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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마철 수해대비 현장점검…시민안전에 ‘만전’▲ 대화배수펌프장 현장점검 [광교저널] 고양시는 지난 3일 호우경보 발령으로 이틀간 124㎜(시간당 최대 45㎜)의 강한 비가 내린 가운데 또 다시 경기북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배수펌프장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배수용 제1부시장은 관계공무원들과 고양시 최대 시설용량을 갖춘 대화배수펌프장을 방문, 가동 및 운영 실태 등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체계를 점검하고 재해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 가동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같은 날 최봉순 제2부시장은 덕양구 고양동 공사장 및 신원동 침수피해현장 등을 방문해 밤샘폭우에 마음조린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특히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배수로를 점검하는 등 대책마련에 고심하며 “인근시민들의 추가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총 배수펌프장 34개소, 배수문 2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재난대책기간 전 주요시설에 대한 정비와 시험가동을 완료하고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현장직원 등 총 34명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 중이다.또한 지난 2일 예비특보단계부터 재난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상황유지 ▲공공시설물 피해예방 예찰활동 ▲배수펌프장 사전점검 ▲SNS밴드 등을 활용 시민행동요령홍보를 추진했다.이어 주의보·경보단계에서 ▲공무원1/2비상근무실시 ▲문자메시지(2회) 및 교통전광판(37개소) 등을 활용한 시민안전수칙홍보 ▲배수펌프장 신속 가동 등 적극적인 재난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가뭄속의 해갈의 단비를 누릴 수 있었다.시 관계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지만 지금과 같이 재난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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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동차의 건강관리, 이것만은 지키자▲ 국토교통부 [광교저널]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장마 및 폭염에 따른 자동차 실내온도 상승 등 위험요소에 대비한 세심한 자동차 관리를 당부했다. 집중호우가 잦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홍수로 인한 침수, ?빗길 운전시 수막현상 발생, ?타이어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 위험, ?에어콘 필터 관리 미흡에 따른 세균 번식, ? 밀폐된 상태로 실외에 주차된 차량의 폭발 위험 등 여러가지 위험 요소가 있으므로, 자동차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불시에 폭우가 내리는 경우가 잦아 자동차도 침수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가급적 차량 운행을 삼가고, 천변에는 주차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빗길을 고속으로 주행하면 타이어와 지면 사이에 얇은 수막이 생겨 차량이 물 위에 떠서 주행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돼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핸들 조작이 어려워져 큰 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20%(폭우시 50%)이상 감속 운행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 마모가 심하면 안전에 위험이 된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운전자들도 알고 있다. 젖은 노면에서 시속 100km 이상속도에서 급제동했을 때, 홈의 깊이가 7㎜인 새 타이어는 제동거리가 53m인 반면, 홈의 깊이가 1.6㎜로 마모된 타이어의 제동거리는 91m로 약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월 1회 이상 점검하는 것이 좋다. 마모한계 1.6㎜ 이하인 타이어나 균열된 타이어는 즉시 교체하고, 장마 등 호우가 잦은 여름철에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15% 높이면 수막현상 감소에 유리하다. 또한, 2시간 주행마다 10분씩 휴식해 타이어 열을 식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에어컨 필터는 잘못 관리하면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으므로, 목적지 도착 2∼3분전에 에어컨을 끄고 공기만 유입시키는 방법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세균이 번식되지 않도록 하고, 1년에 1∼2번은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웃돌 때 차량 실내온도는 최고 85도까지 상승하므로 일회용 가스라이터, 휴대폰 배터리 등을 차내에 둘 경우 폭발 또는 손상될 위험이 있다. 가능하면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실외에 장시간 주차해야 할 경우, 창유리를 살짝 열어두거나 햇빛 차단막 등을 활용해 자동차 실내 온도를 낮게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차량 내부에 가스라이터 등 폭발할 만한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 차량 라디에이터의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이 과열돼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냉각수 점검은 필수이다. 차량 운행 직후에는 냉각수가 매우 뜨거우므로 반드시 엔진이 냉각된 상태에서 점검하고, 운전 중에도 계기판에 표시되는 온도를 체크해 이상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화재 발생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자동차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좋다. 전기차는 에어컨을 연속 가동할 경우 주행가능 거리가 통상 주행거리의 70%정도로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전기차 충전소는 아직까지 주유소에 비해 적으므로 전기차를 이용해 장거리 여행을 할 때에는 충전소 위치를 미리 확인해 놓는 것이 좋다. 충전소 위치는 정부공식 홈페이지(www.ev.or.kr/portalmonit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성익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여름철에는 휴가 등으로 인해 자동차 운행거리가 길고, 고온다습한 날씨로 자동차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므로 이에 대한 운전자의 관심과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며, “안전은 나와 내 가족을 위한 것인 만큼 안전벨트를 꼭 착용하고 졸음운전을 하지 않는 등 안전운전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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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부터 안전을 배우지 말자!▲ 지난달 15일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 [광교저널] 가뭄이 길어지며 전국이 단비를 기다리고 있는 지금이지만, 유비무환! 