제간식만들기 체험에도 직접 참여하며 축제를 함께했다. 또 용인시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가족들에게 반려동물등록증을 전달하고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이기도 한 ‘생명사랑 그림공모전 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동물보호과를 신설하고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를 신설했다. 동물보호센터도 매년 예산을 확충해가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반려가족 수가 경기도민의 수만큼 늘었다고 한다. 용인시의 반려동물축제를 계기로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성숙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반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와 (사)유기견없는도시가 마련했다. 지난 2018년 시작돼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연기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시민들을 찾았다. 저마다의 반려동물과 함께 온 시민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수제간식만들기,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리드줄 만들기, 이름표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동물보호법과 펫티켓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펫티켓 문화학교’와 반려동물의 사회화와 산책 등을 교육하는 ‘반려동물 문화학교’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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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의 환호’ 경기도체육대회, 용인특례시 진행도 ‘금메달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1400만 경기도민의 축제인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이 지난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가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3년 만에 용인에서 열렸다. 용인특례시가 개최한 첫 경기도체육대회이기도 하다. 대회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수영 등 총 25개 종목에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의 화합과 번영, 꿈과 희망을 나누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특히 경기도체육대회 최초로 개막식을 TV(KBS 라이프)로 생중계하고 ‘AI(인공지능)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구축, 언제 어디서나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해 비대면 관람 수요에 대응한 것은 물론 경기도체육대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를 밝히는 성화 봉송도 승마와 동력 패러글라이딩, 조정 보트, 민속퍼레이드 등으로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경기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승마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 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 지역 명소 소개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조직위원회, 읍·면·동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2200여 명이 투입돼 대회 운영과 선수단 지원, 교통정리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경기도체육대회 1부 종합우승의 영예는 2만9701점을 획득한 수원시에 돌아갔다. 화성시와 성남시는 각각 2위(2만8734)와 3위(2만7714점)를 차지했다. 모범선수단상은 용인시(1위)·수원시(2위)·화성시(3위), 입장상은 용인시(1위)·성남시(2위)·안양시(3위)가 받았다. 성취상은 용인시(1위)·성남시(2위)·화성시(3위)가 수상했다. 경기도체육대회 2부 종합우승의 영광은 1만9364점을 획득한 의왕시가 차지했다. 이천시와 광명시는 각각 2위(1만8750점)와 3위(1만7553점)에 이름을 올렸다. 모범선수단상은 의왕시(1위)·이천시(2위)·오산시(3위), 입장상은 구리시(1위)·오산시(2위)·동두천시(3위)가 수상했다. 성취상은 군포시(1위)·과천시(2위)·안성시(3위)가 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은 수영 종목의 이근아 선수(화성시)가 거머쥐었고, 경기단체질서상은 경기도볼링협회에 돌아갔다. 용인시 선수단은 모범선수단상·입장상·성취상 등 대회 3관왕을 차지하고 검도 1위, 유도 1위, 테니스 1위, 씨름 2위, 태권도 2위, 배드민턴 2위, 볼링 3위, 축구 3위, 배구 3위, 바둑 3, 궁도 3위, 야구 3위 자리에 오르며 실력을 뽐냈다. 대회 마지막 날 ‘RE TOGETHER 우리 다시 함께’라는 주제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신상진 성남시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선수단과 응원단,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해 성공체전을 축하하고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식전 행사로 경기도체육대회의 열정과 감동의 순간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고 시상식과 대회기 전달, 환송사, 성화 소화, 폐회선언 등이 진행됐다. 대회기는 이상일 시장이 오병권 행정1부지사에 반납하고, 차기 개최지인 성남시의 신상진 시장에게 전달됐다. 이상일 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1400만 경기도민들께서 서로 정을 나누고 배려하면서 이번 대회를 지원해 주셨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해주신 많은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의 매력과 저력을 대한민국에 선보였다. 우리의 단합된 힘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라면서 “내년에 성남시에서 열리는 대회도 잘 준비하실 것이라 믿는다. 선수들도 기량을 갈고닦아 내년 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9월 1∼3일)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10월 28∼31일)도 용인 전역에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