여름철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 또한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사고로부터 안전을 배우지 말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양천구는 지난달 15일부터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양천구를 구현하고 어떤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우기철에 대비해 이번달 15일에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서 수방대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수방시설 주민 명예관리자 등 90여명과 빗물 펌프장을 점검하고, 양수기 작동 훈련을 실시했으며 펌프장 및 수문 명예관리자도 위촉했다. 신정·신월동 지역 침수예방을 위해 건설중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공사 현장을 서노원 부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진행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맞춤형 수해예방 활동으로 저지대 침수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물막이판, 역류방지기, 수중펌프 등을 2007년부터 현재까지 3500여 가구에 무료로 설치했다. 관내 침수취약지역의 240여 가구와 일대일로 결연을 맺은 공무원들이 수해예방 시설을 수시 점검하는 것은 물론, 실제 침수 피해가 발생했을 시에는 양수기 및 모래마대 설치 등 현장에서 집중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도 한다. 구는 금년 우기철을 대비해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등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하고 지난달 11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5호선 목동역 출입구에서 ‘풍수해 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최승각 치수과장은 “최근 몇 달 동안 가뭄으로 모두가 비를 기다리고 있지만 집중호우에 대한 우려도 놓을 수는 없다”며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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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안전한 여름나기! 주민불편 해소 위한 현장행정 강화▲ 6월 확대간부회의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2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구청장과 과·동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덕양구 현장행정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덕양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 아래 시민소통 및 현장행정 강화와 덕양구만의 차별화되고 다양한 구정을 펼치고 있다. ▲구청장이 매주 수요일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구수한 데이’ ▲덕양구 전 직원이 주민불편감시단이 되는 ‘현장견문보고제’ ▲지역현안 및 주민불편 실시간 해결을 위한 SNS 밴드 ‘FunFun한 덕양이’를 통해 지역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기고 있다.이 회의에서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건강이 위협받고 국내 기후변화로 인해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대비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덕양구만의 특수시책인 ‘기초질서 확립! 덕양질서지킴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5대 분야(교통·청소·위생·청소년·광고물)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박동길 덕양구청장은 “7월 인사이동을 앞두고 직원들이 동요되지 않고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며 “민선6기 4년차를 앞두고 전 공직자가 본인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자각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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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읍자율방재단 수해 방지용 모래주머니 제작 봉사▲ 수해 방지용 모래주머니 제작 봉사 [광교저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화도읍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수해를 대비해 모래주머니 2,000여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래주머니 제작은 30도에 넘나드는 폭염주의보의 날씨속에서도 단원들 솔선수범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분은 이면도로(마을안길), 마을 배수로 등 침수피해 예상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일부는 주민이 요청하는 수량만큼 화도읍 수해전진기지(마석우리 31-9번지)에서 가져갈 수 있도록 비치했다.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김진환 센터장은 “화도읍자율방재단 등 수해예방에 힘써주시는 각종 단체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래주머니가 필요한 주민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교통도로팀(590 4874, 5444)로 전화 주시면 언제든지 가져가실 수 있다.”고 전했다. 권영수 화도읍자율방재단장도 “이번 모래주머니 작업뿐만 아니라 수해, 한해 등 각종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관공서에만 의존하지 않고 언제든지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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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부1동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선부1동 국토대청결운동 [광교저널] 안산시 선부1동 주민센터는 지난 21일 통장협의회 회원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인들이 많은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전단지, 현수막 등을 정비하고, 관리가 소홀한 공영주차장 주변 구석구석을 정비했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도로변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를 청소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허진 선부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율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상가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지역주민들과 협조해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한 선부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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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식 개최▲ 김제시 [광교저널] 김제시는 23일 국지성 집중호우시 두월천 수위상승 및 기존 관망의 통수단면 부족등으로 인해 상습 침수지역인 김제역 주변 주택 및 상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종회 지역구 국회의원, 정호영, 강병진 전라북도 도의원, 전라북도 이현웅 도민안전실장, 김제시 의회 나병문 의장 등 시의원들과 공사 관계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등을 진행했다.본 사업은 2015년 4월 20일에 착공 금년 5월말에 준공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3,960백만원(국비6,980 도비 2,094 시비 4,886)을 투입해 저류면적 3,100㎡, 용량 17,100ton(지하식 저류조), 상부 주차장 설치 및 소나무, 느티나무등 식재해 친환경적인 공원 조성 및 탄성포장의 편익시설 설치를 통해 도심지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에 크게 이바지하는등 지역 숙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한 사업이다. 이건식 시장은 본 사업이 준공되면서 2005년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김제역 주변 주택 및 상가 35동, 공공시설 5동이 침수피해로 부터 해소돼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재해방지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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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조위상승에 따른 해수침수 방지 철저 당부▲ 목포시 [광교저널]목포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오전 2∼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조석표상 26일 최고 5.27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또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는 차량 침수피해가 예상되므로 주·정차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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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인시의회 환경지킴이, 하수관로 개선 세미나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대표 김운봉)가 지난 5일 하수관로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대표 김운봉)가 지난 5일 하수관로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환경지킴이 회원들과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장, 실무관 등이 참석해 용인시 하수관로 현황 및 정비계획에 대해 하수시설과장의 설명이 있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방법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운봉 의원은 “배수설비 설치공사를 진행 시 설치가 안되는 사유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배수설비 설치를 위해서는 건축물 내부의 오․우수관이 완전히 분리가 돼야 배수설비를 설치할 수 있으며 기존 건축물의 경우에는 정화조를 건물 지하나 건축물 바닥에 설치해 정화조로 유입되는 배관을 확인할 수 없어 배수설비 설치공사 진행이 부득이하게 안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김상수 의원은 “하수처리구역 내 배수설비 설치가 안되는 지역이 있는데 이런 건축물에 대한 정비 방안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배수설비 설치 시 도로를 이용한 관로 매설이 돼 개인 사유지의 간섭으로 토지 동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배수 설비를 할 수 없으며 시에서는 이러한 곳에 대해 토지주의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건영 의원은 “하수도 사업비에 대한 국비 지원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여부에대해 물었다. 이에 매년 국비 지원을 신청하고 있으며 우리시의 입장을 환경부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방문 및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을 들었다. 박원동 의원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되는 지역과 이에 대한 대책은 있는지” 물었다. 이에 침수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정비를 시행했으며, 미정비 지역에 대해 역지변(역류방지밸브)을 설치해 침수피해에 대한 조치를 진행하고,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기 전 관로에 대한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남홍숙 의원은 “하수정비기본계획에 의한 처리구역 편입 지역에 대한 정비요청이 많이 있는데 별도 정비계획이 있는지, 시비를 선투입해서라도 정비공사를 우선 추진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물었다. 이에 하수정비기본계획에 의한 하수관로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며 하수관로 정비는 사업비가 많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우선 국비를 신청해 시행하고 국비 지원이 안되는 사업에 대해 별도로 시비 수립을 통한 하수관로 정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유향금 의원은 “하수관로 정비대상은 어떻게 선정하여 정비 공사를 시행하는가” 물었다. 이에 하수관로 정비대상은 20년 이상 노후하수관로에 대한 조사를 시행해 관로 상태에 따라 정비 계획을 수립해 정비를 시행하며 관로정비는 굴착개량, 비굴착 개량(부분 보수, 전체 보수) 등으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박만섭 의원은 “하수처리구역에 대한 관로정비는 어떻게 진행하는 것인가” 물었다. 이에 하수정비 기본계획에 의해 하수관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단계별로 국비보조금을 신청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는 김운봉(대표) 김상수(간사) 이건영, 박원동, 남홍숙, 유향금, 박만섭 의원으로 지난 1월 구성돼 용인시 주요하천·저수지·상수도 수질개선방안과 자연보전 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방안 등에 대해 집행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의 왕성한 2016년도 활동내역은 다음과 같다 1. 명지대학교 산학협력관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세미나 (3월 17일) 2. 경기도 수자원본부 방문 (5월 12일) 3. 용인레스피아 방문 (6월 21일) 4. 하남·광주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8월 10일) 5. 강릉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9월 7일~8일) 6. 연천군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11월 9일~10일) 7. 하수관로 개선을 위한 세미나 개최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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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조위상승···해수침수 방지 철저 ‘당부’▲ [광교저널 전남.목포/최현숙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오는 19일부터 20일(오후 3~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조석표상 4.90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최현숙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오는 19일부터 20일(오후 3~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조석표상 4.90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며 “해안저지대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는 차량 침수피해가 예상되므로 주·정차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